보도자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참여하고 답례품 받아요" "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가격 80% 지원 2024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 실시 세종시,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나선다
실시간 댓글 요즘은 농촌의 실개천에도 모두 보를 설치하여 필요시 모아진 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합니다 그런데 생태계가 파과되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물은 인간생활의 필수요소 입니다 세종시 인구 40 만을 앞두고 있고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가 없어요 인구 10만시대 기준으로 보면 정말 큰 문제이죠 다행히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혜안을 가지고 보를 계획하셔서 도시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네요 정말 탁월한 판단이 아닐수 없네요 세종시는 살기좋은 도시로 정평이나 있지만 자영업자의 무덤이라는 오명도 가지고 있어요 전국 최고의 상가 공실, 노잼도시라는 혹평 정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떻게든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생동하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야합니다 그것의 첫출발이 금강 개발이고 세종보 존치입니다 세종시의 유래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 국회나 대통령실 오면 외국 귀빈들도 많이 올텐데 세종시 경관 뭐 보여줄게 있나요? 금강변 풀밭보다 꽃과 나무나 우거지고 각종 놀이.편의시설이 갖춰진 잘 정비된 수변공간을 보여주는 것이 강한 인상을 주지 않을 까요 순전 제 생각입니다 ㅋㅋ 미국 서부 콜로라도 강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후버댐도.뉴딜정책도..루스벌트도.라스베이거스도.로스엔젤레스도..오늘날의 발전된 미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콜로라도강 개발사업이 오늘의 위대한 미국을 있게한 장본인입니다 강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도시나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직시햐야합니다 금강에서 유람선.요트.수상스키도 타고 싶다. 한강과 금강은 똑같은 강인데 한강에서는 모두 할 수 있고 금강에서는 하나도 할 수 없고 ㅠㅠ 중국 하나라 우왕은 지금도 중국인에게 역대 최고의 성군 입니다 이분의 치적으로 다른게 없어요 중국의 최대 강 황하의 치수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성공하고 오늘 날의 중국이 있게 만든 사람입니다 인류문명이 강에 시작 되었듯이 강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국가나 도시의 운영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도 금강을 잘 활용하여 도시 부흥을 이뤄 내야합니다 물론 최대한 친환경적인 개발을 해야겠지요 세종시장님은 부재중 .. 시내버스 무료화, 광역교통버스(M버스) 운행,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다 어디 갔나요 정원박람회도 연기되고.... 당선될때만 해도 2년정도되면 금강주변이 상전벽해로 변할 줄 알고 기대감이 엄청 컸는데 달랑 노인분들 이용하는 파크 골프장 하나 생겼네요 시장님 의지가 부족하신가? 아님 공무원들이 문제인가요? 이분은 누구신데 세종시 탄생을 꿰뚫고 있나 ? 중앙지에나 실릴법한 묵직한 글을 쓰셨네 ㅎㅎ 대도시를 정면으로 관통하는 강은 한강과 금강뿐이다 한강은 그동안 르네상스.포로젝트,.지금은 썬셋 그레이트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면서 서울시 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데 세종의 금강 주변은 풀밭뿐이다 너무나 대비되고 야속하다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말만하지 말고 적극 시행해라 시민들이 모두 박수 칠거다 논리적인 기고문 잘 읽었습니다 정말 한말씀도 틀린말이 없네요 세종보가 4대강 사업과 연관되어 도매금으로 넘어갔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보 설치의 뚜렸한 명분이 있었군요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강에는 십여개에 이르는 댐이 있지만 한강의 생태계는 아무문제 없이 건강합니다 한강주변 개발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듯이 세종도 비단강을 개발하여 제2수도로 겁니야합니다 그럴려면 물이 풍부해야죠 풍광도 좋아 강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야합니다 그게 세종이 사는길 입니다 환경단체 반대 이해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곤란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오염이나 훠손을 과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동식물도 보호해야하지만 세종시 수변상가 수백명의 자영업자들이 잠못이루며 시름시름 않고 있는데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눈에 안보이나요 환경단체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상인들이 개구리나 두까비 만도 못한가요 ㅠㅠ 아주 좋은글 감사 합니다ㅡㅡㅡ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기사 (41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회~정부세종청사 118km’ 비효율, 왜 상식 이하인가 ‘국회~정부세종청사 118km’ 비효율, 왜 상식 이하인가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서울 여의도 국회와 정부세종청사간 물리적 거리가 118km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의회와 시‧도청별 거리의 총합계인 1.87km의 무려 63배에 달하는 수치다.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국회의원(세종시 갑)은 24일 이 같은 현주소를 진단하고,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의 당위성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국민들을 위한 행정 효율 향상이 ‘이동 거리 축소’에서 시작돼야 한다는 뜻이다. 지방 의회와 행정청사간 거리가 최대 276m(경남도)에서 최소 23m(충북도)에 불과한 점이 이미 시사하고 정치일반 | 정은진 기자 | 2021-02-24 18:58 세종시 친환경 종합타운, '발생지 처리' 주장 팽팽 세종시 친환경 종합타운, '발생지 처리' 주장 팽팽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세종시 ‘친환경 종합타운’ 건립지를 둘러싼 ‘원도심 vs 신도심’ 배치 이견이 상당기간 되풀이될 전망이다. 세종시는 지난 19일까지 약 2개월간 재공모 끝에 이에 응한 ‘전동면 심중리와 송성리’ 2곳을 최종 후보지로 공표했다. 시 입장에선 신도심까지 문을 열어두고 공모한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를 밟기로 했다. 후보지 2곳에 대한 응모자격과 조건 충족 여부를 검토하는 한편, 입지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최적 입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동면 심중리와 송성리 2곳을 대상으로 최적지가 나타나지 않을 행정 | 정은진 기자 | 2021-02-22 19:12 국회 세종의사당 진정성, ‘민주당 vs 국민의힘’ 누가 국회 세종의사당 진정성, ‘민주당 vs 국민의힘’ 누가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국회법 개정안 통과’. 진정성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당 중 어디에 있을까. 여전히 양당은 세종시 지역 사회에서 상호간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다. 홍성국(세종갑) 국회의원실이 지난 19일 ‘국회법 개정안’ 공청회 개최 소식을 전해오자,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22일 성명을 통해 “민주당의 책임 전가와 선거 이용을 중단하라”고 맞받았다. 오는 25일 확정된 국회법 개정안 공청회가 외형상 여당 주도로 진행될 뿐, 요식 행위에 불과하다는 반박이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관계 정치일반 | 이주은 기자 | 2021-02-22 18:35 '국회 세종의사당', 47년 여의도 시대 끝낼 수 있을까? '국회 세종의사당', 47년 여의도 시대 끝낼 수 있을까?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1975년 서울 여의도에서 막을 연 민의의 전당 ‘국회’. 47년간 고착화된 서울 중심주의가 허물어지고, 2021년 ‘국회 세종의사당 시대’가 활짝 열릴 수 있을까.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147억원이 반영된 올해’, ‘국회 타운 개념을 적극 제안 중인 세종시’, ‘4월 마스터플랜 수립에 이어 설계비 집행안, 2022년 상반기 계획안을 마련하겠다는 행복도시건설청’, ‘25일 진행될 국회 운영위 개선 소위원회의 국회법 개정안 공청회’. 이 같은 일련의 흐름을 감안하면, 이제 국회 세종의사당 시대는 초읽기에 일반 행정 | 이희택 기자 | 2021-02-20 09:47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던 백기완 선생 영면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던 백기완 선생 영면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던 통일운동가 백기완 선생이 15일 타계했다. 향년 89세다. 그 숱한 풍상을 겪으며 89세를 살았다면 자연의 수로는 억울하지 않은 수명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감옥과 고문과 평생의 투쟁과 병마로 인해 그의 한 평생은 굴절 많은 생이었다.그러니 곡절많은 삶이었고, 그래서 육체의 곤고는 컸을 것이다.우리는 한 시절의 운동가요이자 국민가요가 된 ‘임을 위한 행진곡’의 작사가가 백기완 선생이란 사실을 잘 모른다.소설가 황석영 씨가 80년대 광주에서 후배들과 5.18의 항쟁을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1-02-15 18:58 운명의 '국회법 개정안' 공청회, 2월 설날 이후 예고 운명의 '국회법 개정안' 공청회, 2월 설날 이후 예고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명운이 걸린 ‘국회법 개정안’ 공청회.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2100307)은 지난해 6월 홍성국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 갑)이 자신을 포함해 81명 국회의원 동의를 얻어 대표 발의한 법안이다. 핵심은 '세종특별자치시에 국회세종의사당을 둔다(제22조의4)‘와 '국회 세종의사당의 설치와 운영,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을 국회 규칙으로 정한다'는 조항에 있다. 문구 자체는 단순하나 이에 대한 동의를 이끌어내기가 쉽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147억원 규모의 세종의사당 설계비를 일반 행정 | 이희택 기자 | 2021-01-29 15:02 갈길 먼 '양성평등' 문화, 세종시 어디에 와있나 갈길 먼 '양성평등' 문화, 세종시 어디에 와있나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최근 불거진 정의당 김종철 대표의 성추행 사건은 지역 사회에도 큰 충격을 안겼다. 성평등 이슈에 가장 민감한 대응과 개선을 외치던 정의당 내부에서 곪은 염증을 실제로 마주한 시민들 역시 당혹스럽긴 마찬가지였다. 당의 이념과 현실의 괴리감 때문이다. 장혜영 국회의원의 용기있는 고백과 발빠른 공론화, 그리고 대처는 이전 정치권에선 찾기 힘들뿐더러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다가왔다.비교적 명쾌한 대응 과정에 대한 긍정 여론과 함께 장 의원을 향한 시민들의 연대가 맞물려 지지 표명도 나오고 있는 실정. 다만 '내부에 기자의 눈 | 정은진 기자 | 2021-01-28 11:45 세종시의원 3명 ‘당원자격 정지’, 민주당 최대 위기 세종시의원 3명 ‘당원자격 정지’, 민주당 최대 위기 [세종포스트 이희택·이주은 기자] 세종시의회가 출범 8년여만에 최대 위기이자 쇄신 요구에 직면하게 됐다. 공교롭게도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선출직 공직자) 3명이 비위 행위를 범해 지역 사회 안팎의 자정 요구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안찬영 세종시의원부터 김원식 시의원, 이태환 의장까지 줄잇는 비위 의혹과 혐의가 확인되면서다. 이 와중에 지난해 하반기 국민권익위 주관 청렴도 조사에서 전국 17개 시‧도 의회 중 최하위란 오명까지 떠안았다. 일단 비위 행위가 확인된 3명 시의원은 결과적으로 ‘당원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 기획·탐사보도 | 이희택·이주은 기자 | 2021-01-27 14:24 정의당 세종시당, '김종철 대표 성추행' 공식 사과 정의당 세종시당, '김종철 대표 성추행' 공식 사과 [세종포스트 김민주 인턴기자] 정의당 세종시당도 김종철 대표의 성추행 사건 사과문을 발표했다. 정의당 시당은 김종철 대표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부끄럽고 참담한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며 '김종철 대표의 직위해제 및 중앙 당기위 제소' 결정을 알려왔다. 시당은 “원칙적이고 단호하게 이 사안을 대할 것”이며 “피해자에게 지지와 연대의 뜻을 보낸다”고 전했다. 정의당 김종철 대표가 지난 15일 저녁 회식 후 장혜영 국회의원을 성추행했고, 장 의원이 지난 18일 당내 배복주 젠더인권본부장에게 피해자 신고를 한 내용도 공개했다. 시당 정치일반 | 김민주 인턴기자 | 2021-01-25 18:02 이춘희 세종시장의 아성, 2022년 누가 허물까? 이춘희 세종시장의 아성, 2022년 누가 허물까?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2022년 6월 1일 제8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종시 후보군(선출직 단체장)’ 움직임도 서서히 나타나는 양상이다. 본지는 최근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와 국민의힘 세종시당 조직 재정비 흐름을 감안, 새해를 맞아 세종시장 선거전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 지 분석해봤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더불어민주당 간판으로 3선 출마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여‧야를 막론하고 누가 도전장을 내밀 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남아 있다. 당장 민주당 내에선 각 후보군과 지지층이 물밑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는 모습이다. 전‧현직 기획·탐사보도 | 이희택 기자 | 2021-01-22 18:18 정의당, "금강 세종보 즉각 해체하라" 정의당, "금강 세종보 즉각 해체하라" [세종포스트 김민주 인턴기자] 정의당이 21일 '금강 세종보 즉각 해체'를 촉구했다. 정의당 세종시당은 21일 발표한 논평에서 금강 자연성 회복을 위해 세종보를 즉각 해체할 것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정의당은 “22조 원이라는 막대한 국민 혈세를 퍼부은 4대강 사업 결과, 강은 녹조로 뒤덮여 악취를 풍긴다. 강에 사는 물고기는 떼죽음을 당했고 벌레들만 우글거리게 됐다”며 “4대강 사업은 지난 정권의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이제는 강을 제 모습으로 되돌려놓아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세종시당은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 행정 | 김민주 인턴기자 | 2021-01-22 17:46 의료·쇼핑·문화 이어 '자격시험' 원정 떠나는 세종시민 의료·쇼핑·문화 이어 '자격시험' 원정 떠나는 세종시민 [세종포스트 이희택·김민주 인턴기자] "지난 9일 토익 시험 보러 대전 지족동까지 갔다 왔어요." 세종시민들이 토익(Toeic)과 한국사 검정능력, 운전면허 시험 등 취업 스펙(spec)과 전직의 필수 관문 통과를 위한 원정을 떠나고 있다. 그동안에는 의료와 쇼핑, 관광, 문화 부문의 원정이 눈에 띄는 대목으로 부각된 바 있다. 이로 인한 역외 소비율 1위는 오명으로 따라 붙었다. 이 과정에서 시험장마저 타 지역을 오가야 하는 웃픈 현실도 재조명되고 있다. 시민 A 씨는 "세종시 출범 후 9년이 다 되어가는데, 취업 스펙이나 전직에 교육 | 이희택·김민주 인턴기자 | 2021-01-22 09:29 금강·영산강 '보 해체'를 반대한다 금강·영산강 '보 해체'를 반대한다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물 한모금이 아쉬운 한반도다. 우리나라는 4계절 중 여름 한철만 집중적으로 비가 내린다. 연중 1300mm 안팎의 강수량 중 여름철에 거의 다 내리고, 이중 80% 이상이 바다로 빠져나간다.고작 20%의 물이 농업용수, 공업용수, 생활용수로 쓰이고 있다. 조금만 가물어도 물 부족으로 농민은 하늘을 우러르며 한숨을 쉰다. 3계절이 갈수기니 물을 고르게 쓰지 못하는 불편도 겪고 있다. 빗물이 우리에게는 엄청난 산업 자원이다.그래서 이것을 가두어서 쓰는 지혜가 필요하다. 4대강에 물을 가두어 쓰자는 것도 그런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1-01-20 15:19 ‘선출직 공직자’ 자산 증식, 시류 편승해선 미래 없다(下) ‘선출직 공직자’ 자산 증식, 시류 편승해선 미래 없다(下)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2020년 세종시의회는 일부 시의원 소유의 '불법 건축물 방기'와 '(직위에서 오는 정보에 기댄) 가족 명의의 투기', '수천만원대 소나무 무상 취득' 등의 의혹으로 얼룩진 한 해로 남아 있다. 이는 2020년 공직자 청렴도(17위) 최하위란 성적표로 돌아왔다. 의혹이 완전히 풀리지 않은 채, 이태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 13일 쇄신 의지를 내비쳤다. 본질은 결국 '자산 증식 욕심'으로 통한다. 본지가 앞서 살펴본 시리즈 상, 하의 내용들과 궤를 같이 한다. 더욱이 집권 여당인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 기획·탐사보도 | 정은진 기자 | 2021-01-14 16:13 미국의 '성조기 부대'와 대한민국의 '태극기 부대' 미국의 '성조기 부대'와 대한민국의 '태극기 부대'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2021년 새해 벽두인 1월 6일(미국시간)은 ‘미국 민주주의 치욕의 날’로 기록될 것이다.지난해 11월 실시된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를 부정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워싱턴 국회의사당에 난입해 마치 새로 뽑힌 국회의원들처럼 의장석에 무단으로 달려가 앉아 호령하는 등 난장판을 벌였다.이 희화 소극(笑劇)을 보고 사람들은 ‘깡패 세상이 되었느냐’고 고개를 내저었을 것이다. 시위대는 상원 의장석에 앉아 의사봉을 두둘겨보기도 하고 하원 의장석을 짓밟고 으름장을 놓고, 기념품을 떼서 가져갔다.막가파도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1-01-08 14:37 정의당 세종시당, ‘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 촉구 정의당 세종시당, ‘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 촉구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광염(狂焰)에 청년이 사그라졌다 그 쇳물은 쓰지 마라자동차를 만들지도 말 것이며 철근도 만들지 말 것이며가로등도 만들지 말 것이며 못을 만들지도 말 것이며바늘도 만들지 마라. 모두 한이고 눈물인데 어떻게 쓰나? 그 쇳물 쓰지 말고맘씨 좋은 조각가 불러 살았을 적 얼굴 찰흙으로 빚고쇳물 부어 빗물에 식거든 정성으로 다듬어정문 앞에 세워 주게. 가끔 엄마 찾아와 내 새끼 얼굴 한번 만져 보자, 하게." -제페토노동자의 죽음을 추모하는 노래가 목청껏 불러지고 있는 현재, 누군가는 지금도 행정 | 정은진 기자 | 2021-01-04 16:07 세종시의회 청렴도 최하위 ‘오명’, 공직사회 탓인가 세종시의회 청렴도 최하위 ‘오명’, 공직사회 탓인가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17일 발표한 2020년 지방의회 청렴도 결과. 세종시의회는 부끄러운 ‘최하위’ 오명을 안았다. 결과론적으로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과 ‘불법 건축물 건립 관행’, ‘문재인 정부의 공직자 재산 기조와 역행하는 자산 증식’, ‘특정 단체의 사적 이익 지원 사격’ 등의 의혹을 제기한 일부 언론들인가. 이 같은 문제를 연일 꼬집으며 각종 성명과 1인 시위, 윤리자문위원회 구성 촉구로 대응한 시민사회단체 탓인가. 검찰 고발장 접수와 비판 논평 등을 쏟아낸 정 정치일반 | 이희택 기자 | 2020-12-29 17:20 KTX 세종역 신설, ‘가능 VS 불가능’ 진위는 KTX 세종역 신설, ‘가능 VS 불가능’ 진위는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2020년 연말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세종시 VS 국민의힘’간 KTX 세종역 신설 논쟁. 양측 주장의 진위와 공방전을 떠나 가장 중요한 의제는 ‘KTX 세종역의 현실화’ 여부로 모아진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이춘희 시장이 제시한 2025년 개통 목표는 일단 어려운 양상이다. 정부가 지난해 1월에 이어 다시 한번 예비 타당성 면제 카드란 특단의 의지를 꺼내보이지 않는 이상 그런 모양새다. 당시 세종시는 충북과 연관된 ‘세종-청주 고속도로 건설 사업(2030년)’을 반영하는데 그쳤다. 우선 순위로 행정 | 이희택 기자 | 2020-12-25 15:08 '세종시의회 청렴도' 전국 꼴찌, 부끄러움이 시민 몫인가 '세종시의회 청렴도' 전국 꼴찌, 부끄러움이 시민 몫인가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세종시의회를 향한 시민사회 및 정치권의 혁신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시의회가 올해 '전국 17개 시·도 의회 중 청렴도 꼴찌', '가족을 동원한 부동산 투기 의혹',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 '아들 채용 의혹', '불법 건축물 특혜' 등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위상을 떨어트리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 '청렴도 꼴찌' 오명, 시민에게 전가말라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세종참여연대)는 21일 성명을 통해 2020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 꼴찌를 다시 언급하고 나섰다. 세종참여연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진 사회·일반 | 정은진 기자 | 2020-12-21 18:24 세종시의회, '비위 의혹' 해소 없이 2021년 없다 세종시의회, '비위 의혹' 해소 없이 2021년 없다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2020년 하반기 각종 비위 의혹에 이어 ‘종합 청렴도 최하위’란 쓴잔을 마시게 된 세종시의회. 2021년 종합청렴도 결과에서 명예회복을 위해선 넘어야할 산이 있다. 이번 청렴도 조사 후 벌어진 '시의회 비위 의혹'에 대한 말끔한 해소가 우선이다.‘감염병 관련 법규 위반’과 ‘불법 건축물 특혜’, ‘부동산 자산 증식’, ‘자녀 채용’, ‘특정 단체의 사적 이익 지원’ 등의 비위 의혹을 뜻한다. 논란의 중심에 선 이태환 의장과 김원식 의원, 안찬영 의원은 이미 도의적 사과 입장을 표명했고, 이후 안 의원은 정치일반 | 정은진 기자 | 2020-12-18 16:4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