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20 '행정수도 10대 이슈', TOP 10은 2020 '행정수도 10대 이슈', TOP 10은 [세종포스트 김민주 인턴기자]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행정수도 열망'이 핫이슈로 부각됐다. 2004년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법 무산 이후 16년 만에 '행정수도론'이 제기되는 등 전환적 국면이 조성되기도 했다. 결실이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147억원 확보'로 머무른 건 아쉬운 대목이다. '행정수도로 완전 이전론(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7월 20일)'은 또 다시 수면 아래에 가라앉게 됐다.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해소, 지방분권에 동의하는 모든 이들은 아쉬우나마 또 한걸음을 내디딘 점을 고무적으로 바라보면서, 단계적 '행 행정수도 이전 | 김민주 인턴기자 | 2020-12-29 15:37 ‘국회 세종의사당’ 개원, 빠르면 2026년 하반기 예고 ‘국회 세종의사당’ 개원, 빠르면 2026년 하반기 예고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국회 세종의사당이 빠르면 2026년 하반기 개원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21년 3월 또는 5월 임시국회에서 ‘국회법 개정안’의 통과를 전제로 한 예측이다. 경우에 따라선 2027년 22대 국회 말미에 문을 열 가능성도 남아 있다. 이 같은 주장과 추론은 10일 보람동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토크콘서트’에서 나왔다. 이날 행사는 강진원 TJB 부국장의 사회로 이춘희 시장과 김상봉 고려대 교수, 강현수 국토연구원장간 토론에 시민과 언론인 질의응답 시간으로 짜여졌다. 3명의 토론자 모두 행정수도 이전 | 이희택 기자 | 2020-12-10 15:17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숨고르기, 남은 변수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숨고르기, 남은 변수는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1975년 이후 45년간 고착화된 '여의도 시대'가 저물고, 행정수도로 향하는 '세종시 이전'이란 역사적 대의가 실현될 것인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국회법 개정안 통과’란 마지막 퍼즐만을 남겨둔 채 숨고르기에 돌입한 상태다. 지난 2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설계비 147억 원을 최종 확보한 만큼, 연내 통과란 낙관적 전망도 나왔으나 역시나 쉽지 않았다. 꿈을 현실화하려면, 남아있는 변수 극복이 중요해졌다. 당장 내년 2월까지 합의된 대국민 공청회가 관건이다.여기서 다시 한번 공론화 작업을 끝내야 3~ 행정수도 이전 | 이희택 기자 | 2020-12-06 10:38 한국의 워싱턴, '세종시=행정수도' 초읽기 한국의 워싱턴, '세종시=행정수도' 초읽기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꿈으로 여겨진 '세종시=행정·정치수도'의 청사진이 점점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세종의사당 건립비 총액 147억 원이 2021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행정수도’에서 ‘정치수도’란 타이틀 획득으로 한발 더 나아가고 있다세종시는 미국의 워싱턴처럼 ‘정치‧행정수도’, 서울시는 뉴욕처럼 ‘경제‧문화수도’로 기능을 분담하고 한국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할 날이 머지 않아 보인다.시는 '정치·행정수도 세종시, 한국의 워싱턴으로'란 제목의 논평을 내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비 127억 원 반영의 의미를 '역 행정수도 이전 | 정은진 기자 | 2020-12-03 15:25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증액, "역사적 사건" 환영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증액, "역사적 사건" 환영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2일 본회의를 통과한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127억 원 증액안. 이 소식이 전해지자,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그토록 염원해온 시민사회의 환영 메시지가 줄을 이었다. 이춘희 시장이 이날 단체장으로서 포문을 열었다. 그는 환영 논평을 통해 "2021년도 정부예산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비 127억 원이 증액된 것을 36만 세종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와 환영의 뜻을 표한다"며 "국가균형발전을 염원하는 국민 여러분과 550만 충청인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는 소감을 피력했다.행정수도 완성이 눈앞의 현실 행정수도 이전 | 이주은 기자 | 2020-12-02 21:40 세종시 민‧관‧정,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증액 결실 세종시 민‧관‧정,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증액 결실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여‧야 정치권이 지난 2014년 이후 6년 만에 법정 기한을 지켜 ‘2021년 정부 예산안(558조 원)’을 통과시킨 2일.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가져올 만한 예산안도 함께 반영됐다. 바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설계비 127억 원이다. 2019년과 2020년까지 매년 10억 원씩 반영에 그치며 ‘희망의 끈’을 이어오던 결실이 2021년에 맺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민주당 홍성국(갑)‧강준현(을) 국회의원실과 세종시 및 지방분권세종회의 등 지역 민‧관‧정에 따르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설계비 12 행정수도 이전 | 이희택 기자 | 2020-12-02 21:35 ‘행정수도 이전’ 허언? ‘국회 이전’만 가시화하나 ‘행정수도 이전’ 허언? ‘국회 이전’만 가시화하나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의 지난 7월 ‘행정수도 이전’ 공언이 사실상 허언이 되어가는 모양새다. 일각의 예상대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만 올 하반기 급물살을 탈 공산이 커지고 있다. 9일 민주당 행정수도 완성 추진단(단장 우원식 국회의원) 움직임에 대한 일부 중앙언론 보도에 따르면 그렇게 감지되고 있다. 이미 설계비 20억 원 반영에 이어 국회법 개정안(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핵심) 발의(홍성국 의원)로 가시화된 ‘국회 이전론’에 무게중심이 쏠리는 양상이다. 2022년 대선 국면까지 논란을 키울 수 있는 행정수도 이전 | 이희택 기자 | 2020-11-09 09:06 ‘국회 세종의사당’, 국정감사 통해 추진동력 얻나 ‘국회 세종의사당’, 국정감사 통해 추진동력 얻나 [세종포스트 박종록 기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의 최대 변수는 타 지역 동의와 공감대다. 지난 2년간 설계비 20억 원을 반영하고 타당성을 충분히 확보하고도 속도를 못낸 배경은 반대 세력의 조직적 저항을 넘어 타 지자체의 적극적 호응이 부재한 탓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비록 여권 단체장이나 이용섭 광주시장과 송철호 울산시장의 국회 전체 이전 동의 발언은 예사롭지 않게 다가온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천안을) 국회의원은 22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세종시와 대전시, 울산시, 광주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와 관련한 질의를 했다. 박 의원은 행정수도 이전 | 박종록 기자 | 2020-10-22 17:40 ‘행정수도론’ 뒷걸음질, 세종시를 버려야 산다 ‘행정수도론’ 뒷걸음질, 세종시를 버려야 산다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시=행정수도’란 국가적 의제가 21대 국회 개원과 함께 반짝 빛을 보다 사그라드는 양상이다. 7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의 ‘행정수도론’ 발언 이후 3개월이 다되도록 별다른 후속 조치가 눈에 띄지 않는다. 현재로선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법률로 뒷받침하는 ‘국회법 개정안’ 통과만 기대해볼 수 있는 분위기다. 넘쳐나는 순회 토론회와 세종시 현장 방문 등 움직임이 없는 것은 아니나, 가장 중요한 ‘국민적 공감대 확대’와는 거리가 먼 양상이다. 이 상태로 해를 넘기고 2022년 대선 국면 소용 행정수도 이전 | 이희택 기자 | 2020-10-09 12:52 세종시 행정수도, “시작이 반입니다” 세종시 행정수도, “시작이 반입니다” 글 싣는 순서상. KDI 유학생의 눈에 비친 '세종시' 그리고 ‘행정수도’하. '세종시=행정수도', “시작이 반입니다”[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직접 만나본 KDI 유학생들은 한결같이 세종시민 못지않게 이 도시를 사랑하고 아끼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했다. 국가와 살아온 환경이 전혀 다른 3인방은 한결같이 '행정수도 이전 정책'의 긍정성에 뜻을 모았다. 발생 가능한 문제는 분명히 있으나, 기존 수도 또는 거대 도시의 과밀 문제를 해소하는데 최적의 정책이란 공감대도 형성했다. 호주의 캔버라와 파키스탄의 이슬라마바드, 말레이시아의 푸트라 행정수도 이전 | 이주은 기자 | 2020-10-02 07:30 KDI유학생 3인의 눈에 비친 '세종시 그리고 행정수도' KDI유학생 3인의 눈에 비친 '세종시 그리고 행정수도' 글 싣는 순서상. KDI 유학생의 눈에 비친 '세종시' 그리고 ‘행정수도’하. '세종시=행정수도', “시작이 반입니다”[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사람이 살다 보면 ‘인생 선배’가 필요한 때가 있다.나보다 먼저 삶을 살아낸 사람에게서 듣는 생생한 이야기는 인간의 삶에서 적잖은 도움을 주곤 한다.국가가 발전하면서도 이런 절차가 필요하다. 그렇기에 선진국들의 벤치마킹 사례가 우리에게 타산지석을 주고 있는 것.2020년 7월 세종시에서 다시 한 번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행정수도’ 이야기.혹자는 ‘지난 7월 뜨겁게 타올랐다가 요즘은 지 행정수도 이전 | 이주은 기자 | 2020-10-01 07:42 국가균형발전 가치 퇴색,' 행정수도 완성' 요원 국가균형발전 가치 퇴색,' 행정수도 완성' 요원 [세종포스트 박종록 기자]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은 뗄레야 뗄 수 없는 '바늘과 실' 같은 명제들이다. 현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이 퇴색되면서, 행정수도 완성 속도 역시 더디게 흘러가고 있는 현 상황.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센터장 김수현)가 오는 10월 5일 ‘행정수도 완성 및 국가균형발전’ 주제의 토론회를 여는 배경도 여기에 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보람동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시의 실질적 행정수도 성장 및 수도권~지방 상생을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행정수도 이전 | 박종록 기자 | 2020-09-30 20:38 코로나19로 불행한 수도권, '세종시=행정수도'가 답 코로나19로 불행한 수도권, '세종시=행정수도'가 답 [세종포스트 박종록 기자] 28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 미래비전'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 을)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폐해를 극복하고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대책으로 행정수도 이전을 초점에 맞췄다.이를 적극 추진하는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완성추진단(이하 추진단)의 권역별 전국 순회 토론회의 마지막 순서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지역구 홍성국 의원(세종시 갑) 외 이정문 의원(천안시 병)과 이해식 의원(서울시 강동 을), 민형 행정수도 이전 | 박종록 기자 | 2020-09-28 22:56 행정수도 향한 거침없는 걸음, '충청권 민관정' 행정수도 향한 거침없는 걸음, '충청권 민관정' [세종포스트 김인혜 기자] '세종·대전·충남·충북', 충청권 민관정이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행정수도 완성에 한 뜻을 모았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8일 시청 여민실에서 ‘행정수도 완성 및 국가 균형 발전 충청권 민관정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번 출범은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의 핵심 사업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충청권이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소명 의식에서 출발했다.지난 7월 협의회 구성을 제안한 이시종 충북지사는 "수도권 집중 문제와 지방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행정수도 완성이 필요하 행정수도 이전 | 김인혜 기자 | 2020-09-28 22:40 “국민과 더 가까운 세종의사당을 건립하자” “국민과 더 가까운 세종의사당을 건립하자”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민주당 ‘행정수도완성추진단(단장 우원식 의원)’이 28일 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를 찾았다.추진단은 토론회를 마친 후, 이춘희 세종시장, 이문기 행복청장과 함께 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를 둘러보고,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이날 추진단이 방문한 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는 국무조정실, 국책연구단지와 지근거리에 있어 업무 효율성이 높은 곳으로, 지난해 국회사무처에서 실시한 국회분원 연구용역에서도 최적지로 평가받았다.여의도 국회 부지(33만㎡)의 1.5배에 이르는 총 50만㎡ 규모로 향후 국회 전체가 이전 행정수도 이전 | 이주은 기자 | 2020-09-28 21:59 ‘행정수도 완성 추진단’, 28일 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 찾는다 ‘행정수도 완성 추진단’, 28일 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 찾는다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7월 20일 김태년 원내대표의 발언를 위시로 촉발된 ‘행정수도론’. 이후 장마와 태풍 피해, 코로나19 재확산, 여‧야 정치 공방 등 외부적 요인에 의해 다시금 소강 상태에 접어든 지금. 행정수도 완성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한 움직임이 오는 28일 재개된다. 불씨는 지역구 홍성국(세종갑) 국회의원이 지난 24일 열린 소관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을 제안 설명하면서 일단 되살렸다. 그동안 기회를 엿보던 민주당 ‘행정수도 완성 추진단(단장 우원식 의원)’도 이 같은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행정수도 이전 | 이주은 기자 | 2020-09-25 11:09 범충청포럼 창립, 행정수도 완성 향해 뛴다 범충청포럼 창립, 행정수도 완성 향해 뛴다 [세종포스트 박종록 기자]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목표로 하는 '범충청포럼' 창립 준비가 한창이다.이를 위한 기념 세미나가 18일 오후 5시 발기인 67명 중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범충청포럼'은 충청권을 넘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지역 인사들이 참여하는 전국 조직을 지향하는 차원에서 12개 지역 공동 대표들을 발기인에 포함시켰다.공동대표에는 인천대 교수부터 제주대 교수까지 전국을 망라하는 인사들이 참여하며, 한국장애인멘토링협회(이사장 정광윤) 등 시민사회단체의 참여 또한 줄을 이었다.3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 행정수도 이전 | 박종록 기자 | 2020-09-22 06:40 수도권 인구 역유출, ‘세종시 정상 건설’ 빨간불 수도권 인구 역유출, ‘세종시 정상 건설’ 빨간불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행정수도론 부각 이후 2개월. 국가균형발전 시계추는 또 다른 정계 이슈로 인해 뒷전으로 밀려난 양상이다. 그 사이 수도권 초집중화는 더욱 가속화하는 양상이고, 세종시 정상 건설 과정의 적신호가 곳곳에서 켜지고 있다. 국회와 정치권이 소모적인 논쟁에서 벗어나 국회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설치 등 후속 조치에 조속히 나서야 하는 배경이다. 행복도시건설청이 최근 작성한 인구현황 지표를 보면, 적신호가 확연하다. 당장 행정중심복합도시 신도시의 올해 1~8월 기준 인구 증가는 5101명에 그치고 있다. 2013년 이 행정수도 이전 | 이희택 기자 | 2020-09-16 11:27 행정수도론 45일, 남은 건 '국회세종의사당 10억 원' 행정수도론 45일, 남은 건 '국회세종의사당 10억 원' [세종포스트 박종록 기자] 지난 7월 20일 여당 김태년 원내대표의 '행정수도론' 발언 이후 가시화된 조치는 무엇이 있을까. 임대차 3법과 수해, 코로나19 재확산이란 초대형 변수를 거치며, 여전히 제자리 걸음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실제 1일 발표된 행복도시건설청 예산을 보면, 이미 2018년 반영된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10억 원만 2년째 이월·유지되고 있는 형편이다. 다시금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 완성 흐름에 의구심을 품을 수 밖에 없는 정황이다.박병석 국회의장이 지난 1일 정기국회 개회사에서 강조한 국회세종의사당 건 행정수도 이전 | 박종록 기자 | 2020-09-02 16:44 ‘세종시=행정수도’ 또 하나의 부정 프레임, 온당한가? ‘세종시=행정수도’ 또 하나의 부정 프레임, 온당한가?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지난 달 행정수도론 부각 이후 세종시에 씌워진 부정적 프레임 중 하나가 바로 ‘외지인의 아파트 매수 비중 최고’. 최근 외지인들이 행정수도 바람을 타고, 투기 목적으로 아파트 구매에 나서고 있다는 지적은 팩트일까. 외지인 매수 비중 분석은 맞으나, 경향상으론 지난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크게 달라지지 않은 부분이다. 행정수도론 때문은 아니란 얘기다. 하지만 일부 언론은 마치 행정수도론 제기 이후 외지인 투기 비중이 늘었다는 식의 보도로 ‘행정수도’에 부정적 프레임을 덧씌우고 있는 양상이다. 이에 본지 행정수도 이전 | 이희택 기자 | 2020-08-31 13:52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