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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의 아성, 2022년 누가 허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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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의 아성, 2022년 누가 허물까?
  • 이희택 기자
  • 승인 2021.01.22 18:1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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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선 이 시장 3선 출마, 초미의 관심... 또 다른 후보군은  
야권에선 국민의힘 ‘성선제‧이성용‧정원희‧최민호’ 후보 4인방 노크  
정의당은 이혁재 위원장 포함한 간판 주자 찾기 나서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2022년 6월 1일 제8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종시 후보군(선출직 단체장)’ 움직임도 서서히 나타나는 양상이다. 

본지는 최근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와 국민의힘 세종시당 조직 재정비 흐름을 감안, 새해를 맞아 세종시장 선거전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 지 분석해봤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더불어민주당 간판으로 3선 출마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여‧야를 막론하고 누가 도전장을 내밀 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남아 있다. 

당장 민주당 내에선 각 후보군과 지지층이 물밑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는 모습이다. 전‧현직 일부 시의원부터 정무부시장 출신 인사까지 자‧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현직 시장의 아성을 무너뜨릴 만한 대항마나 정치 신인 또는 제3의 인물이 마땅치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욱이 이 시장은 올 초 KBS대전방송이 실시한 새해 여론조사 결과 ‘업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66.1%로 전년(52.8%)보다 13.3%p 오르며 지지세를 견고히 하고 있는 모습이다.   

민주당 인사들은 대체로 이 시장의 3선 도전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이 시장의 아성을 허물 수 있는 새로운 인물이 나올 수 있을 지가 관전 포인트"라며 "예상치 못한 변수가 늘 존재하는게 선거이나 중앙당의 전략 공천 카드 등 반전이 있을 지가 관건"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맞설 야당 후보군들도 진영을 갖춰가고 있다. 

국민의힘 시장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인사 면면. 사진 좌측부터 성선제 변호사, 이성용 부위원장, 정근보 전 보좌관, 정원희 전 청주대 교수, 최민호 전 행복도시건설청장. 이들 5인은 공교롭게도 최근 시당 갑구 조직위원장으로 도전장을 내민 상태다. (제공=국민의힘 시당)

당장 국민의힘에선 성선제(55) 미국 변호사(뉴욕)가 지역 사회의 새로운 인물로 가세하고 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대전 동구청장으로 출마해 현 황인호(민주당) 청장(52.23%)에 이어 2위(24.25%) 득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여기에 이성용(59) 국민의힘 시당 부위원장과 정원희(65) 전 청주대 교수도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들은 각각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시장 예비후보, 2020년 총선에서 민생당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정 전 교수는 2018년 지방선거에선 교육감 후보로 출마한 뒤 중간 레이스에서 사퇴했고, 지난해 말 국민의힘 당원 가입과 함께 시장 선거를 겨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목되는 인사는 최민호(65) 전 행복도시건설청장. 그는 2012년과 2014년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유한식 전 시장과 경합 끝에 낙마한 아픔을 갖고 있다. 

이후로 지난해 총선까지 불출마 입장을 견지해오다 8년 만에 다시금 컴백 무대에 서기로 했다. 그는 현재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을 맡고 있다. 

공교롭게도 이들 4명 후보 모두 국민의힘 세종시 갑구 조직위원장에 공모장을 넣은 상태다. 김중로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활동했던 정근보(41) 시당 부위원장은 조직위원장 자리를 놓고 5파전에 나서고 있으나 시장 출마 여부는 미지수다. 

송아영 국민의힘 중앙당 여성위 부위원장의 재출마 여부도 안개 속을 거닐고 있다. 그는 국민의힘 입장에선 가장 어려운 선거로 다가온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간판으로 활약했으나, 지난 총선에서 전략 공천된 김중로 전 의원에 밀려났다. 

결국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군은 신임 갑구 조직위원장 선출 결과를 가장 큰 변수로 남겨두게 됐다. 김병준 시당위원장은 지난해 하반기 일찌감치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시장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갑구 조직위원장은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김종인 위원장)의 인준 절차를 거친다. 이어 갑구 운영위가 꾸려지고 당협위원장이 선출되면, 세종시당 의결과 함께 조직위원장이 당협위원장으로 전환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세종시장 후보군과 관련해서 (지난 총선과 같이) 전략 공천 후보가 내려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거론되는 4명의 후보군으로 굳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의당 이혁재 세종갑 후보가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 
정의당 이혁재 세종갑 후보가 지난 총선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

정의당 내에선 아무래도 이혁재 세종시당 위원장의 등판 여부가 주목된다. 현재로선 간판 선수가 없기 때문이다. 지난 2018년 총선에서 시장 후보를 내지 못했던 만큼, 어떤 식으로든 후보군을 형성하는 움직임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세종시의회 입성도 벼르고 있다. 지난 선거에선 비례대표 후보만 출마했으나, 이번엔 지역구 16석 중 1석 이상을 확보해 의회 정치에 변화를 가져오겠다는 포부를 내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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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2021-01-24 11:50:05
1년만에 집값을 두배로 만든 세종시 누구의 책임인가?
국회, 청와대 분원 유치에 집중하는 모습 다좋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정책에는 완벽하게 소홀했고 집있는자와 집없는자를 완벽한 갈등구조를 만들어 버린 세종시! 세종시와 행복청은 서로에게 책임을 묻고 있지만 현재의 상황은 핑계가 아니라 상황파악과 반세종시로 돌아선 실수요자를 위한 대책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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