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종시가 미혼남녀 인연을 찾아 드립니다 흡연・마약 없는 세종시 학교, 건강 지수는 맑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참여하고 답례품 받아요" "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가격 80% 지원
실시간 댓글 요즘은 농촌의 실개천에도 모두 보를 설치하여 필요시 모아진 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합니다 그런데 생태계가 파과되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물은 인간생활의 필수요소 입니다 세종시 인구 40 만을 앞두고 있고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가 없어요 인구 10만시대 기준으로 보면 정말 큰 문제이죠 다행히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혜안을 가지고 보를 계획하셔서 도시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네요 정말 탁월한 판단이 아닐수 없네요 세종시는 살기좋은 도시로 정평이나 있지만 자영업자의 무덤이라는 오명도 가지고 있어요 전국 최고의 상가 공실, 노잼도시라는 혹평 정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떻게든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생동하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야합니다 그것의 첫출발이 금강 개발이고 세종보 존치입니다 세종시의 유래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 국회나 대통령실 오면 외국 귀빈들도 많이 올텐데 세종시 경관 뭐 보여줄게 있나요? 금강변 풀밭보다 꽃과 나무나 우거지고 각종 놀이.편의시설이 갖춰진 잘 정비된 수변공간을 보여주는 것이 강한 인상을 주지 않을 까요 순전 제 생각입니다 ㅋㅋ 미국 서부 콜로라도 강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후버댐도.뉴딜정책도..루스벌트도.라스베이거스도.로스엔젤레스도..오늘날의 발전된 미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콜로라도강 개발사업이 오늘의 위대한 미국을 있게한 장본인입니다 강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도시나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직시햐야합니다 금강에서 유람선.요트.수상스키도 타고 싶다. 한강과 금강은 똑같은 강인데 한강에서는 모두 할 수 있고 금강에서는 하나도 할 수 없고 ㅠㅠ 중국 하나라 우왕은 지금도 중국인에게 역대 최고의 성군 입니다 이분의 치적으로 다른게 없어요 중국의 최대 강 황하의 치수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성공하고 오늘 날의 중국이 있게 만든 사람입니다 인류문명이 강에 시작 되었듯이 강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국가나 도시의 운영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도 금강을 잘 활용하여 도시 부흥을 이뤄 내야합니다 물론 최대한 친환경적인 개발을 해야겠지요 세종시장님은 부재중 .. 시내버스 무료화, 광역교통버스(M버스) 운행,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다 어디 갔나요 정원박람회도 연기되고.... 당선될때만 해도 2년정도되면 금강주변이 상전벽해로 변할 줄 알고 기대감이 엄청 컸는데 달랑 노인분들 이용하는 파크 골프장 하나 생겼네요 시장님 의지가 부족하신가? 아님 공무원들이 문제인가요? 이분은 누구신데 세종시 탄생을 꿰뚫고 있나 ? 중앙지에나 실릴법한 묵직한 글을 쓰셨네 ㅎㅎ 대도시를 정면으로 관통하는 강은 한강과 금강뿐이다 한강은 그동안 르네상스.포로젝트,.지금은 썬셋 그레이트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면서 서울시 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데 세종의 금강 주변은 풀밭뿐이다 너무나 대비되고 야속하다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말만하지 말고 적극 시행해라 시민들이 모두 박수 칠거다 논리적인 기고문 잘 읽었습니다 정말 한말씀도 틀린말이 없네요 세종보가 4대강 사업과 연관되어 도매금으로 넘어갔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보 설치의 뚜렸한 명분이 있었군요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강에는 십여개에 이르는 댐이 있지만 한강의 생태계는 아무문제 없이 건강합니다 한강주변 개발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듯이 세종도 비단강을 개발하여 제2수도로 겁니야합니다 그럴려면 물이 풍부해야죠 풍광도 좋아 강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야합니다 그게 세종이 사는길 입니다 환경단체 반대 이해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곤란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오염이나 훠손을 과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동식물도 보호해야하지만 세종시 수변상가 수백명의 자영업자들이 잠못이루며 시름시름 않고 있는데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눈에 안보이나요 환경단체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상인들이 개구리나 두까비 만도 못한가요 ㅠㅠ 아주 좋은글 감사 합니다ㅡㅡㅡ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기사 (36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해외대학 유학1호 하피스트가 직접 하프 만든 사연 해외대학 유학1호 하피스트가 직접 하프 만든 사연 [세종포스트 이충건 기자] 써니 안(Sunny Ahn), 하프연주자다. 본명은 안영숙.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여중・고를 졸업한 뒤 1974년 미국으로 건너갔다.그는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남가주대학교) 음대를 졸업했다. 하프 전공으로 학위(BM)를 받은 한국인 유학생 1호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하피스트인 수잔 맥도날드(Susann McDonald) 교수를 사사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그때도 하프 전공자는 대학원생 포함해 채 10명이 되지 않았다. 흔치 않은 화제의 인물 인터뷰 | 이충건 기자 | 2019-04-30 08:51 세종 새 명물 도담단풍길 만든 주역, 그 이름은 ‘시민’ 세종 새 명물 도담단풍길 만든 주역, 그 이름은 ‘시민’ 길 걷는 주민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특화거리옛 대덕사 절터 활용 ‘도란도란’ 정원 조성 추진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도담동 비알티(BRT) 도로변에서 로컬푸드 싱싱장터 1호점을 거쳐 꼭대기 원수산까지. 내리쬐는 햇볕을 막아 줄 도담단풍길 조성을 이끈 주역이 있다. 30대부터 70대까지 마을 일에 팔을 걷어붙인 23명의 주민, 도담·어진 주민참여공동체다.이들은 지난해 아이디어 회의부터 사업 예산 확보, 나무 식재, 설계, 관리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걷고 싶은 길을 만들었다. 총 9차례 대장정의 주민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9-04-28 15:58 “세종 행복도시 유일의 부녀회 조직 자부심 커” “세종 행복도시 유일의 부녀회 조직 자부심 커” 마을공동체 복원 최일선에서 궂은일 도맡아… 지역사회보장체제 구축 기여도 [세종포스트 이충건 기자] 아파트 숲. 세종 행복도시의 삶 역시 아파트에서 시작해 아파트에서 끝난다. ‘고립’ ‘단절’ ‘분리’ 등의 단어가 상징하는 삶이다. 철저히 개인적인 일상의 연속이다. 아파트라는 주거형태에서 공동체적인 삶은 진정 불가능한 것일까. 진정 아파트는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여유롭고 충만한 삶을 사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없는 것일까.이웃과 이웃 사이의 벽을 허물고, 마을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화제의 인물 인터뷰 | 이충건 기자 | 2019-04-26 09:43 세종시 도담동 문화외식공간 '풍류아리랑'을 아세요? 세종시 도담동 문화외식공간 '풍류아리랑'을 아세요? [세종포스트 이충건 기자] 세종시 도담동 먹자골목에 작지만 의미 있는 문화공간이 있다. 전라도 잔칫집에 빠지지 않는다는 홍어 전문점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이수자가 운영하는 ‘풍류 아리랑’이다. 이름 그대로 잘 숙성된 홍어, 막걸리 한 잔과 우리소리가 어우러진 공간이다.'풍류 아리랑'의 대표는 2016년 11월 서울에서 이주해 도램마을 4단지에 입주한 윤정숙(50) 씨다. 윤 씨는 지난해 12월 2일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지정한 ‘국가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이수자다.선소리는 입창(立唱), 화제의 인물 인터뷰 | 이충건 기자 | 2019-04-24 13:41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의무화, 몰랐다간 낭패”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의무화, 몰랐다간 낭패” [세종포스트 이충건 기자] 지난해 5월부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의무화됐다. 1인 이상 모든 사업장은 사업주 포함 1년에 1회 1시간 이상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용노동부는 올해 전국 1만 5000곳 이상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교육 미이수 사실이 노동부 지도점검에서 적발되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2개 차원에서 진행된다. 하나는 보건복지부가 주무 부처인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것으로, 의무가 아닌 권장이다. 다른 하나는 고용노동부가 주무 부처인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 화제의 인물 인터뷰 | 이충건 기자 | 2019-03-20 08:47 '쓰는 사람' 김성장, 25년 만에 두 번째 시집 '쓰는 사람' 김성장, 25년 만에 두 번째 시집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화가를 꿈꿨던 공고 학생, 직업 군인, 용접공, 국어 교사, 서예가. 그가 걸은 생의 발자국에는 늘 펜과 붓이 동행했다.김성장 시인이 최근 두 번째 시집 을 출간했다. 1994년 이후 무려 25년 만이다. 그동안 김 시인은 교직을 은퇴하고 붓글씨를 쓰며 지냈다.이번 시집에는 총 4부, 56작품이 실렸다. 교직에 몸담으면서 썼던 오래전의 시, 은퇴 후에 쓴 최근작까지 함께 수록했다.아이들을 가르치는 국어 교사, 사회 변화를 위해 애썼던 운동가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9-03-18 11:29 세종시 버스 타고 ‘1200원 행복여행’ 어때요? 세종시 버스 타고 ‘1200원 행복여행’ 어때요?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로 태동, 2030년 완성기로 나아가고 있다.전 국토의 균형발전 가치를 내부로 확산해보면, 행정중심복합도시(신도시)와 읍면지역(원도시)간 조화로운 성장도 숙제다. 이 역시 구호로 달성될 수 있는 지표는 아니다. 행복도시건설청이 행복도시, 세종시가 읍면지역 건설을 주도하며 적잖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나 해당 주민들의 체감도가 높지 않은 이유다.읍면지역에선 신도시 발전상을 두고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고, 신도시에선 ‘행복도시 선개발 후 읍면 효과 파급’을 주장한다. 화제의 인물 인터뷰 | 이희택 기자 | 2019-03-11 15:11 세월에 무뎌질 때, 문득 조각이 내게로 왔다 세월에 무뎌질 때, 문득 조각이 내게로 왔다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두꺼운 손들이 흙덩이를 깎고 또 빚는다. 사내들이 내뿜는 열기가 작업실 한쪽에 놓인 화목난로보다 더 뜨겁다.지난 13일 오후 세종시 연기면 눌왕리에 위치한 안의종 조형연구소를 찾았다. 작업복 차림의 두 사람이 주위 시선에는 아랑곳않고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세종시가 고향인 안의종(60) 조각가의 레지던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신진예술가 지망생들이다.지난 2011년 고향에 작업실을 차려 기념 레지던시 사업을 펼쳤던 안의종 조각가가 올해 다시 작업실을 내줬다. 삶에 치이면서도 늘 조각을 동경해온 50~60대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9-02-14 16:03 '이주도시 세종' 마음 건강한 진짜 행복도시로 가는 길 '이주도시 세종' 마음 건강한 진짜 행복도시로 가는 길 [세종포스트 송현지 인턴기자] 워라밸(Work-Life Balance), 욜로(You Only Live Once)를 외치는 시대에 현대인들이 정신건강에 대해 가지는 관심도 커지고 있다.세종시민들의 마음은 건강할까?중앙자살예방센터에 따르면, 세종시 자살률은 2017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17.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다.노인 인구가 많을수록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점을 고려하면, 평균나이 36.7세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세종시 자살률이 낮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오히려 자살률이 5년간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전국 화제의 인물 인터뷰 | 송현지 인턴기자 | 2019-01-29 13:44 외삼촌 흙으로 빚은 도자, 새 세대의 ‘요산도요’ 외삼촌 흙으로 빚은 도자, 새 세대의 ‘요산도요’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도예의 신산업화를 꿈꿨던 외삼촌의 흙으로 생활도자를 만드는 청년이 있다. 한 줌 흙에 민족혼을 담아낸 故(고) 김구한 도예가의 외조카, 즈엄 세라믹 이현동(25) 대표다.이 대표는 학창시절 야구선수를 꿈꿨다. 부상으로 좌절한 후 뒤늦게 학업을 시작해 지난 2015년, 스물셋에 고려대 세종캠퍼스에 입학했다.야구 배트를 쥐었던 손은 이제 흙을 만지는 예술가의 손이 됐다. 그는 도예가인 부모님, 외삼촌인 고 김구한 선생과 한집에 살며 어깨너머로 도예를 익혔다. 이 길에 접어든 것이 어쩌면 운명일지도 모른다.지난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9-01-22 09:19 진정한 행복도시 세종은 '노년이 행복한 도시' 진정한 행복도시 세종은 '노년이 행복한 도시'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평균 연령 36.7세.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세종시를 ‘노년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자는 사람이 있다. 박지영(49) 고구려대 아동보육복지과 교수다.박 교수는 지난 9일 오후 2시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에서 열린 고려대 인문학사업단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에 올해 첫 강의자로 섰다. 강연 주제는 ‘행복한 노년의 삶을 위한 커뮤니티케어’다.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주최하는 세종 인문도시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총 3년에 걸쳐 진행 중이다. 올해는 오는 3월 30일까지 ‘인문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9-01-10 15:39 병든 자본주의 구할 젊은 철학자의 비책 '소득상한제' 병든 자본주의 구할 젊은 철학자의 비책 '소득상한제'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부의 대물림과 경제 양극화. 우리는 끝이 없는 사다리의 맨 아랫단에서 일생을 허비하다 삶을 끝마친다. 허나, 현대 자본주의를 철학적 관점으로 다시 정의한다면?모두가 최저임금과 싸우고 있을 때, 최고임금의 개념을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다. 세종시 8급 공무원, 철학 박사 고김주희 저자다.그는 최근 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 부제는 ‘건강한 자본주의로 가는 길’이다. 소득상한제라는 개념은 2007년 저자가 프랑스 파리 8대학에서 수학하며 떠올렸다. 이후 세종시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책을 집필했다.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8-11-14 10:39 잃어버린 내고향 세종시, 시로 물들이다 잃어버린 내고향 세종시, 시로 물들이다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등단 이후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가며 수많은 제자를 배출해 낸 이은봉(65) 시인이 고향 세종시로 돌아왔다. 시 전문 무크지(부정기간행물) ‘세종시마루’ 창단과 함께다.세종마루시낭독회는 지난 4일 오후 4시 30분 고운동 세종갤러리에서 세종시마루 창간호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세종마루시낭독회는 세종 지역 시인들이 중심이 돼 지난해 2월 창립된 문학 모임이다. 회장 이은봉 시인을 필두로 시인, 소설가, 평론가 등 4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이 시인은 줄곧 서울과 광주 등지에서 활동해왔다. 그가 떠나있는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8-11-05 14:35 정통 클래식 테너의 '일탈' 구병래 독창회 정통 클래식 테너의 '일탈' 구병래 독창회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정통 클래식 테너가 노트르담 드 파리, 황태자 루돌프 등 친숙한 뮤지컬 넘버 무대를 선사한다.내달 6일 오후 7시 30분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리는 구병래 독창회 ‘I love musical’ 공연 컨셉트다.구 테너는 목원대 음악교육과를 졸업해 이탈리아 로마에서 유학했다. 이탈리아 Barletta 국제 성악 콩쿨 1등, Lecce 성악 콩쿨 1등과 전체 대상을 휩쓴 이력을 가졌다. 코지판투테, 사랑의 묘약, 돈 조반니 등 다수의 오페라 주역을 맡았다. 우송대 외래교수, 한국영상대 실용음악과 겸임교수를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8-10-26 11:41 세종시 탈북민·다문화가정 지키는 베테랑 경찰관 세종시 탈북민·다문화가정 지키는 베테랑 경찰관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제73회 경찰의 날을 맞아 세종경찰서 보안계 류재광 경감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10월 21일은 경찰의 날이다. 국민의 경찰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고, 치안 유지와 부정부패 추방 등 건전한 사회 발전에 기여한 경찰관과 지역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날이기도 하다. 전국 경찰서에서는 지난 25일 경찰의 날 행사를 치렀다. 세종경찰서는 이날 유공자 표창을 포함해 지역 단체 주민 28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보안계 류재광 경감에게 수여됐다. 류 경감은 1991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했다. 올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8-10-26 09:21 세종시 문화예술 배달꾼 유혜리세종무용단 세종시 문화예술 배달꾼 유혜리세종무용단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매일 똑같은 일상, 회사에서 꿈같은 무용 공연이 펼쳐진다면?유혜리세종무용단이 오는 30일 오전 9시 조치원소방서에서 찾아가는 직장문화배달사업 ‘푸리’ 공연을 선보인다.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삶의 애환을 춤으로 풀어주는 시도다.직장문화배달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문화가있는날 사업추진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메세나협회가 협력한다.두 번째 배달 공연을 앞두고 있는 유혜리 단장을 만나 창작무용 작품 ‘푸리’와 찾아가는 문화 사업에 대해 들어봤다.설립 6년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8-10-23 14:01 '우리가 사랑한 시인들' 사계절 문학관 기행 '우리가 사랑한 시인들' 사계절 문학관 기행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시인이 시인이 되기 전, 그들이 머무른 삶의 풍경으로 떠난 사람이 있다. 시인이자 서예가인 김성장(59) 작가다.김 시인은 최근 책 를 펴냈다. 서울 종로 윤동주 문학관부터 통영 청마 유치환 문학관, 금강을 끼고 있는 신동엽 문학관, 실개천이 흐르는 정지용 시인의 집까지. 시인 열네 명의 발자취를 따라간 그의 2년 여정이 담겼다.단순 문학관 기행을 넘어 시인의 삶을 통해 사유하고, 시인이 살아간 시대 정신에 대한 고찰도 풀어냈다. 장소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와 공간감까지 시인과 연결지었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8-10-17 10:05 아시안게임 그 이후… 주짓수 열풍과 숨은 조력자들 아시안게임 그 이후… 주짓수 열풍과 숨은 조력자들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작은 힘으로 큰 힘을 꺾고, 상대의 힘을 나에게 유리한 기술로 바꾸는 스포츠. 최근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대한민국에 첫 메달을 안긴 주짓수 열풍이 거세다.지난 8월 열린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주짓수 62㎏급 초대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했다. 성기라(21) 선수다.끝이 아니다. 남자 주짓수 –94kg급 경기에서는 대한민국 황명세(32) 선수가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실업팀도 없는 상황에서 어떤 지원도 없이 이뤄낸 성과다.이번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주짓수 종목 출전은 거의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8-10-15 11:16 '기차가 떠난 후…' 조치원역 그리움이 노래로 '기차가 떠난 후…' 조치원역 그리움이 노래로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떠나는 이의 아쉬움과 남겨진 이들의 쓸쓸함. 아련한 기억을 품은 세종시 조치원의 감성이 노래가 된다.세종시문화재단 신진예술가로 선정된 권미애(31) 보컬리스트가 오는 27일 ‘조치원 엘레지’ 디지털 싱글 음원을 발표한다.이튿날인 28일 오후 7시에는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음원 발매 쇼케이스 겸 재즈 콘서트도 개최한다.올해로 세종시 이주 5년 차. 서울과 경기에서 활동하다 세종시로 활동 무대를 넓힌 권 보컬리스트를 세종포스트빌딩 5층에서 만났다. 왜 그는 기차역의 감성에 매료됐을까.떠나본 사람은 안다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8-09-17 14:58 “영화와 여성, 우리가 천착하는 주제죠” “영화와 여성, 우리가 천착하는 주제죠”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대한민국 영화발전에 공이 큰 최고의 배우는 누구일까? 한국의 콘텐츠와 중국의 자본이 연결돼 대한민국 대표 배우를 선정하는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가 11월 11~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이 영화제는 아주 특별하다. 한중국제영화제의 상징인 트로피가 전국을 순회하는 레드카펫 트로피 봉송을 통해 국민이 직접 대한민국 대표 배우를 선정한다.이게 전부가 아니다. 순회지역별로 ‘영사모 지역 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해 영화제를 전 국민이 즐기는 문화영화제로 승화시킨다. 지역 문화페스티벌에서는 단편영화제 상영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8-09-14 08:1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