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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강캠핑장 오는 10월 개장...안전성위해 대체부지 검토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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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강캠핑장 오는 10월 개장...안전성위해 대체부지 검토 착수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4.05.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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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점용허가 등으로 수해복구 지연... 4개월 늦게 개장
항구적 안전위해 대체부지 검토...금강자연휴양림 유력 부상
세종합강캠핑장 전경.
세종합강캠핑장 전경.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 합강캠핑장이 오는 10월까지 수해복구를 완료하고 10월 개장한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폭우 등 재해에 부적합한 합강 캠핑장을 대체할 부지 확보를 모색중이며, 그 대안으로 금강자연휴양림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16일 세종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세종시는 지난해 7월 수해를 입은 합강캠핑장 오는 6월 재개장을 위해 국비 27억여원을 들여 공사를 진행했으나 하천점용허가 등이 지연되면서 부득히 4개월 늦은 10월경에 개장할 예정이다. 

합강캠핑장은 지난해 7월 중순 폭우로 침수돼 캠핑장에 설치된 캐러밴 63대 중 56대와 공중화장실 및 샤워실, 개수대, 대형 파라솔 등이 파손되는 등 큰 피해를 입어, 운영이 중단됐다.   

시는 지난해 11월 안전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복구공사에 착수, 편의시설 일부를 축소하고 시설물을 경량화시켜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방향으로 복구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

시는 종전 65면의 고정형 카라반 구역을 34면의 캠핑카존으로 조성하고, 반면 오토캠핑존은 10면이 늘어난 80면으로 조성했다. 이밖에  ▲ 프리캠핑촌(20면) ▲ 바비큐존(17면)을 조성하고, 샤워실, 화장실, 개수대 등 편의시설을 30동에서 15동으로 축소했다. 

또한 개장전에 시설의 운영 기준을 마련하고 이용요금 현실화, 장기·단체 예약 신설 등을 포괄하는 '캠핑장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도 개정할 계획이다. 

더불어 집중호후 등 재해로부터 항구전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해 대체 부지 마련도 적극 검토중이다.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대체부지는 금강자연휴양림으로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도심지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지만 매입 또는 유상임대에 따른 재정부담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세종시와 세종시 시설공단은 중.장기적인 차원에서 무상 사용을 위한 방법을 적극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소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폭우 등 자연재해 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위치는 물론 경량화등을 통해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토록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 이라며 "재개장을 하게 되면 전국 최고의 도심 명품 캠핑장으로 유명세를 탈 수 있도록 세심한 계획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합강캠핑장은 15만㎡ 면적에 캠핑용 데크와 대형 파라솔, 그늘막, 화장실, 샤워장, 산책로, 운동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2013년 7월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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