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종시가 미혼남녀 인연을 찾아 드립니다 흡연・마약 없는 세종시 학교, 건강 지수는 맑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참여하고 답례품 받아요" "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가격 80% 지원
실시간 댓글 요즘은 농촌의 실개천에도 모두 보를 설치하여 필요시 모아진 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합니다 그런데 생태계가 파과되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물은 인간생활의 필수요소 입니다 세종시 인구 40 만을 앞두고 있고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가 없어요 인구 10만시대 기준으로 보면 정말 큰 문제이죠 다행히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혜안을 가지고 보를 계획하셔서 도시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네요 정말 탁월한 판단이 아닐수 없네요 세종시는 살기좋은 도시로 정평이나 있지만 자영업자의 무덤이라는 오명도 가지고 있어요 전국 최고의 상가 공실, 노잼도시라는 혹평 정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떻게든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생동하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야합니다 그것의 첫출발이 금강 개발이고 세종보 존치입니다 세종시의 유래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 국회나 대통령실 오면 외국 귀빈들도 많이 올텐데 세종시 경관 뭐 보여줄게 있나요? 금강변 풀밭보다 꽃과 나무나 우거지고 각종 놀이.편의시설이 갖춰진 잘 정비된 수변공간을 보여주는 것이 강한 인상을 주지 않을 까요 순전 제 생각입니다 ㅋㅋ 미국 서부 콜로라도 강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후버댐도.뉴딜정책도..루스벌트도.라스베이거스도.로스엔젤레스도..오늘날의 발전된 미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콜로라도강 개발사업이 오늘의 위대한 미국을 있게한 장본인입니다 강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도시나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직시햐야합니다 금강에서 유람선.요트.수상스키도 타고 싶다. 한강과 금강은 똑같은 강인데 한강에서는 모두 할 수 있고 금강에서는 하나도 할 수 없고 ㅠㅠ 중국 하나라 우왕은 지금도 중국인에게 역대 최고의 성군 입니다 이분의 치적으로 다른게 없어요 중국의 최대 강 황하의 치수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성공하고 오늘 날의 중국이 있게 만든 사람입니다 인류문명이 강에 시작 되었듯이 강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국가나 도시의 운영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도 금강을 잘 활용하여 도시 부흥을 이뤄 내야합니다 물론 최대한 친환경적인 개발을 해야겠지요 세종시장님은 부재중 .. 시내버스 무료화, 광역교통버스(M버스) 운행,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다 어디 갔나요 정원박람회도 연기되고.... 당선될때만 해도 2년정도되면 금강주변이 상전벽해로 변할 줄 알고 기대감이 엄청 컸는데 달랑 노인분들 이용하는 파크 골프장 하나 생겼네요 시장님 의지가 부족하신가? 아님 공무원들이 문제인가요? 이분은 누구신데 세종시 탄생을 꿰뚫고 있나 ? 중앙지에나 실릴법한 묵직한 글을 쓰셨네 ㅎㅎ 대도시를 정면으로 관통하는 강은 한강과 금강뿐이다 한강은 그동안 르네상스.포로젝트,.지금은 썬셋 그레이트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면서 서울시 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데 세종의 금강 주변은 풀밭뿐이다 너무나 대비되고 야속하다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말만하지 말고 적극 시행해라 시민들이 모두 박수 칠거다 논리적인 기고문 잘 읽었습니다 정말 한말씀도 틀린말이 없네요 세종보가 4대강 사업과 연관되어 도매금으로 넘어갔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보 설치의 뚜렸한 명분이 있었군요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강에는 십여개에 이르는 댐이 있지만 한강의 생태계는 아무문제 없이 건강합니다 한강주변 개발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듯이 세종도 비단강을 개발하여 제2수도로 겁니야합니다 그럴려면 물이 풍부해야죠 풍광도 좋아 강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야합니다 그게 세종이 사는길 입니다 환경단체 반대 이해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곤란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오염이나 훠손을 과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동식물도 보호해야하지만 세종시 수변상가 수백명의 자영업자들이 잠못이루며 시름시름 않고 있는데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눈에 안보이나요 환경단체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상인들이 개구리나 두까비 만도 못한가요 ㅠㅠ 아주 좋은글 감사 합니다ㅡㅡㅡ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기사 (1,21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퇴임한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에게 퇴임한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에게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8일 기자회견을 갖고 “더 이상 공직을 맡지 않겠다”며 사실상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이런 선언에도 불구하고 그가 실제로 정계를 은퇴하리라고 보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 이유는 첫째, 현재 민주당 사정이 녹록치 않다는 점이다.코로나 19에 대처해야 하고, 대오를 갖춰 집요하게 공격하는 구세력을 제압하고 공수처법과 언론개혁법 등 각종 개혁 입법을 마무리하는 데는 구심력이 절대로 필요하다. 그 구심체는 이해찬 전 대표일 수밖에 없다. 두번째는 이 전 대표가 강조하는 ‘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0-08-29 18:43 ‘호주 총리’의 잇따른 사과, 포스트 코로나 가치는 ‘호주 총리’의 잇따른 사과, 포스트 코로나 가치는 멜버른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되어 호주는 최근 확진자가 약 2만 4000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도 450명까지 늘었다. 특히 노인시설에서만 사망자가 200명 이상 집중적으로 발생한 상태다.이에 대해 스콧 모리슨(Scott Morrison) 호주 연방총리는 지난 14일 노인시설이 코로나19에 대한 준비가 미흡했던 점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예전에 모리슨 총리는 행정혁신을 반대하는 공직자들에게 ‘Bacon and Eggs 원칙(이 음식에 닭은 관련 있는 정도지만 돼지는 몸을 바쳤다)’을 말하면서 국민들에게 더 큰 책임 특별기고 | 조수창 시드니총영사관 호주사무소장 | 2020-08-27 18:22 '산재 사망'의 상처, 생각보다 깊고 넓다 '산재 사망'의 상처, 생각보다 깊고 넓다 우리나라의 산업재해(산재) 사망 사고율은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하루 평균 3명이 집으로 퇴근하지 못하고 명을 달리한다. 이에 우리 일상에서 산재 사망사고를 뉴스로 접하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사망사고와 같은 중대 재해가 발생하면 주변에서 일하던 노동자에게 트라우마와 관련한 심리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심지어는 사고로 인한 트라우마가 장기간 우울증과 불면증 등의 후유증을 남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장 내에서는 이러한 위험에 대해 간과하기 쉽다.#. 산재 트라우마 범위, 생각보다 넓다산재 특별기고 | 박승권 전문의 | 2020-08-26 16:57 “여성의 적은 여성이다?” “여성의 적은 여성이다?”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본지 정은진 기자가 지난 19일자로 보도한 "여자 몸으로 기자 일, 힘들죠?" 기사는 여러모로 여성 직장인의 상황을 돌아보게 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해온 여성 직장인에 대한 의식적·무의식적 인식들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여성 직장인은 여전히 ‘편견의 벽’에 갇혀있다. 세상이 달라지고, 직장문화가 달라지고, 풍속이 달라졌다고 해도 여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은 쉽게 극복되지 못하고 있는 것같다. 본지 기자가 취재하러 갔다가 영업용 택시 운전사와 나눈 대화는 그같은 문제점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0-08-21 15:13 '김종인과 빌리 브란트' 오버랩, 무엇을 봐야 하나 '김종인과 빌리 브란트' 오버랩, 무엇을 봐야 하나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부끄럽고 또 부끄럽고,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 너무 늦게 찾아왔다. 일백 번 사과하고 반성해야 마땅한데 이제 그 첫걸음을 뗀다.”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광주 5·18 민주항쟁 추모탑 앞에서 무릎을 꿇고 광주 시민을 향해 사과했다. 김 위원장이 떨리는 듯한 목소리로 사과 메시지를 발표할 때는 울먹이기조차 했다. 김 위원장은 또 이렇게도 말했다. 아직도 낡은 이념 대립이 계속되며, 사회적 통합과 발전에 장애가 되고 있다. 역사의 화해는 가해자의 통렬한 반성과 고백을 통해 완성될 수 있다.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0-08-20 07:20 "여자 몸으로 기자 일, 힘들죠?" "여자 몸으로 기자 일, 힘들죠?"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여자 몸으로 기자 일, 힘들죠?" 지난 7월 장마가 쏟아지던 어느 날, 조치원에서 취재를 마치고 신도시로 향하던 택시 안. 필자는 운전기사에게 이런 말을 듣는다. 의도치 않게 밝힌 직업을 직업 그 자체가 아닌 '여성'으로 받아들였나 싶어 답변을 고심하던 차, 그는 재차 말을 이어간다. "남자 기자야 고위직 사람들이랑 술 한잔 마시면서 회포 풀면 기삿거리 줄줄 나올텐데, 여자는 그것도 안되고."적막하게 흐르는 침묵 사이로 그의 말을 곱씹어보니 공직사회의 주된 성은 여전히 '남성'임이 각인됐다. 또 그들을 기자의 눈 | 정은진 기자 | 2020-08-19 06:42 다정동 복컴 논란, 퇴색된 '시민주권 특별시' 다정동 복컴 논란, 퇴색된 '시민주권 특별시'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 이는 민선 3대 시 정부의 캐치프레이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시민주권 기반 마련과 행정수도 세종으로 실질적인 도약을 이끌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행정수도 세종은 최근 정부‧여당의 핫이슈로 부각된 ‘행정수도론’에 힘입어 희망의 빛을 엿보게 한다. 반면 시민주권, 즉 시민들 스스로 주인될 권리를 최대한 행사하도록 보장한다는 그 의미는 진전된 흐름을 맞이하지 못하고 있다. 여전히 ‘의사결정 시스템 부재’의 단면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4일 개관한 다정 기자의 눈 | 이희택 기자 | 2020-08-15 09:42 우리가 기억해야할 '1945년 8.15' 우리가 기억해야할 '1945년 8.15'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8.15 광복절 75주년을 맞았다. 매년 8.15 광복절이 오면, ‘상록수’의 작가 심훈의 ‘그날이 오면’ 시가 떠오른다. 일제강점기 해방을 그리는 절박함이 절절하고도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은삼각산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한강 물이 뒤집혀 용솟음칠 그날이이 목숨이 끊어지기 전에 와주기만 할 양이면,나는 밤하늘에 날으는 까마귀와 같이종로의 인경을 머리로 들이받아 울리오리다.두개골은 깨어져 산산조각이 나도기뻐서 죽사오매 오히려 무슨 한이 남으오리까.“일제 식민지배로부터 해방이 되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0-08-14 15:17 부강면 '문화유산' 가치, 제대로 살려야 부강면 '문화유산' 가치, 제대로 살려야 부강지역은 원래 충청북도 청원군 관할이었으나, 2012년 7월 1일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출범 하면서 세종특별자치시에 편입되었다.또한 조선후기 300여년을 번성했던 부강나루는 서해와 충청내륙을 잇던 물류의 중심으로 상거래가 활발했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부강성당은 1962년 지어진 본당 건물과 1934년 건축된 한옥 건물이 공존하는 성당으로 국가등록문화재 784호로 지난달 등록됐다. 1950년대 이후 지역성당의 건축사적 변천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일반적으로 한국의 근대성당 건축물은 프랑스 파리외방전교회 특별기고 | 조희성 원장 | 2020-08-12 09:29 ‘세종시=행정수도’, 인구 600만의 메가시티로 가자 ‘세종시=행정수도’, 인구 600만의 메가시티로 가자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정진석 미래통합당 소속 국회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이 세종시를 넘어 충청권을 아우르는 “메가시티 급 행정수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정 의원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세종시 안쪽으로만 국가기관을 추가 배치한다면 또 다른 과밀화를 초래하고 주변 지역은 상대적 박탈감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며 현재 행정수도론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미국의 메트로폴리탄처럼 세종시 반경 한 시간 거리 지역까지 분산효과를 확대해야 한다"며 "행정중심도시에 경제 과학도시를 병렬로 추가 분산 배치해야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0-08-10 10:02 행정수도론... ‘정치의 진실, 진실의 정치’ 행정수도론... ‘정치의 진실, 진실의 정치’ 행정수도 이전 논란이 다시 뜨겁다. 정치권에서의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재점화되면서, 세종시가 먼저 뜨겁게 달구어지고 있고 대전시와 공주시 나아가 충청권 전체가 들썩거리고 있다. 수도권도 당연히 논란의 소용돌이에 빠져들 것이다. 세종시에 사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세종시에 청와대와 국회를 비롯한 행정의 중추기관이 이전되어 행정수도가 완성된다면 그보다 더 기쁜 일은 없을 것이다. 노무현 정부의 신행정수도 건설부터 이명박 대통령의 원안 수정안 찬반 등으로 온 나라를 뒤흔들었던 행정수도 논란이 종지부가 찍혀 국토의 균형발전과 수도권의 비대 특별기고 | 최민호 | 2020-08-07 08:29 ‘세종시=행정수도’ 완성, 왜 절실한가 ‘세종시=행정수도’ 완성, 왜 절실한가 요즘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 문제로 언론이 뜨겁다. 그래서 오늘은 세종시에 10년째 거주하면서 블로그를 통해 세종시를 알리고 행정수도 완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해 온 올해 20살인 필자의 시선으로 해당 문제를 바라보고자 한다.세종특별자치시는 2012년 7월 1일 심각한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범한 광역자치단체다. 중앙행정기관 및 산하기관의 세종시 이전과 함께 수도권 인구를 지방에 분산하는데서 출발했다. 1970년대부터 출범에 이르기까지 숱한 우여곡절도 겪었다. 박정희 정부 시절, ‘공주-장기 지역’으로 수도를 이전하려 했으나 특별기고 | 김강산 | 2020-08-05 06:01 여름철 건강음료 ‘생맥산’, 누가 마시면 좋을까? 여름철 건강음료 ‘생맥산’, 누가 마시면 좋을까? 여름철 더위에 지치고 힘들 때 음료처럼 마실 수 있는 대표적인 처방이 ‘생맥산(生脈散)’이다. 생맥산은 중국 금나라 ‘금원사대가(金元四大家)’중 한명인 이동원(李東垣)이 저술한 내외상변혹론(內外傷辨惑論)에 수록된 처방이다.‘생맥산’이란 우리 몸의 원기를 생(生)하게 해주는 약이라고 풀이 할 수 있다.무더운 여름 뜨거운 열기로 인해 우리 몸의 원기가 손상을 받으면 땀을 많이 흘리고 입이 마르며 온 몸이 노곤하고 맥이 없어지게 된다. 이때 생맥산을 음용(飮用)하면 빠르게 원기를 보충하고 회복시켜준다. ‘동의보감’에 기록된 생맥산을 찾아 특별기고 | 양계환 원장 | 2020-08-04 08:31 이낙연 의원, 세종시에서 보여준 ‘안정‧신뢰‧무게감’ 이낙연 의원, 세종시에서 보여준 ‘안정‧신뢰‧무게감’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이낙연 전 총리이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종로)과는 개인적 인연이 있다는 전제로 글을 쓴다.이 의원이 지난 달 31일 세종시를 방문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해 초미의 관심이 증폭되어가는 때, 유력 당권 후보이자 여권 대선 후보인 이 의원이 세종시를 방문한다는 것은 여러모로 시사성과 상징성이 있다고 판단되었다. 이를 의식한 듯, 이 의원은 세종시를 조망해볼 수 있는 어진동 밀마루전망대를 방문하고, 세종시 호수공원 옆에 조성된 균형발전 상징공원(일명 노무현 공원)을 방문한다는 것이다.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0-08-03 07:50 언론이 말하는 세종시 ‘부동산 폭등’, 사실인가 언론이 말하는 세종시 ‘부동산 폭등’, 사실인가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부동산 시세는 언론이 바람잡이다. 세종시가 딱 그렇다. 행정수도 이전이라는 뉴스가 뜨자 맨먼저 세종시의 부동산 시세가 폭등하고 있다고 호들갑에 가까운 보도를 한다. 정작 현지는 조용한데, 지면에서 몇 억 씩 ‘올렸다, 내렸다’ 요란하다. 마치 시장통 상인의 호객꾼 수준이다. 어떻게 보면 ‘행정수도 이전=부동산 폭등’이라는 ‘정치적 프레임(틀)’을 짜는 것 같다. 이는 서울 기득권을 지키려는 언론의 음모적 태도라고 의심해볼 수 있기까지 하다. 도대체 행정수도 이전의 당위성은 어디로 갔을까. 새삼 들출 것도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0-07-29 12:20 김병준 위원장, “대통령부터 세종시로 내려가라” 김병준 위원장, “대통령부터 세종시로 내려가라”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김병준 미래통합당 세종시당위원장은 27일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해 “개헌하지 않고도 수도 이전이 가능하다”면서 “대통령부터 세종시로 내려가라”고 요구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 같이 말하고, “고(故) 노무현 대통령 같은 경우 균형발전회의를 70여 차례 했는데 그 중에 30번 가까이 참여할 정도로 적극적이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 같은 경우는 균형발전회의에 참석한 게 초기에 한 번인가 그 정도”라고 지적했다.김 위원장은 이어 “대통령부터 세종시에 당장 내려가라”며 “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0-07-27 11:21 ‘세종시=행정수도’, “물들어올 때 배 띄우자” ‘세종시=행정수도’, “물들어올 때 배 띄우자”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결론부터 말하겠다. 물 들어올 때 배를 띄우자. 세종시로의 ‘행정수도 이전’을 위한 범충청권 추진단을 구성하자. 기득권을 사수하겠다는 수도권 민심을 돌리기 위해서는 행정수도 이전의 당위성을 역설하고, 여론을 확산시켜야 한다. ‘서울도 살고, 지방도 산다’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일 필요가 있다.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것이 서울로 집중됨으로써 질식 상태가 되어버린 서울을 살리는 길이 행정수도 이전이라는 것을 알릴 필요가 있다. 국민 여론도 그렇게 나오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1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0-07-23 08:52 강화도가 인천시? 조치원이 세종시? 강화도가 인천시? 조치원이 세종시? 랩소디 온 세종(Rhapsody on Sejong) 랩소디(Rhapsody)는 그리스의 서사시를 뜻했고, 현재는 ‘환상곡풍의 자유로운 노래’, 그래서 우리말로는 광시곡(狂詩曲)으로 번역한다. 세종시는 랩소디로 작곡하기에 아직 역사가 얕다고 말할지 모르나, 가파른 흐름이 담긴 파란만장한 압축이 녹아있는 도시로 미친듯이 노래로 환생할 수 있으리라 믿었다. ‘랩소디 온 세종(Rhapsody on Sejong)’은 그렇게 불러보는 세종의 태동과 애환과 미래를 노래하는 글이다. 랩소디는 서사적이자, 영웅적이자 민속적인 노래다. 단악장이고 형 특별기고 | 최민호 | 2020-07-21 07:40 세종시로 입법·사법·행정부 다 옮겨라 세종시로 입법·사법·행정부 다 옮겨라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작가 이호철은 1960년대 ‘서울은 만원(滿員)이다’라는 소설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로부터 60년이 지난 오늘의 서울은 ‘만원’ 정도가 아니라 질식할 상태가 되었다. 부동산 폭등과 교통·환경공해, 범죄 등으로 숨을 쉴 수가 없다. 이런 때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앞으로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국회와 청와대, 정부 부처 모두 세종시로 이전해야 서울·수도권 과밀과 부동산 문제를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2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렇게 말하고 “행정수도의 완성은 국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0-07-20 19:31 세종시 ‘어울링 공공자전거’ 타고 출퇴근해보니 세종시 ‘어울링 공공자전거’ 타고 출퇴근해보니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한달 전부터 세종시의 공공자전거 ‘어울링’을 타고 출퇴근을 한다. 전에는 집에 있는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했지만 워낙 고물이라 잘 나가지 않아 힘이 들고, 가지고 가면 반드시 가지고 돌아와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집에 놔두고 개천을 따라 도보로 출퇴근을 했다. 그동안 여러 가지 보도를 보고 ‘어울링 자전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았지만, 기왕에 자전거가 있으니 그것을 그대로 이용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런데 언제 어느 때든 편리하게 이용하다가 아무 거치대(소)나 반납할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0-07-16 23:0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