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종시가 미혼남녀 인연을 찾아 드립니다 흡연・마약 없는 세종시 학교, 건강 지수는 맑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참여하고 답례품 받아요" "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가격 80% 지원
실시간 댓글 요즘은 농촌의 실개천에도 모두 보를 설치하여 필요시 모아진 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합니다 그런데 생태계가 파과되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물은 인간생활의 필수요소 입니다 세종시 인구 40 만을 앞두고 있고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가 없어요 인구 10만시대 기준으로 보면 정말 큰 문제이죠 다행히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혜안을 가지고 보를 계획하셔서 도시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네요 정말 탁월한 판단이 아닐수 없네요 세종시는 살기좋은 도시로 정평이나 있지만 자영업자의 무덤이라는 오명도 가지고 있어요 전국 최고의 상가 공실, 노잼도시라는 혹평 정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떻게든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생동하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야합니다 그것의 첫출발이 금강 개발이고 세종보 존치입니다 세종시의 유래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 국회나 대통령실 오면 외국 귀빈들도 많이 올텐데 세종시 경관 뭐 보여줄게 있나요? 금강변 풀밭보다 꽃과 나무나 우거지고 각종 놀이.편의시설이 갖춰진 잘 정비된 수변공간을 보여주는 것이 강한 인상을 주지 않을 까요 순전 제 생각입니다 ㅋㅋ 미국 서부 콜로라도 강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후버댐도.뉴딜정책도..루스벌트도.라스베이거스도.로스엔젤레스도..오늘날의 발전된 미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콜로라도강 개발사업이 오늘의 위대한 미국을 있게한 장본인입니다 강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도시나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직시햐야합니다 금강에서 유람선.요트.수상스키도 타고 싶다. 한강과 금강은 똑같은 강인데 한강에서는 모두 할 수 있고 금강에서는 하나도 할 수 없고 ㅠㅠ 중국 하나라 우왕은 지금도 중국인에게 역대 최고의 성군 입니다 이분의 치적으로 다른게 없어요 중국의 최대 강 황하의 치수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성공하고 오늘 날의 중국이 있게 만든 사람입니다 인류문명이 강에 시작 되었듯이 강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국가나 도시의 운영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도 금강을 잘 활용하여 도시 부흥을 이뤄 내야합니다 물론 최대한 친환경적인 개발을 해야겠지요 세종시장님은 부재중 .. 시내버스 무료화, 광역교통버스(M버스) 운행,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다 어디 갔나요 정원박람회도 연기되고.... 당선될때만 해도 2년정도되면 금강주변이 상전벽해로 변할 줄 알고 기대감이 엄청 컸는데 달랑 노인분들 이용하는 파크 골프장 하나 생겼네요 시장님 의지가 부족하신가? 아님 공무원들이 문제인가요? 이분은 누구신데 세종시 탄생을 꿰뚫고 있나 ? 중앙지에나 실릴법한 묵직한 글을 쓰셨네 ㅎㅎ 대도시를 정면으로 관통하는 강은 한강과 금강뿐이다 한강은 그동안 르네상스.포로젝트,.지금은 썬셋 그레이트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면서 서울시 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데 세종의 금강 주변은 풀밭뿐이다 너무나 대비되고 야속하다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말만하지 말고 적극 시행해라 시민들이 모두 박수 칠거다 논리적인 기고문 잘 읽었습니다 정말 한말씀도 틀린말이 없네요 세종보가 4대강 사업과 연관되어 도매금으로 넘어갔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보 설치의 뚜렸한 명분이 있었군요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강에는 십여개에 이르는 댐이 있지만 한강의 생태계는 아무문제 없이 건강합니다 한강주변 개발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듯이 세종도 비단강을 개발하여 제2수도로 겁니야합니다 그럴려면 물이 풍부해야죠 풍광도 좋아 강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야합니다 그게 세종이 사는길 입니다 환경단체 반대 이해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곤란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오염이나 훠손을 과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동식물도 보호해야하지만 세종시 수변상가 수백명의 자영업자들이 잠못이루며 시름시름 않고 있는데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눈에 안보이나요 환경단체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상인들이 개구리나 두까비 만도 못한가요 ㅠㅠ 아주 좋은글 감사 합니다ㅡㅡㅡ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기사 (1,21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방축천‧제천 VS 청계천’, 범접 불가능한 차이 ‘방축천‧제천 VS 청계천’, 범접 불가능한 차이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필자는 약 3.5km의 인도와 천변을 걸으며 출퇴근한다. 시간은 넉넉히 잡아 30분 정도 걸린다. 이 시간 무한자유를 향유하며 일상의 때를 씻어내고, 생각을 정리하며 걷는다. 사색의 여유를 갖는다. 아파트단지에서 나와 도램마을 방향 충남대병원 앞을 지나면 왕버들쉼터에서 흘러 내려오는 방축천을 만난다. 개천에도 어느새 깊어가는 가을이 내려와 있다. 낙엽이 지고 냇가의 갈대와 억새풀이 쓸쓸하게 서걱거린다. 한 여름 화려한 자태를 뽐내던 왕성한 풀꽃들이 지고, 대신 가을 들국화, 구절초가 그 자리를 대신하지만 완연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19-10-23 14:56 국회 세종의사당, '초당적 대화'를 시작하자 국회 세종의사당, '초당적 대화'를 시작하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관해 말들이 많다. 지방분권과 국토 균형발전의 관점에서 가장 필요한 기관이 세종의사당이라 주목되면서다. 그동안 시민사회단체와 정치권 전반에 숱하게 언급되어 왔다. 국회사무처가 지난 8월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한 국회분원 설치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 발표 후 논의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국토연구원이 6개월에 걸쳐 마련한 용역이라 관심도는 커졌다. 연구 주제는 크게 ① 국회분원의 각 대안별 업무비효율성 분석 ② 최적의 장소 ③ 종사자 정착방안 등 3가지였으나, 가장 큰 관심은 이전규모와 범위가 포함된 업무비효율 특별기고 | 이영선 변호사 | 2019-10-22 10:39 건강 불감증과 공포증 사이, ‘라돈'의 진실은 건강 불감증과 공포증 사이, ‘라돈'의 진실은 라돈은 무색, 무취한 기체로 우리가 평소에 전혀 느낄 수 없는 방사능 물질이다. 라돈은 주로 토양이나 암석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므로 지구 어디에서나 존재한다. 다만, 비활성 기체로서 우리 체내 화학적 작용을 유발하지 않으므로 설령 고농도에 노출되더라도 급성 증상을 느끼기가 쉽지 않다.라돈은 공기보다 무거워 이미 광산(갱내), 터널, 지하 공간 노동자의 폐암 위험 측면에서 주로 관심을 받아왔다. 하지만 2010년 들어서부터는 공동주택, 특히 안전한 줄로만 알았던 고층에서도 권고 기준을 상회하는 결과가 보고되어 생활 전반에 걸쳐 관심이 특별기고 | 박승권 | 2019-10-21 17:51 시린 이 증상, '상아질 지각과민증' 치료는 시린 이 증상, '상아질 지각과민증' 치료는 날씨가 추워지면 시린 '이'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난다. 이가 시려 충치인 줄 알고 내원하고 하는데, 검사해 보면 충치가 발견되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다. 충치가 있어도 심각하지 않아 충치로 인한 시림과 통증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이렇듯 충치가 아닌데도 이가 시린 경우를 ‘상아질 지각과민증’이라고 한다.지각과민증은 치아 과민증, 상아질 지각과민증, 치경부 지각과민증 등 여러 가지로 표현하고 있다. 그러나 가장 정확한 표현은 상아질 지각과민증(이하 지각과민증)이다.선치과병원 치과보존과 김선재 전문의 도움말로 상아질 지각과 특별기고 | 김선재 전문의 | 2019-10-21 12:53 멜버른 시의 ‘골목길 혁명’, 세종시에 접목하면 멜버른 시의 ‘골목길 혁명’, 세종시에 접목하면 [조수창 시드니총영사관 호주사무소장] 호주의 도시 중에서 멜버른은 문화와 스포츠, 교육 등이 우수하다고 정평이 나 있다. 도심을 순환하는 무료 트램과 잘 연결된 전철망 등 대중교통과 아울러서 카페 및 음악 등을 찾아온 사람들로 붐비는 는 멜버른 특유의 자랑거리다.구글 지도로 보면, 멜버른 도심은 격자형 도로망 사이사이에 수많은 좁은 길들이 촘촘히 뻗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핏줄처럼 연결되어 있는 약 200개에 이르는 골목길들은 사람들을 멜버른 도심의 구석구석으로 데려다주고, 그곳에서 일어나는 생활상에 동참하게 특별기고 | 조수창 시드니총영사관 호주사무소장 | 2019-10-19 08:55 가려진 ‘김종서 문화제’, 범시민 축제로 승화하자 가려진 ‘김종서 문화제’, 범시민 축제로 승화하자 계백 장군(부여), 최영 장군(홍성/출생지가 개성 혹은 철원이라는 설도 있음), 김종서 장군(공주), 이순신 장군(아산), 김시민 장군(천안), 영규 의승장(공주), 김좌진 장군(홍성), 윤봉길 의사((예산)…. 모두 충남 출신의 구국 선각자들이다. 이들 중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인물들이 많지만 높은 사상과 구국정신에 비해 묻힌 인물이 없지 않다. 김종서 장군(1383-1453)이 대표적이다. 그는 역할에 비해 의외로 덜 알려진 인물이다. “그분이 충청도 인물?”하고 묻는 이도 적지 않다. 가족사가 멸문지화 당하고 상당 기간 역적으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19-10-17 08:06 2019년 가을, 세종 금강보에 내려앉다 2019년 가을, 세종 금강보에 내려앉다 10월의 청명한 가을, 휴일을 맞아 간단한 스케치 도구를 자전거에 실어 세종보로 향한다. 둘레길 따라 수변공원에 이르는 산책로에는 운동 나온 인근 주민들이 오가고, 강변 자전거 종주길을 달리는 숨가쁜 싸이클 대열이 바람을 가른다.참샘 약수 시원한 물 한 모금을 떠 마신다. 솔밭 사이 계단을 따라 오르면, 한솔정에 이른다. 시원하게 확 트인 금강 수중보 전망과 전월산을 끼고 세종시를 가로 지르는 도도한 물결이 산태극 물태극 형상으로 감아 돈다. 풍요로운 행정수도의 입지다.생활 주변 현장에서 직접 그리는 펜화는 예리하고 단순한 선에서부 특별기고 | 조희성 | 2019-10-14 16:46 '세종시=행정수도'에 특화된 일자리가 없다 '세종시=행정수도'에 특화된 일자리가 없다 [황재모 대표 독자투고] 지난 8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최대 쟁점은 국회 세종의사당(분원)이었다. 야당 의원들이 후보지 현장 시찰을 거부할 정도로 여야 위원들간 세종 분원에 대한 공방은 첨예했다.세종의사당이 아직 요원한 반쪽짜리 꿈임이 이번 국감을 통해 명확히 드러났다. 국회에서 공식 논의가 없었다는 야당의 반대 입장은 넘어야 할 엄연한 현실이다. 행정수도 완성 여정 중 국회 세종의사당은 제일 큰 이정표다. 세종시 최대 지상과제가 줄곧 국회 세종의사당에 맞춰진 이유다. 내년 세종시 1순위 시정 계획도 이 틀에서 변함 특별기고 | 황재모 | 2019-10-12 07:32 '사람중심 교통=세종시’, 시민들은 왜 불편한가 '사람중심 교통=세종시’, 시민들은 왜 불편한가 오랫동안 우리나라 도시에서 가로(street)는 지방부 도로(road)와 같이 자동차의 빠른 소통을 우선으로 설계·운영되어 왔다.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전문가와 시민운동가 중심으로 도시 가로는 ‘사람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요구가 꾸준히 있어 왔고, 최근에는 교통정책의 저울추가 사람 중심으로 상당히 옮겨와 있다. 세종시의 동지역인 행복도시는 우리나라 도시교통정책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기인 2006년부터 개발계획이 시작되어 단계별 계획 수립과 시공, 입주로 건설되어 왔다. #. 세종시, '사람 중심 도시‘ 지향한다던데 행복도시 특별기고 | 박규영 박사 | 2019-10-11 16:32 세종시 '자족성장' 향한 6가지 제언 세종시 '자족성장' 향한 6가지 제언 2030년 세종시 완성기까지 2단계 조성기(자족성장기)는 2020년 끝난다. 내년부터 세종시 정상 건설의 전환적 국면이 조성돼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미 중앙행정기관 및 국책연구기관 등 공공 기능 이전에 기댄 발전은 한계에 봉착했다. 세종시 건설의 삼두마차로 통하는 세종시와 행복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중앙정부 지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 사회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 필자는 ‘세종시의 자족성장’을 위한 제언을 앞선 2편에 걸쳐 해왔다. 마지막 3편에는 다양한 의제의 공론화를 위한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19-10-07 14:45 ‘세종시’, 미래 완성형 자족도시 되려면 ‘세종시’, 미래 완성형 자족도시 되려면 세종특별자치시가 당초 요란한 기대심리와 달리 침체 국면으로 가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왜 이런 현상이 나오는가, 근본부터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 상·중·하 편으로 나눠 근본 문제를 짚고 과제를 살펴보기로 한다. 이를 계기로 세종시와 행복도시건설청, LH 등 관계 기관들이 머리를 맞대어 해법을 조속히 마련하길 기대해본다. 상. 2019년 세종시 제대로 가고 있나(진단)중. 2020년 자족성장기, 전환적 국면 절실(대안)# 기업이 없으니 일자리가 없다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지방분권 등 여러 가지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19-10-04 11:05 ‘국가균형발전·수도권 과밀해소’, 길 잃은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수도권 과밀해소’, 길 잃은 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가 당초 요란한 기대심리와 달리 침체 국면으로 가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왜 이런 현상이 나오는가, 근본부터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 상·하 편으로 나눠 근본 문제를 짚고 대책을 살펴보기로 한다. 상. 2019년 세종시 제대로 가고 있나(진단)하. 2020년 자족성장기, 전환적 국면 절실(대안)# 차별화된 자치권 없는 ‘지방도시’ 전락세종시는 행정수도 역할과 수도권 과밀화 해소, 지방분권,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태어난 도시다.그런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행정 수도로서의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19-10-02 18:40 역적(?)이 된 ‘김종서’, 부활의 날개짓 역적(?)이 된 ‘김종서’, 부활의 날개짓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김종서 장군은 조선시대 세종대왕과 문종의 총애를 받은 명장이다. 계유정난이 그의 운명을 뒤바꿔 놓았다. 수양대군의 권력욕에 의해 가문 전체가 한 순간에 역적이 됐다. 그래서 김종서 장군의 재조명은 절실하다. 다행히 세종시에서 영혼이 되살아나 부활의 날개 짓을 하고 있다. # 세종ᐧ문종의 총애를 받은 명장김종서 장군은 무인으로 알고 있지만 본래 문신으로서 당대의 최고위급 조정 중신이었다. 정몽주 신숙주 정인지 황희 한명회 등과 함께 정사를 이끌었는데, 이조정랑, 함경도 도절제사, 형조판서, 예조판서, 우의정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19-10-01 16:24 세종시 ‘절재로와 김종서’, 숨겨진 사연 세종시 ‘절재로와 김종서’, 숨겨진 사연 세종시 도로명 중에 절재로가 있다. 가락마을 8단지 교차로에서 아름동 범지기마을~홈플러스~세종포스트빌딩~국무총리실 공관 앞 사거리를 지나 국책연구단지 앞 사거리에 이르는 7km 구간이다. 역사에 관심 있는 이는 알겠지만, 절재로라는 도로명에 대한 유래를 아는 이는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이에 본지는 절재로에 숨겨진 역사적 의미를 2차례에 걸쳐 담아보고, 김종서 장군을 재조명하며 세종시의 역사성을 고취하고자 한다. #. 김종서, 한반도 국경선을 확장시킨 인물삭풍(朔風)은 나무 끝에 불고 명월(明月)은 눈 속에 찬데,만리변성(萬里邊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19-09-30 11:03 숨막히는 '서울특별시', 쾌적한 '세종특별시' 숨막히는 '서울특별시', 쾌적한 '세종특별시' 행사 참석차 지난 20일 백담사 만해마을을 다녀왔다. 백담사를 가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서울에 도착해 관광버스 몇 대 중 하나를 타고 서울을 빠져나갔다. 요즘은 금요일이 주말인 관계로 차는 쉽게 시내를 빠져나가지 못했다. 올림픽대로는 주차장이 되어 있고, 운전기사의 짜증 섞인 신경질과 함께 승객들 모두 기진맥진해질 때 쯤 차는 겨우 하남시 한강변을 지나 구리시 외곽을 벗어났다. 서울 시내를 빠져나온 시간이 백담사에 도착한 시간의 반 이상을 잡아먹었다. 토요일 오후엔 같은 코스로 되돌아왔다. 잘 달리던 버스가 남양주에서부터 막히더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19-09-23 17:44 해묵은 ‘시의회 국외연수’ 논란, 종식하려면 해묵은 ‘시의회 국외연수’ 논란, 종식하려면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민선 3대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 및 교육안전위원회(이하 교안위)가 지난 22일 주말까지 공무 국외연수를 나란히 마쳤다. 하루 일찍 일정을 끝낸 산건위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아부다비에 걸쳐 4박 5일간 일정을 소화했다.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과 스마트시티 구축 사례를 벤치마킹, 세종시에 접목 가능한 정책을 발굴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교안위는 이 기간 5박 7일간의 호주 일정을 마쳤다. 퀸즐랜드(Queensland) 주 브리즈번(Brisbane) 시를 방문, 교육과 안전 정책 벤 기자의 눈 | 이희택 기자 | 2019-09-23 11:20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게 된 계기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게 된 계기 6살 남매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사)세종참교육학부모회의 회원이다. 얼마 전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받은 미디어 교육의 내용을 듣고 문제점을 느껴 펜을 잡았다.“엄마 하루 1시간 게임해도 된대요”. 유치원에서 하원한 아이가 대뜸 한다는 말이다. 게임과 스마트폰 사용을 최대한 멀리하려고 노력해왔는데, 청천벽력과도 같았다. 게임하고 있는 아이들을 뜯어 말려도 시원치 않을 판에 교육기관에서 하루 1시간은 게임해도 괜찮다고 지도하는 것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담임 선생님께 전화로 자초지종을 물었다.남편 직장을 따라 충북 영동에서 살다 세종으로 특별기고 | 최수진 | 2019-09-20 11:08 ‘사랑의 일기연수원’ 3년여 투쟁, 현재 진행형 ‘사랑의 일기연수원’ 3년여 투쟁, 현재 진행형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거두절미하고 초중고 학생들의 일기 120만여 권을 포크레인과 불도저로 밀어버렸다면 경위야 어떻든 옳은 일일까. 학문적ᐧ문화재적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의 여부를 떠나 고사리 손에서부터 청소년들에 이르기까지 100여만 명이 하루하루의 일상을 연필심에 침을 묻혀가며 쓰고, 세상을 배워가는 아이들의 기록을 토지구획정리, 도시개발사업이란 이름으로 밀어붙였다면 온당할까. 일기란 개인사인 동시에 시대사이고 사회사다. 그것이 집적되면 역사가 된다. 이런 한 시대의 귀중품을 도시개발이란 편의주의로, 혹은 상호 이해가 엇갈린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19-09-18 08:59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극한 직업, 감정노동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극한 직업, 감정노동 필자는 종종 EBS ‘극한 직업’ 프로그램을 찾아보곤 한다. 나름 장기간 애청자다. 하지만 프로그램에서 소개되는 직업들이 육체적이고 물리적인 측면에서만 보여지는 듯한 인상을 받곤 한다. 간혹 경찰공무원, 응급구조대 종사자 등의 대면업무 고충을 담을 때도 있었지만, 필자는 한번도 ‘정신적 측면’의 고충에 중점을 둔 경우를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힘들다’는 인식이 육체적, 물리적인 측면으로만 더 공고히 자리잡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이와 대조적으로, 지금은 종영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수 년 전 ‘극한 알바 특별기고 | 박승권 | 2019-09-16 10:29 소중하고 비싼 임플란트, 오래 쓰려면 어떻게? 소중하고 비싼 임플란트, 오래 쓰려면 어떻게? “이 임플란트 영원히 쓸 수 있나요? 얼마나 오래 쓸 수 있죠? 관리를 어떻게 해야 오래 쓸 수 있을까요?”치과에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임플란트 치아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선 임플란트 후에도 치아건강을 열심히 관리해야 한다. 어쩌면 그 전보다 더 꼼꼼히 해야 할 수도 있다. 임플란트 치아로 인해 어떤 문제점들이 생길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임플란트 치아를 오래 사용할 수 있는지 선치과병원 보철과 강세하 전문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임플란트 후 생길 수 있는 문제점들은?가장 많이 생기는 문제는 잇몸병이다. 특별기고 | 강세하 전문의 | 2019-09-13 21:1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