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종시가 미혼남녀 인연을 찾아 드립니다 흡연・마약 없는 세종시 학교, 건강 지수는 맑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참여하고 답례품 받아요" "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가격 80% 지원
실시간 댓글 요즘은 농촌의 실개천에도 모두 보를 설치하여 필요시 모아진 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합니다 그런데 생태계가 파과되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물은 인간생활의 필수요소 입니다 세종시 인구 40 만을 앞두고 있고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가 없어요 인구 10만시대 기준으로 보면 정말 큰 문제이죠 다행히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혜안을 가지고 보를 계획하셔서 도시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네요 정말 탁월한 판단이 아닐수 없네요 세종시는 살기좋은 도시로 정평이나 있지만 자영업자의 무덤이라는 오명도 가지고 있어요 전국 최고의 상가 공실, 노잼도시라는 혹평 정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떻게든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생동하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야합니다 그것의 첫출발이 금강 개발이고 세종보 존치입니다 세종시의 유래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 국회나 대통령실 오면 외국 귀빈들도 많이 올텐데 세종시 경관 뭐 보여줄게 있나요? 금강변 풀밭보다 꽃과 나무나 우거지고 각종 놀이.편의시설이 갖춰진 잘 정비된 수변공간을 보여주는 것이 강한 인상을 주지 않을 까요 순전 제 생각입니다 ㅋㅋ 미국 서부 콜로라도 강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후버댐도.뉴딜정책도..루스벌트도.라스베이거스도.로스엔젤레스도..오늘날의 발전된 미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콜로라도강 개발사업이 오늘의 위대한 미국을 있게한 장본인입니다 강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도시나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직시햐야합니다 금강에서 유람선.요트.수상스키도 타고 싶다. 한강과 금강은 똑같은 강인데 한강에서는 모두 할 수 있고 금강에서는 하나도 할 수 없고 ㅠㅠ 중국 하나라 우왕은 지금도 중국인에게 역대 최고의 성군 입니다 이분의 치적으로 다른게 없어요 중국의 최대 강 황하의 치수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성공하고 오늘 날의 중국이 있게 만든 사람입니다 인류문명이 강에 시작 되었듯이 강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국가나 도시의 운영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도 금강을 잘 활용하여 도시 부흥을 이뤄 내야합니다 물론 최대한 친환경적인 개발을 해야겠지요 세종시장님은 부재중 .. 시내버스 무료화, 광역교통버스(M버스) 운행,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다 어디 갔나요 정원박람회도 연기되고.... 당선될때만 해도 2년정도되면 금강주변이 상전벽해로 변할 줄 알고 기대감이 엄청 컸는데 달랑 노인분들 이용하는 파크 골프장 하나 생겼네요 시장님 의지가 부족하신가? 아님 공무원들이 문제인가요? 이분은 누구신데 세종시 탄생을 꿰뚫고 있나 ? 중앙지에나 실릴법한 묵직한 글을 쓰셨네 ㅎㅎ 대도시를 정면으로 관통하는 강은 한강과 금강뿐이다 한강은 그동안 르네상스.포로젝트,.지금은 썬셋 그레이트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면서 서울시 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데 세종의 금강 주변은 풀밭뿐이다 너무나 대비되고 야속하다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말만하지 말고 적극 시행해라 시민들이 모두 박수 칠거다 논리적인 기고문 잘 읽었습니다 정말 한말씀도 틀린말이 없네요 세종보가 4대강 사업과 연관되어 도매금으로 넘어갔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보 설치의 뚜렸한 명분이 있었군요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강에는 십여개에 이르는 댐이 있지만 한강의 생태계는 아무문제 없이 건강합니다 한강주변 개발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듯이 세종도 비단강을 개발하여 제2수도로 겁니야합니다 그럴려면 물이 풍부해야죠 풍광도 좋아 강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야합니다 그게 세종이 사는길 입니다 환경단체 반대 이해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곤란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오염이나 훠손을 과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동식물도 보호해야하지만 세종시 수변상가 수백명의 자영업자들이 잠못이루며 시름시름 않고 있는데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눈에 안보이나요 환경단체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상인들이 개구리나 두까비 만도 못한가요 ㅠㅠ 아주 좋은글 감사 합니다ㅡㅡㅡ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기사 (1,48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선거 전리품 챙기기 급급해서야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연)이 지방선거 승리에 취해 오만을 부리고 있다. 벌써부터 전리품 챙기기에 급급한 모양새다. 오만을 부리면 탐욕에 빠지기 쉽다. 출범하지도 않은 제2기 세종시정과 세종시의회가 벌써부터 걱정스런 이유다.새정연은 최근 시의원 당선인 모임을 갖고 의장을 비롯해 제1부의장, 상임위원장 3석을 배분했다. 새누리당과 무소속에는 제2부의장과 상임위원장 1석을 남겼다. 그리고는 인선 결과를 언론에 알렸다. 양당 원내대표가 만나 의견을 조율하기 전이었다.아무리 정치 수준이 낮더라도 이건 아니다. 언론을 통해 야당에 일방적으로 오피니언 | 이충건 | 2014-06-26 09:07 자진사퇴가 아니라 지명 철회해야 진보·보수를 떠나 국민정서의 문제다. 고립무원(孤立無援)의 문창극(65) 총리 후보자 얘기다. 중앙아시아를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문 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재가 여부를 21일 귀국 이후 검토하기로 했다. ‘귀국 후 재가’가 아니라 ‘재가여부 검토’라는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의 표현을 두고 사실상 문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라는 메시지가 아니냐는 해석에 무게가 실린다. 새누리당에서도 문 후보자 사퇴론이 점차 확대되는 분위기다. ‘문창극 지키기’에 나섰던 당 지도부에서조차 ‘문창극 포기’로 돌아섰다는 말도 들린다. 지난 18일 국회 오피니언 | 이충건 | 2014-06-19 10:05 선거 결과 왜곡하지 말아야 ‘여(與)도 야(野)도 아닌 전교조의 압승.’ 6·4지방선거 직후 한 신문이 1면 헤드라인을 이렇게 뽑았다. 무릎을 치지 않을 수 없는 멋진 제목이다. 선거결과를 정말 잘 압축했다.‘박근혜정부 심판’과 ‘박근혜대통령 구하기’가 충돌한 이번 선거의 최대 이슈에서 국민들은 여도 야도 아닌 어정쩡한 입장을 취했다. 여도 야도 승리를 주장하기 곤란한 결과여서다.‘전교조의 압승.’ 전국 17개 교육감 당선인 중 8명이 전교조 출신이고 5명이 친(親)전교조 출신이라니 틀린 소리는 아니다. 이를 계기로 보수언론과 보수정치권이 가세했다. 교육감선 오피니언 | 이충건 기자 | 2014-06-15 14:19 ‘저질 선거’ ‘저질이었다.’ 6·4지방선거에 대한 본보의 총평이다. 네거티브가 난무했고 중앙정치에 귀속된 우리 지방자치의 현주소를 새삼 확인했기 때문이다.이번 6·4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전과 기록이 크게 늘어났다. 100만 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된 전과 기록을 공개하도록 공직선거법이 개정된 탓이다. 예전에는 금고 이상의 전과 기록과 공직선거법 위반, 정치자금 및 선거비용관련 범죄, 직무상 뇌물죄(100만 원 이상)에 해당될 때만 공개하도록 돼 있었다. 심지어는 알선수재로 수천만 원의 벌금과 추징금을 받은 입후보자가 전과사실을 감추고 대도시 시장에 오피니언 | 이충건 | 2014-06-05 07:42 선거 누가 이겨야 되겠습니까? 이충건 편집국장"누가 이길 것 같습니까?" 선거철만 되면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러면 이렇게 되받는다. "누가 이겨야 되겠습니까?"정치판만 들여다보면 구역질이 난다는 사람들이 많다. 정치판에는 권력에 대한 꿈만 가득하고 진정한 지도자가 없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작은 권력,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스스로 포기한다. 정치적 체념에 빠진 사람들이 주변에 의외로 많다. 그게 다 정치인들 탓일까? 나는 유권자들의 잘못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 제대로 된 지도자를 만들어주지 못했다고 봐서다.지도자는 제대로 된 정치인이어야 한 오피니언 | 이충건 | 2014-05-30 17:53 진정성 있는 위정자 뽑는 선거돼야 박지영‘아나키즘’은 모든 정치적인 권력 따위를 부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이데올로기 또는 이를 전파하고 실현하려는 운동이다. ‘무’와 지배자·통치자가 합성된 고대 그리스어 아나르코스에서 비롯된 말이다. 무정부주의라고 불리지만 대부분의 아나키스트들은 아나키즘의 본질을 왜곡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이런 표현을 사용하기 꺼려한다.아나키즘 또는 자유연합주의라는 용어를 사용해 역사에서는 고대의 공동체를 비롯해 고대의 철학·사상에서도 연원을 찾을 수 있다. 근대 자본주의와 권위주의의 폐해에 대한 반발로 공산주의·사회주의와 함께 발흥했다. 페 오피니언 | 박지영(시인, 계간문학마당 편집장) | 2014-05-26 13:47 잘못 알면서 고치지 않는 게 잘못 김충남 서예가우리 국민 누구나 슬픔과 분노, 절망을 느낀다. 간곡한 사죄와 기도의 마음 그리고 전화위복(轉禍爲福)을 갈구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공자의 말씀을 전한다. ‘과즉물탄개(過則勿憚改)’, 즉 ‘자신의 잘못을 깨달으면 주저하지 말고 고쳐야 한다’는 뜻이다.그렇다. 인간인지라 누구나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잘못인 줄 알고도 그 잘못을 고치지 않는 것이다.국가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지도자로부터 자기생업에 전념하는 일반서민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할 것 없다. 이번 국난을 교훈 삼아 각자 맡고 있는 분야에서 하나하나를 되돌아 오피니언 | 김충남(서예가, 인문교양 강사) | 2014-05-26 12:56 유권자여, 당신이 응답하라 이준건 박사6·4지방선거는 역대 선거와 달리 차분한 가운데 치러질 전망이다. 피켓을 흔들거나 고성의 앰프 사용도 자제하는 분위기다. 세월호 침몰참사 때문이다. 이번 선거는 국민적 무관심속에 치러질 공산이 크다. 후보자의 공약과 정책은 세월호의 후유증에 가릴 것이다. 대선을 비롯한 총선, 지선, 보선 등 해마다 선거를 치르지만 유권자는 늘 선택의 망설임이 크다.정당은 마음에 드는데 정치는 마음에 안 들고, 정치는 그런대로 인데 정당의 행태를 보면 못 믿겠고, 정책은 좋은데 인물이 그렇고, 인물은 괜찮은데 공약이 허술하다. 유권자의 맘 오피니언 | 이준건(행정학박사, 충남도립대 외래교수) | 2014-05-26 12:56 사람 온기 없는 아파트, 열린 공간으로 송인창아파트는 도시화의 상징이자 세속적 욕망의 준거점이다. 현대인의 삶은 아파트에서 시작해서 아파트로 끝을 맺는다. 그래서 아파트는 개인적 행복과 편안함 내지 자유스러움을 최고 가치로 여기는 현대인들에게 고해적(苦海的) 삶으로부터 도피할 수 있는 마지막 출구가 된다.많은 사람들이 주거 공간으로 아파트를 선호하는 것도, 아파트가 인간다운 삶을 구현해 줄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이고 현실적인 안주처라고 착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파트의 삶의 양식은 단절과 분리, 비밀과 감춤, 그리고 정형화된 삶을 그 특성으로 한다. 그런 점에서 아파트는 오피니언 | 송인창(전 대전대 철학과 교수) | 2014-05-26 12:56 선거에서 정부 의지·수정안 논란 따져야 야당과 시민단체들은 시민들의 공간인 엑스포과학공원만 내주고 정부와 대전시가 합의한 과학벨트 수정안이 ‘빈껍데기’ ‘반 토막’이 될 것이란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세종포스트 자료사진 임연희 팀장부지매입비만 해결되면 순풍에 돛단 듯 순항할 것처럼 떠들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사업이 추동력을 잃고 헛바퀴만 돌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사업 일정이 2017년에서 2021년으로 늦춰진 데다 과학벨트 핵심기관인 기초과학연구원(IBS) 본원 설립과 중이온가속기 건설 역시 지연되면서 추동력을 잃었다는 지적이다.지난 2007년 당시 이명박 대통령 후보 오피니언 | 임연희(팀장, 디트뉴스24) | 2014-05-26 12:56 갈등·다툼 푸는 부부십계명 김충남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도(道)이지만 공자나 석가, 예수 같은 성현도 이루지 못한 도가 부부지도(夫婦之道)다. 부부십계명(夫婦十誡命)은 이처럼 이루기 어려운 부부지도를 지켜나가기 위한 실천 방식이다. 부부가 살면서 겪게 되는 갈등과 다툼을 푸는 지혜다.첫째, 부부가 동시에 화를 내지 말라. 공을 던지는 사람이 있으면 받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한쪽에서 화를 내면 다른 한쪽에서는 한발 뒤로 물러서서 화를 받아줘야 한다. 서로를 향해 동시에 공을 던지면 두 사람 모두 다치게 되는 것처럼 두 사람이 동시에 화를 내면 갈등과 오피니언 | 김충남(서예가, 인문교양 강사) | 2014-05-16 14:55 학교가 장애차별 철폐 리더 돼야 정일화장애인 차별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접수된 진정이 크게 늘었다. 시행 원년인 2008년 585건이던 것이 2013년 1309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장애인 차별해소 의식이 높아진 덕분이지만, 여전히 우리사회가 장애인 차별 해소를 위한 개선 노력이 미흡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일부 인권단체와 장애단체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장애차별철폐의 날‘로 바꾸자는 주장을 한다.아직은 부족하나 장애차별을 없애려는 사회의 노력이 없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큰 감동을 준 영화 을 기억한다. 이 영화 제작자 측에서는 자발 오피니언 | 정일화(교육행정학 박사, 대전전자디자인고 수석 | 2014-05-16 14:55 ‘포스트 JP’는 없다? 이완구 의원이 지난 8일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로 선출됐다.대통령제 민주주의 국가에선 중요한 문제를 대통령과 국회가 결정한다. 국회는 국회 운영의 주역인 여야 원내대표, 특히 제1당의 원내대표라 할 수 있다. 여당의 원내대표는 여당 국회의원들을 대표하는 자리다. 이완구 의원이 그 자리를 맡았다. 충청도 출신으론 처음으로 여당 원내대표가 되었다.이완구 의원이 새누리당 원내대표로 선출되는 모습을 보면서 두 가지가 궁금했다. 첫째 그가 빈칸으로 남아 있던 ‘포스트 JP’의 주인공이 될 것인가? 둘째 그가 그동안의 원내대표들과는 달 오피니언 | 김학용(디트뉴스 주필) | 2014-05-16 14:55 매입과정 검찰수사 통해 낱낱이 밝혀야 대전시가 지료 67억 원을 납부하지 못해 강제집행을 해야 할 꿈돌이랜드의 지상권 및 영업권을 118억원이나 주고 매입한 데 대해 감사원이 절차의 문제를 지적하면서도 ‘주의’ 조치를 하는 데 그쳤다. 추후 같은 일의 반복을 막기 위해서라도 검찰이 매입 의혹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 세종포스트 자료사진.미래부 협의 없이 놀이동산부터 덜컥 매입지료 미납 쫓아낼 업자에 혈세 118억 낭비감사원, "절차 잘못됐지만…" 주의 조치 끝내6천만원 잘못된 계약엔 검찰 고발 등 강경 임연희종손인 아버지가 종중 땅에 집안 어르신들의 허락도 오피니언 | 임연희(디트뉴스 24 팀장) | 2014-05-16 14:55 선거가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사람들 전관용의 소설 에서 주인공 이인국은 일제강점기 제국대학 의학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의사다. 조국이나 동포, 양심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사람이다. 주로 권력과 재력을 가진 유력자를 골라 상대하며 모범적인 ‘황국신민’이 된다.해방 후 북쪽에 소련군이 진주하자 민족과 조국을 배반했다는 죄명으로 감옥에 갇힌다. 감방 안에서 주운 러시아어 회화 책으로 공부를 하고, 감옥에 번진 전염병을 치료하면서 인정을 받는다. 소련군 장교의 얼굴에 있는 혹을 수술해 주고는 기어이 감옥에서 나올 수 있었다.‘꺼삐딴 리’라는 이름은 그 소 오피니언 | 가기천(수필가, 전 서산부시장) | 2014-05-09 15:05 스마트폰 분실 보험처리는? Q : 스마트폰을 분실했습니다. 이동통신사에 보험처리하려고 하는데, 무엇을 제출하고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나요? A : 과거에는 휴대폰 분실의 경우, 분실신고 후 접수증을 출력해 이동통신사에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2012년 9월 26일부터 이동통신사에 접수증 제출 없이 분실신고 접수번호만 알려주면 되는 것으로 간소화됐습니다. 휴대폰이나 지갑 등 종류를 불문하고 분실신고는 방법이 크게 두 가지입니다.먼저 온라인 분실신고입니다.경찰청 유실물 종합 안내시스템(www.lost112.go.kr)에 접속한 뒤 회원가입 후 ‘분실신고’를 클릭합 오피니언 | 세종포스트 | 2014-05-02 17:43 반칙 가르치는 학교 최근 고등학교 3학년 아이를 둔 한 학부모로부터 푸념과 한탄을 들었다. 요약하자면 고3 첫 중간고사를 앞두고 한 교사가 최상위권 몇 학생을 불러 각 교과 담당교사에게 찾아가면 시험문제를 가르쳐 줄 것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그러자 이중 한 학생이 "그것은 옳지 않은 일"이라며 반발했고 결국 이 소문이 학교로 퍼지고 있다는 얘기다.교사와 학생 사이 대화에서 비롯된 일이지만 어느 학교에서 벌어진 일인지, 대상자가 누구인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취재가 가능하다. 학생과 학부모 몇 사람 만나보면 소문의 진상을 밝히는 것은 어렵지 않다 오피니언 | 임연희 기자 | 2014-05-02 17:43 온 세상 희망의 증거, 아이들이 뛰노는 소리 전우홍 세종교육감 권한대행봄꽃이 진 자리에 어김없이 연녹색 잎들이 가득한 1년 중 가장 아름답다는 5월이 이제 눈앞에 펼쳐져 있다. 그러나 올해 5월은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아름다워서 더 슬픈 계절의 여왕’이 되어 버렸다.이 나라의 희망들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죄책감 때문에 ‘어린이날’을 맞이하는 어른들의 마음은 더욱 착잡하기만 하다.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겨 있는 상황에서 어른들이 어린이들에게 어떤 말을 해주어야할지, 어떻게 희망을 주어야 할지 참으로 막막하기만 하다. 염치도 없고 의욕도 안 생기니 곳곳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오피니언 | 전우홍 세종교육감 권한대행 | 2014-05-02 16:17 언론독립 보장, 진실추구 의무 다해야 세월호 침몰현장, 선거판에 ‘기레기’ 소동이 빚어지고 있다. 기레기는 ‘기자+쓰레기’를 일컫는 말이다. 세월호 침몰현장에 때 아닌 ‘기레기’ 소동이 빚어지고 있다. 기레기는 ‘기자+쓰레기’를 일컫는 말로 연예인 뒤꽁무니를 쫓아 은밀한 사진 한 컷과 함께 열애사실을 폭로하거나 기사 쓰겠다고 협박해 광고와 바꿔치기하는 사이비 기자를 비하하는 말쯤으로 쓰였다. 그런데 지난 16일 진도 앞바다에서 세월호가 침몰해 200여명의 생사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언론은 쉴 새 없이 ‘뉴스특보’를 쏟아내며 ‘기레기’를 자초하고 있다. 언론의 사명과 책임 오피니언 | 임연희 기자 | 2014-04-25 14:42 ‘해수부 마피아’ 깨야한다 ‘세월호’ 침몰로 우리 사회는 집단 ‘멘붕’에 빠졌다. 모두가 넋이 나갔다. 이런 가운데 각종 괴담과 의혹이 증폭돼 사회를 더욱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우리는 세계 제일의 조선강국, 세계 7위의 수출 강국, 세계 13위의 경제 대국이고 선진국클럽인 OECD가입국, GDP 2만 달러 이상에 인구 5000만 명 이상의 20-50클럽의 7번째 국가(2012년 가입)라며 자랑해 왔다. 그러나 이번 침몰과 함께 모든 게 허상임이 만 천하에 드러났다. 박근혜 정부 들어 행정안전부를 안전행정부로 이름을 바꾸어 안전을 강조했지만 말뿐이었다. 초대형 오피니언 | 권오덕(전 대전일보 주필) | 2014-04-25 14:4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7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