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6회에 걸쳐 ‘세종농업 영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세종농업 영리더 아카데미는 미래 세종농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농업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교육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45세 미만 시민으로, 청년농업인은 물론 영농에 관심있는 일반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고 총 30명을 모집한다.신청은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세종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주요 교육 내용은 영농정착 방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는 10일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야간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8일 시에 따르면 13개 팀, 27명의 단속반을 꾸려 10일 오후 8∼10시까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체납 차량이 많은 지역을 돌며 체납차량 번호판을 압류할 계획이다.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의 경우 체납액 20만 원 이상 또는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과태료를 기준으로는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면서 60일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타 지자체에 등록된 차량이라도 자동차세가 3회 이상 체납일 경우 지방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제도를 통해 차량 등록

[세종포스트 변상서 기자] 세종시가 추석을 맞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시행한다.시는 추석 연휴 기간 9개 대책반을 편성,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민생 안정 ▲재난 대응 ▲도로·교통 ▲시민 편의 등 6개 분야, 15개 중점과제로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먼저 연휴 기간 내 응급의료기관, 약국 운영 현황 점검과 함께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특히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이 공공의료기관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진료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지역물가 안정과 민생 안정을 위한 시책도 시행된다.시는

[세종포스트 박찬민 기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태)는 21일부터 11월 16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점(연서면)에 한해 토요일도 운영한다.농기계 임대 사업은 다양한 농기계를 농업인에게 임대하고 농업인의 농작업 부담을 줄여 편리한 영농 활동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연간 제공하는 농기계 임대 서비스는 6,000여 건이다.토요일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며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가는 운영 시간 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 임대 절차에 따라 임대하면 된다.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 운영과 임대 사업에 관련된 사항은 농

[세종포스트 박찬민 기자] 세종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들의 9월 생계급여를 기존 지급일보다 앞당겨 지급한다.조기지급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일 기초생활수급자들의 명절 연휴 부담을 덜기 위해 매월 20일 지급되는 생계급여를 추석 전인 오는 13일까지 지급할 것을 지시하는 등 정부방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에 따라 생계급여수급자 4,114명(3,134가구), 시설수급자 480명 등 기초생활수급자 총 4,594명을 대상으로 생계급여를 신속히 지급한다.지급액은 수급자의 가구 규모와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시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가 오는 10일 이응패스 시행에 앞서 어울링 자전거 증차와 함께 자전거 도로 정비에 나선다. 시는 자전거 218대를 추가로 도입해 시에서 운영하는 공용자전거 어울링은 모두 3,640대로 늘어났다. 시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활성화 계획에 따라 어울링 자전거를 점차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또 일부 도로변 울타리가 어울링 자전거 이용과 유지관리에 방해가 된다는 의견에 따라 도로변 안전 여건 등을 고려해 대대적인 정비를 할 예정이다.남궁호 교통국장은 “이번 개선 대책을 시작으로 자전거 이용 증가율을 높이고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행복청은 4일 인도 재무부 국장 일행이 스마트시티 건설 벤치마킹을 위해 행복 도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인도 측은 스마트시티 건설 분야 해외 선진사례를 배우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하였으며, 행복청 관계자에게 행복 도시 건설현황을 브리핑 받고 스마트도시 건설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인도 정부는 과밀화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2016년부터 안드라 프라 데쉬주(州)의 새로운 주도인 아마라바티를 건설 중으로, 도시 내 친환경 교통시설, 최첨단 비즈니스 시설을 조성하는 등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로 개발하고 있다.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행복청은 3일 ’25회계연도 정부 예산안에 행복도시 건설예산으로 2,303억 원이 편성됐다고 밝혔다.이는 2024년 1,363억원 대비 940억 원(69.0%) 증액된 규모로,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과 문화, 자족기능 확충에 중점을 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항목별 예산은 국립박물관단지 건립(579억원) 및 지난해 12월 개관한 어린이박물관 운영(109억 원), 올해 9월에 개교한 공동캠퍼스의 운영 지원 (13억 원) 예산을 증액하고,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대외유치협력기능 지원(2억 원) 예산을 신규 반영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행복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행복청 발주 건설현장 총 7개소 현장을 대상으로 공사대금 체불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행복청은 먼저 건설현장별로 현장대리인 및 감리단장 책임하에 2-6일까지 5일간 하도급대금, 건설기계 대여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등 공사대금 체불 여부를 자체 점검 한 후, 점검결과에 따라 행복청 체불 확인 점검반이 9-11일까지 직접 나서 추석 연휴 이전에 최대한 공사대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또한, 추석 연휴 기간동안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연락망을 정비하는 등 사고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는 전동면 석곡과선교 보강공사로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교량 통행을 차단한다.석곡과선교는 1993년 준공된 노후 교량으로, 정밀안전점검과 올해 집중안전점검 결과 바닥판 단부파손, 교면포장 균열 등 교량 일부에서 결함이 발견돼 안전상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했다.시는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해 지난달부터 보수·보강 사업을 시작했다. 공사는 오는 12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시는 해당 교량이 폭원이 좁고 곡선구간으로 이뤄져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부득

[세종포스트 박찬민 기자] 세종시는 9월 한 달간 이응패스를 1만 원에 이용할 수 있는 이응패스 반값 이벤트를 한다.시는 이응패스가 오는 10일부터 시행되면서 이용 첫달 이용 일수가 짧은데도 요금은 똑같이 부과돼 첫 달 반값 이벤트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첫 달 1만 원만 결제하면 최대 5만 원까지 다양한 대중교통을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어 '첫달 이벤트'를 통해 많은 시민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같은 기간 이응카드 발급처인 신한카드도 자체적으로 이응패스 출시 이벤트 행사를 한다. 신한카드는 9월 한 달간 이응

[세종포스트 박찬민 기자] 세종시와 경기도 동탄을 잇는 시외버스가 1일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노선은 두 도시간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선설됐으며, 소요시간은 75∼80분이다. 해당 노선은 경기도 용인을 출발해 기흥역·신갈·동탄역을 거쳐 세종정부청사·세종시외고속버스터미널을 정차하고 대전 유성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한다.운행은 공휴일 구분 없이 하루 왕복 4회 이뤄지며 하행(용인→대전)은 출근 시간대에 2회 집중배차, 상행(대전→용인)은 퇴근 시간대에 2회 집중배차 된다.운행 차량은 28인석 우등버스며 지정좌석제로 운영되고 요금은 1만 1,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와 대전시를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M1 노선이 내달 1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세종형 M1 버스는 충청권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대광위 M버스의 급행 개념을 도입하되 세종터미널·반석역 등을 추가해 시민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M1 버스가 운행을 시작하면 기존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의 수요를 분산해 혼잡도를 개선하고 주요 거점으로의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운행 구간은 세종시 누리동에서 해밀동,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반석역, 대전시청, 대전정부청사까지다.M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가 세종-대전시청을 왕복하는 광역급행버스(M1) 노선 신설을 비롯해 광역 5개노선과 7개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하는 대규모 대중교통 노선 개편을 단행했다. 이는 이응패스 도입 효과를 극대화 하고 시민 이동편의를 높이고 보다 더 효율적인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해 전국 최저수준인 버스 이용률(7.9%)을 제고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최민호 세종시장과 남궁호 교통국장은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을 발표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 누리동에서 대전시청(36.2㎞)까지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등 지역 현안 사업에 1조5977억원이 반영됐다.이는 정부 예산 대비 775억원(5.1%)이 증액된 규모로, 정부의 강력한 긴축재정 기조에서 이룬 성과점에서 의미가 클 뿐더러 미래전략수도 기반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민호 시장은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세종시의 최대 역점사업인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관련, 국비 77억원이 반영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분석했다. 최 시장은 또 "국회세종의사당 건설을 위한 부지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제22회 세종조치원 복숭아 축제’가 세종시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림매김을 했다는 평가다.전년 대비 방문객이 29% 증가한 8만명을 기록했고 경제유발 효과도 52억원을 창출하는 등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세종시는 27일 시청 집현실에서 시의원, 복숭아연합회장 등 행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세종조치원 복숭아 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세종조치원 복숭아 축제의 성과와 개선점을 공유하고 앞으로 열릴 축제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 7월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2026년 상반기부터 세종-공주간 광역 간선급행버스(BRT)가 운행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26일 세종∼공주 광역 간선급행버스(BRT) 구축 사업의 실시계획을 승인했다.대광위는 세종시와 공주시가 지난 6∼20일 제출한 실시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 정취를 거쳐 이같이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행복도시권 광역 BRT 개발 계획의 후속 조치로, BRT 전용도로가 설치돼 버스 통행 속도와 정시성을 높여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다. 세종-공주 광역 BRT 구축사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이응패스 이용잔액 환불이 가능해졌다.세종시는 26일 오는 9월 10일 이응패스 본격 시행을 앞두고 환불이 불가능해 시민들의 불만을 의식해 이응패스 이용 환불규정을 마련해 발표했다. 당초 이응패스는 2만 원으로 최대 5만 원까지 사용이 가능하지만 2만 원 미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잔액은 환불·이월이 불가능했다.때문에 2만 원 미만 사용자에게 금전적 손실을 초래해 불만이 고조되고 이응패스 이용의 진입장벽으로 작용,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라는 궁극적인 목표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 환불규정을 마련했다.환불방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추석명절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허용 시간이 20분에서 2시간이내로 확대된다.세종시는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귀성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내달 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 전통시장 주변의 주정차 가능시간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고 빍혔다.대상지는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주변 지역이며 주정차 가능 시간은 기존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한시적 확대·허용된다.정확한 구간은 세종전통시장 올포유에서 시민회관 네거리 220m, 감초당 약국에서 효성세종병원 360m다.단,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이 다음달 2일부터 세종호수⋅중앙공원 배달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공단은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배달 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배달존을 설치하게 되었다.배달존은 공원 입구인 대통령기록관 앞(세종시 다솜로 232), 중앙공원 주차장 옆(세종시 장남들광장 3길 11), 중앙공원 제1주차장 앞(세종시 수목원로 106) 등 3곳으로, 지도어플 및 배달어플 주소 설정 시‘세종호수⋅중앙공원 배달존’을 검색해 배달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