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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T, B6노선(터미널-오송역) 신설, B0 증차·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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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T, B6노선(터미널-오송역) 신설, B0 증차·증회,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4.05.0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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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출퇴근 시간 혼잡도 개선·교통수단 간 연계성 강화 일환
B6노선 하루 40회 운행...B0, B2, B4노선 휴일 감차 없이 평일과 동일
세종시가 오는 11일부터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 신설 및  증차·증회 하고 휴일감차도 폐지, 평일과 동일하게 운행한다.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가 오는 11일부터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BRT) B6노선을 신설하고, B0노선을 증차·증회 운행한다.

노선 실설및 증차·증회는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를 낮추고 타 교통수단과의 연계성 강화 등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B6노선(세종터미널~오송역)은 B2노선(반석역~세종버스터미널~오송역)에서 분리돼 신설 것으로 대용량 전기굴절버스 4대로 왕복 40회 운행한다.

현재 B0노선(순환형BRT)은 버스 10대가 양방향 각 97회를 운행하고 있으나 11일부터는 차량 2대 증차를 통해 총 112회까지 운행 횟수를 늘리고 배차간격은 기존 10~36분에서 4~15분으로 단축한다.

또 B0, B2, B4노선의 휴일감차를 폐지해 평일과 동일하게 운행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의 확대 운영으로 대중교통서비스 기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 개편으로 바쁜 출퇴근 시간대에 시민들이 쾌적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운행 상황을 점검해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내버스 이용 활성화와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노선 운영 개선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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