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종시가 미혼남녀 인연을 찾아 드립니다 흡연・마약 없는 세종시 학교, 건강 지수는 맑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참여하고 답례품 받아요" "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가격 80% 지원
실시간 댓글 요즘은 농촌의 실개천에도 모두 보를 설치하여 필요시 모아진 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합니다 그런데 생태계가 파과되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물은 인간생활의 필수요소 입니다 세종시 인구 40 만을 앞두고 있고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가 없어요 인구 10만시대 기준으로 보면 정말 큰 문제이죠 다행히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혜안을 가지고 보를 계획하셔서 도시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네요 정말 탁월한 판단이 아닐수 없네요 세종시는 살기좋은 도시로 정평이나 있지만 자영업자의 무덤이라는 오명도 가지고 있어요 전국 최고의 상가 공실, 노잼도시라는 혹평 정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떻게든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생동하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야합니다 그것의 첫출발이 금강 개발이고 세종보 존치입니다 세종시의 유래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 국회나 대통령실 오면 외국 귀빈들도 많이 올텐데 세종시 경관 뭐 보여줄게 있나요? 금강변 풀밭보다 꽃과 나무나 우거지고 각종 놀이.편의시설이 갖춰진 잘 정비된 수변공간을 보여주는 것이 강한 인상을 주지 않을 까요 순전 제 생각입니다 ㅋㅋ 미국 서부 콜로라도 강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후버댐도.뉴딜정책도..루스벌트도.라스베이거스도.로스엔젤레스도..오늘날의 발전된 미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콜로라도강 개발사업이 오늘의 위대한 미국을 있게한 장본인입니다 강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도시나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직시햐야합니다 금강에서 유람선.요트.수상스키도 타고 싶다. 한강과 금강은 똑같은 강인데 한강에서는 모두 할 수 있고 금강에서는 하나도 할 수 없고 ㅠㅠ 중국 하나라 우왕은 지금도 중국인에게 역대 최고의 성군 입니다 이분의 치적으로 다른게 없어요 중국의 최대 강 황하의 치수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성공하고 오늘 날의 중국이 있게 만든 사람입니다 인류문명이 강에 시작 되었듯이 강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국가나 도시의 운영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도 금강을 잘 활용하여 도시 부흥을 이뤄 내야합니다 물론 최대한 친환경적인 개발을 해야겠지요 세종시장님은 부재중 .. 시내버스 무료화, 광역교통버스(M버스) 운행,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다 어디 갔나요 정원박람회도 연기되고.... 당선될때만 해도 2년정도되면 금강주변이 상전벽해로 변할 줄 알고 기대감이 엄청 컸는데 달랑 노인분들 이용하는 파크 골프장 하나 생겼네요 시장님 의지가 부족하신가? 아님 공무원들이 문제인가요? 이분은 누구신데 세종시 탄생을 꿰뚫고 있나 ? 중앙지에나 실릴법한 묵직한 글을 쓰셨네 ㅎㅎ 대도시를 정면으로 관통하는 강은 한강과 금강뿐이다 한강은 그동안 르네상스.포로젝트,.지금은 썬셋 그레이트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면서 서울시 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데 세종의 금강 주변은 풀밭뿐이다 너무나 대비되고 야속하다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말만하지 말고 적극 시행해라 시민들이 모두 박수 칠거다 논리적인 기고문 잘 읽었습니다 정말 한말씀도 틀린말이 없네요 세종보가 4대강 사업과 연관되어 도매금으로 넘어갔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보 설치의 뚜렸한 명분이 있었군요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강에는 십여개에 이르는 댐이 있지만 한강의 생태계는 아무문제 없이 건강합니다 한강주변 개발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듯이 세종도 비단강을 개발하여 제2수도로 겁니야합니다 그럴려면 물이 풍부해야죠 풍광도 좋아 강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야합니다 그게 세종이 사는길 입니다 환경단체 반대 이해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곤란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오염이나 훠손을 과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동식물도 보호해야하지만 세종시 수변상가 수백명의 자영업자들이 잠못이루며 시름시름 않고 있는데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눈에 안보이나요 환경단체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상인들이 개구리나 두까비 만도 못한가요 ㅠㅠ 아주 좋은글 감사 합니다ㅡㅡㅡ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기사 (46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종지혜의숲, 5월 어린이날 생태작가와 책 여행 떠나볼까? 세종지혜의숲, 5월 어린이날 생태작가와 책 여행 떠나볼까?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세종지혜의숲에서 특별한 도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지혜의숲은 우리 동네 사색하는 지혜의숲을 테마로 ‘권오준 작가와 함께 떠나는 세계 희귀 북마크 여행’을 선보인다. 전 세계 북마크를 총망라해서 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권 작가가 세계적인 규모의 경매를 통해 수집한 소장품을 비롯해 희귀한 북마크와 ‘모리스 센닥’의 다양한 자료 등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모리스 센닥의 친필 편지와 포스터, 전단 등 50년대 희귀 작품을 접할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지혜의숲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책갈 공연‧전시 | 이주은 기자 | 2021-04-21 16:21 대한민국 학교폭력, '폭로의 사회학' 대한민국 학교폭력, '폭로의 사회학'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필자는 중·고교 시절 귀싸대기와 궁둥이를 내놓고 다녔다. 키도 작고, 힘이 없는 반면에 주책없이 깐죽대기 좋아해서 덩치 큰 아이들의 주먹에 그대로 노출되었다.어떤 때는 이유도 없이 맞았고, 또 어떤 때는 “싸가지 없이 대든다”고 해서 구타 당했다. 그러나 그러려니 했다. 억울했을망정 그들을 원망해본 적이 없었다. 일찍 학교에 들어갔고, 그래서 큰 아이들로부터 얻어터지는 것이 하나의 개인적 행사처럼 받아들였다.그리고 수십 년이 지난 지금 동창회 모임에서 내가 얻어맞았노라고 말하면 “그랬나? 나는 기억에 없는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1-03-16 07:59 옛 조치원역 광장을 소묘로, 온라인 '청춘관' 오픈 옛 조치원역 광장을 소묘로, 온라인 '청춘관' 오픈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코로나19와 맞물려 새로운 기준을 잡아야 하는 뉴노멀 시대.이 시대의 바람은 전시 관람의 형태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현장에서 작품이 내뿜는 아우라를 몸소 체험해야 한다’는 틀을 깨고, 집에서 작품을 즐기는 온라인 형태로 변화하고 있는 것. 세종시 도시재생과와 도시재생지원센터도 이런 시대에 발맞춰 ‘도시재생홍보관의 온라인 전시’라는 대응전략을 준비했다.도시재생지원센터 웹사이트 ‘청춘관 소식’에서 각종 전시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현장만큼의 생동감은 아니지만 공간적 한계를 넘어 관람할 수 있다는 편리함 공연‧전시 | 정은진 기자 | 2021-01-27 08:23 '척척세종' 올해도 민원고충 해결 이어간다 '척척세종' 올해도 민원고충 해결 이어간다 [세종포스트 김민주 인턴기자] 세종시가 25일부터 마을회관·경로당 등 공동이용 시설에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하는 등 안전한 실내 환경조성에 나선다. 시는 그간 취약계층 및 공공건물에 대해 전등 기구·배관 시설 수리·소독 서비스 등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낙상방지 화장실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를 추진한다. .미끄럼방지 매트 사업은 읍·면 마을회관과 경로당 실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설치되는 매트는 환경호르몬 및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은 맞춤 시공이 가능한 조립식 매트로 모든 대상시설에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 행정 | 김민주 인턴기자 | 2021-01-25 14:56 코로나19 확산, 국립세종도서관 '잠정 휴관' 코로나19 확산, 국립세종도서관 '잠정 휴관'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세종시에서 잇단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국립세종도서관이 잠정 휴관에 들어간다. 도서관은 24일부터 잠정 휴관 입장을 23일 밝혔다. 휴관기간은 별도 공지 시까지 계속된다. 이에 따라 자료실 신청과 대출은 물론 견학·대관·주차장 등 도서관의 전반 시설 이용이 제한된다. 독서 문화프로그램과 자원봉사도 마찬가지다. 대신 전자책과 오디오북, 동영상 강좌 등 온라인 자료제공 서비스는 기존대로 이용 가능하다.또한 △관외 이용가능 Web DB(대출증 소지자에 한함) △정책정보 도우미 서비스 △정책정보포털 △G- 행정 | 정은진 기자 | 2021-01-24 06:19 종촌도서관, '책'과 함께 하는 우리우리 설날 종촌도서관, '책'과 함께 하는 우리우리 설날 [세종포스트 김민주 인턴기자] 세종시 종촌도서관이 오는 26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설날 맞이 독서 진흥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우리우리 설날 도서전’과 ‘비대면(zoom) 그림책과 함께하는 설날’을 진행한다. 우리우리 설날 도서전은 종촌동 도서관에 소장 중인 설날 관련 도서를 전시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비대면으로 그림책과 함께하는 설날은 줌(Zoom)을 통한 화상 수업으로 아동들과 그림책 (글 채인선·그림 이억배)’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 시간 행정 | 김민주 인턴기자 | 2021-01-22 16:48 세종교육청,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순회 강사 선발 세종교육청,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순회 강사 선발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021학년도 1학기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지원 사업을 위해 순회 강사 선발을 마쳤다.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순회 강사 지원 사업은 읍면지역 학교에서 학생·학부모 수요조사 후 교육청 북부학교 지원센터에 요청하는 프로그램으로, 소규모 학교의 어려움으로 우수한 강사 확보가 어려운 읍면지역 학교의 방과후학교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교육청은 ▲코딩 ▲3D 펜 ▲가야금 ▲POP ▲골프 ▲풋살 ▲기타 ▲난타 ▲독서 논술 등의 총 213개 프로그램으로 132명 읍면지역 순회 강사를 선발했다.선발된 강사들은 교육 | 이주은 기자 | 2021-01-20 17:13 '고운동 시립도서관', 시민이 이름 짓는다 '고운동 시립도서관', 시민이 이름 짓는다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세종시가 세종시립도서관 명칭을 시민들에게 공모한다.이번 명칭 공모는 새롭고 독창적인 별칭을 지어 시민들이 시립도서관을 친숙하게 부를 수 있도록 하려는데 목적이 있다. 공고일 기준 세종시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인 당 1점씩 제출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이번달 18일부터 31일까지다. 후보작 중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내달 중 세종시청 및 세종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에 대해 총 10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 여민전을 포상할 계획이다.이홍준 교육지원과장은 “세 행정 | 정은진 기자 | 2021-01-15 16:48 세종시교육청, 코로나19시대 맞춰 '교육플랫폼' 열어 세종시교육청, 코로나19시대 맞춰 '교육플랫폼' 열어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장기화된 코로나19, 세종시교육청이 양질의 원격수업을 위해 시대에 발맞춘 교육플랫폼을 내놨다.교육청은 세종시 각급 학교의 우수 교육자료를 공유를 위해 학습 플랫폼 ‘e-집현전’을 5일 개통했다.‘e-집현전’은 교원들이 교육과정·수업·평가 등 학교(급)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각종 자료와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공간으로, 코로나19 이후 미래 교육에 대비해 콘텐츠 공유 등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교육청, 학교 현장 교원이 함께 4개월에 걸쳐 만들었다.e-집현전은 ▴유치원 이야기 ▴초등 교육 | 이주은 기자 | 2021-01-05 16:46 2020년 ‘세종포스트’ News 결산(1), 핫클릭 기사는 2020년 ‘세종포스트’ News 결산(1), 핫클릭 기사는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본지가 쉼없이 달려온 지난 2020년 경자년. 어떤 기사들이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호응을 이끌어냈을까. 기사 제목들만 봐도, 어떤 이슈와 키워드가 2020년 세종시를 뜨겁게 달궜는 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한해를 돌아보며 각 분야별 핫클릭 기사를 3회로 나눠 정리해봤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상(上). ‘행정수도와 미래 발전’ 기대감 뚜렷, ‘맛집‧관광’ 관심 UP중(中). 역시나 핫 키워드는 바로 ‘부동산’ 그리고 ‘경제’ 하(下). 세종시 제1민원 ‘교통‧교육‧의료’ 현안, ‘사건‧갈등’ 행정 | 이희택 기자 | 2020-12-31 18:02 도시성장기 앞둔 '2021년 세종시’, 무엇이 달라질까? 도시성장기 앞둔 '2021년 세종시’, 무엇이 달라질까?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자족성장기가 끝나가는 2020년. 오는 2021년 신축년은 '신축'이란 이름이 와 닿을 정도로 중차대한 일들이 산적해 있는 중요한 시기다. 자족성장기반을 제대로 마련하지 못한 채 맞이한 '도시성장기'이자 '완성기'인 만큼, 다양한 과제를 하나씩 풀어나가야 한다. 세종시는 2021년을 앞두고 새롭게 바뀌는 변화를 예고했다. 시민사회가 참고하면 좋을 내용들을 3회에 걸쳐 정리해봤다. 글 싣는 순서상(上). 2021년 달라지는 것들, ‘주민편익‧로컬푸드‧복지’중(中). ‘대중교통’, 다양한 실험과 행정 | 이주은 기자 | 2020-12-29 18:00 코로나시대, ‘2021년 세종교육’ 로드맵은? 코로나시대, ‘2021년 세종교육’ 로드맵은?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유례없는 코로나시대를 보낸 2020년의 세종시 교육. 여전히 끝나지 않은 코로나의 터널 속에서 2021년 세종시 교육은 어떻게 진행될까?29일 세종시교육청은 온라인브리핑을 열고 2021년 새롭게 바뀌는 세종시 교육안을 발표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날 브리핑에서 “사상 초유의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아이들이 희망과 꿈을 잃지 않도록 역할을 다해주신 교육공동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교육청은 앞으로 ‘미래교육, 혁신교육, 책임교육, 학습도시 세종’의 강점을 살린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 이주은 기자 | 2020-12-29 11:51 "이제 학교를 춤추게 하자!" "이제 학교를 춤추게 하자!" 교육청은 학교를 지원하는 기관이어야 한다. 이는 교육청과 학교의 관계를 말하는 오래된 명제다. 교육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현장은 학교다. 결국 모든 교육 기관은 학교를 위해 일하는 곳이다. 그 일은 교사와 학생이 만나 더 잘 가르치고 더 잘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일이다.학교가 교육과정을 세우고 운영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이다. 그러나 교육청이 아직도 학교를 지도, 감독의 대상으로 보는 오래된 시각이 남아있다. 이제 교육청은 학교 지원 기관으로 변화하면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일제강점기부터 학교는 교육부-시도교육청 특별기고 | 최복락 세종시교육청 남부학교지원센터장 | 2020-12-22 11:44 ‘막연한 코로나 19 대처법’에 대한 반성 ‘막연한 코로나 19 대처법’에 대한 반성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지난 14일자 ‘주필의 시선’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언제 종식되는가’를 내보냈다.이 칼럼을 읽은 지인들이 “빤히 아는 상투적인 얘기를 나열해 식상하다”고 비판했다. “가장 좋은 처방전은 내년 봄까지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해야 한다고 한 주장이 누구나 하는 얘기”라면서 “좀더 피부에 와닿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처법을 제시할 수 없느냐”고 항변했다.사실 어떤 위대한 의학자나 사회과학자도 확실한 대책이 있는 것이 아니다. 이것이 코로나 19 감염병의 특징이다.모든 해결책은 본인이 해결해야 한다는 답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0-12-16 23:51 세종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로 격상된다 세종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로 격상된다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서울을 위시로 한 수도권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는 가운데, 세종시도 8일부터 이 같은 흐름에 합류한다. 세종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8일 오전 0시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28일까지 3주간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자 한다고 7일 밝혔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날 시청 정음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번 조치는 소모임 등을 중심으로 감염이 이뤄지는 점을 고려해 모임이나 약속이 어려운 환경을 만들어 감염 고리를 끊기 위한 것”이라며 “현재 세종시 자가격리자는 525명으로 행정 | 이주은 기자 | 2020-12-07 14:57 세종 지혜의 숲, 이야기가 있는 '그림 전시회' 개최 세종 지혜의 숲, 이야기가 있는 '그림 전시회' 개최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세종시민의 독서향유 공간인 세종 지혜의 숲에서 특별한 전시회와 행사가 열리고 있다.지혜의 숲은 그동안 어린이들이 책으로 만났던 사계절출판사와 뜨인돌출판사의 원화 그림을 스케일 큰 작품으로 전시를 시작한다.원화 전시전인 ‘이야기가 있는 그림 전시’는 사계절출판사의 등 그림책이 주는 재치와 감동을 작품화해서 시민들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뜨인돌출판사의 원화 전시는 등 어린이가 좋아하는 그림을 주제로, 읽는 즐 공연‧전시 | 이주은 기자 | 2020-11-16 14:59 별과 꽃, 그리고 책... 전의면 '별꽃마을' 별과 꽃, 그리고 책... 전의면 '별꽃마을'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하늘엔 별과 흙엔 꽃이 가득한 마을이 있다. 이 마을에서는 아늑한 서점에서 하룻밤 묵으며 정취에 물드는 것도 가능하다. 세종시 전의면 다방리 비암사길 77에 위치한 '별꽃마을'에 가봤다. 여덟가구가 오손도손 살아가는 이 전원주택 마을은 2018년 7월부터 자리잡기 시작했다. 도시에서 살던 사람들이 뜻을 모아 귀촌한 뒤, 마을을 만들고 개인 취향을 담아 집을 지었다. 마을 이름 또한 8가구가 함께 모여 정했다. 주변이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고 저녁이면 별빛과 반딧불로 반짝이는 이곳의 풍경을 마을 이름에 담았다 여행·관광 | [세종]읍면 | 정은진 기자 | 2020-11-06 09:43 전국어린이고전암송대회, 문체부 장관상 등 7명 수상 쾌거 전국어린이고전암송대회, 문체부 장관상 등 7명 수상 쾌거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지난 17일 어진동 초려역사공원에서 개최된 전국어린이고전암송대회. 5살 어린이부터 6학년 어린이까지 84명의 아이들이 천자문과 논어 등 다양한 고전을 낭독하는 행사가 열렸다.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국학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전국어린이고전암송대회는 올해로 5회째로 코로나19 상황 속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개최됐다.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전국 각 권역 발표 장소에서 비대면 온라인 영상으로 발표하면, 서울 대회 본부에서 3명의 심사위원이 영상으로 심사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학부모와 학생들의 교육 | 이주은 기자 | 2020-10-27 17:26 세종시문화재단,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 개최 세종시문화재단,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 개최 [세종포스트 김인혜 기자] 다가오는 24일 세종시문화재단이 박연문화관에서 '제4회 책 읽는 세종 어린이 축제-북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세종시 어린이 1000명이 100권의 책을 읽는 프로그램'인 '십만양서단(十萬良書團)' 목표를 달성한 사전 신청자 등을 초청해 평소 만나고 싶었던 동화책 작가와 독서의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작가는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의 고대영 작가와 '철사 코끼리', '나는 귀신'의 고정순 작가 등이 '그림책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그림책이 주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만날 책‧문학 | 김인혜 기자 | 2020-10-22 07:12 세종시민 '보편적 복지', 새 바람 예고 세종시민 '보편적 복지', 새 바람 예고 [대담=이계홍 주필, 정리=이주은 기자] 세종시 복지재단이 사회서비스원으로 전환한 뒤 맞이한 초대 원장. 바로 김미곤(61·사진) 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 부원장. 그는 지난 8월 20일 이사장인 이춘희 세종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첫 임무에 들어갔다. 김 원장은 보사연에서 32년동안 연구직 외길을 걸어왔다. 박사학위(성균관대)를 받고 출발한 첫 직장이자 마지막 직장이 오직 보사연에서 근무한 것이다. 요즘처럼 잦은 전직과 이직, 명예퇴직이 직장문화의 한 패턴이 된 세상에 한 직장에서 내리 32년동안 근무했다는 것은 그만 화제의 인물 인터뷰 | 이계홍 | 2020-10-17 08:4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