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학의 산실, 세종문학 제23호가 발간됐다.이번 책은 지난해 12월 타계한 고 김제영 소설가 기획특집으로 꾸며졌다.김 소설가는 1956년 조치원에 정착해 196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입선했다. 등단 소설가이자 기자, 문화예술 칼럼니스트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왔고, 지난해 9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이번 책에는 추모시와 작품론, 각색 작품, 연보 등을 실었다.시인이자 국회의원인 도종환 의원의 초대시를 비롯해 회원들의 신작시, 신인 작품상 수상작, 소설 3편과 고전문학, 수필, 성배순 시인의 동화, 서평 2편 등 다양한 장르의
책‧문학 | 한지혜 기자 | 2019-12-19 16:58
문학과 여행서를 넘나들며 다양한 책을 집필해온 김도운 한국안드라고지 연구소장이 이번엔 ‘죽기 전에 내 책 쓰기’를 펴냈다.이번 신간은 책을 집필하는 노하우를 집대성한 실용서다. 책을 쓰기 위한 마음가짐, 결심하기, 주제 정하기, 구상·구성하기, 자료 모으기, 자료 정리하기, 목차 만들기, 집필하기, 출판계약, 마케팅 등 서적 출간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담았다. 김 소장은 “지식인임을 자부한다면 죽기 전에 자신의 이름으로 책을 발행할 수 있어야 한다”며 “처음 한 권 쓰기는 어렵지만 이후 두 권, 세 권의 책은 결코 어렵지 않
책‧문학 | 한지혜 기자 | 2018-07-09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