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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시범재배농가 첫 출하 봄꽃...중앙공원에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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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시범재배농가 첫 출하 봄꽃...중앙공원에 '첫선'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4.03.20 08:3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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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농가 재배 데이지, 팬지 23000본 등 공원 화려하게 꾸민다!
2026국제정원도시박람회 대비 화훼류 재배 교육 등 컨설팅 추진

 

세종시화훼농가가 시험재배한 봄꽃 2만3000본이 중앙공원 식재를 앞두고 출하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 화훼시범재배농가가 시험 재배한 봄꽃  2만 3,000여 본이 내달 초 중앙공원에 식재돼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시는 그동안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고품질 화훼류의 안정적 생산·공급 기반 확충을 위해 봄꽃 초화류 시험재배사업을 추진 해왔다.

이번에 중앙공원에서 선보이는 봄꽃은 지난해 8월 화훼시범재배농가로 선정된 25개 농가에서 재배한 것으로, 데이지·팬지·비올라 등 24품목 63종 2만 3,000여 본이다. 

시는 4월 초 박람회 예정지인 중앙공원에 봄꽃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화종별 개화기간, 꽃색, 기온 등을 모니터링하는 등 2026국제정원도시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 초화류 시험재배 농가를 대상으로는 집합교육, 개별 컨설팅을 통해 생육관리, 병해충 등 화훼류의 안정적인 생산 지도를 꾸준히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시험재배에 참여한 정성윤 씨는 “30여 년 나무를 키웠는데도 처음 재배하는 초화류는 생육환경을 잘 몰라 키우기 어려웠지만 박람회장의 꽃을 기른다는 자부심으로 정성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봄꽃이 생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인호 정원도시조성추진단장은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대비해 화훼 시험재배 품목을 확대하는 등 품질 좋은 화훼가 생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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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녕시 2024-03-20 09:02:14
장미원이나 다시 복구해라 이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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