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들의 인기 대출도서, ‘82년생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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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들의 인기 대출도서, ‘82년생 김지영’ 
  • 이희원 기자
  • 승인 2020.02.0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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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젊은층 부부 주류, 대출 성향 반영… 아동 ‘책 먹는 여우’, 청소년 ‘아몬드’ 각 1위
베스트셀러 출판 효과에 힘입어 지난해 10월 영화 개봉으로 이어진 '82년생 김지영'. (발췌=네이버 영화)
베스트셀러 출판 효과에 힘입어 지난해 10월 영화 개봉으로 이어진 '82년생 김지영'. (발췌=네이버 영화)

[세종포스트 이희원 기자] 2019년 한 해 세종시민들이 가장 많이 읽은 ‘인기 대출 도서’는 무엇일까. 

5일 국립세종도서관이 제공한 자료를 보면, 82년생 김지영(2016 민음사, 조남주)이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봄에 태어나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살아가는 ‘지영’과 가족들의 이야기를 잔잔하게 풀어낸 소설이다.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10월 영화로도 개봉됐다. 

세종시의 경우 30‧40대 젊은층 부부가 주류를 차지하고 있어, 보다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2018 흔, 백세희)’ ‘연애의 행방(2018 소미미디어, 히가시노 게이고)’ ‘책 먹는 여우(2013 김영사, 프란치스카 비어만)’ ‘오직 두 사람(2017 문학동네, 김영하)’ ‘역사의 역사(2018 돌베개, 유시민)’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2012 현대문학, 히가시노 게이고)’ ‘골든아워(1)(2018 흐름출판, 이국종)’ ‘토지(1)(2012 마로니에북스, 박경리)’ ‘Who? 문재인(2017 다산어린이, 김승민)’가 10위권에 차례로 올랐다. 

어린이 도서 순위에선 ‘책 먹는 여우’ ‘Who? 문재인’ ‘(Go go) 카카오 프렌즈(1)(2018 아울북, 김미영)’ ‘Why? 동물 의학(2016 예림당, 주성윤)’ ‘(반대 가족의) 절약 무한도전(2015 재미북수, 이봉기)’이 베스트 5 목록에 포함됐다. 

청소년 도서로는 ‘아몬드(2017 창비, 손원평)’ ‘해리포터 제2권1(2014 문학수첩, J.K. 롤링)’ ‘식탁 위의 세계사(2012 창비, 이영숙)’ ‘위저드 베이커리(2009 창비, 구병모)’ ‘기억 전달자(2007 비룡소, 로이스 로리)’가 인기를 끌었다. 

정책 분야에선 ▲국가 성인지예산사업의 사업별 성평등지표 개선 연구(2012, 한국여성정책연) ▲2011~2012년도 성인지 예‧결산제도 발전을 위한 공무원 의견조사 분석(2012, 한국여성정책연) ▲2017 월드컵공원 자연생태계 모니터링(2018, 서울시) ▲한국 침입 외래식물의 이해(2016, 국립수목원) ‧성인지 예산제도의 평가모형 구축 방안(2012, 한국여성정책연)이 TOP 5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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