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종시가 미혼남녀 인연을 찾아 드립니다 흡연・마약 없는 세종시 학교, 건강 지수는 맑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참여하고 답례품 받아요" "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가격 80% 지원
실시간 댓글 요즘은 농촌의 실개천에도 모두 보를 설치하여 필요시 모아진 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합니다 그런데 생태계가 파과되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물은 인간생활의 필수요소 입니다 세종시 인구 40 만을 앞두고 있고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가 없어요 인구 10만시대 기준으로 보면 정말 큰 문제이죠 다행히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혜안을 가지고 보를 계획하셔서 도시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네요 정말 탁월한 판단이 아닐수 없네요 세종시는 살기좋은 도시로 정평이나 있지만 자영업자의 무덤이라는 오명도 가지고 있어요 전국 최고의 상가 공실, 노잼도시라는 혹평 정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떻게든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생동하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야합니다 그것의 첫출발이 금강 개발이고 세종보 존치입니다 세종시의 유래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 국회나 대통령실 오면 외국 귀빈들도 많이 올텐데 세종시 경관 뭐 보여줄게 있나요? 금강변 풀밭보다 꽃과 나무나 우거지고 각종 놀이.편의시설이 갖춰진 잘 정비된 수변공간을 보여주는 것이 강한 인상을 주지 않을 까요 순전 제 생각입니다 ㅋㅋ 미국 서부 콜로라도 강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후버댐도.뉴딜정책도..루스벌트도.라스베이거스도.로스엔젤레스도..오늘날의 발전된 미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콜로라도강 개발사업이 오늘의 위대한 미국을 있게한 장본인입니다 강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도시나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직시햐야합니다 금강에서 유람선.요트.수상스키도 타고 싶다. 한강과 금강은 똑같은 강인데 한강에서는 모두 할 수 있고 금강에서는 하나도 할 수 없고 ㅠㅠ 중국 하나라 우왕은 지금도 중국인에게 역대 최고의 성군 입니다 이분의 치적으로 다른게 없어요 중국의 최대 강 황하의 치수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성공하고 오늘 날의 중국이 있게 만든 사람입니다 인류문명이 강에 시작 되었듯이 강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국가나 도시의 운영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도 금강을 잘 활용하여 도시 부흥을 이뤄 내야합니다 물론 최대한 친환경적인 개발을 해야겠지요 세종시장님은 부재중 .. 시내버스 무료화, 광역교통버스(M버스) 운행,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다 어디 갔나요 정원박람회도 연기되고.... 당선될때만 해도 2년정도되면 금강주변이 상전벽해로 변할 줄 알고 기대감이 엄청 컸는데 달랑 노인분들 이용하는 파크 골프장 하나 생겼네요 시장님 의지가 부족하신가? 아님 공무원들이 문제인가요? 이분은 누구신데 세종시 탄생을 꿰뚫고 있나 ? 중앙지에나 실릴법한 묵직한 글을 쓰셨네 ㅎㅎ 대도시를 정면으로 관통하는 강은 한강과 금강뿐이다 한강은 그동안 르네상스.포로젝트,.지금은 썬셋 그레이트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면서 서울시 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데 세종의 금강 주변은 풀밭뿐이다 너무나 대비되고 야속하다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말만하지 말고 적극 시행해라 시민들이 모두 박수 칠거다 논리적인 기고문 잘 읽었습니다 정말 한말씀도 틀린말이 없네요 세종보가 4대강 사업과 연관되어 도매금으로 넘어갔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보 설치의 뚜렸한 명분이 있었군요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강에는 십여개에 이르는 댐이 있지만 한강의 생태계는 아무문제 없이 건강합니다 한강주변 개발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듯이 세종도 비단강을 개발하여 제2수도로 겁니야합니다 그럴려면 물이 풍부해야죠 풍광도 좋아 강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야합니다 그게 세종이 사는길 입니다 환경단체 반대 이해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곤란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오염이나 훠손을 과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동식물도 보호해야하지만 세종시 수변상가 수백명의 자영업자들이 잠못이루며 시름시름 않고 있는데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눈에 안보이나요 환경단체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상인들이 개구리나 두까비 만도 못한가요 ㅠㅠ 아주 좋은글 감사 합니다ㅡㅡㅡ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기사 (2,11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적 드문 밤을 걷다, 세종 근교 '야행' 꿀팁 인적 드문 밤을 걷다, 세종 근교 '야행' 꿀팁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기나긴 우기가 끝나간다. 이상기후라고도 할 수 있는 이번 장마는 아열대성 기후에서나 볼 수 있었던 '우기'의 성격이 강했다.다행스럽게도 지루하리만큼 이어진 이번 장마는 다음주엔 소강상태를 보인다. 기상청은 다음주 세종지역 기상예보를 주로 맑을 것으로 예보했다. 두꺼운 비구름으로 인해 간절했던 것은 푸른 하늘과 여름의 트레이드 마크인 별과 은하수다. 낮에 만나는 자연도 아름답지만 밤에 만나는 풍경은 이채롭고 경이롭다. 어둠이 내린 자연속을 걷다보면 암적응을 통해 검푸른 풍경의 이색적인 면모를 감상할 수 있다 여행·관광 | 정은진 기자 | 2020-08-15 11:09 다정동 복컴 논란, 퇴색된 '시민주권 특별시' 다정동 복컴 논란, 퇴색된 '시민주권 특별시'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 이는 민선 3대 시 정부의 캐치프레이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시민주권 기반 마련과 행정수도 세종으로 실질적인 도약을 이끌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행정수도 세종은 최근 정부‧여당의 핫이슈로 부각된 ‘행정수도론’에 힘입어 희망의 빛을 엿보게 한다. 반면 시민주권, 즉 시민들 스스로 주인될 권리를 최대한 행사하도록 보장한다는 그 의미는 진전된 흐름을 맞이하지 못하고 있다. 여전히 ‘의사결정 시스템 부재’의 단면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4일 개관한 다정 기자의 눈 | 이희택 기자 | 2020-08-15 09:42 김병준 위원장 '세종시 불출마', 더 큰 꿈꾼다 김병준 위원장 '세종시 불출마', 더 큰 꿈꾼다 [대담=이계홍 주필, 정리=이주은 기자] 김병준(66) 미래통합당 세종시당위원장이자 세종시 을구당협위원장 사무실은 고즈넉하고 쓸쓸했다. 낙선자 비애의 현주소 같았다.약속 시간 당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청년 당원 둘이 김병준 위원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리고 오래된 친구를 만난 듯이 취재진을 몹시 반겼다.잘 나가는 정치인 사무실은 친절이 배었더라도 의례적이고 사무적인데, 너무나 반갑게 맞아주어서 그 자체가 조금은 아픔으로 다가왔다. 사무실이 정돈되지 않은 가운데, 사무실을 지키는 사람들도 맥이 빠진 인상을 주었다. 본인들 화제의 인물 인터뷰 | 이계홍 | 2020-08-13 18:34 ‘부동산 급등‧다정동 복컴’ 논란, 이춘희 시장 입장은 ‘부동산 급등‧다정동 복컴’ 논란, 이춘희 시장 입장은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최근 지역 이슈인 ‘부동산 급등과 다정동 복컴’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부동산 가격 상승이나 불법 거래에 대해선 단호한 대처를 시사했고, 다정동 복컴 내 ‘한예종 영재교육원 무용(발레)실 설치’에 대해선 유보적 입장을 드러냈다. 이춘희 시장은 13일 오전 11시 보람동 시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의견을 내보였다. 단기적으론 ‘투기요인’과 ‘불법 거래’ 등에 강력한 대응을 약속했다. 그는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에 대해선 토지정보과 등 실무부서를 중심으로 국세청 및 경찰 행정 | 이희택 기자 | 2020-08-13 16:32 김병준 통합당 세종시당위원장 “앞으로 세종시 불출마" 김병준 통합당 세종시당위원장 “앞으로 세종시 불출마"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김병준 미래통합당 세종시당 위원장이자 세종시 을구당협위원장이 “앞으로 세종시에서 (국회의원 등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0일 미래통합당 시당위원장실에서 기자와 만나 이 같이 밝히고, “내 정치 일정은 내년 대통령 선거까지로 보고 있다”며 대선 출마 의사를 분명히 했다.경북 고령 출신인 김 위원장은 “현재 당내에서 영남의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사람은 홍준표 의원과 나, 둘 뿐이다. 영남 분위기는 학구적이고 아카데믹한 인물을 원하고 있다. 확장성 있는 인물을 원한다. (내년 대선은) 정치일반 | 이계홍 주필 | 2020-08-13 15:25 주택임대차법 허점, 세종시 ‘전세 갈등’ 장기화 우려 주택임대차법 허점, 세종시 ‘전세 갈등’ 장기화 우려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주택임대차 3법이 시행된 지난 달 31일부터 2주가 지난 13일. 세종시에서도 임대인과 임차인간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펼쳐지는가 하면, 물밑 갈등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법안의 초점이 임차인 보호와 주거권 안정에 있는 만큼, 임차인은 소위 계약갱신청구권제를 적극 활용하고자 한다. 통상 2년 계약 후 시세에 맞춰 급등하는 전세가 인상분을 최초 가격에서 5% 이하로 잡아둘 수 있고, 월세로 갑작스런 전환되는 당황스런 상황도 피할 수 있어서다. 계약 기간도 기존 2년에서 최장 4년까지 갱신 가능하다. 반면 갑작 건설·부동산 | 이희택 기자 | 2020-08-13 11:52 세종시민 자전거 안전보험, '전치 4주' 딜레마 세종시민 자전거 안전보험, '전치 4주' 딜레마 [세종포스트 김인혜 기자] 대중교통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 핵심축은 버스로 통한다. 올 들어선 코로나19 여파로 다중이용 수단인 버스가 뒷전에 밀리면서, 자전거가 대표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어울링' 이용 건수는 52만 6187건으로 2019년 한 해 총 ‘어울링’ 이용 건수의 90%를 넘어섰다. ‘어울링’ 도입 첫해인 2016년도 12만 7231건과 비교하면 4년 만에 4배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한 수치다. 어울링을 떠나 시민 개개인 소유의 자전거 대수도 늘고 있다 사회·일반 | 김인혜 기자 | 2020-08-12 17:01 청와대발 ‘다주택자 청산’, 세종시행 '양다리 자산가'는 청와대발 ‘다주택자 청산’, 세종시행 '양다리 자산가'는 [세종포스트 이희택‧김인혜 기자] ‘청와대 발 부동산 전쟁(?) 선포와 비서진 줄 사퇴 후 재임명’.이를 두고 일각에선 꼬리 자르기와 비판 여론 무마 꼼수란 지적을 가한다. 실제 본질은 여기에 있지 않다. 고위 공직자들의 ‘다주택 보유’ 실태가 현 정부‧여당의 부동산 정책에 역행하고 있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이런 흐름은 지난 4.15 총선 전‧후 시점부터 감지됐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다주택자를 총선 후보에서 배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는가 하면, 청와대도 다수 주택을 보유한 고위 공직자들의 인적 쇄신에 돌입했다. 국토교통부는 김 행정 | 이희택‧김인혜 기자 | 2020-08-12 15:03 세종시 의료체계 안정화, 미완의 숙제 3가지는 세종시 의료체계 안정화, 미완의 숙제 3가지는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시 의료체계 안정화 숙제는 ‘수도권 등으로 원정의료 비중 축소’와 ‘종합병원과 동네 병‧의원과 공존’ 등 크게 2가지로 요약된다. 세종시와 행복도시건설청이 2030년 도시 완성기까지 떠안고 있는 숙제라 할 수 있다. 지난 달 27일 응급 상황에서 원정 진료를 떠나던 중 숨을 거둔 ‘30대 산모’의 안타까운 사연은 지역 사회의 비상한 관심과 함께 개선요구로 이어지고 있다. 11일 본지의 ‘세종시 산모 사망사고, 응급의료체계 취약성 부각’ 제하의 기사를 놓고, 다양한 의견과 담론이 쏟아지고 있다. ‘지역 건강·의학 | 이희택 기자 | 2020-08-12 11:10 세종시 '산모 사망사고', 응급의료체계 취약성 부각 세종시 '산모 사망사고', 응급의료체계 취약성 부각 [세종포스트 이희택·김인혜 기자] 세종시의 취약한 응급의료 시스템 현주소가 안타까운 사망사고로 확인됐다. 11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30대 산모 A 씨는 지난 달 27일 지역의 한 산부인과에서 출산(자연분만) 후 과다 출혈 증세를 보이던 중 숨을 거뒀다. 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3시 41분경 산부인과로부터 신고를 받고 오후 3시 44분경 현장에 도착했고, 오후 3시 53분 병원을 떠나 오후 4시 28분경 대전 충남대병원으로 산모 A 씨를 옮겼다. 안타까운 일은 이 과정에서 빚어졌다. 당시 119구급차량에는 운전자 등 앞좌석 2명에다 사회·사건 | 이희택·김인혜 기자 | 2020-08-11 18:04 세종예술고 학부모 다수, "기숙사 설립 필수" 주장 세종예술고 학부모 다수, "기숙사 설립 필수" 주장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2018년 세종예술고 개교 입학 전형부터 기숙사 건립 계획이 없다는 사실이 공표됐고, 앞으로는 외부가 아닌 지역 학생 중심의 선발 전형으로 바꿔갈 예정"이라며 사실상 기숙사 신설에 반대 입장인 학교 측과 세종시교육청. 또 다른 교육 주체인 학부모들의 입장은 어떻게 모아지고 있을까. "기숙사가 필요하고 내부보다 외부에서 인재를 영입해야 한다'는 상반된 방향성을 나타냈다. (가칭)세종예술고 기숙사건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이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전체 학부모 233명 중 교육 | 정은진 기자 | 2020-08-10 15:10 대중교통 이용 세종시민, ‘알뜰교통카드’ 선택은 필수 대중교통 이용 세종시민, ‘알뜰교통카드’ 선택은 필수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국토교통부가 전국 8대 특‧광역시와 6개 도지역 일부에 걸쳐 도입한 ‘광역알뜰교통카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세종시민이라면 필수 선택지로 손꼽힌다. 지난 7월 1일부터 인상된 버스 요금 일부를 상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 대전시와 청주시, 공주시, 천안시에 가더라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다. 세종시에 가장 먼저 도입된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올 들어 대전시 뿐만 아니라 천안·아산(충남), 청주·옥천(충북), 전주·익산·군산 등(전북)까지 범위를 넓혔다. 알뜰교통카드 활용을 극대화하면, 월간 교 행정 | 이희택 기자 | 2020-08-10 14:05 멈춰선 '조치원 도시재생 뉴딜', 침잠된 이면 멈춰선 '조치원 도시재생 뉴딜', 침잠된 이면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시대가 변하며 개발과 함께 변모하는 도시의 이면에는 낙후된 지역 재생이란 숙제가 자리잡고 있다. 쇠퇴한 기존 지역에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것에 새 숨을 불어넣어 경제와 사회적으로 부흥시키는 운동, 우리는 이것을 '도시재생'이라 부른다. 조치원이 그랬다.지난 2012년 세종시 출범 직전, 옛 연기군에서 가장 활성화된 지역이었던 조치원에 대한 관심은 점점 신도시로 이동했다. 자금의 투자 또한 신도시 주변으로 몰리며 쇠퇴의 길을 걷던 조치원. 급기야 사람들마저 떠나기 시작했고 도시의 기능을 이어나가던 건물들은 폐 여행·관광 | [세종]읍면 | 정은진 기자 | 2020-08-09 10:27 조치원 '세종전통시장', 그곳만의 매력은? 조치원 '세종전통시장', 그곳만의 매력은?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누군가 그랬다. 삶에 대한 ‘힘’이 안날 땐 ‘시장’엘 간다고...가보니 알겠다. 그렇게 말한 이유를. ‘시장’엔 분명한 힘이 있다.칠순을 한참 지난 할머니가 복숭아 박스를 척척 옮기시고,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삶을 대하시는 상인들. 그러면서도 함박웃음 가득한 삶의 아름다운 진면목들.물건을 파시다 잠깐의 짬을 내 드시는 점심에 “와서 같이 먹어요!”라고 건네는 인사들. 왠지 밥을 안 먹어도 배가 불러오는 마음이 든든하고 푸근해지는 곳이다.그렇다. 삶이 별거냐. 맛있게 먹고, 웃고, 오늘 하루 즐거우면 여행·관광 | [세종]읍면 | 이주은 기자 | 2020-08-08 10:03 ‘계약 파기·배액배상’ 난무, 세종시 부동산 천태만상 ‘계약 파기·배액배상’ 난무, 세종시 부동산 천태만상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잔금 치르기 일주일 전에 계약 파기 통보를 받았어요. 결국, 수천만 원을 더 얹어서 겨우 계약했어요.”최근 세종시에서 부동산 ‘계약 파기’가 잇따르고 있다. 안타깝게도 행정수도 이전론이 불거진 지난 달 20일 전·후로 빚어진 현상이다. 16년 만에 부활한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본질적 가치는 훼손하지 않으면서, 현재 부동산 시장에 등장한 부작용은 최소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이유다. 계약 당사자들의 볼멘소리와 아우성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본질적 배경은 행정수도 호재에 편승한 매매가격 '호가(부 건설·부동산 | 이주은 기자 | 2020-08-07 16:53 2022년까지 세종시 이전 ‘공공기관’, 얼마나 남았나 2022년까지 세종시 이전 ‘공공기관’, 얼마나 남았나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행정수도 이전 국면에서 정부가 준비 중인 ‘공공기관 이전 버전2’. 대전시와 충남도가 혁신도시 대열에 합류하면서, 버전2에 해당하는 공공기관 유치전은 일찌감치 물밑에서 전개 중이다. 더욱이 공공기관 재배치는 최근 ‘수도권 집값 잡기’와 ‘행정수도 이전’ 국면과 맞물려정부의 중요한 의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세종시에 차례차례 둥지를 틀 공공기관들의 움직임도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세종시에 따르면 당장 올해 10월에는 국민연금공단 세종지사가 아름동 공공시설단지 내 연면적 5707㎡ 건축물에 지하 1 행정 | 이희택 기자 | 2020-08-07 14:02 ‘아름지구대’ 치안수요 포화, ‘도담파출소’ 신설? ‘아름지구대’ 치안수요 포화, ‘도담파출소’ 신설? [세종포스트 박종록 기자] 세종경찰청 개청 1년을 넘어선 현재, ‘경찰 1인당 인구수’ 등 치안 지표는 얼마나 나아졌을까. 아직도 갈 길은 멀다. 도담(어진)동을 관할하는 파출소 신설 필요성이 제기되는 배경이다. 경찰 조직은 통상 경찰청과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 치안센터 기능으로 세분화되고 있다. 파출소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치안 최일선 기구라 볼 수 있다.5일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원실에 따르면 세종경찰청 개청 이후로도 지역 경찰(정원) 1인당 인구는 2181명으로 여전히 전국 1위(2019년 기준)다. 다음 순위가 경기북부(1 행정 | 박종록 기자 | 2020-08-05 17:53 세종시에 88층 호텔? '민간자본 투자' 러브콜 실체는 세종시에 88층 호텔? '민간자본 투자' 러브콜 실체는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백화점 부지에 꽃밭 조성'과 '호텔 건립 지연', '상권 공실 장기화'.2020년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 2단계(자족성장기, 2020~2025년)를 목전에 둔 세종시의 현주소다. 인구 35만여명 도시에 투자 유치는 상당한 시일을 소요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 배경이다. 이 과정에서 실현 가능성 여부를 떠나 민간기업의 투자 러브콜은 반갑다. 최근 이런 움직임이 물밑에서 조금씩 진행되는 모습이다. '호텔·컨벤션 구역'으로 지정된 나성동에 최근 88층 호텔·컨벤션 건립 제안이 대표적이다. 한 민간기업이 6~7월경 건설·부동산 | 이주은 기자 | 2020-08-05 17:36 '환경 vs 개발', 중앙공원 2단계 개장 요원 '환경 vs 개발', 중앙공원 2단계 개장 요원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오는 9월 세종시 S생활권 '중앙공원 1단계 개장 소식'에 가려진 움직임이 있다. 지난 2015년부터 '개발 vs 환경' 가치 대립의 정점에 선 '중앙공원 2단계 조성안'이다. 그 사이 2022년 완공 계획은 어느덧 2024년으로 미뤄진 양상이다. 2018년과 2019년 사이 최종안을 둘러싼 시민사회 대립이 정점을 이룬 뒤 최근 1년은 소강상태를 보여왔다. 최근 방치 상태에 가깝던 장남평야 입구에 바리케이드와 포크레인이 등장했다. 기자는 이 같은 공사 현장을 우연히 포착, 취재를 시작했다. '환경 vs 개 현장 포착 '세종은 지금' | 정은진 기자 | 2020-08-05 06:01 세종시 이전기관종사자 ‘주택특별공급’, 손본다 세종시 이전기관종사자 ‘주택특별공급’, 손본다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문재인 정부는 지난해 12월 16일 부동산 후속 대책을 통해 ‘일시적 2주택자는 신규 주택 취득일부터 1년 이내 기존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에 한해 비과세 혜택을 부여한다’는 규제를 담았다. 전 국민을 상대로 1가구 1주택 메시지를 던진 셈이다. 김현미 국토부장관도 이 같은 대열에 합류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다주택 후보들의 총선 공천을 배제하겠다는 지침까지 공표했다. 최근 이재명 경기지사도 4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6개월 이내 다주택 처분’을 권고하며, 불이행 공직자에 대해선 인사상 불이익을 공표했다. 건설·부동산 | 이희택 기자 | 2020-08-04 16:4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9394959697989910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