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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고, 예술계 홀대? 분노의 ‘레미제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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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고, 예술계 홀대? 분노의 ‘레미제라블’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6.12.29 18:56
  •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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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사람 2017-01-01 18:55:13
아니 무슨 학생의 의견수령도 없이 지맘대로 폐지를하려니까 이런일이 생기지
참 대단하다 참 대단해 학교내에서 권력을 다 가지고계신분이 이렇게 이기적인사람이라니..

지나가던인간 2017-01-01 18:41:53
사실 지금 대한민국을 돌아봐도 예술계가 홀대받는 것 뻔히 보입니다. 당장 초등학교까지만 봐도 보이는 것 아닌지 싶네요. 예술이 도움이 안되느니 그림같은 것을 어디 써먹느니 영화 만들어도 넌 성공을 못한다느니 어른들이 오히려 많은 청소년, 어린이들의 꿈을 짓밟고 있습니다. 실상 세상의 모든 디자인들은 예술로부터 시작되는데 말이죠. 본인들이 보는 영화, 뮤비, 그림, 듣는 음악, 하고 있는 게임들, 포털 사이트나 SNS의 배치 방식, 사소한 것들 하나하나가 예술의 기초이고 시작인데 그런것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만 늘어나는 듯 싶습니다.

지나가다가 2017-01-01 13:01:34
학교는 상명하복의 조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사회는 학교뿐이 아니라 모든 조직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소통하려고 하는데 학생들이 소통의 방법으로 선택한 대자보를 훼손하고 무엇이 두려워서 뜯어내기까지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른이며 교육자로서 합리적으로 학생들과 소통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것이며 잘못된 것이 있으면 반성하고 이후로 안하면 될것입니다. 학교를 정상화 하기 위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깨끗이 씻기는 어렵겠지만 노력은 해야하지 않을까요.

학생 2016-12-31 08:00:22
되는건지요. 저희는 두렵습니다. 공용화과 되는 것에 대해 이미 진행이 되었고, 내년 저희가 수업을 받을때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있을지 말입니다. 이런 사건을 통해 저희에게 더 잘해주시지 못할망정 더 저희를 홀대하신다면 저희는 누구에게 이런 설움을 말해야하는걸까요. 내년 저희는 더 열심히 살것입니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열심히 입시를 준비할 것입니다. 그런 저희를 더이상 홀대하지 말아주십시요.

학생 2016-12-31 07:57:51
30일자로 저희는 대자보가 뜯겼고, 어록을 보신 인문계 선생님들은 저희에게 지랄하신다며 비하하시는 발언을 하셨습니다. 너무 많은 이야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일부를 보여드렸는데, 선생님들은 인정하지 않으시는 반응과 학생에 대한 욕설이 난무했습니다. 한번이라도 자신들의 잘못에 대해 생각해보신적은 있으신지요? 저희에게 인성이 잘못됐다는 말씀을 하시기 이전에 우선 선생님들이 저희에게 대하셨던 태도에 대해 생각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결국은 교장선생님이 원하시는대로 일이 진행이 되고 있군요. 학생들이 학교에 없다고 이렇게 하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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