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함께 싸우자 누가 나와 함께 하나
저 너머 장벽 지나서 다시 누릴 권리
자 우리와 싸우자 자유가 기다린다!
너는 듣고 있는가
분노한 학생의 노래
다시는 차별받고 살 수 없다 외치는 소리
심장 박동 요동쳐
큰외침 되어 울릴때
내일이 열려 밝은 아침이 오리라
너의 용기 바쳐서 깃발 세워 항의하라
살아도 죽어서도 앞을 향해 전진하라
이 예술의 피로써 학교를 변화하라
너는 듣고 있는가
분노한 학생의 노래
다시는 바보처럼 살 수 없다 외치는 소리
심장 박동 요동쳐
큰외침 되어 울릴때
내일이 열려 밝은 아침이 오리라
현재 졸업을 앞둔 예술2부 3학년 재학생입니다 졸업을 약 4일정도 남겨두고 이런일이 터진것이 너무 안타깝고 화가 납니다. 저희 정말 3년동안 열심히 배우고 자라고 연습하고 또 무대에 오르고 영화에 나의 연기가 상영되고 그리고 학교 홍보 목적으로 외부공연도 여러번 해왔습니다. 이것들이 다 연습실에서의 연습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는데 공용실로 전환된다는 건 정말 말이안됩니다 저희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배워서 이번 대학 입시 때도 정말 꽤나 좋은 성적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성남고 예술계를 지켜주세요 ㅠㅠ
솔직히 지금까지 버틴게 용한거에요. 트위터나 페이스북 보시면 아시겠지만 처음에 예술2부가 붙인 대자보도 다 찢어놓고. 그게 학교가 할 행동인가요? 제가 알기로는 현재 대자보가 붙은 후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학생들에게 어떤 입장이나 의견을 전달하지않았다고 알고있습니다만, 양심이 있으시면 그러면 안되죠. 참, 저희 전공 선생님이 "이런 일 퍼트리고 그러지 마라." 라고 그러시더라구요. 생각이 참 짧아요, 선생님들이. 왜 학생들이 이렇게 퍼트리는 지경에 이른건지부터 생각해보면 좋을텐데... 성남고등학교의 현명한 답, 기대하겠습니다.^^
변함이 없군요. 예술계가 홀대 받는건. 힘들게힘들게 예술 경쟁률은 14대1이엿나..힘들게 들어갓더니.
인문계선생님들은 그림그린다며 구박하시고 수업도 안듣는데 왜 예술계 애들이 성적이 높냐고 욕하며 . 저희보고 인문계애들 생각하라고도 하셧죠..
예술계선생님들은 선생님들사이에서도 왕떠라 식사도따로하시구요.
저희를 옹호해주신 당시 인문계 선생님 한분은 교무실에서 학생들이 잇는 앞에서 조롱도 당하시고 소외받아 예슬계 선생님 식사 하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