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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영국 벨파스트시와 경제협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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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영국 벨파스트시와 경제협력 가속화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4.04.29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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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벨파스트 시장 대표단 13명 세종시 방문…경제협력 협약
한-영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 첫 성과…도시 외교 정책 가속화
최민호 시장과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 시장이 29일 경제협력 로드맵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 시장과 행정수반 대표단 일행이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세종시를 방문해 경제협력을 모색한다.

대표단은 벨파스트시, 북아일랜드무역투자청, 영국지역혁신공단, 퀸즈대학교, 얼스터대학교, 카탈리스트 등 6개 기관 13명으로 구성됐다.

벨파스트 시장(Lord Mayor)과 행정수반(Chief Executive)이 국내 지방 도시를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벨파스트 시 대표던 방문은 지난 2021년 영국 정부의 제안으로 시작된 한-영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의 첫 성과물인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모델 구축을 위한 세종시와 벨파스트시 간 로드맵’에 합의하기 위한 것이다.

방문 첫째 날인 29일에는 도시통합정보센터와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방문해 지능형도시 기술을 활용한 관제시스템을 체험하고 시청 책문화센터를 방문해 한글문화도시 세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최민호 세종시장 양 도시 간 경제협력 로드맵 협약을 체결한다.

특히 양 도시 경제협력 로드맵 협약식에는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가 함께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업 및 기술교류 ▲지속 가능한 저탄소 정책 교류 ▲사이버보안 협력 ▲사물인터넷 사업 협력 ▲글로벌기업 네트워킹 및 연구개발 투자 강화 ▲도시·대중교통 정책공유 등의 협력이다.

또한 벨파스트시 대표단은 대전세종연구원장을 만나 벨파스트 기후위원회-대전세종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 간 저탄소 분야 공동연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민호 시장과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 시장  29일 경제협력 로드맵 협약을 한 후 양 도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제공)

이들은 방문기간 경제협력 로드맵의 주요 협력기관인 고려대 세종캠퍼스, 세종테크노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기관을 방문하고 관련 사업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밖에 세종테크노파크와 ‘기업 및 기술교류’에 대한 내용으로 세종테크노파크-창조경제혁신센터-카탈리스트(Catalyst) 간 업무협약도 추진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022년 북아일랜드청 스티브 베이커 장관에 이어 올해 벨파스트시장과 행정수반이 나란히 세종시를 방문해 주셨다”며 “이는 양 도시 교류 협력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 기업교류, 탄소중립, 사이버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미래를 함께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언 머피(Ryan Murphy) 벨파스트시장은 “이번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의 성장을 이끌어갈 양 도시 간 로드맵 합의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로드맵은 함께 하는 여정의 첫걸음으로, 2025년에는 세종시장님을 벨파스트시로 초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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