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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에게 듣는다] 제14선거구 민주당 김현미 당선인, "공약은 공적인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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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에게 듣는다] 제14선거구 민주당 김현미 당선인, "공약은 공적인 약속"
  • 최성원 기자
  • 승인 2022.06.23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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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당선인, "제 공약은 그간의 경험으로 짠 공약들이기에 4년 안에 이행 가능하다"
싱싱장터 4호점 조기 건립, 금강수변공원 환경 정비 및 업종 규제 완화 등 내세워
김현미 당선인.
김현미 당선인.

[세종포스트 최성원 기자] "당선인들의 공약은 공적인 약속이기에 지킬 수 있어야 하며, 약속이 무산되지 않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도 매우 중요하다. 많은 질책과 관심 부탁드린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제14선거구(소담동) 세종시의원으로 당선되며 소담동의 대표로써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열게 된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당선인은 <세종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그가 그려갈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그는 충남대학교연구교수, 세종시체육회부회장, 세종시장애인체육회이사, 대한체육회스포츠클럽위원, 세종시성과평가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위 여론수렵분과위원장, 제20대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강준현 국회의원실 비서관 등 지역과 중앙을 아우르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소담동의 힘찬 발걸음을 위해 그는 ▲싱싱장터 4호점(소담동) 조기 건립 ▲금강수변공원 환경정비 및 상가업종 규제 완화 ▲소담동 면허시험장 부지 이전▲세종 행정지방법원설치 ▲아이들 교육 및 돌봄지원 예산 확충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웠다.

3년간 성과평가위원회의 경험을 살려 "제 개인적인 타당성이나, 무리한 계획으로 공약을 만든게 아닌 그간의 경험으로 만들었기에 제 임기 안에 공약 이행이 가능하다"며 "4년 동안에 이행할 수 있으면서 세종시와 소담동과 밀접하게 관련된 일들로 공약을 만들었기에 시민분들이 이 점에 중점을 두고 바라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얘기하는 그에게 앞으로 만들어갈 의정활동에 대해 물었다. 

김현미 당선인.
김현미 당선인.

당선 소감은.


세종시는 도시성장과 변화의 변곡점을 맞고 있다. 세종시의 경쟁력 분석을 통한 정책 개선 방향이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시가 해야하는 일, 정치가 해야 할 일, 예측가능한 정치로 시민분들이 코로나19 이후 환경에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전환기에 많은 과제를 안고 의정활동을 시작해야 하니 마음이 무겁다.

앞으로 세종시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부족했던 것을 되돌아보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다차원적으로 접근하며 한발 한발 신중하고 낮게 내딛고자 한다. 세종시민들께서는 당선인들을 볼 때 단순히 여·야를 떠나 앞으로 어떤 방법으로 세종시에 대해 고민하는지 4대의회를 지켜봐줬으면 좋겠다.


우리 동네 시급한 현황은?


소담동은 3생활권에서 가장 작은 동네이지만 현 시점에서 봤을때 왠만한 편의시설들은 거의 다 들어와 있다. 더불어 더 이상 부지도 많이 없기에 이 상황에서 시민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은 우선 소담동 주민들이 가장 많이 기다렸던 싱싱장터를 빨리 착공하는 것이다.

또한 소담동은 금강 수변공원 앞에 위치해 있음에도 야외 편의시설이 부족하다. 보람동이나 대평동은 야외 데크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지만, 소담동은 물빛광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등 각종 편의시설에 비해 그늘막 등 야외 데크시설이 부족하다. 이 부분을 최대한 빨리 보완해 나갈 생각이다. 더불어 주변 상가 규제 완화 또한 필요해보인다.


주요 공약 이행 방안은?


저는 3년간 세종시 성과평가위원회를 담당했다. 시의 지표정의서를 보고 업무 대표성이 있는지, 목푯값이 적절하게 설정됐는지, 산식의 구성·가중치·업무 중요도에 비례하게 설정됐는지, 이에 더해 타당한지 심의하고 계획부터 결과까지 평가했다.

이러한 경험으로 저는 4년 동안에 이행할 수 있으면서 세종시와 소담동과 밀접하게 관련된 공약을 만들었다. 예를 들어 싱싱장터의 경우 사실 지난해 12월 또는 올해 초에 들어왔어야 했다. 그럼에도 기간을 늦출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 분석했고, 빠른 시일 내에 들어오는 방안에 대해 면밀히 연구했다.

제 개인적인 타당성이나, 무리한 계획으로 만든게 아닌 그동안 고민하고 계획하며 추후 이행방안을 바탕으로 계획했기에 제 임기 안에 이행 가능하다. 또한 세종시가 갈라파고스화가 되지 않으려면 인프라 솔루션을 통한 정책 방향이 필요하다.이에 4년 간 이행할 수 있으면서 세종시와 소담동이 지속가능한 도시, 질적 성장이 가능하게 서로 밀접하게 관련된 일로 공약을 만들었다. 시민분들이 이 점에 중점을 두고 바라봐줬으면 좋겠다.


시민들에게 한마디.


저는 모든 당선인들이 내세운 공약은 공적인 약속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공적인 약속이 무산되지 않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시민들이 더욱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세종시의원들이 공약을 이행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매니페스토 운동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더불어 잘못했을때는 질책도 해주신다면 저희가 더욱 의정활동을 잘 펼칠 수 있을거 같다.

끝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법이 규정하고 있듯이 지방의원으로서 공공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며 청렴의 의무를 준수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항상 질책과 관심 부탁드린다.

[김현미 당선인 약력]

김현미 당선인(44)은 1978년 출생으로 충남대학교 체육학과 이학박사이며, 충남대학교연구교수, 세종시체육회부회장, 세종시장애인체육회이사, 대한체육회스포츠클럽위원, 세종시성과평가위원을 역임했다.

이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위 여론수렵분과위원장, 제20대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강준현 국회의원실 비서관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과 중앙을 포괄하는 활발한 활동 끝에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제14선거구(소담동) 세종시의회 의원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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