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36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 국립세종수목원과 대통령기록관, 국립세종도서관, 세종호수공원, 중앙공원, 국립박물관단지, 금강 보행교, 아트센터,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이미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면모를 드러내는 마중물이거나, 앞으로 행정수도로 나아가는 길목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꼽히는 시설들이다. 세종 행복도시가 출범 6년 만에 괄목할 수준으로 성장한 배경이기도 하다.그렇다고 이들 공공재가 장밋빛 미래를 담보하지는 않는다. 이 같은 시설들을 인수할 세종시의 재정부담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
행정 | 이희택 기자 | 2018-12-07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