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종시가 미혼남녀 인연을 찾아 드립니다 흡연・마약 없는 세종시 학교, 건강 지수는 맑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참여하고 답례품 받아요" "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가격 80% 지원
실시간 댓글 요즘은 농촌의 실개천에도 모두 보를 설치하여 필요시 모아진 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합니다 그런데 생태계가 파과되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물은 인간생활의 필수요소 입니다 세종시 인구 40 만을 앞두고 있고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가 없어요 인구 10만시대 기준으로 보면 정말 큰 문제이죠 다행히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혜안을 가지고 보를 계획하셔서 도시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네요 정말 탁월한 판단이 아닐수 없네요 세종시는 살기좋은 도시로 정평이나 있지만 자영업자의 무덤이라는 오명도 가지고 있어요 전국 최고의 상가 공실, 노잼도시라는 혹평 정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떻게든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생동하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야합니다 그것의 첫출발이 금강 개발이고 세종보 존치입니다 세종시의 유래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 국회나 대통령실 오면 외국 귀빈들도 많이 올텐데 세종시 경관 뭐 보여줄게 있나요? 금강변 풀밭보다 꽃과 나무나 우거지고 각종 놀이.편의시설이 갖춰진 잘 정비된 수변공간을 보여주는 것이 강한 인상을 주지 않을 까요 순전 제 생각입니다 ㅋㅋ 미국 서부 콜로라도 강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후버댐도.뉴딜정책도..루스벌트도.라스베이거스도.로스엔젤레스도..오늘날의 발전된 미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콜로라도강 개발사업이 오늘의 위대한 미국을 있게한 장본인입니다 강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도시나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직시햐야합니다 금강에서 유람선.요트.수상스키도 타고 싶다. 한강과 금강은 똑같은 강인데 한강에서는 모두 할 수 있고 금강에서는 하나도 할 수 없고 ㅠㅠ 중국 하나라 우왕은 지금도 중국인에게 역대 최고의 성군 입니다 이분의 치적으로 다른게 없어요 중국의 최대 강 황하의 치수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성공하고 오늘 날의 중국이 있게 만든 사람입니다 인류문명이 강에 시작 되었듯이 강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국가나 도시의 운영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도 금강을 잘 활용하여 도시 부흥을 이뤄 내야합니다 물론 최대한 친환경적인 개발을 해야겠지요 세종시장님은 부재중 .. 시내버스 무료화, 광역교통버스(M버스) 운행,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다 어디 갔나요 정원박람회도 연기되고.... 당선될때만 해도 2년정도되면 금강주변이 상전벽해로 변할 줄 알고 기대감이 엄청 컸는데 달랑 노인분들 이용하는 파크 골프장 하나 생겼네요 시장님 의지가 부족하신가? 아님 공무원들이 문제인가요? 이분은 누구신데 세종시 탄생을 꿰뚫고 있나 ? 중앙지에나 실릴법한 묵직한 글을 쓰셨네 ㅎㅎ 대도시를 정면으로 관통하는 강은 한강과 금강뿐이다 한강은 그동안 르네상스.포로젝트,.지금은 썬셋 그레이트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면서 서울시 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데 세종의 금강 주변은 풀밭뿐이다 너무나 대비되고 야속하다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말만하지 말고 적극 시행해라 시민들이 모두 박수 칠거다 논리적인 기고문 잘 읽었습니다 정말 한말씀도 틀린말이 없네요 세종보가 4대강 사업과 연관되어 도매금으로 넘어갔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보 설치의 뚜렸한 명분이 있었군요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강에는 십여개에 이르는 댐이 있지만 한강의 생태계는 아무문제 없이 건강합니다 한강주변 개발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듯이 세종도 비단강을 개발하여 제2수도로 겁니야합니다 그럴려면 물이 풍부해야죠 풍광도 좋아 강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야합니다 그게 세종이 사는길 입니다 환경단체 반대 이해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곤란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오염이나 훠손을 과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동식물도 보호해야하지만 세종시 수변상가 수백명의 자영업자들이 잠못이루며 시름시름 않고 있는데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눈에 안보이나요 환경단체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상인들이 개구리나 두까비 만도 못한가요 ㅠㅠ 아주 좋은글 감사 합니다ㅡㅡㅡ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기사 (3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적 인프라 갖춘 세종시, '전기차 정책' 뒷걸음질 최적 인프라 갖춘 세종시, '전기차 정책' 뒷걸음질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재정난에 직면한 세종시의 ‘전기자동차’ 보조금 수준이 전국 최저인 것으로 확인됐다.전기차 구매를 저울질하던 시민들의 관심도가 적어지는 한편, 친환경 도시 콘셉트와도 멀어지는 모습이다. 미래형 차종을 미리 타보고 주위에 경험을 전파해주는 '얼리어답터형', 1일 출퇴근 거리가 50km 전·후인 '장거리 족', 수시 배달과 출장이 잦은 '영업소' 외 선택의 폭은 더욱 좁아졌다. 15일 환경부에 따르면 2020년 세종시의 전기자동차 1대당 최대 보조금은 승용차 기준 1220만 원, 초소형 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행정 | 이희택 기자 | 2020-02-16 10:34 강아지도 ‘명절증후군’, 있다? 없다? 강아지도 ‘명절증후군’, 있다? 없다? 명절 때면 육체적, 정신적 피로와 통증을 호소하는 명절증후군 환자가 크게 늘어난다.그런데 집에서 기르는 반려동물들도 이 같은 명절 증후군에 시달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증상도 사람과 비슷한데 오히려 더 심한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어느 명절 끝 무렵 보호자분이 놀란 모습으로 “강아지가 잦은 혈변을 보고 구토를 하며 잘 놀다가도 축 늘어져 기운이 없는 듯하며 관심을 유도해도 시큰둥해 한다”며 내원하셨다. 검사결과 기름진 음식을 먹고 생긴 강아지 ‘췌장염’으로 입원처치가 이뤄진다. 입원 중 수액처치를 받으며 환자가 피로도가 있었 특별기고 | 장주원 원장 | 2020-01-22 15:58 방학 맞은 세종시 학생들… 마을 곳곳 ‘배움터’ 방학 맞은 세종시 학생들… 마을 곳곳 ‘배움터’ 세종시 마을 곳곳이 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배움터가 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마을 방과후학교, 초등 돌봄 프로그램 등 학생들의 놀이와 배움을 위한 과정이 곳곳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세종시 모든 유·초·중·고 153개교에서는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창의 수학, 영어 회화 등 기초 교과 확장 과목부터 티볼, 공예미술, 우쿨렐레 등 예체능, SW코딩, 드론 조작까지 다양한 분야의 수업이 이뤄진다. 학생 수가 적어 자체적으로 방과후학교를 열기 어려운 읍면지역 초등학교는 북부학교지원센터가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 교육 | 한지혜 기자 | 2020-01-13 16:49 설경의 대체물, '상고대'가 연출하는 세종시 절경 설경의 대체물, '상고대'가 연출하는 세종시 절경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춥지 않은 겨울이 계속되고 있다. 제대로된 첫 눈 소식도 감감하다. 세종은 중부지역에 위치한 분지 지역이라 눈이 잦은 편이고, 겨울철 평균온도도 낮아서 비소식이 있더라도 눈으로 바뀌어서 내리곤 하는데도 말이다. 세종시는 눈이 아니더라도 분지지역의 특성상 안개 입자가 자연물에 닿아 얼어서 생기는 상고대가 핀 풍경을 가끔씩 만날 수 있는데, 이만큼 이채로운 풍경을 아파트 밖에 나가면 바로 만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상고대가 안갯 속의 과냉각 물방울이 동결되면서 잎이나 나뭇가지 표면에 달라붙는 것이라면, 현장 포착 '세종은 지금' | 정은진 기자 | 2020-01-11 09:29 세종시 ‘중증장애‧직업계고 학생’, 취업문 확대 세종시 ‘중증장애‧직업계고 학생’, 취업문 확대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2025년까지 학교 도서관 사서 보조 인력으로 중증 장애인 42명 선발’ ‘교육행정사와 시설관리원 등 교육공무직에 직업계고 출신 20% 선발’. 세종시교육청이 17일 오전 정례 브리핑을 통해 내놓은 ‘중증 장애인과 고졸 학생 일자리’ 확대 방안의 핵심이다. 학교 공간의 사용자 중심 혁신과 아이들의 학습 속도차를 감안한 기초학습 안전망 마련, 타고난 소질과 적성 맞춤형 진로‧진학 시스템 구축 등과 일맥상통하는 정책이라 할 수 있다.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고 학교 울타리 안에서 각자의 소중한 꿈을 실현 교육 | 이희택 기자 | 2019-12-17 09:36 세종시 ‘평생교육원’, 2023년 산울리에 문 연다 세종시 ‘평생교육원’, 2023년 산울리에 문 연다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2023년 행복도시 산울리(6-3생활권)에 ‘평생교육원’이 들어선다. 행복도시건설청은 2020년 정부 예산에 본 사업 설계착수비 5000만원을 신규로 반영했다고 15일 밝혔다. 100세 시대를 맞아 다양하고 전문적인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행복도시 교육 만족도 제고와 함께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복청과 세종시교육청이 최첨단 교육‧문화 시설 건립 필요성을 적극 어필했고 사업비 확보란 결실을 맺었다. 2022년 보람동에 먼저 들어서는 창의진로교육원과 교육친화도시 면모 강화에 시 교육 | 한지혜 기자 | 2019-12-15 18:13 '모두'를 위한 스포츠, 진정한 학교 체육 활성화의 길 '모두'를 위한 스포츠, 진정한 학교 체육 활성화의 길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세종시 학교 체육활성화를 이끄는 주체는 열정 넘치는 교사와 참여하는 학생으로 꼽힌다.시교육청에 따르면, 기초부터 단단히 체육 수업을 다지려는 교사들과 경쟁 대신 ‘즐기는’ 경기에 몰두하는 학생들이 학교 스포츠 문화를 바꾸고 있다.역지사지 수업 나눔 연수 방식은 교원들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하나의 매개가 되고 있다. 10분 길이의 티칭을 준비해오면, 나머지 교사들은 학생의 입장에서 배우는 역할을 맡는다. 가르치는 입장에서 배우는 입장으로의 변화는 교사들에게 한 번쯤 수업을 자성하게 하는 계기가 된다.이달 중 캠페인 | 한지혜 기자 | 2019-12-03 09:17 허리띠 졸라맨 세종교육청, 본예산 7878억 편성 허리띠 졸라맨 세종교육청, 본예산 7878억 편성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대비 471억 원(5.6%) 감소한 7878억 원 규모의 본예산을 편성해 허리띠를 졸라맸다.예산 규모 축소는 교육비특별회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앙정부이전수입(세입) 감소가 원인으로 진단됐다.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중앙정부이전수입은 올해 대비 10.2%(670억) 감소했다. 자체 수입 감소폭(36.6%)도 컸는데, 이중 대부분은 고교 입학금 면제분(36억 원)이 차지했다.내년도 예산 투입 방향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 따라 주요 업무 추진, 현안 사업 우선 반영 등을 큰 틀로 잡았다. 교육 | 한지혜 기자 | 2019-11-11 11:38 세종시 상가 문제, ‘어반아트리움 P5'로 전이 세종시 상가 문제, ‘어반아트리움 P5'로 전이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상가 공실률 1위’의 오명을 안은 세종특별자치시. 이 같은 현실이 다시금 수분양자와 시행자간 첨예한 갈등으로 표면화되고 있다. 이번에는 상가 문제 불씨가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P5단위(유에이오)로 옮겨졌다. 지난 7월에는 P3단위(마크원애비뉴)가 모아건설(주)과 수분양자협의회간 마찰을 빚은 바 있다. P5 갈등의 핵심은 잔금 납부 시기와 입주 개시일간 이견에 있다. 수분양자 측은 사전 계약된 앵커 시설들이 적기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건설사가 수분양자들에게 책임 대신 임대료와 중도금 이자 등 의무만 부과하고 건설·부동산 | 이희택 기자 | 2019-11-07 15:50 깊어가는 가을, '세종 캠핑 로드' 200% 즐기기 깊어가는 가을, '세종 캠핑 로드' 200% 즐기기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가을은 자연을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계절이다.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단풍, 바삭거리는 낙엽, 귀를 간지럽히는 풀벌레 소리, 찬 공기에 더 밝게 빛나는 별자리까지. 이렇게 날로 깊이를 더해가는 가을을 어떻게 해야 제대로 즐길 수 있을까. 자연을 피부 가까이서 느끼는 것. 계절을 충분히 즐기기에는 사실 이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또 있을까싶다. 등산과 산책도 좋지만 하루의 시간을 온전히 자연 속에서 보내보는 것. 그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이다.세종시는 자연친화적 도시답게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곳에는 현장 포착 '세종은 지금' | 정은진 기자 | 2019-10-17 11:00 세종시, 대한민국 평생학습 중심지 나래 편다 세종시, 대한민국 평생학습 중심지 나래 편다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할 채비를 갖춰가고 있다. 시는 14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전(大展)’ 행사에서 평생학습도시 인증서와 동판을 받았다. 2019 신규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난 3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국비 9000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공식 인증 과정에 진입했다. 그동안 추진해온 평생교육 실적과 읍면동 마을로 이어지는 촘촘한 평생교육 체계 구축 및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활성화 계획 등 평 행정 | 이희택 기자 | 2019-10-15 06:43 과학을 그리는 ‘미술대회’, 세종시 학생들 도전장 과학을 그리는 ‘미술대회’, 세종시 학생들 도전장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4차 산업혁명과 밀접한 과학과 친해지는 ‘미술대회’가 대전에서 열린다. 초·중·고 학생 대상인 만큼, 취학아동이 많은 세종시민들이 적극 참여하면 좋을 행사로 보인다. 동아일보와 채널 A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대전 유성구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 앞 역사의광장에서 제1회 ‘대덕에서 과학을 그리다’ 미술대회(후원 : 동아사이언스)를 개최한다. 학생들에게 자칫 딱딱하게 다가올 수 있는 과학의 영역. 여기에 미술의 색채를 입혀 과학과 보다 친해질 수 있는 문화일반 | 이희택 기자 | 2019-09-15 13:57 '밀마루 전망대'서 세종시 7년의 변화를 담다 '밀마루 전망대'서 세종시 7년의 변화를 담다 [세종포스트 정은진 사진기자] 우리는 때론 높은 곳에 올라 자신이 살아가는 곳을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높은 건물에 올라가기도, 높은 산에 올라 풍경을 내려다보기도, 또 지도를 보며 평면적으로나마 그 호기심을 해갈하곤 한다. 그 호기심을 충족할만한 현대화된 방식이 또 하나 있다. 바로 전망대에 오르기다. 2012년 처음 세종시에 방문했을때 가장 먼저 찾았던 곳이 바로 밀마루 전망대였다. 이곳은 세종시 개발이 본격화되기 전부터 조성된 터라,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도시 모습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지난 20 현장 포착 '세종은 지금' | 정은진 | 2019-09-11 09:01 ‘교차로 그늘막’ ‘쿨링포그’, 세종시 폭염 물렀거라 ‘교차로 그늘막’ ‘쿨링포그’, 세종시 폭염 물렀거라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2일 이상 일 최고기온 33도를 넘어설 때 발령되는 폭염특보. 세종시의 지난 3년간 발령 일수는 2016년 29일, 2017년 28일, 지난해 42일.2016년 11명, 2017년 4명, 지난해 14명 등 이 기간 모두 29명이 폭염 피해를 입었고, 건설업 종사자 2명과 농업인 1명은 야외작업장에서 숨을 거뒀다.올 여름엔 지난해보다 폭염 강도가 다소 낮아질 것이란 관측도 있으나, 기상청의 전망은 다르다. 올 여름 역시 평년에 비해 기온이 높고, 강수량은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보고 있다. 행정 | 이희택 기자 | 2019-07-07 06:47 '혁신·자치' 세종교육 1년, 교육도시 도약 밑거름 '혁신·자치' 세종교육 1년, 교육도시 도약 밑거름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혁신·자치’ 슬로건을 내건 세종교육 1년. 전국에서 가장 높은 학교생활 만족도를 기록한 세종시교육청의 어깨가 무겁다. 최교진 교육감은 2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혁신 2기 취임 1주년 성과와 향후 정책 과제에 대해 밝혔다.시교육청은 혁신·미래·책임·학습도시 4대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70개 공약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제2특성화고 신설 준비, 고교 배정 방식 개선, 아름중 제2캠퍼스 재추진, 제주도 학생해양수련원 설립 등의 정책이 지속된다.최 교육감은 “올해 3월 교육 | 한지혜 기자 | 2019-07-02 14:16 "세종교육청, 신고 포상금·방과후학교 예산 집행 부진" "세종교육청, 신고 포상금·방과후학교 예산 집행 부진"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상병헌)가 지난 4일 세종시교육청 2018 회계연도 결산 예비 심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심사에서는 공직자 부조리 신고 포상금 집행률 부진, 저소득층 방과후 학교 자유수강권 과다 잔액, 학습 도우미 운영 예산 미집행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상병헌 위원장은 “공직자 부조리 신고 보상금의 집행률 부진 원인은 홍보 부실이고, 대상을 공직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으로 확대하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사업 수립 시기가 늦어 예산 집행 가능 기간이 확보되지 못해 이월되는 사업이 없도록 당해 집행 가 정치일반 | 한지혜 기자 | 2019-06-05 16:21 릴케의 시와 피아노 릴케의 시와 피아노 녀석이 또 나타나 안을 기웃거리고 있었다.점원은 얼른 출입문을 열고 나가 녀석을 쫓았다.“가! 어서 가. 왜 또 여기서 문을 막는 거야! 얼른 가!”소년은 점원이 나오면 늘 그랬듯 다리를 절름거리며 비틀비틀 저쪽으로 사라져야 했으나, 오늘은 달랐다. 피아노 의자에 앉아 피아노를 치고 있는 쇼윈도 안의 여인을 바라보며 미동도 하지 않고 얼어붙듯 서 있었다.“가! 어서!”큰 소리로 주먹을 들고 위협하였지만, 소년은 호통은 들리지도 않는 듯 피아노를 치고 있는 여인을 홀린 듯 바라보고 있었다.더럽고 역한 냄새가 싫어 아이에게 손을 대지는 특별기고 | 미노스 | 2019-05-25 17:12 '막고, 막히고…' 주민 갈등 초래한 세종시 도시계획도로 '막고, 막히고…' 주민 갈등 초래한 세종시 도시계획도로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세종시가 통행 편의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하면서 오히려 주민 간 갈등이 생기는 사례가 발생했다. 도시계획도로 인접 관습도로 사유지 땅 주인이 펜스를 치는 등 주민들이 통행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대표적인 사례가 조치원읍 서창리 모 빌라 앞이다. 주민들이 수 십여 년 간 관습도로처럼 오가던 길이 막혀버리면서 통행권을 놓고 이웃 간 고소 등 법적 공방으로까지 번진 상태다.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태환(33·지역구 조치원 신흥·신안·봉산·서창) 의원은 지난 23일 열린 제56회 1차 정례회 산업건 교육 | 한지혜 기자 | 2019-05-24 14:32 ‘까르륵’ 아이들 웃음소리가 교실 창문 밖을 넘어갈 때 ‘까르륵’ 아이들 웃음소리가 교실 창문 밖을 넘어갈 때 매년 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다. 스승의 날은 본래 은사의 날로 5월 26일에 기념했다. 이후 1965년 스승의 날로 명칭을 바꾸고, 세종대왕 탄신일을 기념해 5월 15일로 옮겨졌다.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건 1982년이다.작은 선물조차 나누기 어려운 시대일지라도, 흔들리는 교권이 교사들을 움츠러들게 할지라도, 존재만으로 등불이 되는 스승은 여전히, 어디에나 있다.올해는 제38회 스승의 날이다. 이를 기념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교직 20년 차 세종누리학교 박선화 교사를 만나 유아 특수 교육 현장에 대해 들어봤다.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9-05-15 14:13 신이 된 남자, 기적 같은 교도소 앞 광장 촛불집회 신이 된 남자, 기적 같은 교도소 앞 광장 촛불집회 매연 냄새가 코를 찌르는 시내를 벗어나 온종일을 툭툭이를 타고 야자수가 멋대로 자라는 시골길로 들어서서 깡마른 하얀 소가 풀을 뜯는 들판을 수없이 지났지만 목적지는 아직도 멀었다.열대의 긴 해가 길게 누워 벌판의 끝자락에 팔베개를 베고 누울 즈음 눈앞에 울창한 산이 우뚝 나타났다. 요란하게 달려오던 오토바이 택시 툭툭이가 숨을 몰아쉬며 가까스로 멈추었다. 이제부터는 걸어야 한다.상어 아가리처럼 나무 그림자로 뒤덮인 동굴 모양의 입구가 시작되고 있었다. 정글의 시작점이었다.어둠이 깃드는 이 시간에 정글 숲속으로? 은근히 겁이 났다.두 특별기고 | 미노스 | 2019-05-11 07: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