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종시가 미혼남녀 인연을 찾아 드립니다 흡연・마약 없는 세종시 학교, 건강 지수는 맑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참여하고 답례품 받아요" "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가격 80% 지원
실시간 댓글 요즘은 농촌의 실개천에도 모두 보를 설치하여 필요시 모아진 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합니다 그런데 생태계가 파과되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물은 인간생활의 필수요소 입니다 세종시 인구 40 만을 앞두고 있고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가 없어요 인구 10만시대 기준으로 보면 정말 큰 문제이죠 다행히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혜안을 가지고 보를 계획하셔서 도시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네요 정말 탁월한 판단이 아닐수 없네요 세종시는 살기좋은 도시로 정평이나 있지만 자영업자의 무덤이라는 오명도 가지고 있어요 전국 최고의 상가 공실, 노잼도시라는 혹평 정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떻게든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생동하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야합니다 그것의 첫출발이 금강 개발이고 세종보 존치입니다 세종시의 유래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 국회나 대통령실 오면 외국 귀빈들도 많이 올텐데 세종시 경관 뭐 보여줄게 있나요? 금강변 풀밭보다 꽃과 나무나 우거지고 각종 놀이.편의시설이 갖춰진 잘 정비된 수변공간을 보여주는 것이 강한 인상을 주지 않을 까요 순전 제 생각입니다 ㅋㅋ 미국 서부 콜로라도 강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후버댐도.뉴딜정책도..루스벌트도.라스베이거스도.로스엔젤레스도..오늘날의 발전된 미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콜로라도강 개발사업이 오늘의 위대한 미국을 있게한 장본인입니다 강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도시나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직시햐야합니다 금강에서 유람선.요트.수상스키도 타고 싶다. 한강과 금강은 똑같은 강인데 한강에서는 모두 할 수 있고 금강에서는 하나도 할 수 없고 ㅠㅠ 중국 하나라 우왕은 지금도 중국인에게 역대 최고의 성군 입니다 이분의 치적으로 다른게 없어요 중국의 최대 강 황하의 치수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성공하고 오늘 날의 중국이 있게 만든 사람입니다 인류문명이 강에 시작 되었듯이 강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국가나 도시의 운영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도 금강을 잘 활용하여 도시 부흥을 이뤄 내야합니다 물론 최대한 친환경적인 개발을 해야겠지요 세종시장님은 부재중 .. 시내버스 무료화, 광역교통버스(M버스) 운행,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다 어디 갔나요 정원박람회도 연기되고.... 당선될때만 해도 2년정도되면 금강주변이 상전벽해로 변할 줄 알고 기대감이 엄청 컸는데 달랑 노인분들 이용하는 파크 골프장 하나 생겼네요 시장님 의지가 부족하신가? 아님 공무원들이 문제인가요? 이분은 누구신데 세종시 탄생을 꿰뚫고 있나 ? 중앙지에나 실릴법한 묵직한 글을 쓰셨네 ㅎㅎ 대도시를 정면으로 관통하는 강은 한강과 금강뿐이다 한강은 그동안 르네상스.포로젝트,.지금은 썬셋 그레이트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면서 서울시 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데 세종의 금강 주변은 풀밭뿐이다 너무나 대비되고 야속하다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말만하지 말고 적극 시행해라 시민들이 모두 박수 칠거다 논리적인 기고문 잘 읽었습니다 정말 한말씀도 틀린말이 없네요 세종보가 4대강 사업과 연관되어 도매금으로 넘어갔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보 설치의 뚜렸한 명분이 있었군요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강에는 십여개에 이르는 댐이 있지만 한강의 생태계는 아무문제 없이 건강합니다 한강주변 개발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듯이 세종도 비단강을 개발하여 제2수도로 겁니야합니다 그럴려면 물이 풍부해야죠 풍광도 좋아 강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야합니다 그게 세종이 사는길 입니다 환경단체 반대 이해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곤란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오염이나 훠손을 과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동식물도 보호해야하지만 세종시 수변상가 수백명의 자영업자들이 잠못이루며 시름시름 않고 있는데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눈에 안보이나요 환경단체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상인들이 개구리나 두까비 만도 못한가요 ㅠㅠ 아주 좋은글 감사 합니다ㅡㅡㅡ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기사 (5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늙어버린 민주당’, 안이한 개혁이 4.7선거 참패 불렀다 ‘늙어버린 민주당’, 안이한 개혁이 4.7선거 참패 불렀다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국민의 힘', 이*들은 악랄하고 뻔뻔해서 두 번 쳐다보기도 싫은 *들이고, 민주당 *들은 무능하고 안일하여 권력을 손에 쥐어줘도 지키지도 못하는 *들이라 국민들이 가슴을 칠 일이네. 에이, 상노무 새*들!""정부나 민주당이 부패하다거나 방향이 잘못되었다기보다 이 눈치 저 눈치 보며 계속 삽질에 일을 제대로 안하니까 여론이 돌아선 거다. 지방권력에 의회 180석까지 다 줬는데 맨날 꾸물대기만 하고 눈치만 보고 대체 뭐하는 짓이냐? 안그래도 언론환경까지 적대적인데 확실하게 밀어붙였어야지." 친구들로부터 온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1-04-09 16:37 ‘거리의 철학자’ 채현국 선생 정신, 지금이 되새길 때 ‘거리의 철학자’ 채현국 선생 정신, 지금이 되새길 때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지난 2일 86세를 일기로 타계한 ‘거리의 철학자’이자 ‘숨은 사회 기부자’ 채현국 선생이 많은 화제를 남기고 묻혔다.‘민주화운동 숨은 후원자’, ‘신용불량자가 된 거부’, ‘시골학교이사장’(효암학원) ‘5척 단구의 거인’... 그에 대한 수식어는 이렇게 많다. 채현국 선생의 타계는 이 시대 진정한 어른이 사라졌다는 의미가 크다.무엇보다 각종 집회장에서 60-70대 할아버지들이 가스통을 들고 나와 극렬 시위를 벌이던 장면을 보고 “저런 노인들을 이해하지 마라. 노인들이 저 모양이란 걸 잘 봐두어라. 젊은이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1-04-06 10:21 방축천과 안톤 체홉의 ‘벚꽃 동산‘이 던지는 메시지 방축천과 안톤 체홉의 ‘벚꽃 동산‘이 던지는 메시지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벚꽃이 한창이다. 만개한 벚꽃을 보노라면 봄의 활력과 환희를 느끼게 된다. 도담동 세종충남대병원에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법제처·소청심사위원회에 이르는 약 1.5km의 방축천은 문자 그대로 ‘벚꽃 동산’이다.벚꽃 터널을 이룰 정도로 천변은 순박하고 풍성한 벚꽃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벚꽃의 자태를 보노라면 생활 속에 찌든 찌꺼기들이 말끔히 씻겨져 나가는 정화의 순간을 맞이하는 느낌이다. 벚꽃의 만개 시간이 짧아서 쉽게 질 것이라는 아쉬움이 있지만, 필자는 이 길로 출퇴근하면서 젊었을 적 본 안톤 체홉의 희곡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1-04-03 08:39 “매년 자전거 사고로 300명이 죽는 사실 아시나요?” “매년 자전거 사고로 300명이 죽는 사실 아시나요?”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출퇴근 때마다 아찔한 순간이 있다. 도보로 출퇴근을 하는데 뒤에서 갑자기 자전거가 휙 지나가면 공포스러움을 느끼는 것이다. 뒤에서 오는 것을 모르고 옆으로 살짝 방향을 틀어서 걷다가 자전거가 들이받으면? 꼼짝없이 당할 것이다. 확 지나간 뒤 '아, 모면했구나'하는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된다.요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자전거 운행이 늘어나고 있다.세종시 권장 사항이고, 어울링과 전기자전거 등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기 때문에 자연 자전거족이 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이른바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1-03-30 09:38 “승객없는 세종시 시내버스 운행이 가슴 아프다” “승객없는 세종시 시내버스 운행이 가슴 아프다”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며칠 전 오후 3시쯤 시내버스를 탔다. 어진동 세종포스트 사옥 건너편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는데 승객은 필자 혼자였다.출발점에서부터 버스 기사 혼자 차를 몰고 온 모양이었다. 배차 시간은 정해져 있으니 손님이 있으나 없으나 운행했을 것이다. 이래 가지고 회사(세종도시교통공사)가 운영이 될까.공연히 버스 기사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물론 시에서 일정 부분 보조금 예산을 지원하겠지만, 그것 또한 시민의 세금이 아니겠는가.자급율이 높아야 시민 세금도 아끼는 결과를 가져온다. 출퇴근 시간 때만 반짝 할 뿐, 나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1-03-24 17:48 '투기 의혹 보도·수사', 세종시의 본질적 가치 훼손 없어야 '투기 의혹 보도·수사', 세종시의 본질적 가치 훼손 없어야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수도권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파장이 세종시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정부와 LH 주도로 조성하는 신도시란 공통 분모를 안고 있어서다. 1970년대 서울 강남 신도시 개발 등 대한민국 신도시 조성의 계보를 잇고 있는 지역들인데, 최근 공직자들의 투기 의혹으로 시끄럽다. 세종시에선 지난해 하반기 일부 시의원들의 조치원읍 서북부 개발지구 투기 의혹으로 먼저 시작됐고, 최근 연서면 스마트 국가산업단지와 그 주변지역, 장군면 공공시설복합단지 등으로 시선을 확장하고 있다.의혹이 있는 곳에 성역없는 수사는 반드시 필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1-03-20 09:32 공직사회의 끝없는 탐욕, “패가망신을 부른다” 공직사회의 끝없는 탐욕, “패가망신을 부른다”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1960년대부터 전통적으로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직장이 있었다.바로 공기업이다. 안정되고, 대기업 수준의 봉급에 일반 공무원과 달리 우월적 위치에 있었기 때문이다. 공적 사명감 때문에 나라의 재정이 어려워도 이들에게는 특별 대우를 해주었다. 그런데 우리나라 공기업은 대체로 만년 적자다.예를 들어 한국전력과 코레일(옛 철도청), 한국농어촌공사(농개공), 농업진흥청(농진공), 한국토지주택공사(토개공)와 같은 전통 공기업들이 일부를 제외하고 적자에 허덕였다.지금은 인수 합병(M&A) 등으로 명칭이 대부분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1-03-12 16:07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보장제도 혁신의 길을 찾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보장제도 혁신의 길을 찾다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조흥식·이하 보사연)은 11일 서울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스웨덴 웁살라대학 요아킴 팔메 교수 등 6개국 해외 석학과 국내외 패널 참여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적 불평등 심화에 대응하는 사회보장제도의 혁신 모색’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세미나는 COVID-19의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유튜브(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널)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국제심포지움에서는 코로나의 공습과 공존이 안겨준 전 지구적 현안에 대응할 미래 보건·복지정책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국책연 행정 | 이계홍 | 2021-03-10 17:57 '수변의 잡초 화재' 8차례, 가볍게 여길 사안 아니다 '수변의 잡초 화재' 8차례, 가볍게 여길 사안 아니다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도깨비 불도 아니고, 왜 이렇게 불이 자주 나는가. 세종시 금강변에 일어나고 있는 방화 추정의 화재 사고를 두고 하는 말이다. 자연발생적인 불도 아닌 것 같은데 아직껏 화재 원인을 찾지 못하고, 용의자도 찾지 못하고 있다. 자연 시민 불안을 심화시킬 수밖에 없다.실수는 병가지상사(兵家之常事)라고 했다.전쟁을 하다보면 실수는 있을 수 있다는 뜻이다. 일에는 실수나 실패가 있고, 누구에게나 실수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러나 똑같은 실수가 반복되면 문제가 다르다. 무능이고 병이다. 세종시 금강 수변공원 일대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1-03-10 13:51 세종시로 '방송사 유치' 효과, 제2언론단지 적극 조성해야 세종시로 '방송사 유치' 효과, 제2언론단지 적극 조성해야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서울에 본사를 둔 방송사들이 세종시로 이전할 계획이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 보도에 따르면, KBS와 MBC가 이 같은 움직임을 공식화한데 이어, SBS와 YTN도 물밑에서 세종시 이전 의향을 내비치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달 23일 서울 상암 MBC 사옥에서 MBC와 ‘세종 MBC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 시장은 또 지난 달 25일 SBS 고위 관계자에 이어 지난 3일 YTN 본사 관계자를 만나 세종시 이전 의사를 확인했다.이 만남은 해당 언론사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1-03-06 09:06 ”아우내 장터와 유관순 열사의 3·1정신을 아십니까?” ”아우내 장터와 유관순 열사의 3·1정신을 아십니까?” 사단법인 유관순 열사 기념 사업회 류정우(柳汀宇) 회장은 “유관순 열사가 순국한 서대문 감옥 현장에 유관순 열사의 동상을 세우겠다”고 말했다.“1919년 3.1운동 때 체포되어 이듬해인 1920년 9월 28일 오전 8시 서대문감옥 여자 8호 감방에서 야마사끼 왜놈 간수부장(교도관)에게 마구잡이로 발길질을 당하여 방광 파열로 순국한 만 18세 소녀의 항일 구국정신을 순국 현장에서 확인하는 것이야말로 민족정신을 일깨우는 산 교육장이 될 것입니다.”필자는 얼마전 서울의 한 복판 중구 삼일대로 363번지 장교빌딩 15층에 자리 잡은 유관순 화제의 인물 인터뷰 | 이계홍 | 2021-03-01 08:49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반복된다”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반복된다”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3.1절 행사를 갖는 것은 역사의 교훈을 얻자는 데 있다.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성찰하자는 뜻이 담겨있다.거기에는 보수와 진보의 구분이 있을 수 없다. 일제에 저항했던 사람이나 친일했던 사람이나 한 세기가 넘어간 오늘의 시점에서 민족의 성원으로서 과연 우리가 어떤 선택지를 택해 가야 하는지 가늠해 보자는 데 있다. 일본의 식민지배 통치를 받으면서 우리는 참혹하게 짓밟혔다.일제 35년은 수탈과 착취당한 시기였다. 일본으로부터 개화의 문명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지만, 150만명의 일제 징용자가 강제로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1-02-28 21:21 세종·충청권이 수도권을 대체할 '메가시티'로 가려면 세종·충청권이 수도권을 대체할 '메가시티'로 가려면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지난 22일 행복도시건설청과 충청권 4개 시·도가 참여하는 광역상생발전협의회(서면 회의)는 충청권을 메가시티(광역도시권) 권역으로 확대해 개발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행복청장과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함께 회동한 것은 연말쯤 '2040년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 확정에 따른 구체안을 내놓기 위해서다. 4개 시·도는 메가시티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금명간 맡길 방침이다. 이는 지난해 11월 4개 시·도지사간 합의 사항을 재확인한 것으로, 이번에 메가시티 권역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기존 계획은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1-02-26 08:57 세종시가 세계적 명품도시로 가는 길 세종시가 세계적 명품도시로 가는 길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세계적 명품도시는 하나같이 도심 속에 공원을 두고 있다. ‘도시의 허파’라는 공원은 도시의 품격과 시민의 행복을 안겨주는 바로미터가 된다. 복잡한 거리와 자동차 매연과 배기가스, 빽빽한 빌딩의 숲에 갇혀 사는 사람들은 산소 부족한 붕어처럼 입만 내밀어 숨을 불편하게 내쉬는 형편이다.이런 때 숲이 우거진 공원에서 자연의 숨결을 느끼며 정서적 여유를 만끽하는 것은 시민이면 누구나 바라는 소망이 될 것이다.그래서 공원은 ‘도시인의 오아시스’로 기능한 지 오래다. 그렇다면 세종시가 갖추고 있는 행정청사 옥상공원-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1-02-19 16:47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던 백기완 선생 영면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던 백기완 선생 영면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던 통일운동가 백기완 선생이 15일 타계했다. 향년 89세다. 그 숱한 풍상을 겪으며 89세를 살았다면 자연의 수로는 억울하지 않은 수명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감옥과 고문과 평생의 투쟁과 병마로 인해 그의 한 평생은 굴절 많은 생이었다.그러니 곡절많은 삶이었고, 그래서 육체의 곤고는 컸을 것이다.우리는 한 시절의 운동가요이자 국민가요가 된 ‘임을 위한 행진곡’의 작사가가 백기완 선생이란 사실을 잘 모른다.소설가 황석영 씨가 80년대 광주에서 후배들과 5.18의 항쟁을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1-02-15 18:58 '잇몸 질환'이 국내 발병률 1위?... 건치 유지 비결은 '잇몸 질환'이 국내 발병률 1위?... 건치 유지 비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질병이 잇몸 질환이다. 감기나 위장병이 많은 것으로 알았는데 잇몸 질환이라는 것이다.일반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잇몸 질환이 가장 많다는 것이 뜻밖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건강보험공단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잇몸 질환이 가장 많다는 통계가 잡히고 있다. 세종시 어진동 한누리대로 499번지 세종포스트 빌딩 4층에 자리잡은 세종 프라임치과 이준석 원장(45)은 이같이 소개하며 “사실상 잇몸 질환은 전국민이 앓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그만큼 잇몸 질환을 앓고 있는 이가 많다는 뜻이며, 따라서 관리에 건강·의학 | 이계홍 | 2021-02-09 09:15 층간소음은 결례일까, 폭력일까(下) 층간소음은 결례일까, 폭력일까(下)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세종포스트는 최근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를 기획 시리즈로 내보냈다.앞선 2회에 걸쳐 △층간소음 참극, 재현되지 않으리란 보장 없다 △실태조차 불명확한 층간소음, 확 달라질 수 없나 등을 심층 보도했다. 층간소음은 여전히 그 누구의 일방적 책임 아닌,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책임져야할 숙제로 남아 있다. 글 싣는 순서상(上). ‘층간소음 참극’, 재현되지 않으리란 보장 없다 중(中). 실태조차 불명확한 ‘층간소음’, 확 달라질 수 없나하(下). ‘층간소음’,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책임져야 세종시는 신도 기획·탐사보도 | 이계홍 | 2021-02-08 07:44 세종시는 ‘세종교육특별시’로 간다 세종시는 ‘세종교육특별시’로 간다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교육특별시’로 새로운 전통을 세워가고 있다.세종시 고교생들의 진학률이 갈수록 높아짐으로써 서울의 강남 3구에 버금가는 ‘교육특구’로 우뚝 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여기에 서울대(행정·정책대학원)와 KDI국제정책대학원(행정·정책대학원), 충남대(의대·대학원), 충북대(수의대·대학원), 공주대·충남대·한밭대(AI/ICT 대학 및 대학원)가 집현동(4-2생활권)에 둥지를 든다.세종시가 ‘행정수도’로 가는 추진체와 함께 ‘교육특별시’로 가는 가속 엔진마저 달고 있단 뜻이다.◎ 세종시 고교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1-02-05 07:53 '성추행·성차별', 우리 내면의 가부장적 유교관부터 바로 잡자 '성추행·성차별', 우리 내면의 가부장적 유교관부터 바로 잡자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필자는 임진왜란·정유재란·이괄의 난·정묘호란 등을 평정한 팔도도원수 장만 장군(1566-1629) 이야기를 ‘오피니언 타임즈’에 연재하고 있다.역사소설 ‘불타는 나라-선조·광해군·인조대의 중립외교 설계자 장만 장군’이란 제목의 글이다.장만 장군은 개혁의 아이콘 최명길의 장인이며, 중립외교 노선을 주장해 당시 친명사대(親明事大)의 주류 사회에서 평생 비주류로 살아온 인물이다. 이 소설을 쓰면서 조선조의 천민 세계를 살펴볼 기회가 생겼다. 조선조 사회는 철저한 신분제 체제이고, 유교적 윤리관이 뼛속까지 스며든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1-02-01 10:57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미래 세종시 심벌로 키워야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미래 세종시 심벌로 키워야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자리잡은 정부 세종(행정)청사는 꾸준히 변신 중이다. 그리고 진화 중이다. 외관상 특별히 달라진 것 같지 않지만 청사 주변의 민간 건물에도 각 부처 별관이 들어서고, 전국에서 모여든 행정 수요자들의 출입도 많아졌다. 인허가권 사무를 비롯해 여러 가지 행정 서비스를 받기 위한 민원인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는 것이다. 세종시의 중심 도로인 한누리 대로를 중심으로 민간 건물에 일부 부처가 통째로 입주하는가 하면, 별관마저 줄줄이 들어서고 있다. 세종청사의 공간 부족 때문에 생긴 현상이지만 여행·관광 | [세종]동 | 이계홍 | 2021-01-30 10:41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