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종시가 미혼남녀 인연을 찾아 드립니다 흡연・마약 없는 세종시 학교, 건강 지수는 맑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참여하고 답례품 받아요" "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가격 80% 지원
실시간 댓글 요즘은 농촌의 실개천에도 모두 보를 설치하여 필요시 모아진 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합니다 그런데 생태계가 파과되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물은 인간생활의 필수요소 입니다 세종시 인구 40 만을 앞두고 있고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가 없어요 인구 10만시대 기준으로 보면 정말 큰 문제이죠 다행히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혜안을 가지고 보를 계획하셔서 도시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네요 정말 탁월한 판단이 아닐수 없네요 세종시는 살기좋은 도시로 정평이나 있지만 자영업자의 무덤이라는 오명도 가지고 있어요 전국 최고의 상가 공실, 노잼도시라는 혹평 정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떻게든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생동하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야합니다 그것의 첫출발이 금강 개발이고 세종보 존치입니다 세종시의 유래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 국회나 대통령실 오면 외국 귀빈들도 많이 올텐데 세종시 경관 뭐 보여줄게 있나요? 금강변 풀밭보다 꽃과 나무나 우거지고 각종 놀이.편의시설이 갖춰진 잘 정비된 수변공간을 보여주는 것이 강한 인상을 주지 않을 까요 순전 제 생각입니다 ㅋㅋ 미국 서부 콜로라도 강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후버댐도.뉴딜정책도..루스벌트도.라스베이거스도.로스엔젤레스도..오늘날의 발전된 미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콜로라도강 개발사업이 오늘의 위대한 미국을 있게한 장본인입니다 강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도시나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직시햐야합니다 금강에서 유람선.요트.수상스키도 타고 싶다. 한강과 금강은 똑같은 강인데 한강에서는 모두 할 수 있고 금강에서는 하나도 할 수 없고 ㅠㅠ 중국 하나라 우왕은 지금도 중국인에게 역대 최고의 성군 입니다 이분의 치적으로 다른게 없어요 중국의 최대 강 황하의 치수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성공하고 오늘 날의 중국이 있게 만든 사람입니다 인류문명이 강에 시작 되었듯이 강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국가나 도시의 운영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도 금강을 잘 활용하여 도시 부흥을 이뤄 내야합니다 물론 최대한 친환경적인 개발을 해야겠지요 세종시장님은 부재중 .. 시내버스 무료화, 광역교통버스(M버스) 운행,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다 어디 갔나요 정원박람회도 연기되고.... 당선될때만 해도 2년정도되면 금강주변이 상전벽해로 변할 줄 알고 기대감이 엄청 컸는데 달랑 노인분들 이용하는 파크 골프장 하나 생겼네요 시장님 의지가 부족하신가? 아님 공무원들이 문제인가요? 이분은 누구신데 세종시 탄생을 꿰뚫고 있나 ? 중앙지에나 실릴법한 묵직한 글을 쓰셨네 ㅎㅎ 대도시를 정면으로 관통하는 강은 한강과 금강뿐이다 한강은 그동안 르네상스.포로젝트,.지금은 썬셋 그레이트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면서 서울시 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데 세종의 금강 주변은 풀밭뿐이다 너무나 대비되고 야속하다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말만하지 말고 적극 시행해라 시민들이 모두 박수 칠거다 논리적인 기고문 잘 읽었습니다 정말 한말씀도 틀린말이 없네요 세종보가 4대강 사업과 연관되어 도매금으로 넘어갔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보 설치의 뚜렸한 명분이 있었군요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강에는 십여개에 이르는 댐이 있지만 한강의 생태계는 아무문제 없이 건강합니다 한강주변 개발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듯이 세종도 비단강을 개발하여 제2수도로 겁니야합니다 그럴려면 물이 풍부해야죠 풍광도 좋아 강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야합니다 그게 세종이 사는길 입니다 환경단체 반대 이해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곤란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오염이나 훠손을 과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동식물도 보호해야하지만 세종시 수변상가 수백명의 자영업자들이 잠못이루며 시름시름 않고 있는데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눈에 안보이나요 환경단체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상인들이 개구리나 두까비 만도 못한가요 ㅠㅠ 아주 좋은글 감사 합니다ㅡㅡㅡ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기사 (84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계 하프 시장 석권 노리는 전직 美 음대 교수의 야심 세계 하프 시장 석권 노리는 전직 美 음대 교수의 야심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세종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여섯 번째 세종축제가 열렸다. 세종대왕 어가 행차와 먹을거리, 농산물 판매, 다양한 공연까지 다채롭게 진행돼 명실공히 중부권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축제 기간에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한글창의산업전’을 개최했는데,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 가운데 서양악기인 ‘하프’를 홍보하는 부스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미국 음학대학 교수로 퇴직한 뒤 하프의 대중화를 위해 직접 스타트업을 창업한 안영숙(Sunny Ahn) 대표다. ― 바쁘신데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 특별기고 | 유태희 | 2018-10-10 11:50 산티아고대성당에 도착하다 산티아고대성당에 도착하다 전직 기자가 자전거를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김형규의 자전거 역사문화기행.’ 두 바퀴가 달려 만나게 되는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독자들에게 소개해왔습니다. 국내를 벗어나 세계로 눈을 돌린 필자는 뉴올리언스에서 키웨스트까지 1800㎞를 여행하며 ‘미국에서 세계사 들여다보기’를 연재했습니다. 이번엔 아들과 함께 하는 좌충우돌 산티아고 자전거 순례를 기록으로 남깁니다. 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를 20㎞ 남겨둔 오 페드루오소(O Pedruozo) 특별기고 | 김형규 | 2018-10-08 15:50 고통 너머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보다 고통 너머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보다 지금도 걸려있는지 모르지만 오텔드 빌(HOTEL DE VILLE)이라고 쓰인 파리 시청을 구경하다가 피에르 퓌비 드 샤반느(Pierre Puvis de Chavannes)의 ‘겨울’을 만났다.인간이면 누구나 알 법한 슬픔과 고독의 감정을 절실하게 표현한 작품이 아닌가 싶다. 절제된 회색조와 하얗게 눈 덮인 땅, 황량한 숲의 풍경은 전체적으로 우울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모닥불 곁에서 아이의 발을 녹여주는 아버지, 사람들이 협동하여 노동하는 모습들에서 우리는 곧 ‘희망’을 발견하게 된다.샤반느는 ‘가난한 어부’라는 작품으로 우리나라에 특별기고 | 유태희 | 2018-10-07 15:27 입안 헐고 따가운 구내염, 치료와 예방법은? 입안 헐고 따가운 구내염, 치료와 예방법은? 피로가 누적되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입안에 하얗고 따가운 병변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흔히 ‘입안이 헐었다’고 표현하는 증상인데, 이 질환을 통틀어 구내염이라고 한다. 구내염은 구강에 발생하며 통증을 동반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발병 부위가 작아도 침을 삼키거나 음식을 먹을 때, 말을 할 때도 어려움을 겪는다.구내염에는 여러 종류가 있고, 원인도 그만큼 많다. 흔하게는 피로, 스트레스부터 영양소 결핍, 면역조절체계 이상, 바이러스나 곰팡이균 감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원인이 존재한다. 그에 따라 치료법도 다르게 적용되어야 하므 특별기고 | 김영건 | 2018-10-05 14:58 깊어가는 가을, 영혼에 수를 놓는 음악들 10선 깊어가는 가을, 영혼에 수를 놓는 음악들 10선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라고 합니다.물질적인 풍요만이 아니라 내면의 성찰과 채움 또한 중요할 것입니다.함석헌의 시 ‘가을의 말씀’을 펼쳐놓고 아래 소개한 음악들을 차곡차곡 들어보시지요.가을의 말씀새벽 창으로 흘러드는가벼운 날개 같은 말씀“네 옷을 바꿔라.”아침 들판 건너오는구슬같이 맑은 말씀“네 샘을 맑혀라.”해 떨어지는 수심하는 천지에초막마다 켜지는 등불“네 속에 빛을 밝혀라.”시내위에 서면 목멘 물소리하늘 아래서면 저 떠는 별소리“영원으로 올라라 올라라!”*제목을 클릭하면 유튜브 영상과 함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1. 슈베르트 특별기고 | 신기용 | 2018-10-04 17:14 개의 오복 중 으뜸은 단연 ‘이빨’ 개의 오복 중 으뜸은 단연 ‘이빨’ 2017년 기준 국내 반려동물 보유 가구가 600만에 달한다. 5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반려동물의 건강에도 관심이 커졌다. 이에 따라 본보는 반려동물 건강칼럼을 연재한다. 필자 송서영 고운동물병원장은 충북대 수의대를 졸업하고 동물위생시험소 전염병·병성감정 전임수의사, 대한한공·한국공항 전임수의사, 대전로하스동물병원 부원장, 석적동물병원 원장, 테크노연합동물병원 원장 등을 지냈다. 치아는 예로부터 오복 중의 하나라 불릴 정도로 특별기고 | 송서영 | 2018-10-04 10:04 신이 주신 자연의 평등 신이 주신 자연의 평등 파란 하늘에 흰 구름이 솜털이 부풀듯 뭉게뭉게 피어납니다. 구름들이 천천히 모이며 파란 하늘에 그림을 그립니다.엄마 양을 그립니다. 흰 눈 같은 하얀 털이 탐스럽게 피어난 복스러운 양입니다. 작고 귀여운 새끼 양이 엄마 꼬리 뒤에 나타납니다. 새끼 양이 촐랑촐랑 엄마에게 숨습니다. 새끼 양을 안은 엄마 양이 점점 몸이 커져 풍선처럼 부풀다가 어느덧 하얀 구름은 곰 인형이 됩니다.푸른 풀밭에서 하늘 위에 그려지는 구름 그림을 올려다보면서 어린 양 스테반은 생각했습니다.“아마도 하늘 위의 구름이 우리를 보면, 푸른 초원 위에 햐얀 양들 특별기고 | 미노스 | 2018-10-04 09:07 거기에 가면 새로운 길이 열릴까 거기에 가면 새로운 길이 열릴까 전직 기자가 자전거를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김형규의 자전거 역사문화기행.’ 두 바퀴가 달려 만나게 되는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독자들에게 소개해왔습니다. 국내를 벗어나 세계로 눈을 돌린 필자는 뉴올리언스에서 키웨스트까지 1800㎞를 여행하며 ‘미국에서 세계사 들여다보기’를 연재했습니다. 이번엔 아들과 함께 하는 좌충우돌 산티아고 자전거 순례를 기록으로 남깁니다. 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산티아고 도보 순례길은 팔라스 데 레이(Palas de Rey)부터 N-5 특별기고 | 김형규 | 2018-10-01 14:37 ‘악바리 외교관’의 문화도시 세종의 꿈 ‘악바리 외교관’의 문화도시 세종의 꿈 지난 19일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 BRT(비알티) 환승주차장 유휴공간이 미술관으로 탈바꿈했다. 규모는 작지만, 변변찮은 전시장 하나 없는 세종시 예술인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이번 작은 미술관 개관은 세종시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 작은 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000만 원을 확보한 덕분이다. 여기에 세종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줬다.작은 미술관 개관 전시회에서 만난 인병택(60)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인터뷰를 요청했고 며칠 후 그 특별기고 | 유태희 | 2018-09-30 09:15 왜 그들은 독립을 열망할까 왜 그들은 독립을 열망할까 스페인 카탈루냐주(州) 수도인 바르셀로나 거리를 걷다 보면 노란색 리본 표시를 자주 본다. 흡사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는 노란 리본의 형상이어서 걸음을 멈춘다.서양에서는 예로부터 노란색 리본이 조속한 무사 귀환을 열망하는 친근한 상징물이었다.19세기 미국에서는 노란색 리본에 대한 여러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이 변함없음을 증명하기 위해 돌아올 때까지 목이나 머리카락에 노란 리본을 달아 놓았다고 한다.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d Oak Tree(늙은 떡갈나무에 노란 리본을 달아 특별기고 | 이규식 | 2018-09-28 08:56 “세계인이 방문하는 세종시 꿈꿔” “세계인이 방문하는 세종시 꿈꿔” 그의 고향은 세종시 금남면 대평리다. 더구나 세종시의 유서 깊은 부안 임씨 문중이다. 부안 임씨 하면 떠오르는 세종의 인물이 있다. 고려가 멸망한 뒤 조선에 출사하지 않고 절의를 지킨 임난수 장군이다. 나성동 금강변에는 1437년(세종 19년) 임난수의 둘째 아들 임목이 부친의 절의를 기리기 위해 지었다는 독락정이 있다.임난수의 후예인 임재한 씨는 세종시 문화해설사 회장이자 금남면 풍물단 상쇠다. 쉬는 날은 대통령기록관에서, 또는 외국의 사절들이 세종시를 공식 방문하면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해설해주는 문화전도사이기도 하다. 세계인이 특별기고 | 유태희 | 2018-09-28 08:39 삼세 번에 담긴 관용 삼세 번에 담긴 관용 전직 기자가 자전거를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김형규의 자전거 역사문화기행.’ 두 바퀴가 달려 만나게 되는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독자들에게 소개해왔습니다. 국내를 벗어나 세계로 눈을 돌린 필자는 뉴올리언스에서 키웨스트까지 1800㎞를 여행하며 ‘미국에서 세계사 들여다보기’를 연재했습니다. 이번엔 아들과 함께 하는 좌충우돌 산티아고 자전거 순례를 기록으로 남깁니다. 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곤사르를 지나 오스피탈 다 크루즈(Hospital da Cruz)를 지나면 특별기고 | 김형규 | 2018-09-24 06:42 외침 이겨낸 기독교적 자부심, 철기 문명 발상지까지 외침 이겨낸 기독교적 자부심, 철기 문명 발상지까지 코카서스 3국이 신흥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코카서스 3국은 서아시아 코카서스 산맥에 위치한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3개 국가를 일컫는 말이다. 1991년 소비에트 연방 붕괴 이전까지 러시아의 영향 아래 있었다. 지리상으로는 아시아이지만, 역사․종교․문화적으로는 동유럽에 가깝다. 종교적으로 조지아는 동방정교, 아르메니아는 아르메니아 정교, 아제르바이잔은 이슬람교다. 세종시사생회 회장인 태도(太道) 조석희 화백이 화첩을 들고 코카서스 3국을 다녀았다. 그의 화첩에 담긴 코카서스 3국에 대한 여행기를 특별기고 | 조석희 | 2018-09-23 09:14 늙다리 백수들이여, 자신 있게 배낭을 메자 늙다리 백수들이여, 자신 있게 배낭을 메자 코카서스 3국이 신흥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코카서스 3국은 서아시아 코카서스 산맥에 위치한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3개 국가를 일컫는 말이다. 1991년 소비에트 연방 붕괴 이전까지 러시아의 영향 아래 있었다. 지리상으로는 아시아이지만, 역사·종교·문화적으로는 동유럽에 가깝다. 종교적으로 조지아는 동방정교, 아르메니아는 아르메니아 정교, 아제르바이잔은 이슬람교다. 세종시사생회 회장인 태도(太道) 조석희 화백이 화첩을 들고 코카서스 3국을 다녀았다. 그의 화첩에 담긴 코카서스 3국에 대한 여행기를 추석특집으로 게재한다. 특별기고 | 조석희 | 2018-09-22 10:49 차례상에 숨은 비밀, 우리 뿌리 알려주는 동화 차례상에 숨은 비밀, 우리 뿌리 알려주는 동화 “저리 비켜, 좁아. 저리 비켜!”좁은 장바구니 속에서 자리를 차지하려고 과일들이 싸우고 있습니다.사과, 대추, 밤, 배에 바나나, 파인애플..어머니가 과일을 담을 때마다 바구니가 좁아지면서 서로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저리 비켜, 감히 내 위에 앉으려고 해? 어서 가!”작은 대추가 비집고 들어오는 바나나에게 비키라고 소리칩니다.팔뚝처럼 큰 바나나는 손가락만도 못한 대추가 비키라고 소리를 치자 어이가 없다는 듯이,“네가 뭔데...좁으면 네가 가면 되잖아!...”지지않고 맞받아칩니다.그랬더니, 옆에 앉은 감이 눈을 부라리며,“이 녀석 특별기고 | 미노스 | 2018-09-21 10:04 “남은 인생, 세종시에서 연극으로 봉사하고 싶어” “남은 인생, 세종시에서 연극으로 봉사하고 싶어” 백제의 왕도(王都),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제64회 백제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지난 14일 개막해 22일까지 계속되는 충청권 최대의 역사문화축제다.이번 문화제의 백미는 단연 공산성에서 열리는 웅진판타지아다. 뮤지컬 ‘백제의 꿈’은 웅진백제 4대왕인 문주왕, 삼근왕, 동성왕, 무령왕의 이야기를 서사적인 스토리텔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화려한 음악과 춤, 다이내믹한 영상과 특수효과 등을 총동원해 완성도를 높였다.뮤지컬에 출연한 연극인 박웅(79) 씨를 만났다. 필자는 서울대학로문화발전위원회에서 기획이사로 일했는데 당시 위원장이 박웅 특별기고 | 유태희 | 2018-09-18 17:17 나눔과 평화의 상징 ‘파티마’ 나눔과 평화의 상징 ‘파티마’ 전직 기자가 자전거를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김형규의 자전거 역사문화기행.’ 두 바퀴가 달려 만나게 되는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독자들에게 소개해왔습니다. 국내를 벗어나 세계로 눈을 돌린 필자는 뉴올리언스에서 키웨스트까지 1800㎞를 여행하며 ‘미국에서 세계사 들여다보기’를 연재했습니다. 이번엔 아들과 함께 하는 좌충우돌 산티아고 자전거 순례를 기록으로 남깁니다. 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포르토마린을 출발한 지 40여분쯤 됐을 때 대여섯 채의 민가가 둥지를 튼 특별기고 | 김형규 | 2018-09-17 15:17 추사 김정희 선생을 노래하다 추사 김정희 선생을 노래하다 우리가 잘 아는 듯하지만, 실은 잘 모르고 있는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선생(1786-1856). 폭넓은 지명도에 비하여 일반에게 알려진 내역은 늘 교과서에 수록된 몇 줄 설명 차원을 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그의 삶과 예술, 정신과 학문을 노래한 전 3권짜리 시집 (예산문화원 발행)를 펴낸 신익선 시인을 만났다. 이 시집은 추사 선생의 진면목과 미덕 그리고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교훈과 현대성 등을 유장한 시 가락으로 형상화하였다.다양한 분야에서 역동적이고 왕성한 작품 활동과 학문연구에 정진하는 신익 특별기고 | 이규식 | 2018-09-16 14:34 단 80분의 기억,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예의 단 80분의 기억,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예의 평소 재미있고 감동 있는 소설을 즐겨 읽는다는 김미란 씨. 김 씨는 오가와 요코의 장편소설 (김난주 옮김, 현대문학 펴냄)을 세종포스트 이화독서클럽의 두 번째 도서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세종포스트 이화독서클럽은 ‘책 읽는 세종’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세종시민이 참여하는 독서모임이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정기모임을 갖는다. 회원이 추천한 도서를 같이 읽고, 그 추천자가 다음 모임의 발제자가 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1일 세종포스트빌딩 5층에서 열린 9월 정기모임 발제자인 김미란 씨의 서평을 소개한다. 특별기고 | 김미란 | 2018-09-11 21:31 내 마음의 성지순례를 찾아서 내 마음의 성지순례를 찾아서 전직 기자가 자전거를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김형규의 자전거 역사문화기행.’ 두 바퀴가 달려 만나게 되는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독자들에게 소개해왔습니다. 국내를 벗어나 세계로 눈을 돌린 필자는 뉴올리언스에서 키웨스트까지 1800㎞를 여행하며 ‘미국에서 세계사 들여다보기’를 연재했습니다. 이번엔 아들과 함께 하는 좌충우돌 산티아고 자전거 순례를 기록으로 남깁니다. 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벨레사르호수가 내려다보이는 포르토마린의 아늑한 식당에서 주문한 소갈비 바비 특별기고 | 김형규 | 2018-09-11 09:5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