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종시가 미혼남녀 인연을 찾아 드립니다 흡연・마약 없는 세종시 학교, 건강 지수는 맑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참여하고 답례품 받아요" "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가격 80% 지원
실시간 댓글 요즘은 농촌의 실개천에도 모두 보를 설치하여 필요시 모아진 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합니다 그런데 생태계가 파과되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물은 인간생활의 필수요소 입니다 세종시 인구 40 만을 앞두고 있고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가 없어요 인구 10만시대 기준으로 보면 정말 큰 문제이죠 다행히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혜안을 가지고 보를 계획하셔서 도시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네요 정말 탁월한 판단이 아닐수 없네요 세종시는 살기좋은 도시로 정평이나 있지만 자영업자의 무덤이라는 오명도 가지고 있어요 전국 최고의 상가 공실, 노잼도시라는 혹평 정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떻게든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생동하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야합니다 그것의 첫출발이 금강 개발이고 세종보 존치입니다 세종시의 유래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 국회나 대통령실 오면 외국 귀빈들도 많이 올텐데 세종시 경관 뭐 보여줄게 있나요? 금강변 풀밭보다 꽃과 나무나 우거지고 각종 놀이.편의시설이 갖춰진 잘 정비된 수변공간을 보여주는 것이 강한 인상을 주지 않을 까요 순전 제 생각입니다 ㅋㅋ 미국 서부 콜로라도 강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후버댐도.뉴딜정책도..루스벌트도.라스베이거스도.로스엔젤레스도..오늘날의 발전된 미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콜로라도강 개발사업이 오늘의 위대한 미국을 있게한 장본인입니다 강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도시나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직시햐야합니다 금강에서 유람선.요트.수상스키도 타고 싶다. 한강과 금강은 똑같은 강인데 한강에서는 모두 할 수 있고 금강에서는 하나도 할 수 없고 ㅠㅠ 중국 하나라 우왕은 지금도 중국인에게 역대 최고의 성군 입니다 이분의 치적으로 다른게 없어요 중국의 최대 강 황하의 치수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성공하고 오늘 날의 중국이 있게 만든 사람입니다 인류문명이 강에 시작 되었듯이 강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국가나 도시의 운영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도 금강을 잘 활용하여 도시 부흥을 이뤄 내야합니다 물론 최대한 친환경적인 개발을 해야겠지요 세종시장님은 부재중 .. 시내버스 무료화, 광역교통버스(M버스) 운행,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다 어디 갔나요 정원박람회도 연기되고.... 당선될때만 해도 2년정도되면 금강주변이 상전벽해로 변할 줄 알고 기대감이 엄청 컸는데 달랑 노인분들 이용하는 파크 골프장 하나 생겼네요 시장님 의지가 부족하신가? 아님 공무원들이 문제인가요? 이분은 누구신데 세종시 탄생을 꿰뚫고 있나 ? 중앙지에나 실릴법한 묵직한 글을 쓰셨네 ㅎㅎ 대도시를 정면으로 관통하는 강은 한강과 금강뿐이다 한강은 그동안 르네상스.포로젝트,.지금은 썬셋 그레이트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면서 서울시 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데 세종의 금강 주변은 풀밭뿐이다 너무나 대비되고 야속하다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말만하지 말고 적극 시행해라 시민들이 모두 박수 칠거다 논리적인 기고문 잘 읽었습니다 정말 한말씀도 틀린말이 없네요 세종보가 4대강 사업과 연관되어 도매금으로 넘어갔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보 설치의 뚜렸한 명분이 있었군요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강에는 십여개에 이르는 댐이 있지만 한강의 생태계는 아무문제 없이 건강합니다 한강주변 개발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듯이 세종도 비단강을 개발하여 제2수도로 겁니야합니다 그럴려면 물이 풍부해야죠 풍광도 좋아 강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야합니다 그게 세종이 사는길 입니다 환경단체 반대 이해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곤란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오염이나 훠손을 과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동식물도 보호해야하지만 세종시 수변상가 수백명의 자영업자들이 잠못이루며 시름시름 않고 있는데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눈에 안보이나요 환경단체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상인들이 개구리나 두까비 만도 못한가요 ㅠㅠ 아주 좋은글 감사 합니다ㅡㅡㅡ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기사 (83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숭례문 현판 글씨는 누가 썼을까 숭례문의 현판을 누가 썼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바 없다. 이런저런 역사서를 보면 숭례문 현판을 쓴 주인공이 다르게 기술돼 있기 때문이다.이수광의 ‘지봉유설’과 ‘신증동국여지승람’, 이긍익의 ‘연려실기술’에 따르면 양녕대군이 썼다고 되어 있으나 여러 이설이 존재한다. 추사 김정희의 ‘완당 전집’에는 조선 초기의 문신인 신장의 글씨라고 적혀 있으며, 이규경의 ‘오주연문장전산고’에는 "숭례문이라는 이름은 삼봉 정도전이 지은 것이요, 그 액자는 세상에서 전하기를 양녕대군의 글씨라 한다"고 기록돼 있다. 일제 강점기 때 잡지인 특별기고 | 김진우(한국성씨연구소 대표) | 2013-07-08 00:00 먼 산 보시는 할머니, 소나무를 닮았네요 화첩기행 중에 만나는 가장 이름다운 풍경은 삶속에 서있는 사람들의 모습이었습니다.여행지의 대부분이 산촌과 강촌이다 보니 그곳에 서있는 아름다운 삶의 풍경 속 사람은 세월의 풍파를 견뎌낸 옹이 지고 등 굽은 관솔 마디진 소나무를 닮아 있습니다. 남도 강가 황토 붉은 밭에서 마늘을 뽑으시는 할머니의 손을 잡았습니다. 손마디 굵어지고 거친 손등은 영락없이 소나무 갈라진 둥치 같습니다."할머니! 마늘농사 어떠셨어요?" "사람 농사보단 나았지." 도회지서 고생스럽게 살아가는 자식을 걱정하시는 마음입니다. 밭둑에 앉아 강가 풍경을 스케치하면서 특별기고 | 박석신(목원대 외래교수) | 2013-07-08 00:00 왜‘젊음의 묘약’인가? 산소는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는데 반드시 필요하지만 우리 몸에 항상 이로운 것은 아니다. 신체의 대사 과정에서 불안정한 상태로 변한 활성산소는 세포막과 세포 속 유전자를 공격해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활성산소는 섭취한 음식물이 소화되고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과정이나 우리 몸 안에 들어온 세균과 바이러스를 없애는 과정에서 생성된다. 또한 외부에서 들어오는 산소량이 부족할 때 몸속의 세포들이 직접 만들어낸 산소도 활성산소라고 한다.문제는 활성산소가 불안정한 원자 구조를 가지고 있어 우리 몸의 다른 것들과 결합해 산화작용을 특별기고 | 박한표(EU문화연구원 원장) | 2013-07-08 00:00 미소 띤 밝은 표정이 매너의 시작 첫인상 결정 길어야 50초, 외모 비중 80%우리의 얼굴은 항상 다른 사람의 시선에 노출되고, 상대는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의 표정을 보고 친절과 상냥한 마음을 판단한다. 주위의 사람들은 내 표정을 보고 여러 가지 심리적인 변화를 일으킨다.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은 한국인에 대한 첫인상을 물으면, "한국인은 표정이 다 똑같아서 모두 비슷해 보인다"고 대답한다. 그만큼 한국인이 무표정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유럽인들은 자기 나라에 여행 온 한국인들을 ‘악어’라고 부른다. 얼굴이 악어처럼 두꺼워 얼굴에 표정이 없다고 빗대는 것이다.얼굴표정은 특별기고 | 박한표(EU문화연구원 원장) | 2013-07-01 00:00 주말농장의 모태, 대원농장서 배우다 서울시민 1500여명 참여, 1인 1구획 원칙별도 관수시설 안 해, "물주기 자체가 운동""소비자에게 잘 했더니 돈 벌리더라" 도시농업에서 주말농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높지만 대도시에서는 주말농장을 개설해 분양하기가 쉽지 않다.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많아도 참여할 농장수가 적은 게 현실. 하지만 대도시 외곽이나 변두리, 중소도시에 개설된 많은 주말농장들은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일부분만 분양돼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주말농장이 개설돼 농장주와 참여자들이 상호간에 만족과 보람을 느끼기 위해서는 서로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 특별기고 | 지태관(한국공공행정연구원) | 2013-07-01 00:00 대표적 무인가문, 조선을 떠받치다 ▲ 대전시 서구 평촌동 산 18번지에 있는 류혁연의 묘진주류씨 1세조(중시조) 류인비(柳仁庇)는 문화류씨 시조 류차달(柳車達)의 10세손이다. 밀직사(密直使 : 왕명의 출납과 숙위와 군기에 관한 일을 맡아본 관청의 벼슬로 종2품)를 지낸 류순(柳淳)의 아들 7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다. 그는 고려에서 예문관 대제학(藝文館大提學 : 제찬과 사명을 맡아보던 관청의 종2품 문형), 지춘추관사(知春秋館司 : 고려 조선 때 시정의 기록을 맡아본 춘추관의 벼슬)등을 거쳐, 정당문학(政堂文學 : 중서문하성의 종2품 재신)을 지내고 진산군(晋山君 특별기고 | 김진우(한국성씨연구소 대표) | 2013-06-24 00:00 1970년대 전 세계 물들인 스탠더드 팝 디스코 열풍 속 비지스 대안으로 미국서 선풍적 인기 미국인들의 대안음악이 되면서 팝 음악 역사상 상업적으로 가장 크게 성공한 ABBA는 스웨덴의 명차 볼보를 능가하는 산업역군이었다. 1970년대 중 후반에 듣기 편한 스텐다드 팝으로 세계 팝 필드를 정복한 ABBA는 당시 유럽의 명차로 명성을 날렸던 스웨덴의 볼보자동차가 벌어드리는 수익을 앞질렀다고 한다. 이때는 볼보에서 만든 세단승용차가 독일과 이태리 명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유럽의 명차로 꼽히던 시기였다.(지금의 볼보자동차는 승용차부문을 매각하고 상용차와 중장비 부문에 주 특별기고 | 성현기(팝 칼럼니스트) | 2013-06-24 00:00 모든 철학의 토대가 되다 왜 우리는 윤리적이어야 할까? 왜 우리는 선을 행해야 할까? 우리는 가끔 이런 질문을 던질 때가 있다. 그런데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노력한 철학자가 있다. 그가 바로 임마누엘 칸트(Immanuel Kant, 1724∼1804)다. 그는 일명 ‘걸어 다니는 시계’라고 불린다. 이는 그가 그만큼 삶을 원칙과 윤리적 기준에 의해서 살았기 때문이다. 칸트는 누군가? 왜 우리 시대는 칸트를 다시 생각해야 하는가?칸트는 1724년 프러시아의 쾨니히스베르크라는 아주 작은 도시에서 마구상의 아들로 태어났다. 현재 러시아의 칼리 특별기고 | 정승태(침례신학대 종교철학 교수) | 2013-06-23 00:00 와인, 인문학으로 푼다 척박한 땅서 열매 맺는 포도나무처럼 삶의 역경 담겨숙성은 ‘기다림의 미학’, 명품 7~8년 후 최고의 맛그리스 신화에서 와인의 신을 ‘디오니소스’라고 한다. 로마신화가 되면서는 이름이 ‘바쿠스’로 바뀐다. 다시 영어권에 이 신을 ‘바커스’라고 부른다. 디오니소스는 인간에게 와인을 선물한 신이고 또한 와인의 기능을 상징하는 신이다.본격적인 와인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인간에게 와인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한겨울 어두운 밤에 거행되던 디오니소스 축제에서 와인의 기능에 대해 살펴보자.와인의 기능은 우리를 취하게 하는 것이다. 취한다는 것 특별기고 | 박한표(EU문화연구원 원장) | 2013-06-23 00:00 최초의 순국선열, 현대사 정치거목 배출 이응로 화백·이시종 충북지사 등 유명인사 많아 ▲ 이한응 열사가 자신의 형님에게 보낸 유서의 전문.근대사 최초의 순국선열인 이한응(李漢應)은 대표적인 전의이씨 후손이다. 이한응은 1874년 10월 30일 용인 이동면 화산리에서 태어났다. 자는 경천(敬天), 호는 국은(菊隱)이다. 그는 1892년 육영공원을 졸업하고 한성부주사와 관립영어학교 교관을 거쳐 1901년 3월 영국, 벨기에 양국주차공사관의 3등 참서관으로 런던에 부임했다. 이후 이한응은 냉혹한 국제관계 현실을 목도하게 된다.청일전쟁(1894년)과 러일전쟁(1904년)은 일본 특별기고 | 김진우(한국성씨연구소 대표) | 2013-06-10 00:00 상처 입은 나무에게서 꿈을 보듯… 대전 중구 대흥동 골목 뒷길에 버려진 주차장을 조몰락조몰락 손을 보아 작은 갤러리를 만들고 찾아오는 사람들의 이름을 그려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이름을 쓴다’가 아니고 ‘이름을 그린다’고? 화가니까 당연히 그리지요! 궁금해서 찾아왔던 사람들이 자신의 이름이 그림으로 그려져 액자에 넣어지고 갤러리에 작품으로 걸리는걸 보고 신기함과 함께 작은 감동을 경험하고 갑니다. "내 이름이 꽃이다" 프로젝트의 특별함입니다.며칠 전 학교 부적응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어느 사회적 기업에서 일명 ‘문제아’들을 데리고 탐방을 왔습니다. 대면하자 특별기고 | 박석신 | 2013-06-10 00:00 식사 전 식욕 자극, 식사 후 소화 촉진 차갑게 마시는 식전 주, 글라스 목 부분 잡아야 베르무트, 드라이한 프랑스산 혹은 스위트한 이탈리아산스페인 쉐리, 키르, 칵테일 등도 식욕 돋궈식후 주, 남성 브랜디 여성 리큐어 일반적 술은 음식을 맛있게 먹고 대화를 원활하게 할 수 있게 해주는 윤활유 역할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술을 먹기 위한 안주’보다는 ‘식사를 즐기기 위한 술’이라는 새로운 술 마시는 문화를 위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술을 마시는데 가장 기본적인 것은 시간과 장소 그리고 상황에 맞게 마시는 것이다. 식사 전에 마시는 식전 주는 침과 위액의 분비를 원활히 특별기고 | 박한표(EU문화연구원 원장) | 2013-06-10 00:00 ‘스쿨 팜’은 미래 도시농업의 동력! 공간 확보 어려우면 옥상형, 용기형 등 가능 공동작업 통해 협력 화합 배울 수 있어▲ 세종시 첫마을 가족들을 위해 올 1학기 동안 연동초에서 진행되는 토요생태체험 프로그램. 스쿨 팜(school farm)은 학교 내에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농업에 대한 체험과 지식을 제공하고,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아울러 학교 구성원들과의 협동과 건강한 상호작용을 목적으로 조성하는 공동체 정원의 한 형태다. 학교 내의 곳곳을 살펴보면 이용률이 떨어지거나 거의 사용하지 않는 빈터가 발견되는데, 장소를 불문하고 특별기고 | 지태관(한국공공행정연구원) | 2013-05-31 16:07 국제매너, 문화 차이만 잘 알아도 절반 성공 서양전통 ‘레이디 퍼스트’ 잊지 말아야 ‘안색이 안 좋아’ 사생활 간섭으로 여겨 정치 종교 등 무거운 주제보단 스몰토크 한국 사람이 서양에서 살거나 여행하면서, 아니면 비즈니스를 하면서 겪는 문화적 차이는 어떤 것이 있을까. 알아두면 편리한 문화적 차이를 살펴보자. 우선 서양 사람들은 결혼식이나 장례식 등에 돈을 주고받지 않는다. 현찰로 돈을 준다는 것은 돈의 액수가 바로 드러나 매우 이해 타산적이라고 보며, 돈은 선물로서 마음이 담겨진 것이 아니라고 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겸손은 미덕이다. 하지만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특별기고 | 박한표(EU문화연구원 원장) | 2013-05-31 15:44 40대 여성에게 추천할 영화를 고르다가... 40대 여성이 볼 만한 영화를 추천해달라는 말에 맨 처음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은 프랑스 여배우 잔 모로였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두런두런 앉아 이야기하던 중에 튀어나온 이야기다. 내가 영화를 좋아해서 취미 이상으로 영화 관람, 영화DVD 수집을 하며 신문에 영화칼럼까지 쓰고 있다고 소개를 하자 대뜸 돌아온 요청의 말이었다. 낯설지만 서로를 알리는 어색한 인사 뒤에 친근하게 물어오는 추천 영화 요청. 나는 이 순간을 좋아하지만 실제로 거기에 걸 맞는 영화를 고르는 일은 단박에 이뤄지지 않아 가끔 머뭇거리기 일쑤다. 결코 가볍지 않고 특별기고 | 송길룡 | 2013-05-31 15:17 그는 파괴자이고 이단자일까? 왜? 옳고 그름의 판단이 사라졌기 때문 합리적 담론 아니라 삶 변화 시켜야 진리 민주주의 사회 실천적 삶에 대한 시사점 제시 철학은 지식의 근원적인 탐구가 가능한가의 문제였다. 플라톤 이후 모든 철학자들은 지식의 근원적인 탐구에 천착했고 그것이 서구에서 진행되어 온 철학교실의 풍경이었다. 하지만 서구철학의 종언을 알리는 한 시대의 예언자적 철학자가 등장했다. 그가 바로 네오프래그머티즘(neopragmatism), 즉 신실용주의의 개념을 들고 나타난 리처드 로티(Richard Rorty, 1931-2007)였다. 그의 신실용주의는 절 특별기고 | 정승태(침례신학대 종교철학) | 2013-05-24 16:37 술도 시간·장소·때' 가려 마셔야 식중엔 와인 등 발효주 제격, 기름진 중국음식엔 백주 어울려 여러 명 식사할 땐 운전할 사람 미리 정해놓는 매너 필수 증류주로는 포도주→코냑·아르마냑, 사과주→칼바도스 유명프랑스나 이탈리아 등을 중심으로 한 유럽에서는 식사와 더불어 빠질 수 없는 게 와인이다. ‘와인 없는 식탁은 태양 없는 세상과 같다’ ‘와인 없는 식탁은 애꾸눈의 미녀와 같다’고 말할 정도로 술이 식사에 동반된다. 서양 정식 테이블의 세팅에서도 물 잔은 와인 잔들보다 뒤 쪽, 즉 식탁의 중앙 쪽으로 가장 먼 곳에 놓인다. 식사하면서 물을 마시지 말고 술을 마시라는 특별기고 | 박한표(EU문화연구원 원장) | 2013-05-24 15:48 매력 넘치는 정열의 라틴음악 “I Love Latin Music!” 로사리오 피네다 필자는 젊은 날 록뮤직에 심취해 살다가 한때는 불란서의 샹송에 매료되어 파고들었다. 하지만 불어 지식이 전무하다보니 언어의 장벽을 넘지 못했다. 결국 샹송으로 향하던 발걸음을 멈추고 다시 팝과 록뮤직으로 돌아섰다. 나이가 들면서 샹송을 포기한 것이 두고두고 마음에 걸렸다. 재즈를 들으며 샹송에 대한 아쉬움을 메워가던 와중에 몇 해 전부터 라틴음악이 귀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라틴음악에 록을 접목한 산타나(Santana)의 ‘Samba Pa Ti’와 ‘Oye Como Va’가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고 트리오 로스 판초스 특별기고 | 성현기(팝 칼럼니스트) | 2013-05-24 15:38 고려와 조선의 기둥 된 청백리 가문 문의·효정·문장공 후손, 3대 인맥 형성 ▲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수입리에 있는 평간공(平簡公) 이제신(李濟臣) 묘와 1621년 건립된 신도비전의 이씨는 18세손에 이르러 총 277개 파로 구분된다. 대사성공파에서는 110개 파, 문장공파에서는 22개 파, 전서공파에서는 145개 파(派)로 나누어진다. 대사성공파 중에서 도절제사공(都節制使公) 승간(承幹)의 5대손 중에 문과에 급제하여 관찰사와 판서 그리고 좌참찬(左參贊, 의정부의 정2품)을 지낸 신암(新菴) 이준민의 후손들 중에 무과(武科)로 저명한 인물들을 많이 배출됐다. 이 후 특별기고 | 김진우(한국성씨연구소 대표) | 2013-05-24 15:33 함께 만든 영화목록, 영화 관람의 길잡이 사람들과 만나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다가 얼핏 영화가 화젯거리가 되면 나는 곧잘 입에 게거품을 물고 광분해서 눈치 없이 최근 이슈들을 장황히 떠벌리곤 한다. 저마다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좌중에서 마이크를 내내 쥐고 있는 것만큼 민폐가 따로 없잖은가. 실례 무릎 쓰고 알릴 건 알리겠다는 작정으로 하는 일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영화에 미친 사람’이라 불리게 된 듯도 하다.그래서 눈을 다시 부비고 나를 바라보며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무엇이냐고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을 흔히 만난다. 사실 좋아하는 영화들이 너무나 많아서 일일이 열거하 특별기고 | 송길룡 | 2013-05-24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