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가격 80% 지원 2024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 실시 세종시,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나선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으로 자연재해 대비해요"
실시간 댓글 세종시는 살기좋은 도시로 정평이나 있지만 자영업자의 무덤이라는 오명도 가지고 있어요 전국 최고의 상가 공실, 노잼도시라는 혹평 정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떻게든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생동하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야합니다 그것의 첫출발이 금강 개발이고 세종보 존치입니다 세종시의 유래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 국회나 대통령실 오면 외국 귀빈들도 많이 올텐데 세종시 경관 뭐 보여줄게 있나요? 금강변 풀밭보다 꽃과 나무나 우거지고 각종 놀이.편의시설이 갖춰진 잘 정비된 수변공간을 보여주는 것이 강한 인상을 주지 않을 까요 순전 제 생각입니다 ㅋㅋ 미국 서부 콜로라도 강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후버댐도.뉴딜정책도..루스벌트도.라스베이거스도.로스엔젤레스도..오늘날의 발전된 미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콜로라도강 개발사업이 오늘의 위대한 미국을 있게한 장본인입니다 강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도시나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직시햐야합니다 금강에서 유람선.요트.수상스키도 타고 싶다. 한강과 금강은 똑같은 강인데 한강에서는 모두 할 수 있고 금강에서는 하나도 할 수 없고 ㅠㅠ 중국 하나라 우왕은 지금도 중국인에게 역대 최고의 성군 입니다 이분의 치적으로 다른게 없어요 중국의 최대 강 황하의 치수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성공하고 오늘 날의 중국이 있게 만든 사람입니다 인류문명이 강에 시작 되었듯이 강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국가나 도시의 운영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도 금강을 잘 활용하여 도시 부흥을 이뤄 내야합니다 물론 최대한 친환경적인 개발을 해야겠지요 세종시장님은 부재중 .. 시내버스 무료화, 광역교통버스(M버스) 운행,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다 어디 갔나요 정원박람회도 연기되고.... 당선될때만 해도 2년정도되면 금강주변이 상전벽해로 변할 줄 알고 기대감이 엄청 컸는데 달랑 노인분들 이용하는 파크 골프장 하나 생겼네요 시장님 의지가 부족하신가? 아님 공무원들이 문제인가요? 이분은 누구신데 세종시 탄생을 꿰뚫고 있나 ? 중앙지에나 실릴법한 묵직한 글을 쓰셨네 ㅎㅎ 대도시를 정면으로 관통하는 강은 한강과 금강뿐이다 한강은 그동안 르네상스.포로젝트,.지금은 썬셋 그레이트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면서 서울시 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데 세종의 금강 주변은 풀밭뿐이다 너무나 대비되고 야속하다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말만하지 말고 적극 시행해라 시민들이 모두 박수 칠거다 논리적인 기고문 잘 읽었습니다 정말 한말씀도 틀린말이 없네요 세종보가 4대강 사업과 연관되어 도매금으로 넘어갔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보 설치의 뚜렸한 명분이 있었군요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강에는 십여개에 이르는 댐이 있지만 한강의 생태계는 아무문제 없이 건강합니다 한강주변 개발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듯이 세종도 비단강을 개발하여 제2수도로 겁니야합니다 그럴려면 물이 풍부해야죠 풍광도 좋아 강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야합니다 그게 세종이 사는길 입니다 환경단체 반대 이해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곤란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오염이나 훠손을 과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동식물도 보호해야하지만 세종시 수변상가 수백명의 자영업자들이 잠못이루며 시름시름 않고 있는데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눈에 안보이나요 환경단체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상인들이 개구리나 두까비 만도 못한가요 ㅠㅠ 아주 좋은글 감사 합니다ㅡㅡㅡ 세종보 짓느라 1000 억도 넘개 들었을 텐데 그걸 누가 부수자고 하나요 정말 미련한 짓 아닌가요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기사 (9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원수산 정상에서 외친 ‘세종시=행정수도’ 개헌 염원 원수산 정상에서 외친 ‘세종시=행정수도’ 개헌 염원 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민 대책위(상임대표 : 맹일관, 최정수)는 6일 세종시 주산인 원수산 정상에서 행정수도 개헌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표시했다.대책위는 이날 원수산 신년 산행 행사를 열고 행정수도 개헌을 위한 충청권 민․관․정 협력 및 국민적 동의를 얻기 위해 최선두에서 홍보 활동을 진행할 것을 다짐했다.대책위는 원수산 정상에서 행정수도 개헌 염원 시낭송, 다짐 인사, 행정수도 개헌 대형 현수막 및 손 현수막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 6월 지방선거와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 동시실시, 개헌에 세종시 행정수도 명문화 교육 | 이희택 기자 | 2018-01-06 14:59 국민의당 세종시당 4일 창당, 과거청산·새 출발 약속 국민의당 세종시당 4일 창당, 과거청산·새 출발 약속 국민의당 세종시당이 창당대회를 열고 새 출발을 공표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당 지도부도 대거 세종시를 찾았다. 창당대회는 4일 오후 2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안 대표를 비롯해 이태우 국민의당 최고위원, 오세정 의원, 신용현 의원, 조규선 충남도당위원장, 신명식 대전시당위원장, 신흥관 충북도당 위원장, 임상전 바른정당 세종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당에 따르면, 현재 세종시당은 1100여 명의 당원을 확보해 창당 요건을 갖췄다. 당원 가입이 진행 중인 건까지 합치면 총 1400여 명의 당원이 확보된 것 정치일반 | 한지혜 기자 | 2018-01-04 16:10 하나의 목소리로 다시 외치는 ‘세종시=행정수도’ 개헌 하나의 목소리로 다시 외치는 ‘세종시=행정수도’ 개헌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다시 시작이다. ‘세종시=행정수도’ 개헌에 대한 전 국민적 붐업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 내부에서조차 하나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던 게 사실.하지만 개헌 캐치프레이즈 홍보에 참여하지 않고 있던 세종교통이 지난해 말부터 대열에 합류했고, 시민사회도 자발적 차량 스티커 부착 운동을 시작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행정수도 개헌에서 발을 뺀 데다 여‧야간 이견으로 개헌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이 같은 세종시 내부의 움직임이 외부 악재를 극복할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세종 교육 | 이희택 기자 | 2018-01-04 14:39 ‘첩첩산중’ 불안한 산티아고 행 ‘첩첩산중’ 불안한 산티아고 행 전직 기자가 자전거를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김형규의 자전거 역사문화기행.’ 두 바퀴가 달려 만나게 되는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독자들에게 소개해왔습니다. 국내를 벗어나 세계로 눈을 돌린 필자는 뉴올리언스에 키웨스트까지 1800㎞를 여행하며 ‘미국에서 세계사 들여다보기’를 연재했습니다. 이번엔 아들과 함께 좌충우돌 산티아고 순례를 시작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칼럼 내용 중 '마크툽'은 파울로 코엘료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아랍어입니다. ‘그건 내가 하는 말이 아니라 이미 씌어 있 특별기고 | 김형규 | 2017-12-11 11:18 키웨스트에서 쿠바를 바라보다 키웨스트에서 쿠바를 바라보다 플로리다 여행은 해안도로를 따라 반도를 일주하는 방법을 권장합니다. 올랜도와 같은 내륙의 핫플레이스는 미리 점찍어뒀다 들러주면 됩니다. 우리나라 전국일주와 비슷하죠.제주도처럼 플로리다에도 키웨스트(Key West)가 있습니다. 전국 일주 일정을 짤 때 제주도를 넣으면 최소 2-3일이 추가되고 비용도 만만찮습니다. 그렇다고 제외시키면 정장에 슬리퍼를 신은 격입니다.플로리다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 최남단 키웨스트까지 다녀왔느냐 아니냐에 따라 플로리다 여행의 완성도가 달라집니다. 제주도와 다른 점은 키웨스트는 자동차로도 갈 수 있다는 것 특별기고 | 김형규 | 2017-09-18 15:31 [드론뉴스] 하늘 길로 미리 달려본 행복도시~공주 [드론뉴스] 하늘 길로 미리 달려본 행복도시~공주 [세종포스트 이지수 기자]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와 공주 간 연결도로는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입니다.행복도시~공주 연결도로 1구간은 세종시 장군면에서 시작됩니다. KTX오송역에서 반석역 방향으로 전진하다 정부세종청사를 지나 우측 방향으로 달리다보면 나옵니다. 장군면에서 공주 쪽으로 6.3㎞를 달리면 송선교차로가 나오는데, 거기서부터 2구간이 시작됩니다. 송선교차로까지 1구간은 현재 6차선 확장공사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행복청이 올 추석인 10월 이전 조기개통을 추진 중이죠. 2구간은 송선교차 건설·부동산 | 이지수 기자 | 2017-05-01 18:04 검은 욕망의 강,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나 검은 욕망의 강,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나 마음이 무겁다. 세월은 그렇게 오고 가건만 여느 봄과는 다르다. 가슴이 먹먹한 이 시대에 미술은 무엇인가 잠시 생각에 잠겨본다. 그러다 떠오른 작품이 있다. 시대를 생각하게 하는 풍자미술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이 작품은 여러 의미로 책이 써졌으며 같은 주제로 영화화되기도 했고, 푸코(Michel Foucault)의 도입부에 쓰인 것으로도 기억된다.히에로니무스 보쉬(Hieronymus Bosch 1450~1516)는 네덜란드 출신의 중세를 대표하는 종교화가다. 특이한 색채로 이상한 괴물, 납속의 유령, 텅 비어 있는 특별기고 | 이순구 | 2017-04-21 09:02 반기문 친구 임덕규, “한국국민 이상해” 반기문 친구 임덕규, “한국국민 이상해” 반기문(72) 전 유엔사무총장 지지모임인 ‘반사모(반기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8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중앙회 출범식을 갖고 세 불리기에 나섰다. 대선 출마를 기정사실화한 반 전 총장을 염두에 두고 “정상에서 만나자”며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신영길 반사모 중앙회장을 비롯해 임덕규·이우태 중앙회 상임고문, 곽정현 충청향우회 명예회장, 황인자 전 의원, 전국 17개 시·도 본부장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당초 이날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새누리당 이주영·정진석 의원 등은 보 정치일반 | 서울=류재민 기자 | 2017-01-08 16:18 한지공예로 재탄생, 어두운 골목 비추는 詩 한지공예로 재탄생, 어두운 골목 비추는 詩 수 백 겹 켜켜이 쌓아 올린 종이 위에 공들여 아로새긴 시. 이제껏 본 적 없던 필체에는 슬픔과 외로움, 때로는 애도의 마음이 느껴지기도 한다.시 한 편을 완성하기까지 몇 해를 넘기기도 한다는 성배순(52) 시인. 두 번째 시집이 7년 만에 나온 것은 어쩌면 곱씹고, 되뇌이고를 수 백 번 반복한 그의 고집, 그 세월 자체일 것이다.한지와 시를 결합한 ‘시화 공예’의 개척자 성 시인이 세종시 고운동에 ‘세종갤러리’를 오픈했다. 프로와 아마추어 작가들을 대상으로 무료 대관, 상시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인들의 아지트같은 곳이 꾸며졌다. 지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6-12-19 09:39 너무 문란한 금배지 전쟁 너무 문란한 금배지 전쟁 국회의원의 최대 목표는 다음 선거에서 당선되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국회의장이나 대권 도전자만 예외다. 물론 대선후보가 되어서도 의원직을 포기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전 대표는 대통령후보가 되어서도 금배지는 내놓지 않았다. 모든 국회의원 최대 목표는 ‘다음 선거 당선’ 국회의원은 선수(選數)가 많든 적든, 부자든 아니든, 왼쪽에 있든 오른쪽에 있든 스스로 포기하지 않는 직업이다. 그 자리에 가 보지 않은 사람은 국회의원이 누리는 특권이 어떤 것인지 잘 알 수는 없지만, 모든 정치인들은 특히 국회의원 맛을 한번 오피니언 | 김학용 | 2016-11-22 09:30 '유권자 혁명' 그 이후가 중요한 이유 '유권자 혁명' 그 이후가 중요한 이유 선거가 끝났다. 앞서 혼전 양상처럼 보였지만 결과가 명확하게 드러났다. 정치권 안팎과 일부 보수언론들의 예측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새누리당의 과반 확보는 무너졌다. 패배를 면치 못할 것이란 야권은 약진과 돌풍을 일으켰다.야권분열의 원심력이 새누리당의 ‘막장공천’이라는 잡음보다 훨씬 깊은 상처를 줄 것이란 예상도 오판이었다. 박근혜정부의 심판론과 함께 대선 전초전 성격이 강하게 작용했다.이번 선거는 과거와 달리 몇 가지 특징이 두드러진다. 먼저 16년 만의 여소야대 정국이 펼쳐졌다. 수도권의 표심이 승패를 갈랐다. 더민주는 수도권 기자의 눈 | 최태영 | 2016-10-28 13:58 충북 보은국제아트엑스포 14~23일 열려 충북 보은국제아트엑스포 14~23일 열려 충북 보은의 대표적 미술전시행사인 제7회 보은국제아트엑스포가 14일(금)부터 23일(일)까지 10일간 보은국민체육관 및 군청정원일원에서 열린다.올해는 해외 12개국 30여명의 작가가 참여해 중부권의 권위 있는 국제행사로서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국내에서도 20여명의 부스작가와 20여명의 초대작가가 참여한다.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판화, 서예, 문인화, 민화, 공예, 디자인, 조각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다. 행사장 주변 산책로에서는 5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한 깃발전시를 걸으면서 감상할 수 있다.보은국제아트엑스포 조인 생활일반 | 한지혜 기자 | 2016-10-10 10:28 세종교육청, 금강유역 자전거 국토대행진 펼쳐 세종교육청, 금강유역 자전거 국토대행진 펼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학교폭력 예방활동의 하나로 광복 71주년인 지난 1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금강 일원에서 관내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총 27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종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국토순례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국토순례단은 첫날인 15일 세종시 한솔고를 출발해 공주 공산성과 공주박물관 등 공주 일대의 문화유적지를 답사하고 금강하구둑까지 금강유역을 순례했다. 16일에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새만금 방조제를 돌아보고, 마지막 날인 17일 정림사지박물관, 웅진백제박물관 등 부여일대의 교육 | 최태영 기자 | 2016-08-18 09:18 시민의식 실종에 회전교차로는 혼잡, '아찔한 등굣길' 시민의식 실종에 회전교차로는 혼잡, '아찔한 등굣길' 선진국형 로터리 교통체계인 '회전교차로'는 2010년 이후 본격 도입돼 올해까지 전국에 460곳 이상 설치됐다. 감속 주행으로 교통사고를 줄이고, 신호체계가 없어 교통흐름이 원활해진다는 장점 때문이다. 이 회전교차로가 학교 앞 통학로에 생기면 어떨까. 회전교차로가 설치된 세종시 내 3개 학교 학부모 일부는 회전교차로 이용방법 미숙지, 시민의식 결여 등 보행자를 우선시하지 않는 통학환경에 대해 지난 1년 여간 민원을 제기해왔다. 결국 고운초는 기존 회전교차로를 4지 횡단보도로 개선키로 했다. 본보는 학교 앞 회전교차로가 가진 '딜레마 이슈기획 | 한지혜 기자 | 2016-07-25 16:53 ‘공정여행’이 급부상하는 이유 ‘공정여행’이 급부상하는 이유 권선필 목원대 교수 “소비성·향락성 여행에서 ‘착한 여행’ 변해야” 비행기를 타고, 여행 가이드의 깃발을 쫓아다니며, 호텔에서 잠을 자고, 호텔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대형 쇼핑센터에서 국적 불명의 상품을 구매하고, 관광용으로 잘 꾸며진 경관을 구경한다. 이것이 일반적인 패키지 해외여행의 모습이다. 사람들은 이 모든 것이 평소 자신이 경험하는 일상과 다르다는 이유로 그냥 받아들인다. 그러나 최근 이런 여행 행태에서 벗어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이산화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비행기보다 도보나 자전거, 기차를 이용한 여행을 즐긴 생활일반 | 최태영 | 2016-05-25 16:56 "천천히 봐야 아름답다"…'두 바퀴'로 만나는 세상 "천천히 봐야 아름답다"…'두 바퀴'로 만나는 세상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이 왔다. 때맞춰 지난 주말, 깃발을 단 20여 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제주도를 찾았다. 세종시한두리자전거동호회(이하 한자동)의 올해 첫 원정 라이딩. 회원들은 3박4일 동안 총 248km를 달려 천상의 섬을 한 바퀴 종주했다. 21일 새벽 제주도에서 돌아온 김익곤(61) 동호회 회장을 만나 ‘세종시 자전거 문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봤다.‘자전거 문화’ 만들기가 목적“목포항에서 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했어요. 첫날은 제주항에서 송악산까지, 둘째 날은 송악산에서 성산까지, 셋째 날은 성산에서 제주항까지 달려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 2016-03-31 18:20 통념에 반기 든 '청개구리' 시인 김영남 통념에 반기 든 '청개구리' 시인 김영남 ‘결핍’으로 채워진 유년시절시작(詩作)의 동력은 ‘외로움’‘요리’로 시작한 균형 잡힌 삶정동진역 겨울이 다른 곳보다 일찍 도착하는 바닷가 그 마을에 가면 정동진이라는 억새꽃 같은 간이역이 있다. 계절마다 쓸쓸한 꽃들과 벤치를 내려놓고 가끔 두 칸 열차 가득 조개껍질이 되어버린 몸들을 싣고 떠나는 역.여기에는 혼자 뒹굴기에 좋은 모래사장이 있고, 해안선을 잡아넣고 끓이는 라면집과 파도를 의자에 앉혀놓고 잔을 주고받기 좋은 소주집이 있다(…)“강릉에서 20분, 7번 국도를 따라가면/바닷바람에 철로 쪽으로 휘어진 소나무 한 그루와/푸른 공연‧전시 | 한지혜 | 2016-03-09 11:41 행복하려면 재무 상담이 꼭 필요한 이유 행복하려면 재무 상담이 꼭 필요한 이유 가장 노릇하기 힘든 대한민국의 ‘수저계급론’아파트·은행예금만 믿고 투자하던 시대는 ‘???彫態껙す瞼?앞서 명확한 ‘재무 설계’ 수립 要3월은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설렘과 기대감에 찬 시간이기도 하다. 그런데 강의도중 느닷없이 50대 초반의 여직원이 자녀가 로스쿨에 재학 중인데 자신을 ‘금수저’라고 보는 시선에 화가 치밀어 오른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얘기한다. 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미친 사교육비 때문에 행복한 은퇴를 위한 노후 준비가 상당히 미흡하다는 강의 대목에서였다.이야기인즉슨, 이 여직원의 자녀는 인근 국립대 경제일반 | 윤국열 | 2016-03-07 17:36 이완구에 대한 ‘충청인의 착시’ 이완구에 대한 ‘충청인의 착시’ 이완구 총리지명자에 대한 충청인의 기대감이 높다. 현 정부 들어 장관이나 청와대 참모 등 실세기용에서 충청출신이 번번이 배제돼 왔다는 실망감을 이번 총리지명이 단 한 방에 상쇄시키는 분위기다. 그런데 필자는 의문에 부딪힌다.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총리지명이 과연 충청민심을 달래기 위한 정치적 선택이었을까? 충청인은 그동안 가져왔던 ‘심리적 박탈감 해소’ 이외에 어떤 실익을 얻을 수 있을까? 비슷한 의문을 품는 이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답을 얻기 위해 우선 2009년 12월로 돌아가 보자. 당시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세종시 수정안’ 정치일반 | 김재중 | 2015-12-27 21:30 “아줌마 눈에도 보이는데, 정치인들이 왜…” “아줌마 눈에도 보이는데, 정치인들이 왜…” 고운뜰공원, 채석장 확장 등 핫이슈학생수요예측 실패, 대안모색 시급시민의제 다룰 ‘협의체’ 필요성 제기 “세종시 발전을 위해 소통창구 역할을 할 민·관 협의체가 필요합니다.”14일 열린 의 두 번째 ‘도시락포럼’에 참여한 시의원과 시민단체, 공무원노조가 한 자리에 모여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모두가 공감한 부분이다. 세종시의 시민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필수요소라는 점에 인식을 함께 했다.이 자리에는 시의회 윤형권(부의장·한솔동), 고준일(산업건설위원장·도담동), 안찬영(한솔동·이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 신도 교육 | 안성원 | 2015-04-28 14:5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