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흡연・마약 없는 세종시 학교, 건강 지수는 맑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참여하고 답례품 받아요" "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가격 80% 지원 2024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 실시
실시간 댓글 요즘은 농촌의 실개천에도 모두 보를 설치하여 필요시 모아진 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합니다 그런데 생태계가 파과되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물은 인간생활의 필수요소 입니다 세종시 인구 40 만을 앞두고 있고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가 없어요 인구 10만시대 기준으로 보면 정말 큰 문제이죠 다행히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혜안을 가지고 보를 계획하셔서 도시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네요 정말 탁월한 판단이 아닐수 없네요 세종시는 살기좋은 도시로 정평이나 있지만 자영업자의 무덤이라는 오명도 가지고 있어요 전국 최고의 상가 공실, 노잼도시라는 혹평 정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떻게든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생동하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야합니다 그것의 첫출발이 금강 개발이고 세종보 존치입니다 세종시의 유래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 국회나 대통령실 오면 외국 귀빈들도 많이 올텐데 세종시 경관 뭐 보여줄게 있나요? 금강변 풀밭보다 꽃과 나무나 우거지고 각종 놀이.편의시설이 갖춰진 잘 정비된 수변공간을 보여주는 것이 강한 인상을 주지 않을 까요 순전 제 생각입니다 ㅋㅋ 미국 서부 콜로라도 강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후버댐도.뉴딜정책도..루스벌트도.라스베이거스도.로스엔젤레스도..오늘날의 발전된 미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콜로라도강 개발사업이 오늘의 위대한 미국을 있게한 장본인입니다 강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도시나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직시햐야합니다 금강에서 유람선.요트.수상스키도 타고 싶다. 한강과 금강은 똑같은 강인데 한강에서는 모두 할 수 있고 금강에서는 하나도 할 수 없고 ㅠㅠ 중국 하나라 우왕은 지금도 중국인에게 역대 최고의 성군 입니다 이분의 치적으로 다른게 없어요 중국의 최대 강 황하의 치수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성공하고 오늘 날의 중국이 있게 만든 사람입니다 인류문명이 강에 시작 되었듯이 강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국가나 도시의 운영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도 금강을 잘 활용하여 도시 부흥을 이뤄 내야합니다 물론 최대한 친환경적인 개발을 해야겠지요 세종시장님은 부재중 .. 시내버스 무료화, 광역교통버스(M버스) 운행,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다 어디 갔나요 정원박람회도 연기되고.... 당선될때만 해도 2년정도되면 금강주변이 상전벽해로 변할 줄 알고 기대감이 엄청 컸는데 달랑 노인분들 이용하는 파크 골프장 하나 생겼네요 시장님 의지가 부족하신가? 아님 공무원들이 문제인가요? 이분은 누구신데 세종시 탄생을 꿰뚫고 있나 ? 중앙지에나 실릴법한 묵직한 글을 쓰셨네 ㅎㅎ 대도시를 정면으로 관통하는 강은 한강과 금강뿐이다 한강은 그동안 르네상스.포로젝트,.지금은 썬셋 그레이트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면서 서울시 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데 세종의 금강 주변은 풀밭뿐이다 너무나 대비되고 야속하다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말만하지 말고 적극 시행해라 시민들이 모두 박수 칠거다 논리적인 기고문 잘 읽었습니다 정말 한말씀도 틀린말이 없네요 세종보가 4대강 사업과 연관되어 도매금으로 넘어갔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보 설치의 뚜렸한 명분이 있었군요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강에는 십여개에 이르는 댐이 있지만 한강의 생태계는 아무문제 없이 건강합니다 한강주변 개발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듯이 세종도 비단강을 개발하여 제2수도로 겁니야합니다 그럴려면 물이 풍부해야죠 풍광도 좋아 강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야합니다 그게 세종이 사는길 입니다 환경단체 반대 이해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곤란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오염이나 훠손을 과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동식물도 보호해야하지만 세종시 수변상가 수백명의 자영업자들이 잠못이루며 시름시름 않고 있는데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눈에 안보이나요 환경단체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상인들이 개구리나 두까비 만도 못한가요 ㅠㅠ 아주 좋은글 감사 합니다ㅡㅡㅡ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기사 (7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 63명으로 확대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 63명으로 확대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3명 추가돼 63명으로 늘었다. 25일 세종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18일 경기도 성남시 21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세종시 52번 확진자(20대 여성, 고운동)의 가족 3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52번 확진자는 20대 여성(고운동)으로, 지난 14일경 경기도 성남시 21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목이 간질거리는 증상 후 이날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는 52번 확진자의 20대 남매(61번), 50대 부모(62~63번) 코로나19 | 이희택 기자 | 2020-08-25 09:13 세종시 '상권 침체' 여전, 더욱 걱정되는 하반기 세종시 '상권 침체' 여전, 더욱 걱정되는 하반기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시 상권의 밝은 미래는 찾아올까. 2020년 8월 현재만 놓고 보면, 부정적 시선이 우세하다.공실률과 임대가격 모두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앞으로 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있는 뚜렷한 호재가 나타나지 않고 있어서다. 게다가 코로나19 상황까지 맞물려있다. 이에 본지는 세종시 상권 현주소를 다시 점검하는 한편, 인근 수도권과 대전시의 활성화된 복합상업시설 사례를 토대로 앞으로 방향성을 3회에 걸쳐 모색해보고자 한다. 글 싣는 순서상. 세종시 상권 침체 여전, 더욱 걱정되는 하반기중. 경제일반 | 이희택 기자 | 2020-08-24 18:11 ‘조치원~신도시 1~3생활권’, 코로나19 전파 범위 급확산 ‘조치원~신도시 1~3생활권’, 코로나19 전파 범위 급확산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지난 18일 2명, 20일 4명, 22일 1명 등 최근 57명까지 늘어난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 여기에 타 시‧도 확진자의 방문 동선까지 더해지면서, 광범위한 확산 우려를 키우고 있다.실제 방역 당국의 정밀 역학조사 대상 장소가 계속 늘고 있다. 세종시는 23일 확진자 동선에 따라 전파 가능성이 있는 장소를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시간의 흐름대로 보면, 12일 수요일 낮 12시 40분~오후 1시 5분경 어진동 림스반상, 13일 낮 12시 50분~13시 50분 고운동 꺼먹지명태조림, 오후 13시 50분~1 코로나19 | 이희택 기자 | 2020-08-23 22:32 제77대 세종경찰서장에 안태정 생활안전수사과장 제77대 세종경찰서장에 안태정 생활안전수사과장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안태정(55사진) 세종경찰청 생활안전수사과장이 제77대 세종경찰서장으로 본격적인 임무 수행에 돌입했다. 안 신임 서장은 지난 18일 경찰청 인사를 통해 이 같은 인사 발령을 받고, 19일 취임과 함께 충령탑 참배 등의 일정을 이어갔다. 그는 1965년 대전 출생으로 대전고와 한국해양대 기관학과를 나와 충남특허법무대학원 법학 석사와 충남대학원 법학 박사 학위를 이수했다. 1993년 간부후보생 41기 경위로 공직생활에 첫 발을 내디딘 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대전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청문감사담당관, 중부경찰 인사 | 이희택 기자 | 2020-08-21 15:43 ‘단속·아파트 공급·법안 개정’, 세종시 집값 안정화될까 ‘단속·아파트 공급·법안 개정’, 세종시 집값 안정화될까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올 하반기 세종시에 민간‧공공 아파트 5966호 공급’과 ‘세종시 등 관계 기관들의 부동산 위법 분야 집중 단속’. 이 같은 공급 흐름과 단속은 최근 비정상적인 세종시 부동산 시장 기류를 바로 잡을 수 있을까. 비정상은 짧은 기간 급등한 매매가와 전‧월세 가격을 뜻하고, 생활권별 상대적 박탈감과 임대인‧임차인 갈등을 포함한다. 당장 세종시와 국세청, 경찰 등의 합동 단속은 지난 18일부터 시작돼 오는 10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 지역 1160여개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허위 매물 거래와 가격 올리기 담합 건설·부동산 | 이희택 기자 | 2020-08-20 15:18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50일 만에 발생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50일 만에 발생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가 50일 만에 추가로 2명 발생했다. 지난 6월 29일 50번째 확진자가 나온 이후 50일 만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51번 확진자는 10대 여성(도담동)으로 해외 입국 후 무증상을 보이다 이날 양성 반응을 보였다. 가족과 함께 해외를 다녀온 후 2주간 격리상태에서 확인된 만큼, 학교 방문 등의 추가 동선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 가족 4명은 모두 음성 반응을 보였다. 52번 확진자는 20대 여성(고운동)으로, 지난 14일경 경기도 성남시 219번 확진자와 접촉 코로나19 | 이희택 기자 | 2020-08-18 10:00 '아이들 등교'는... 세종시 코로나19 대응태세 급전환 '아이들 등교'는... 세종시 코로나19 대응태세 급전환 [세종포스트 이희택·이주은 기자] ‘17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188명, 해외 유입사례는 9명, 1월 3일 이후 누적 확진자는 국내 1만 2864명, 해외 유입 2651명.’‘전국적으로 지난 14일 103명, 15일 166명, 16일 279명 등 5개월여 만에 최고치.’‘지난 6월 29일 이후 50일간 확진자 발생은 없었으나, 수도권 확진자의 방문 사례가 늘고 있는 세종시.’ 세종시와 시교육청이 다시금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긴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는 서울과 경기지역 종교시설 뿐만 행정 | 이희택·이주은 기자 | 2020-08-18 09:07 세종시, ‘부동산 시장 교란‧불법’ 징후 포착했나? 세종시, ‘부동산 시장 교란‧불법’ 징후 포착했나?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소위 투기세력이 조치원읍 매물 수십채를 동시에 매수했다’, ‘신도시 특정 단지 아파트 매수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이처럼 최근 행정수도론에 편승한 투기세력이 세종시 집값 상승을 부추기고, 일부 중개업자들은 이 참에 한 몫을 건지려 교란 행위를 벌이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세종시는 이 같은 시장의 이상 신호를 감지, 오는 18일부터 10월 16일까지 중개업소 집중 지도‧단속에 나선다. 지역 1160여개 중개업소를 상대로 2개반 5명 단속반을 구성, 허위매물 거래와 부동산 가격 올리기를 위한 건설·부동산 | 이희택 기자 | 2020-08-17 12:52 어진동 ‘단국대 세종의원’, 3년 만에 문 닫는다 어진동 ‘단국대 세종의원’, 3년 만에 문 닫는다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단국대학교 세종의원이 지난 2017년 8월 개원 후 3년여 만에 문을 닫는다. 단국대는 지난 7일 용인시 죽전캠퍼스에서 이사 10명과 감사 2명 등 모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학교법인 단국대 이사회(이사장 장충식)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사회는 이날 ‘단국대 의료원 의과대학 부속세종병원 폐업’의 건을 포함한 여러 안건을 다뤘다. 결과는 출석이사 10명의 전원 찬성으로 원안 가결됐다. 관련 시행세칙이 9월 1일 시행을 예고하면서, 단국대 세종의원의 도전은 3년 만에 멈추게 됐다. 단국대 건강·의학 | 이희택 기자 | 2020-08-16 11:16 다정동 복컴 논란, 퇴색된 '시민주권 특별시' 다정동 복컴 논란, 퇴색된 '시민주권 특별시'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 이는 민선 3대 시 정부의 캐치프레이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시민주권 기반 마련과 행정수도 세종으로 실질적인 도약을 이끌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행정수도 세종은 최근 정부‧여당의 핫이슈로 부각된 ‘행정수도론’에 힘입어 희망의 빛을 엿보게 한다. 반면 시민주권, 즉 시민들 스스로 주인될 권리를 최대한 행사하도록 보장한다는 그 의미는 진전된 흐름을 맞이하지 못하고 있다. 여전히 ‘의사결정 시스템 부재’의 단면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4일 개관한 다정 기자의 눈 | 이희택 기자 | 2020-08-15 09:42 14일 절반 닫은 세종시 '의료기관', 26일 2차 예고 14일 절반 닫은 세종시 '의료기관', 26일 2차 예고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전국 의료계의 집단휴진 당일인 14일. 시민들은 의료기관 휴진 여부에 촉각을 곤두 세웠다. 일부 시민들은 이날 본지를 통해 분통을 터트렸다. 시민 A 씨는 “오늘 휴진율이 전국 합계로만 공개되었고, 세종시 현황은 알 수 없었다”며 “세종시는 복지부 지침에 따라 오늘 휴진한 병‧의원 비율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답변을 줬다. 발표한 다른 지자체도 있는데 왜 이런거죠”라고 문제제기했다. 시민들의 알권리보다 복지부 지침이 더 중요하다는 인식에 대해서도 개선을 요구했다. 시민 제보에 따라 세종시에 문의해보니, 14일 사회·일반 | 이희택 기자 | 2020-08-14 17:58 ‘부동산 급등‧다정동 복컴’ 논란, 이춘희 시장 입장은 ‘부동산 급등‧다정동 복컴’ 논란, 이춘희 시장 입장은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최근 지역 이슈인 ‘부동산 급등과 다정동 복컴’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부동산 가격 상승이나 불법 거래에 대해선 단호한 대처를 시사했고, 다정동 복컴 내 ‘한예종 영재교육원 무용(발레)실 설치’에 대해선 유보적 입장을 드러냈다. 이춘희 시장은 13일 오전 11시 보람동 시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의견을 내보였다. 단기적으론 ‘투기요인’과 ‘불법 거래’ 등에 강력한 대응을 약속했다. 그는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에 대해선 토지정보과 등 실무부서를 중심으로 국세청 및 경찰 행정 | 이희택 기자 | 2020-08-13 16:32 주택임대차법 허점, 세종시 ‘전세 갈등’ 장기화 우려 주택임대차법 허점, 세종시 ‘전세 갈등’ 장기화 우려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주택임대차 3법이 시행된 지난 달 31일부터 2주가 지난 13일. 세종시에서도 임대인과 임차인간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펼쳐지는가 하면, 물밑 갈등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법안의 초점이 임차인 보호와 주거권 안정에 있는 만큼, 임차인은 소위 계약갱신청구권제를 적극 활용하고자 한다. 통상 2년 계약 후 시세에 맞춰 급등하는 전세가 인상분을 최초 가격에서 5% 이하로 잡아둘 수 있고, 월세로 갑작스런 전환되는 당황스런 상황도 피할 수 있어서다. 계약 기간도 기존 2년에서 최장 4년까지 갱신 가능하다. 반면 갑작 건설·부동산 | 이희택 기자 | 2020-08-13 11:52 청와대발 ‘다주택자 청산’, 세종시행 '양다리 자산가'는 청와대발 ‘다주택자 청산’, 세종시행 '양다리 자산가'는 [세종포스트 이희택‧김인혜 기자] ‘청와대 발 부동산 전쟁(?) 선포와 비서진 줄 사퇴 후 재임명’.이를 두고 일각에선 꼬리 자르기와 비판 여론 무마 꼼수란 지적을 가한다. 실제 본질은 여기에 있지 않다. 고위 공직자들의 ‘다주택 보유’ 실태가 현 정부‧여당의 부동산 정책에 역행하고 있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이런 흐름은 지난 4.15 총선 전‧후 시점부터 감지됐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다주택자를 총선 후보에서 배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는가 하면, 청와대도 다수 주택을 보유한 고위 공직자들의 인적 쇄신에 돌입했다. 국토교통부는 김 행정 | 이희택‧김인혜 기자 | 2020-08-12 15:03 세종시 의료체계 안정화, 미완의 숙제 3가지는 세종시 의료체계 안정화, 미완의 숙제 3가지는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시 의료체계 안정화 숙제는 ‘수도권 등으로 원정의료 비중 축소’와 ‘종합병원과 동네 병‧의원과 공존’ 등 크게 2가지로 요약된다. 세종시와 행복도시건설청이 2030년 도시 완성기까지 떠안고 있는 숙제라 할 수 있다. 지난 달 27일 응급 상황에서 원정 진료를 떠나던 중 숨을 거둔 ‘30대 산모’의 안타까운 사연은 지역 사회의 비상한 관심과 함께 개선요구로 이어지고 있다. 11일 본지의 ‘세종시 산모 사망사고, 응급의료체계 취약성 부각’ 제하의 기사를 놓고, 다양한 의견과 담론이 쏟아지고 있다. ‘지역 건강·의학 | 이희택 기자 | 2020-08-12 11:10 부강면 '문화유산' 가치, 제대로 살려야 부강면 '문화유산' 가치, 제대로 살려야 부강지역은 원래 충청북도 청원군 관할이었으나, 2012년 7월 1일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출범 하면서 세종특별자치시에 편입되었다.또한 조선후기 300여년을 번성했던 부강나루는 서해와 충청내륙을 잇던 물류의 중심으로 상거래가 활발했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부강성당은 1962년 지어진 본당 건물과 1934년 건축된 한옥 건물이 공존하는 성당으로 국가등록문화재 784호로 지난달 등록됐다. 1950년대 이후 지역성당의 건축사적 변천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일반적으로 한국의 근대성당 건축물은 프랑스 파리외방전교회 특별기고 | 조희성 원장 | 2020-08-12 09:29 '흔들리는 세상' 민심, 청명한 하늘이 그립다 '흔들리는 세상' 민심, 청명한 하늘이 그립다 -흔들리는 세상- 민심이 어수선하니 건물도 흔들흔들 각박한 세상에서 마음까지 축축한데 언제쯤 청명한 하늘을 볼 수 있을까[작품노트] 지루한 장마로 인해 천지가 어수선하다. 하늘을 원망하며 올려다보니 유리 벽에 공사 중인 아파트가 걸려 있다. 어쩐지 위태롭게 느껴진다. 집이 뭐길래,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한숨 짓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집보다도 가정이 안식처이어야 하는데도 세태 변화의 급물살에 휩쓸려 가치관이 점점 상실되어 가고 있다. 노기와 허기가 겹쳐 유리 벽에 나뒹굴다 빗물처럼 바닥으로 떨어진다. 과욕이 뒤끓는 세상에서 지금 장석춘의 詩골마실 | 장석춘 시인 | 2020-08-12 09:22 세종시 '산모 사망사고', 응급의료체계 취약성 부각 세종시 '산모 사망사고', 응급의료체계 취약성 부각 [세종포스트 이희택·김인혜 기자] 세종시의 취약한 응급의료 시스템 현주소가 안타까운 사망사고로 확인됐다. 11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30대 산모 A 씨는 지난 달 27일 지역의 한 산부인과에서 출산(자연분만) 후 과다 출혈 증세를 보이던 중 숨을 거뒀다. 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3시 41분경 산부인과로부터 신고를 받고 오후 3시 44분경 현장에 도착했고, 오후 3시 53분 병원을 떠나 오후 4시 28분경 대전 충남대병원으로 산모 A 씨를 옮겼다. 안타까운 일은 이 과정에서 빚어졌다. 당시 119구급차량에는 운전자 등 앞좌석 2명에다 사회·사건 | 이희택·김인혜 기자 | 2020-08-11 18:04 세종지방경찰청 개청 1주년 ‘수장 교체’, 변화 올까? 세종지방경찰청 개청 1주년 ‘수장 교체’, 변화 올까?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지난해 7월 19일 개청 이후 1년여를 맞이한 세종지방경찰청. 지난 7일 수장이 바뀌고 내년 초 자치경찰제 도입이 가시화되는 등 변화의 소용돌이를 맞이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박희용 전 청장은 지난 7일 경찰청 경무관 인사와 함께 충남지방경찰청 2부장으로 이동했다. 그는 지난 1960년 대전 출생으로 충남고와 충남대 중문과를 졸업한 뒤 간부후보 35기로 경찰에 입문했고, 지난해 초대 세종경찰청장의 영예를 안았다. 취임 일성으로 시민들의 제1민원인 원활한 교통소통을 약속했고, ‘교통관리’ 업무를 중심으로 행정 | 이희택 기자 | 2020-08-10 22:16 대중교통 이용 세종시민, ‘알뜰교통카드’ 선택은 필수 대중교통 이용 세종시민, ‘알뜰교통카드’ 선택은 필수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국토교통부가 전국 8대 특‧광역시와 6개 도지역 일부에 걸쳐 도입한 ‘광역알뜰교통카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세종시민이라면 필수 선택지로 손꼽힌다. 지난 7월 1일부터 인상된 버스 요금 일부를 상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 대전시와 청주시, 공주시, 천안시에 가더라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다. 세종시에 가장 먼저 도입된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올 들어 대전시 뿐만 아니라 천안·아산(충남), 청주·옥천(충북), 전주·익산·군산 등(전북)까지 범위를 넓혔다. 알뜰교통카드 활용을 극대화하면, 월간 교 행정 | 이희택 기자 | 2020-08-10 14:0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