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종시가 미혼남녀 인연을 찾아 드립니다 흡연・마약 없는 세종시 학교, 건강 지수는 맑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참여하고 답례품 받아요" "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가격 80% 지원
실시간 댓글 요즘은 농촌의 실개천에도 모두 보를 설치하여 필요시 모아진 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합니다 그런데 생태계가 파과되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물은 인간생활의 필수요소 입니다 세종시 인구 40 만을 앞두고 있고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가 없어요 인구 10만시대 기준으로 보면 정말 큰 문제이죠 다행히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혜안을 가지고 보를 계획하셔서 도시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네요 정말 탁월한 판단이 아닐수 없네요 세종시는 살기좋은 도시로 정평이나 있지만 자영업자의 무덤이라는 오명도 가지고 있어요 전국 최고의 상가 공실, 노잼도시라는 혹평 정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떻게든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생동하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야합니다 그것의 첫출발이 금강 개발이고 세종보 존치입니다 세종시의 유래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 국회나 대통령실 오면 외국 귀빈들도 많이 올텐데 세종시 경관 뭐 보여줄게 있나요? 금강변 풀밭보다 꽃과 나무나 우거지고 각종 놀이.편의시설이 갖춰진 잘 정비된 수변공간을 보여주는 것이 강한 인상을 주지 않을 까요 순전 제 생각입니다 ㅋㅋ 미국 서부 콜로라도 강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후버댐도.뉴딜정책도..루스벌트도.라스베이거스도.로스엔젤레스도..오늘날의 발전된 미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콜로라도강 개발사업이 오늘의 위대한 미국을 있게한 장본인입니다 강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도시나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직시햐야합니다 금강에서 유람선.요트.수상스키도 타고 싶다. 한강과 금강은 똑같은 강인데 한강에서는 모두 할 수 있고 금강에서는 하나도 할 수 없고 ㅠㅠ 중국 하나라 우왕은 지금도 중국인에게 역대 최고의 성군 입니다 이분의 치적으로 다른게 없어요 중국의 최대 강 황하의 치수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성공하고 오늘 날의 중국이 있게 만든 사람입니다 인류문명이 강에 시작 되었듯이 강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국가나 도시의 운영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도 금강을 잘 활용하여 도시 부흥을 이뤄 내야합니다 물론 최대한 친환경적인 개발을 해야겠지요 세종시장님은 부재중 .. 시내버스 무료화, 광역교통버스(M버스) 운행,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다 어디 갔나요 정원박람회도 연기되고.... 당선될때만 해도 2년정도되면 금강주변이 상전벽해로 변할 줄 알고 기대감이 엄청 컸는데 달랑 노인분들 이용하는 파크 골프장 하나 생겼네요 시장님 의지가 부족하신가? 아님 공무원들이 문제인가요? 이분은 누구신데 세종시 탄생을 꿰뚫고 있나 ? 중앙지에나 실릴법한 묵직한 글을 쓰셨네 ㅎㅎ 대도시를 정면으로 관통하는 강은 한강과 금강뿐이다 한강은 그동안 르네상스.포로젝트,.지금은 썬셋 그레이트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면서 서울시 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데 세종의 금강 주변은 풀밭뿐이다 너무나 대비되고 야속하다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말만하지 말고 적극 시행해라 시민들이 모두 박수 칠거다 논리적인 기고문 잘 읽었습니다 정말 한말씀도 틀린말이 없네요 세종보가 4대강 사업과 연관되어 도매금으로 넘어갔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보 설치의 뚜렸한 명분이 있었군요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강에는 십여개에 이르는 댐이 있지만 한강의 생태계는 아무문제 없이 건강합니다 한강주변 개발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듯이 세종도 비단강을 개발하여 제2수도로 겁니야합니다 그럴려면 물이 풍부해야죠 풍광도 좋아 강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야합니다 그게 세종이 사는길 입니다 환경단체 반대 이해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곤란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오염이나 훠손을 과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동식물도 보호해야하지만 세종시 수변상가 수백명의 자영업자들이 잠못이루며 시름시름 않고 있는데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눈에 안보이나요 환경단체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상인들이 개구리나 두까비 만도 못한가요 ㅠㅠ 아주 좋은글 감사 합니다ㅡㅡㅡ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기사 (40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특별기고] "뻔뻔한 사회, 좀 먹는 한국의 미래" [특별기고] "뻔뻔한 사회, 좀 먹는 한국의 미래" [특별기고] 전국 대학교수들이 올해를 정리하는 사자성어로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는 뜻의 ‘과이불개(過而不改)’를 꼽았다.교수신문은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교수 93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0.9%(476명)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과이불개’를 뽑았다고 11일 밝혔다.‘과이불개’는 ‘논어’의 ‘위령공편’에 처음 등장한다. 공자는 ‘과이불개 시위과의(過而不改 是謂過矣)’, 즉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을 잘못이라 한다”고 했다. 조선왕조실록 ‘연산군일기’ 3년에도 “연산군이 소인을 쓰는 것에 특별기고 | 송명석 세종교육연구소장 | 2022-12-14 10:39 인수위, 세종집무실 설치 방안 제시...임기 내 '행정수도 입지 굳힌다' 인수위, 세종집무실 설치 방안 제시...임기 내 '행정수도 입지 굳힌다' [세종포스트 최성원·정은진 기자] 세종시가 제안한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등 7대 공약·15대 과제의 구체적인 이행방안이 드러났다.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이하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 주관으로 ‘대전·세종 국민보고회’가 열렸다. 김병준 지역발전특위위원장과 류임철 세종시장 권한대행,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보고회에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세종 공약의 구제적인 추진방안을 포함해 지역별 공약 실현을 위한 세부과제를 설명했다.인수위의 세종시 관련 7대 과제는 ▲대통령 세종집무 행정 | 최성원·정은진 기자 | 2022-04-28 15:15 세월호 참사 8주년, 세종시 진보·보수 추모 '한목소리' 세월호 참사 8주년, 세종시 진보·보수 추모 '한목소리' [세종포스트 정은진·최성원 기자] 세월호 참사 8주년을 맞아 세종시 예비후보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해당 추모는 진보와 보수 진영 논리를 벗어나 하나의 목소리로 전해지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진보 성향의 교육감 후보로 알려진 김대유 후보는 기고문을 통해 세월호 8주기의 아픔을 함께했다.김 예비후보는 "그 날 맹골수도의 차가운 바닷물에 수장된 안산고 학생들의 희생을 삼가 기리고 유족들의 아픔에 머리를 숙인다. 아울러 현충원에 안장된 열분의 순직 교사에게도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이어 "저는 30년을 넘게 중고등 학생과 대학생을 가 사회·일반 | 정은진·최성원 기자 | 2022-04-16 08:59 “미국 수도 워싱턴D.C.가 기증받은 땅이라고?” “미국 수도 워싱턴D.C.가 기증받은 땅이라고?”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 가면 깜짝 놀랄 일이 하나 있다. 바로 미국 백악관의 경비가 너무 허술해 보인다는 것.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의심이 아니라 사실임을 알 수 있다. 외국인도 백악관 담장까지 아무런 제지 없이 다가갈 수 있고, 심지어 백악관 정원이 훤히 보인다.우리의 청와대는 구중궁궐로 접근이 제한되지만, 미국의 백악관은 오히려 워싱턴의 대표 관광코스다. 예약만 하면 누구나 백악관 내부도 견학할 수 있다.백악관은 권력의 심장부일 뿐만 아니라 살아 있는 대통령 기념관인 셈이다. 그만큼 국민에게 친근한 시설이다. 운 좋으면 대통령 특별기고 | 성선제 변호사 | 2021-04-07 09:13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다”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다” 마스크가 생필품이 된 시대. 코로나19는 모임, 행사, 영업, 교육, 종교 등 우리 일상의 많은 부분을 빠르게 바꿔 놓았다.하지만 코로나19도 바꾸지 못한 게 있으니 대한민국 국민의 역사정신이다. 최근 방영된 드라마의 역사 왜곡이 뜨거운 감자로 부각된 바 있다. 결국 폐지로 마친 그 드라마를 통해 우리 국민의 역사 정신이 드라마에서조차 얼마나 철저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 방영 당시 시청자들은 드라마가 재현하고 있는 역사의 왜곡에 상당한 불쾌감과 유감을 나타냈다.드라마조차 그럴진대, 우리나라 독도의 역사와 실효적 지배에 대해 일 교육 | 신세일 세종시교육청 장학사 | 2021-04-05 15:14 홈스쿨링 아빠의 '내가 홈스쿨링을 하는 이유'? 홈스쿨링 아빠의 '내가 홈스쿨링을 하는 이유'? 2020년 7월 본지에서 인터뷰로 소개한 ‘홈스쿨링 세 남매’의 이야기.이후 많은 시민 독자들이 “코로나19 이후 어쩔 수 없이 홈스쿨링이 된 시대에 너무나 좋은 자극이 됐다”, “아이들의 밝은 모습에 기분이 좋았다”, “홈스쿨링의 좋은 사례를 만들어주길 바란다” 등 기대와 바람, 격려에 이르기까지 참 다양하고도 많은 반응을 받았다.본지도 깜짝 놀란 많은 독자의 반응. 이는 ‘홈스쿨링’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반영하는 방증이라고도 해석된다.특히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를 앞에 두고도 가지 못해 많은 가정에서 어쩔 수 없 특별기고 | 이현 | 2021-02-22 14:13 "이제 학교를 춤추게 하자!" "이제 학교를 춤추게 하자!" 교육청은 학교를 지원하는 기관이어야 한다. 이는 교육청과 학교의 관계를 말하는 오래된 명제다. 교육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현장은 학교다. 결국 모든 교육 기관은 학교를 위해 일하는 곳이다. 그 일은 교사와 학생이 만나 더 잘 가르치고 더 잘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일이다.학교가 교육과정을 세우고 운영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이다. 그러나 교육청이 아직도 학교를 지도, 감독의 대상으로 보는 오래된 시각이 남아있다. 이제 교육청은 학교 지원 기관으로 변화하면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일제강점기부터 학교는 교육부-시도교육청 특별기고 | 최복락 세종시교육청 남부학교지원센터장 | 2020-12-22 11:44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2020 경자년이 시작된지도 벌써 두 달이 다되어 가고 머지않아 3월을 맞는다.하지만 초부터 중국 우한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으로 번지기 시작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걷잡을 수 없는 확산으로 세종에서도 확진자가 생겨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이로 인해 예정되어 있던 크고 작은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모임도 꺼려하는 분위기가 만연하다. 지역 경제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더구나 신학기 개학을 앞둔 학교와 교육계의 사정도 마찬가지로 염려의 목소리가 우울한 봄을 앞두고 있다.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다. 입춘이 지나고 곧 특별기고 | 조희성 | 2020-02-28 17:03 교대 근무자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교대 근무자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19세기 후반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해 인류에게 ‘밝은 밤’을 선물하면서부터 제조업뿐만 아니라 운수업, 서비스업 등 폭넓은 분야에서 야간 근무가 행해지게 되었다.현재 우리 주변에서도 야간에 일하는 사람을 쉽게 찾을 수 있는데, 대략 우리나라 노동자의 10~15%는 야간에도 일하는 ‘교대 근무자’에 해당한다.밝은 밤과 어두운 낮을 보내는 교대 근무자들은 생체 시계가 거꾸로 가는 과정에서 하루 리듬이 망가지기 십상이다. 그렇다면 이로 인한 건강 문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비만, 대사증후군, 심혈관 질환교대 근무자는 굳 특별기고 | 박승권 | 2020-02-18 14:26 4.15 총선, 여러분의 목소리를 보여주세요 4.15 총선, 여러분의 목소리를 보여주세요 ‘여러분의 목소리를 보여주세요.’2017년 5월,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필자가 유네스코 동아리에서 추진한 선거독려 캠페인의 주제였다.당시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주의 사회에 살고 있는 학생으로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의 하나로 선거독려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선거독려 UCC를 제작·홍보하였고, 선거 전날에는 정부청사 앞에서 선거독려 피켓 홍보를 진행하기도 했다.이러한 캠페인을 진행한 목적은 아직 투표권이 없는 우리 학생들을 대신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목소리를 투표로 적극 외쳐달라는 부탁이었다.드디어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특별기고 | 정중연 | 2020-02-12 09:18 이갈이, 단순한 잠버릇이 아닙니다 이갈이, 단순한 잠버릇이 아닙니다 옆에서 잠든 사람이 내는 이 가는 소리를 들어봤다면, 자동차가 급브레이크를 밟는 소리, 냄비바닥에 쇠젓가락이 긁히는 소리처럼 끔찍한 소리로 여길 것이다. 단순 잠버릇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갈이는 질병에 속한다. ‘국제수면장애분류 제3판’에서는 수면 중 이갈이를 불면증, 기면증(밤에 잠을 충분히 잤어도 낮에 갑자기 졸음에 빠지는 증세), 몽유병, 수면무호흡증 같은 수면장애의 일부로 분류하고 있다. 이갈이에 대해 선치과병원 구강내과 김영건 전문의의 도움말로 이를 알아본다.#. 이갈이 원인, 뇌파 미세각성과 관계있어현재까지의 연구에 특별기고 | 김영건 전문의 | 2020-02-10 15:29 고령화 시대, 노년 구강건강과 틀니 고령화 시대, 노년 구강건강과 틀니 한국은 빠른 속도로 고령화사회 단계를 지나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머지않아 65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17년 707만 명(13.8%)이며 2025년 1000만 명(20%)을 넘어 2067년 1827만 명(46.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노인 인구의 증가에 따라 노년기 건강에 대한 중요성 역시 강조되고 있다. 특히 구강건강의 경우 섭식과 관련돼 전신적인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와 같은 일상생 특별기고 | 배윤주 전문의 | 2020-02-07 12:45 치아교정 전, 이것만은 알아두자 치아교정 전, 이것만은 알아두자 수능 직후 교정치료를 위해 많은 이들이 치과를 찾는다. 교정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어떤 경우에 교정치료가 필요한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교정을 위해 치과를 선택하기 전 고려할 점들에 대해 선치과병원 치과교정과 백민정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치아교정이 필요한 8가지 대표적 경우는?치아교정이 필요한지 아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치과교정과 전문의에게 가는 것이다. 하지만 대략적인 것은 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치아가 삐뚤빼뚤하거나 겹쳐서 난 경우 △치아 사이 공간이 넓은 경우 △앞니가 특별기고 | 백민정 전문의 | 2020-02-04 16:39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의 해맞이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의 해맞이 대망의 경자년(庚子年) 새해 아침이 밝았다.유난히 붉은 태양이 세종정부청사 옥상위로 힘찬 한해의 희망을 품은 채 뜨겁게 솟아올라 새로운 시작이 열리는 첫날.정부세종청사는 15개동의 건물이 다리로 이어져있다. 이 다리에 조성된 옥상정원은 3.6km 세계에서 가장 긴 정원으로 축구장 11개 크기의 면적을 자랑한다.기네스북에 오른 이 정원은 전체적으로 용모양의 모습을 가지고 있고, 세종시의 눈부신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그동안 보안문제로 옥상정원의 관람이 제한되었으나 지난해 10월부터 하루 5회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관람할 특별기고 | 조희성 | 2020-01-01 16:15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시행 반년을 돌아보며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시행 반년을 돌아보며 병원 내에서는 하급 직원에게 훈계하거나 못살게 괴롭힐 때 소위 ‘갈구다’라는 표현보다 ‘태운다’는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사실 필자에게 ‘갈구다’라는 표현은 다소 가볍고, 심지어 친근하기까지 하다.태운다는 것은 불로 ‘활활’ 태워 잿더미가 되도록 누군가를 꾸짖는 것을 의미한다. 보건의료계 조직은 다른 조직에 비해 다소 수직적, 위계적인 문화가 강하기 때문에 “안 태우면 정신 못 차린다”, “적당히 태워놔야 사고를 안 친다” 등의 사고방식이 뿌리 깊게 박혀있다.직장 내 괴롭힘 문제는 2010년대 발생한 간호사의 잇따른 자살로 인해 사 특별기고 | 박승권 | 2019-12-30 10:32 건강 불감증과 공포증 사이, ‘라돈'의 진실은 건강 불감증과 공포증 사이, ‘라돈'의 진실은 라돈은 무색, 무취한 기체로 우리가 평소에 전혀 느낄 수 없는 방사능 물질이다. 라돈은 주로 토양이나 암석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므로 지구 어디에서나 존재한다. 다만, 비활성 기체로서 우리 체내 화학적 작용을 유발하지 않으므로 설령 고농도에 노출되더라도 급성 증상을 느끼기가 쉽지 않다.라돈은 공기보다 무거워 이미 광산(갱내), 터널, 지하 공간 노동자의 폐암 위험 측면에서 주로 관심을 받아왔다. 하지만 2010년 들어서부터는 공동주택, 특히 안전한 줄로만 알았던 고층에서도 권고 기준을 상회하는 결과가 보고되어 생활 전반에 걸쳐 관심이 특별기고 | 박승권 | 2019-10-21 17:51 한-일 경제 전쟁과 정의로운 응징 한-일 경제 전쟁과 정의로운 응징 8월의 뜨거운 불볕더위만큼 한-일 간 경제전쟁도 달아오르고 있다. 일제 식민 압박에서 풀려나 해방을 맞은 지 74주년. 일본의 아베 정권은 지난 과거사에 대한 반성 없이 대법원 위안부 문제와 강제징용 배상판결을 문제 삼으며 수출규제 조치와 경제보복을 강행했다.이는 제2의 경제침략이다. 메이지유신 이전의 군국주의 일본의 영광을 재현하고 싶어하는 극우보수파의 지지가 따르고, 아베 정권의 ‘평화헌법’을 고쳐 ‘전쟁도 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들고자 하는 행위다.아베 정권은 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남북 경제협력 관계로 일본을 압도할 것을 두려 특별기고 | 조희성 | 2019-08-09 09:19 세종시 문화, '장님들의 우화'와 다르지 않다 세종시 문화, '장님들의 우화'와 다르지 않다 16세기 플랑드르 출신의 풍속 화가인 피테르 브뢰헬(Pieter Brugel)의 그림 를 보면 여섯 명의 맹인이 앞사람의 어깨를 잡거나 지팡이를 잡고 서로 의지해 길을 나서고 있다.맨 앞에서 길을 인도하는 장님이 넘어진다. 나머지 뒤따르던 장님들도 도미노 현상처럼 넘어지기 직전이다. 그런데 브뤼헐은 여섯 명의 얼굴에 자신의 생각과 사회적 비판을 절묘하게 그려 놓았다.이미 넘어져 황망해진 표정과 위험을 직감하며 두려움이 가득한 표정, 무언가 잘못됐다는 불안한 표정, 그러나 뒤쪽의 장님들은 곧 자신이 넘어질 것이라는 사 특별기고 | 임동천 | 2019-06-10 12:43 여자는 숫자에 집착했다 여자는 숫자에 집착했다 밤공기가 시원하게 느껴지는 늦여름 밤이었다. 풀벌레 소리가 제법 시끄러웠다. 여자는 잠옷 차림에 긴 셔츠 하나를 걸치고 음식물을 담은 봉투를 들고 나왔다. 끓여놓은 지 오래된 동태탕에서 생선비린내가 진동했다. 숙주나물이며, 소고기 장조림, 도라지무침, 잡채 등 식탁에서 저마다의 색감과 냄새를 풍기며 식욕을 자극했을 남은 음식들이 서로 뒤섞여 형체도 알아볼 수 없었다. 제법 무게도 묵직했고 후덥지근한 식탁에 오래 내놓았던 음식에선 쉰 냄새가 올라오고 있었다. 어떤 이들은 음식물쓰레기를 냉동실에 꽁꽁 얼려 보관하다 버린다고 하지만, 여 문화일반 | 문지은 | 2019-06-10 12:14 어느 산보자의 주절거림 어느 산보자의 주절거림 #.초록 궁전산보자는 여름의 초록 궁전 한 가운데를 질러 간다하늘매발톱은 프랑스 영화배우 마리옹 꼬디아르의 뇌쇄惱殺 눈을 하고 있네공空으로 기초화장을 하고 색色으로 색채화장을 했구나금계국이 황금 비단옷을 입고 지나가네호박 노리개 같은 패물 부딪히는 소리가 빛의 장막이 내려진 숲의 샛길에서 들려오네산보자는 양이 모는 수레를 타고 후궁을 찾은 서진西晉 황제 사마염처럼 꽃들의 화밀花蜜에 넋이 나갈 지경******************************************* 카메라와 시(詩)는 다른 듯 공통 특별기고 | 시 김백겸 | 사진 유태희 | 2019-06-07 14:40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