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흡연・마약 없는 세종시 학교, 건강 지수는 맑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참여하고 답례품 받아요" "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가격 80% 지원 2024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 실시
실시간 댓글 요즘은 농촌의 실개천에도 모두 보를 설치하여 필요시 모아진 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합니다 그런데 생태계가 파과되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물은 인간생활의 필수요소 입니다 세종시 인구 40 만을 앞두고 있고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가 없어요 인구 10만시대 기준으로 보면 정말 큰 문제이죠 다행히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혜안을 가지고 보를 계획하셔서 도시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네요 정말 탁월한 판단이 아닐수 없네요 세종시는 살기좋은 도시로 정평이나 있지만 자영업자의 무덤이라는 오명도 가지고 있어요 전국 최고의 상가 공실, 노잼도시라는 혹평 정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떻게든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생동하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야합니다 그것의 첫출발이 금강 개발이고 세종보 존치입니다 세종시의 유래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 국회나 대통령실 오면 외국 귀빈들도 많이 올텐데 세종시 경관 뭐 보여줄게 있나요? 금강변 풀밭보다 꽃과 나무나 우거지고 각종 놀이.편의시설이 갖춰진 잘 정비된 수변공간을 보여주는 것이 강한 인상을 주지 않을 까요 순전 제 생각입니다 ㅋㅋ 미국 서부 콜로라도 강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후버댐도.뉴딜정책도..루스벌트도.라스베이거스도.로스엔젤레스도..오늘날의 발전된 미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콜로라도강 개발사업이 오늘의 위대한 미국을 있게한 장본인입니다 강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도시나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직시햐야합니다 금강에서 유람선.요트.수상스키도 타고 싶다. 한강과 금강은 똑같은 강인데 한강에서는 모두 할 수 있고 금강에서는 하나도 할 수 없고 ㅠㅠ 중국 하나라 우왕은 지금도 중국인에게 역대 최고의 성군 입니다 이분의 치적으로 다른게 없어요 중국의 최대 강 황하의 치수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성공하고 오늘 날의 중국이 있게 만든 사람입니다 인류문명이 강에 시작 되었듯이 강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국가나 도시의 운영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도 금강을 잘 활용하여 도시 부흥을 이뤄 내야합니다 물론 최대한 친환경적인 개발을 해야겠지요 세종시장님은 부재중 .. 시내버스 무료화, 광역교통버스(M버스) 운행,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다 어디 갔나요 정원박람회도 연기되고.... 당선될때만 해도 2년정도되면 금강주변이 상전벽해로 변할 줄 알고 기대감이 엄청 컸는데 달랑 노인분들 이용하는 파크 골프장 하나 생겼네요 시장님 의지가 부족하신가? 아님 공무원들이 문제인가요? 이분은 누구신데 세종시 탄생을 꿰뚫고 있나 ? 중앙지에나 실릴법한 묵직한 글을 쓰셨네 ㅎㅎ 대도시를 정면으로 관통하는 강은 한강과 금강뿐이다 한강은 그동안 르네상스.포로젝트,.지금은 썬셋 그레이트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면서 서울시 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데 세종의 금강 주변은 풀밭뿐이다 너무나 대비되고 야속하다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말만하지 말고 적극 시행해라 시민들이 모두 박수 칠거다 논리적인 기고문 잘 읽었습니다 정말 한말씀도 틀린말이 없네요 세종보가 4대강 사업과 연관되어 도매금으로 넘어갔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보 설치의 뚜렸한 명분이 있었군요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강에는 십여개에 이르는 댐이 있지만 한강의 생태계는 아무문제 없이 건강합니다 한강주변 개발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듯이 세종도 비단강을 개발하여 제2수도로 겁니야합니다 그럴려면 물이 풍부해야죠 풍광도 좋아 강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야합니다 그게 세종이 사는길 입니다 환경단체 반대 이해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곤란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오염이나 훠손을 과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동식물도 보호해야하지만 세종시 수변상가 수백명의 자영업자들이 잠못이루며 시름시름 않고 있는데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눈에 안보이나요 환경단체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상인들이 개구리나 두까비 만도 못한가요 ㅠㅠ 아주 좋은글 감사 합니다ㅡㅡㅡ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기사 (1,9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삶의 끝에서 삶의 끝에서 영어 교사 다비드 메나셰. 그는 오랫동안 투병해온 뇌종양이 악화되어 더 이상 아이들을 가르칠 수 없게 되자 모든 치료를 중단하고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생애 마지막 여행을 준비하며 그는 한 가지 의문을 떠올리는데, ‘내가 정말로 아이들의 인생에 영향을 끼치긴 했나?’저자는 의문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101일간 뉴올리언스, 애틀랜타, 뉴욕, 시카고 등 31개 도시에 75명의 옛 제자를 만난다.그는 이미 고인이 됐지만, 그의 여정을 통해 전해진 삶에 대한 의지와 희망은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책‧문학 | 한지혜 | 2016-03-20 12:09 피에로들의 집 피에로들의 집 외롭게 헤매던 마음 위로 내리는 ‘가족’이라는 말. 작가 윤대녕이 2014년 여름부터 이듬해 여름까지, 1년간 계간 《문학동네》에 연재했던 작품이 책으로 출간됐다.책은 본연의 얼굴을 잃은 채 거짓된 표정으로 살아가고 있는 존재들. 언제나 진정한 정체성에 대한 갈망을 숨길 수 없게 되어버린 우리, 바로 그 ‘피에로’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작가는 수년 전부터 ‘도시 난민’에 대한 이야기를 구상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새로운 유사 가족의 형태와 그 연대의 가능성을 모색한 결과물을 한권의 책으로 내놨다. 책‧문학 | 한지혜 | 2016-03-18 23:02 세종시 리틀야구단… '전국 제패를 향해 뛴다' 세종시 리틀야구단… '전국 제패를 향해 뛴다' 리틀야구 인프라 부족 속 빛나는 ‘성과’전용구장서 맘껏 연습하는 게 ‘소원’중·고등 야구부 없어 ‘인재유출’ 걱정도지난 12일 열린 제2회 하드스포츠배 전국리틀야구대회 예선전. 세종시 리틀야구단은 양평군 리틀야구단과의 경기에서 한 편의 드라마를 만들었다. 6회까지 4점을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지막 끝내기 안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15일, 그 감동이 채 가시기 전에 안상국(36) 감독을 만나 세종시의 리틀야구단 현실을 들어봤다.“세종시 리틀야구단은 대한체육회 연맹 승인 이후 2013년 4월 정식 창단했습니다. 현재 참가 공연‧전시 | 한지혜 | 2016-03-18 17:30 파격의 고전 파격의 고전 ‘격’이라는 틀을 깨고 ‘파격’의 독법으로 읽는 고전소설. 효심 깊은 심청이 아닌 ‘반인륜적’ 심청, 다른 세상을 꿈꾼 길동이 아닌 기존 세계 질서 속으로 들어가길 갈망했던 길동, 신데렐라의 미모가 아닌 ‘탈영토화 능력’을 가졌던 콩쥐 등 고전을 확고한 자리로부터 끌어내려 다시 읽는 책이 출간됐다.19세기 말 조선을 방문했던 프랑스 외교관 모리스 쿠랑은 우리 고전소설에 대해 이렇게 평했습니다. “한국의 고전소설은 두 세 권만 읽으면 전부 읽은 거나 다름없다.”이 책은 파격을 시도한다. 그러면서 다르게 사고하고, 다르게 바라보는 힘을 책‧문학 | 한지혜 | 2016-03-18 17:00 덕질로 인생역전 덕질로 인생역전 “지금,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까?”‘좋아서 하는 일로 밥도 먹고살면 얼마나 행복할까?’를 실행하기 위한 자기계발서. 연예부 기자, 오너 셰프, 포토그래퍼, 지역브랜딩 전문가, 책방 주인, 스타트업 창업자 등 다양한 분야의 덕후들은 선택의 과정에서 생긴 시행착오, 밥벌이의 희로애락을 책에서 가감 없이 털어놨다. 할까 말까 망설여지는 일은 ‘하는 게 진리’라지만, 막상 하고 났을 때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기껏 도전한 그 일로 어떻게 계속해서 생계를 유지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답변이 되는 책이다. 책‧문학 | 한지혜 | 2016-03-18 17:00 100년 전 시집, '현대'라는 책꽂이에 꽂히다 100년 전 시집, '현대'라는 책꽂이에 꽂히다 오래된 고전이 말끔한 모습으로 다시 재출간 됐을 때 사람들은 왠지 모를 허탈감을 느끼기도 한다. 당시의 시대적 분위기와는 다른 세련된 겉모습이 이질감을 자아내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한자를 섞어 쓴 세로쓰기에다 빛바랜 느낌의 표지, 과거의 맞춤법까지 재현해 낸 복각본이 연달아 출간되고 있다. ‘시의 시대’가 다시금 얼굴을 내밀고 있는 것이다.소규모 1인 출판사 ‘소와다리’는 백석의 , 김소월의 , 윤동주의 를 초판 그대로 재현했다. 특히 시인 윤동주가 필사한 초판본은 1936년 공연‧전시 | 한지혜 | 2016-03-15 11:08 세종시, 이달의 인문학 강좌 세종시, 이달의 인문학 강좌 이달부터 세종에서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한 강좌가 열린다. 세종시와 국립세종도서관은 오는 6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국립세종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소통과 성찰, 치유’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연다.첫 강의는 이달 24일에 열린다. 조용헌 동양학자가 ‘한국명문가의 선비정신’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칠 예정. 조용헌씨는 원광대 동양학대학원 교수를 거쳐 현재 언론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500년 내력의 명문가 이야기』, 『방외지사』, 『휴휴명당』 등이 있다. 공연‧전시 | 한지혜 | 2016-03-15 11:06 나의 요리사 마은숙 나의 요리사 마은숙 기억하는 노년의 여인과 기록하는 여인, 그리고 그들이 떠난 죽음 속으로 사라진 사람들로의 여행.책은 40여 년의 나이 차를 뛰어넘은 두 여성의 특별한 우정을 그리고 있다. 북적대는 가족의 일원으로서 평생 혹독한 가사노동과 고독 속에서 살아온 심명자는 70대 노파가 되어 홀로 큰 집을 지키고 있지만 집을 가득 채웠던 시댁 식구들과 일꾼들, 그리고 남편은 이제 저세상 사람이 됐거나 어디론가 사라졌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녹음기를 든 손님 마영숙이 찾아오고, 둘은 마은숙의 아버지는 물론 모든 망자들의 넋을 기리는 순례의 길을 함께하게 공연‧전시 | 한지혜 | 2016-03-15 11:05 글쓰기 처방전 글쓰기 처방전 아이들의 글쓰기 실력을 키워주는 ‘오늘의 일기’. 글쓰는 것이 어렵고 고민인 아이들을 위해 동화 작가 채인선 선생님이 친절한 글쓰기 처방전을 내렸다. ‘오늘 일기 뭐쓰지?’ 고민할 필요가 없도록 매일 매일의 글감이 한 편씩 담겨 있고, 31가지 ‘감상’ 작품을 제시해 국내외 여러 작가들의 시, 소설을 제시, 글을 보는 안목을 키우도록 한다. 수수께끼 만들기나 동물 유래담 같은 창의적인 글쓰기, 짧은 시 짓기 등의 문학적인 글쓰기, 설득을 위한 글쓰기, 요리법 등 설명하는 글쓰기, ‘무엇을 하려고 태어났을까?’ ‘배운다는 것은 뭘까? 공연‧전시 | 한지혜 | 2016-03-15 11:05 꽃은 많을수록 좋다 꽃은 많을수록 좋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곁을 지킨 서른 해의 기록, 함께 버티는 삶의 아름다움. 저자 김중미는 스물넷에 이곳에 공부방을 차리고 정착했다. 그 이후부터 작가는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보살펴 왔고, 딱 30년째 되는 해에 이 책을 출간했다. 1987년 만석동에 들어와 기찻길옆 아가방을 시자해 이듬해 기찻길 옆 공부방으로, 2001년 다시 기찻길 옆 작은 학교로 바꾼 이야기, 교육과 가난에 대한 이야기, 2001년부터 시작된 강화도 농촌 생활까지 세상을 향한 메시지를 빼곡히 담아냈다. 또 책에 실린 공부방 아이들의 밝고 천진한, 때론 진지하기까 공연‧전시 | 한지혜 | 2016-03-15 11:04 황석영의 밥도둑 황석영의 밥도둑 삶의 굴곡과 애환을 담아낸 황석영의 ‘음식회고록’. 작가가 ‘음식’을 모티프로 한 자신의 경험담을 풀어낸 에세이가 출간됐다. 음식을 나눠 먹으며 함께 웃고 울던 곡절 많은 사람들과의 이야기. 출가해 절집을 돌아다녔던 이야기, 군대 시절 닭서리를 해 철모에 삶아 먹던 이야기, 북한의 김일성 주석과 함께 먹었던 언 감자국수에 얽힌 사연, 감옥에서 봉사원과 함께 만들어 먹던 부침개 등 한 편 한 편이 저마다 각별하다. 굴곡진 한국현대사의 이면에서 묵묵히 살아온 우리네 이웃들과 작가의 애환은 한 끼 식사가 주는 행복감과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공연‧전시 | 한지혜 | 2016-03-15 11:04 시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강좌 열려 시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강좌 열려 세종시와 국립세종도서관은 이달부터 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강의는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에 열린다. 상반기에는 ‘소통과 성찰, 치유’를 주제로 6월 23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 시와 국립세종도서관은 올해 상호 협력해 유명 강사들을 초청, 인문학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오는 24일 열리는 첫 번째 강의는 조용헌 동양학자가 맡았다. 그는 원광대 동양학대학원 교수를 거쳐 현재 언론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며 주요 저서로는 『500년 내력의 명 공연‧전시 | 한지혜 | 2016-03-09 18:55 통념에 반기 든 '청개구리' 시인 김영남 통념에 반기 든 '청개구리' 시인 김영남 ‘결핍’으로 채워진 유년시절시작(詩作)의 동력은 ‘외로움’‘요리’로 시작한 균형 잡힌 삶정동진역 겨울이 다른 곳보다 일찍 도착하는 바닷가 그 마을에 가면 정동진이라는 억새꽃 같은 간이역이 있다. 계절마다 쓸쓸한 꽃들과 벤치를 내려놓고 가끔 두 칸 열차 가득 조개껍질이 되어버린 몸들을 싣고 떠나는 역.여기에는 혼자 뒹굴기에 좋은 모래사장이 있고, 해안선을 잡아넣고 끓이는 라면집과 파도를 의자에 앉혀놓고 잔을 주고받기 좋은 소주집이 있다(…)“강릉에서 20분, 7번 국도를 따라가면/바닷바람에 철로 쪽으로 휘어진 소나무 한 그루와/푸른 공연‧전시 | 한지혜 | 2016-03-09 11:41 마크툽(Maktub) 마크툽(Maktub) 책의 제목 아랍어 ‘마크툽’은 ‘기록되어 있다’는 뜻이다. 저자 파울로 코엘료는 자신이 경험한 것처럼 읽는 이의 영혼 또한 풍요로워질 것이라 믿는다. 동시에 독자들이 진정한 행복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기를 기대한다.우리는 살면서 인생의 의미에 대해 자문하거나,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다른 이들의 경험에서 힌트를 얻기도 한다. 이 책은 스승의 가르침, 친구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경험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으며 독자들은 그들의 이야기속에서 ‘인류의 영적 유산’들을 발견할 수 있다. 공연‧전시 | 한지혜 | 2016-03-08 08:43 가깝지만 제일 먼 사람, '자신' 가깝지만 제일 먼 사람, '자신' 속으로만 끙끙 앓던 고민, 먼 과거로부터의 상처. 가족에게 말하긴 부끄럽고 친구에게 털어놓기엔 자존심 상했던 이야기. 심리 해부 팟캐스트 방송 ‘살려는 드릴게’가 상담가를 자처하고 나섰다.‘치유’와 ‘위로’의 키워드가 우리 사회의 한 축을 담당한 건 꽤 오래됐다. 마음을 다스리자는 심리학책도 베스트셀러 자리의 상위권을 꿋꿋이 지키고 있다. 기댈 곳 없는 사람들은 2만 원이 채안 되는 한 권의 책으로 위로를 산다.2014년 6월에 시작된 팟캐스트 방송 ‘살려는 드릴게’의 시즌1은 아주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채웠다. 진상직장상사나 공연‧전시 | 한지혜 | 2016-03-08 08:42 토마토는 비를 좋아하지 않는다 토마토는 비를 좋아하지 않는다 열네 살 소년의 눈으로 만나는 세상과 사람. 장애를 지녔지만 보통 아이들과 다르지 않은 평범한 사춘기 소년의 심리를 깊이 있게 다룬 소설이다. 두 수녀가 운영하는 ‘베들레헴의 집’에서 함께 살아가는 특별하고 사랑스러운 다섯 아이들. 가족 같은 친구들과 이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통해 일상의 기쁨과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다.조금은 거칠지만 속은 따뜻한 주인공의 눈으로 본 편견 없는 세상. 자신만의 삶으로 열매를 맺어가는 아이들을 통해 사랑과 관심의 소중함을 느낀다. 공연‧전시 | 한지혜 | 2016-03-07 16:08 나를 설레게 한 유럽 미술관 산책 나를 설레게 한 유럽 미술관 산책 유럽의 명화들을 만나러 떠나는 예술 산책. 유럽 현지의 미술관과 전시회를 가 본 저자가 대중에게 다양한 예술 작품의 매력을 알려주고 싶어 쓴 책이다. 조형예술, 미학 등 예술을 공부한 저자는 독자들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여유롭게 미술관 여행을 하길 바라면서 19개 미술관과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탈리아에 소재한 우피치 미술관을 시작으로 영국의 테이트 모던 미술관까지 이어지는 여정. 이 책의 이름처럼 미술관을 산책하듯이 거닐면서 작품들을 본다면 새로운 감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공연‧전시 | 한지혜 | 2016-03-07 16:08 굿 다이노 굿 다이노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굿 다이노’가 책으로 나왔다. 디즈니 특유의 상상력은 물론 아름다운 장면과 감동의 순간을 다시금 느낄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공룡 알로는 겁이 많고 소심한 공룡이다. 알로는 우연히 겁 없는 용감한 야생 소년 ‘스팟’을 만나게 되고, 둘은 대자연이 주는 시련을 겪으며 다양한 공룡들을 만나게 된다. 알로와 스팟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통해 배우는 ‘우정’과 ‘용기’. 과연 알로는 무사히 집을 찾을 수 있을까? 공연‧전시 | 한지혜 | 2016-03-07 16:07 ‘진심의 리더십’을 원해?... CEO ‘봄’ 마음빼기 명상캠프 ‘진심의 리더십’을 원해?... CEO ‘봄’ 마음빼기 명상캠프 애플사의 창업자인 스티브잡스는 명상을 통해 혁신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애플사는 혁신 글로벌 기업의 아이콘으로 각인되고 있다.이처럼 CEO(최고경영자) 마인드는 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가히 절대적 비중을 차지한다. 조직 구성원들의 능력과 조직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CEO의 잘못된 판단과 결정 그리고 상황 대처는 공든 탑을 무너뜨린다.21세기는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맞춰 혁신을 리드할 수 있는 CEO, 창조·긍정의 에너지로 구성원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CEO를 원한다. 성찰하는 CEO는 그래서 필요하다.전인교육센터(원장 공연‧전시 | 이희택 | 2016-03-05 19:20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마을'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마을' 외따로 떨어진 마을 조치원읍 신흥리에 ‘외딴말 박물관’이 지난 22일 문을 열었다. 세종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주민들이 직접 조성한 최초의 마을박물관이다. 이 박물관에는 옛 토기, 상평통보, 각종 기념사진과 떡 시루 등 주민들의 손때 묻은 생활용품을 포함해 100여점의 물건들이 전시돼 있다. 100년 역사를 간직한 대동초등학교와 한국전쟁 당시 1.4후퇴 때 고아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했던 희망원, 영명원의 사진자료를 통해 마을의 역사를 느낄 수 있다.신흥리 일대는 청동기 시대 유적이 출토됐을 정도로 사람의 흔적이 오래 된 곳이다. 지금 공연‧전시 | 한지혜 | 2016-03-02 14:4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9394959697989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