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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강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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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강좌 열려
  • 한지혜
  • 승인 2016.03.0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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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유명 강사 초청, 총 13회 강의


세종시와 국립세종도서관은 이달부터 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강의는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에 열린다. 상반기에는 ‘소통과 성찰, 치유’를 주제로 6월 23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

 

시와 국립세종도서관은 올해 상호 협력해 유명 강사들을 초청, 인문학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오는 24일 열리는 첫 번째 강의는 조용헌 동양학자가 맡았다. 그는 원광대 동양학대학원 교수를 거쳐 현재 언론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며 주요 저서로는 『500년 내력의 명문가 이야기』, 『방외지사』, 『휴휴명당』 등이 있다. ‘한국명문가의 선비정신’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인문학 강좌를 통해 문화가 살아 숨쉬고, 품격 있는 세종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오는 14일부터 가능하며, 세종도서관 홈페이지(www.sejong.nl.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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