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은 99%가 물이고 나머지가 나트륨, 염소, 칼륨, 질소 함유물, 젖산, 요소 등이다. 농도는 체내 수분의 양과 땀의 양에 따라 다르다. 우리의 몸에는 약 200∼400만 개의 땀샘이 있으며, 특히 발바닥에 가장 많고, 등에 가장 적게 분포한다. 이 땀샘은 체온을 조절하는 뇌하수체의 신경학적 조절뿐만 아니라 여러 호르몬, 발열물질, 감정의 변화, 신체활동에 영향을 받아서 땀을 분비하며 우리 몸의 수분과 노폐물을 배출하는 소변, 대변, 호흡공기 다음으로 중요한 배설기관이다.땀을 많이 흘리면 수분뿐만 아니라 나트륨, 염소와 같은 여러
건강·의학 | 이충건 | 2016-05-26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