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에서 현대까지 연표가 누구에 의해, 언제, 어떻게, 어떤 역사관과 세계관, 상상력에 기초해 변해왔는지를 살핀 책이다. 저자들은 역사를 시각적으로 표상한 ‘시간 지도’에 초점을 맞춰 연표의 역사를 정리하고 분석한다. 서구의 고대와 중세, 근대, 오늘날을 종횡무진으로 오가며 연보, 계보나무, 물의 흐름 도표, 지도, 통신 차트, 통계 그래프, 공공 기념물, 미술관의 웹사이트에 이르기까지 온갖 종류의 시각적 표상에 대해 꼼꼼하고 독창적인 해석의 잣대를 들이댄다.
공연‧전시 | 세종포스트 | 2013-08-19 17:36
슈베르트·말러 등 시를 가곡의 노랫말로소설은 오페라 소재, 교향시 등 새 장르 출현풍부한 감정 표현, 난해한 기교적 작품 많아신흥 부르주아·중산층 음악문화 변화 이끌어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클래식 작곡가들과 그들의 작품, 그리고 클래식 음악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 취향을 고려한 음악은 낭만주의 클래식 음악이 아닐까 싶다. 클래식 음악의 역사에서 낭만주의 음악은 19세기 초에서 20세기 초까지, 대략 100여 년 동안 유행했던 양식을 일컫는다.이 시기에 활동하던 작곡가들은 슈베르트, 슈만, 쇼팽, 멘델스존, 볼프, 리스트, 바그너
공연‧전시 | 한동운(목원대 외래교수) | 2013-07-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