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 방치건축물 현장이 단 1곳으로 전국 최저치를 기록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특수가 이 같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18일 국토교통부가 제공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10월 기준 전국 지자체의 공사 중단 건축물 현장은 모두 387곳으로 집계됐다. 세종시가 1곳으로 가장 적었고, 울산(2곳)과 대구(3곳), 대전(9곳), 경남(12곳), 부산과 인천(각각 15곳), 전남(16곳), 전북(22곳), 서울(23곳), 제주(24곳) 등이 다음 순위를 나타냈다. 강원이 63곳으로 최대치를 기록했고, 충남(56곳)과 경기(52곳
건설·부동산 | 이희택 기자 | 2016-09-18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