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하차태그 이용하면 자동으로 경품 응모
대전역과 오송역을 오가는 간선급행버스(이하 대전BRT)를 이용하면서 하차태그를 하면 스마트폰과 뷔페식사권 등 경품이 쏟아진다.
대전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대전BRT(대전~세종~오송)를 이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교통카드 하차태그를 하면 추첨을 통해 스마트폰, 뷔페 식사권, 교통카드 등을 나눠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교통카드 정산사업을 맡고 있는 ㈜한국스마트카드 후원으로 하차태그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승하차 구간(대전-세종-청주)에 따라 요금이 달리 적용되는 구역요금제에 의한 부정요금을 방지하고, 무료 환승을 위한 하차태그를 습관화하는 것은 물론, 축적된 승하차 정보를 활용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벤트 기간 하차태그를 하면 자동응모 되고, 12월 9일 한꿈이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 발표가 이루어진다. 1명에게는 최신 스마트폰이 10명에게는 뷔페식사권이 각 2매 씩 지급된다.
또한 하차태그가 가장 많이 된 차량을 선정하여 해당 차량의 운수종사자에게 경품을 증정하고, 해당 차량에 대해서는 무작위 시간에 승객 전원에게 교통카드를 증정하는 ‘골든벨버스’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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