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종시가 미혼남녀 인연을 찾아 드립니다 흡연・마약 없는 세종시 학교, 건강 지수는 맑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참여하고 답례품 받아요" "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가격 80% 지원
실시간 댓글 요즘은 농촌의 실개천에도 모두 보를 설치하여 필요시 모아진 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합니다 그런데 생태계가 파과되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물은 인간생활의 필수요소 입니다 세종시 인구 40 만을 앞두고 있고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가 없어요 인구 10만시대 기준으로 보면 정말 큰 문제이죠 다행히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혜안을 가지고 보를 계획하셔서 도시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네요 정말 탁월한 판단이 아닐수 없네요 세종시는 살기좋은 도시로 정평이나 있지만 자영업자의 무덤이라는 오명도 가지고 있어요 전국 최고의 상가 공실, 노잼도시라는 혹평 정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떻게든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생동하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야합니다 그것의 첫출발이 금강 개발이고 세종보 존치입니다 세종시의 유래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 국회나 대통령실 오면 외국 귀빈들도 많이 올텐데 세종시 경관 뭐 보여줄게 있나요? 금강변 풀밭보다 꽃과 나무나 우거지고 각종 놀이.편의시설이 갖춰진 잘 정비된 수변공간을 보여주는 것이 강한 인상을 주지 않을 까요 순전 제 생각입니다 ㅋㅋ 미국 서부 콜로라도 강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후버댐도.뉴딜정책도..루스벌트도.라스베이거스도.로스엔젤레스도..오늘날의 발전된 미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콜로라도강 개발사업이 오늘의 위대한 미국을 있게한 장본인입니다 강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도시나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직시햐야합니다 금강에서 유람선.요트.수상스키도 타고 싶다. 한강과 금강은 똑같은 강인데 한강에서는 모두 할 수 있고 금강에서는 하나도 할 수 없고 ㅠㅠ 중국 하나라 우왕은 지금도 중국인에게 역대 최고의 성군 입니다 이분의 치적으로 다른게 없어요 중국의 최대 강 황하의 치수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성공하고 오늘 날의 중국이 있게 만든 사람입니다 인류문명이 강에 시작 되었듯이 강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국가나 도시의 운영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도 금강을 잘 활용하여 도시 부흥을 이뤄 내야합니다 물론 최대한 친환경적인 개발을 해야겠지요 세종시장님은 부재중 .. 시내버스 무료화, 광역교통버스(M버스) 운행,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다 어디 갔나요 정원박람회도 연기되고.... 당선될때만 해도 2년정도되면 금강주변이 상전벽해로 변할 줄 알고 기대감이 엄청 컸는데 달랑 노인분들 이용하는 파크 골프장 하나 생겼네요 시장님 의지가 부족하신가? 아님 공무원들이 문제인가요? 이분은 누구신데 세종시 탄생을 꿰뚫고 있나 ? 중앙지에나 실릴법한 묵직한 글을 쓰셨네 ㅎㅎ 대도시를 정면으로 관통하는 강은 한강과 금강뿐이다 한강은 그동안 르네상스.포로젝트,.지금은 썬셋 그레이트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면서 서울시 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데 세종의 금강 주변은 풀밭뿐이다 너무나 대비되고 야속하다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말만하지 말고 적극 시행해라 시민들이 모두 박수 칠거다 논리적인 기고문 잘 읽었습니다 정말 한말씀도 틀린말이 없네요 세종보가 4대강 사업과 연관되어 도매금으로 넘어갔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보 설치의 뚜렸한 명분이 있었군요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강에는 십여개에 이르는 댐이 있지만 한강의 생태계는 아무문제 없이 건강합니다 한강주변 개발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듯이 세종도 비단강을 개발하여 제2수도로 겁니야합니다 그럴려면 물이 풍부해야죠 풍광도 좋아 강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야합니다 그게 세종이 사는길 입니다 환경단체 반대 이해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곤란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오염이나 훠손을 과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동식물도 보호해야하지만 세종시 수변상가 수백명의 자영업자들이 잠못이루며 시름시름 않고 있는데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눈에 안보이나요 환경단체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상인들이 개구리나 두까비 만도 못한가요 ㅠㅠ 아주 좋은글 감사 합니다ㅡㅡㅡ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기사 (2,37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코로나19 시대 일상 되찾기, '우리의 책임'은 코로나19 시대 일상 되찾기, '우리의 책임'은 코로나19 전염병은 우리가 겪어보지 못한 재난이다.이 바이러스가 어떻게 생겨났으며, 언제 종식될 수 있는지, 백신으로 정말 예방할 수 있는지, 치료제는 개발되고 있는지, 우리의 예측을 불허하고 있다.백신이 개발되어 다른 나라에서는 접종이 시작됐지만, 백신으로 이 재난이 종식될 것 같지 않다는 비관론이 우리를 침울하게 만든다. 이 재난 시국에 여러 가지 모순이 드러나고 있다.대다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소수는 막대한 경제적 이득을 취하고 있다는 보도에서부터 우리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순까지, 정말 우리 사회의 특별기고 | 김갑년 | 2021-02-08 07:27 세종시는 ‘세종교육특별시’로 간다 세종시는 ‘세종교육특별시’로 간다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교육특별시’로 새로운 전통을 세워가고 있다.세종시 고교생들의 진학률이 갈수록 높아짐으로써 서울의 강남 3구에 버금가는 ‘교육특구’로 우뚝 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여기에 서울대(행정·정책대학원)와 KDI국제정책대학원(행정·정책대학원), 충남대(의대·대학원), 충북대(수의대·대학원), 공주대·충남대·한밭대(AI/ICT 대학 및 대학원)가 집현동(4-2생활권)에 둥지를 든다.세종시가 ‘행정수도’로 가는 추진체와 함께 ‘교육특별시’로 가는 가속 엔진마저 달고 있단 뜻이다.◎ 세종시 고교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1-02-05 07:53 모든 암의 4%는 ‘직업성 암’ 때문이다 모든 암의 4%는 ‘직업성 암’ 때문이다 역사상 최초로 보고된 '직업성 암'은 250여 년 전 영국에서 굴뚝 내부를 청소하는 어린 소년들에게 집단으로 발생한 음낭암이다. 원인은 검댕. 그렇다면 그 이전에는 직업성 암이 없었던 걸까? 절대 그렇지 않다. 굴뚝청소 소년들의 음낭암은 최초로 ‘찾아낸’ 직업성 암이지 최초로 ‘발생한’ 직업성 암은 아니다.일반적으로 의사는 암을 진단하는 역할에 국한될 뿐, ‘직업성 암’이라고 원인까지 진단해주지 않는다. 직업성 암이라고 해서 비직업성 암과 증상이나, 영상 검사 등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따라서 직업성 암은 환자 본 특별기고 | 박승권 전문의 | 2021-02-03 16:02 이제 '총알 배송, 당일 배송, 새벽 배송'을 거부한다 이제 '총알 배송, 당일 배송, 새벽 배송'을 거부한다 택배노조는 2021년 1월 29일 ‘설 연휴 파업’을 극적으로 철회했다.사회적 합의기구에서 ‘분류 작업’ 등 주요 쟁점에 대해 합의가 이뤄졌으며, 지난해 택배노동자들의 과로사를 방지하기 위해 제정된 '생활물류법'에서 마련된 표준계약서 이행에 대한 강제력도 이번 합의에서 해결했다고 한다. 지난번 파기됐던 1차 합의와는 달리 이번 2차 합의에는 택배회사가 직접 참여했다고 한다.합의 사항 중 중요한 것은 분류작업, 작업 시간, 불공정거래 행위 금지 등을 반영한 표준계약서를 올해 상반기까지 마련하고, 국토부가 매년 택배회사의 사업자등록을 특별기고 | 김갑년 | 2021-02-03 10:20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시민주권 미디어 혁명 몰고 오나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시민주권 미디어 혁명 몰고 오나 [세종포스트 정은진·김민주 기자] '언택트 시대', 미디어 활용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타 지역에 비해 다소 늦은 감은 있으나, 지난해 12월 전국 10번째로 문을 연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다. 어진동 M브릿지 상업 건축물 뒷편의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둥지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이제는 세종시민 누구나 미디어 활용 능력을 키워 '파워 유튜버·블로거·인스타', '1인 미디어' 주체로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셈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공공기관이다보니 장비 대여부터 공간 활 화제의 인물 인터뷰 | 정은진·김민주 기자 | 2021-02-02 18:23 '성추행·성차별', 우리 내면의 가부장적 유교관부터 바로 잡자 '성추행·성차별', 우리 내면의 가부장적 유교관부터 바로 잡자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필자는 임진왜란·정유재란·이괄의 난·정묘호란 등을 평정한 팔도도원수 장만 장군(1566-1629) 이야기를 ‘오피니언 타임즈’에 연재하고 있다.역사소설 ‘불타는 나라-선조·광해군·인조대의 중립외교 설계자 장만 장군’이란 제목의 글이다.장만 장군은 개혁의 아이콘 최명길의 장인이며, 중립외교 노선을 주장해 당시 친명사대(親明事大)의 주류 사회에서 평생 비주류로 살아온 인물이다. 이 소설을 쓰면서 조선조의 천민 세계를 살펴볼 기회가 생겼다. 조선조 사회는 철저한 신분제 체제이고, 유교적 윤리관이 뼛속까지 스며든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1-02-01 10:57 '구안와사' 증상과 치료, 일상생활 유의사항은 '구안와사' 증상과 치료, 일상생활 유의사항은 세종마을 허준선생 연재 기고가 새해를 맞아 어느덧 15편을 맞이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처방을 중심으로 소개해 드렸다. 아마도 소개된 처방 정도가 일반에게 잘 알려진 처방들이라고 생각된다.독자 여러분들께서 혹여 알고 싶은 처방이 있으면 문의해 주시기 바라며, 올해부터는 질환을 중심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 구안와사란? 그리고 증상은... 구안와사(口眼喎斜)는 입과 눈 주위 근육이 마비되어 얼굴 모양이 한쪽으로 비뚤어지고 감각이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구안와사는 말초성 안면신경마비와 중풍으로 인한 즉, 뇌졸중·뇌종양이 원인으로 발생하는 특별기고 | 양계환 원장 | 2021-01-31 21:34 '전의 비암사 극락보전(極樂寶殿) 서설', 봄을 기다리며 '전의 비암사 극락보전(極樂寶殿) 서설', 봄을 기다리며 그림을 그리는 것은 사물을 보고 느끼는 마음의 소리를 전달하는 표현 수단이다.저마다의 다른 시각과 생각, 즉 의경(意境)을 나만의 조형언어로 나타내는 것이다. 따라서 각자의 표현방식에 따라 그려진 다양한 그림들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한다.2021년의 희망찬 시작과 함께 밤새워 내린 눈이 온통 하얀 세상으로 덮혀 버렸고, 어느듯 2월이 시작되며 봄 학기를 준비하는 마음이 분주하기만하다 세종지역의 풍경과 문화재를 펜화로 그려온 나는 이 에스키스를 바탕으로 화선지에 수묵화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중으로, 코로나로 신음하는 국민들의 근심 특별기고 | 조희성 원장 | 2021-01-31 20:56 갈길 먼 '양성평등' 문화, 세종시 어디에 와있나 갈길 먼 '양성평등' 문화, 세종시 어디에 와있나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최근 불거진 정의당 김종철 대표의 성추행 사건은 지역 사회에도 큰 충격을 안겼다. 성평등 이슈에 가장 민감한 대응과 개선을 외치던 정의당 내부에서 곪은 염증을 실제로 마주한 시민들 역시 당혹스럽긴 마찬가지였다. 당의 이념과 현실의 괴리감 때문이다. 장혜영 국회의원의 용기있는 고백과 발빠른 공론화, 그리고 대처는 이전 정치권에선 찾기 힘들뿐더러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다가왔다.비교적 명쾌한 대응 과정에 대한 긍정 여론과 함께 장 의원을 향한 시민들의 연대가 맞물려 지지 표명도 나오고 있는 실정. 다만 '내부에 기자의 눈 | 정은진 기자 | 2021-01-28 11:45 세종에서 한국형 가곡을 열어가는 '작곡가 김주원' 세종에서 한국형 가곡을 열어가는 '작곡가 김주원'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지난해 12월 세종시 반곡동 비오케이 아트센터에서 작곡 발표회를 열며 주목받은 작곡가 김주원. 그의 행보는 국내를 넘어 세계를 향하고 있다. 충남대 예술대학 음악과 작곡 전공을 수석으로 졸업한 이후 동 대학 교육대학원 음악교육과를 거쳐 각종 음악 콩쿠르에서 1위를 거머쥔 바 있다. 또 김주원의 대표작인 가곡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는 세계 각국의 많은 성악가들에게 연주되고 있다.최근 성악가 박혜상의 도이치 그라모폰(독일의 가장 유명한 클래식 음반사, 빈 교향악단 연주) 앨범에 수록됐으며, 쇼팽 콩쿨 화제의 인물 인터뷰 | 정은진 기자 | 2021-01-27 08:43 성가신 존재로 여겨온 '도꼬마리' 재해석 성가신 존재로 여겨온 '도꼬마리' 재해석 겨울나기 빽빽하고 빳빳한 돌기로 서로 부둥켜안고 섰다 외로움을 타는가 보다 도꼬마리도 지금 겨울을 버텨내고 있다[작품 노트]겨울은 만물이 때를 기다리며 에너지를 저장하는 시기로, 때를 기다리면서 준비하고 있다.개구리도 어디선가 잠을 자며 겨울을 나고 있다. 모든 게 생존을 위한 지혜이고 수단이다. 길가에 도꼬마리가 곧은 줄기를 올리고 빳빳하게 서 있다.갈고리 같은 가시가 옷에 붙어 귀찮아했는데, 주렁주렁 달려있는 도깨비 방망이들을 이제 보니 꽤 괜찮다.길을 지키는 초병처럼. 납작 엎드린 여느 잡초들과는 다르게 존재감이 우뚝 솟아있다 장석춘의 詩골마실 | 장석춘 | 2021-01-26 09:53 미국 민주주의는 살아있다... 한국은? 미국 민주주의는 살아있다... 한국은?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갈등과 분열’의 트럼프 시대가 가고 바이든 시대가 왔다. 제46대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통합과 연대와 평화를 강조했다. 미국 사회가 그만큼 찢어져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그래서 통합 없이 평화가 없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지난 21일 새벽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취임식을 TV 생중계로 보았다. 종전과 다른 취임식이었다.우선 군인들이 작전하듯 미 의회 의사당 앞 취임식장 주변에 쫙 깔렸다. 의사당 앞 광장엔 성조기가 빽빽이 들어찼다. 세계의 영도자들과 각계 축하 인사들이 차지해야 할 자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1-01-22 19:12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제도’를 아시나요?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제도’를 아시나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줄을 잇고 있는 요즘.소상공인을 위해 상가 임대료를 깎아준 임대사업자에 대한 ‘착한 세금 혜택’이 마련돼 있다.‘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제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임차료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취지에서 한시적으로 도입된 제도다.혜택은 상가 건물을 임대하는 부동산 임대 사업자가 지난해와 올해 6월 말까지 임대료를 깎아준 경우, 그 깎아준 금액의 50%(2021년 일부 70% 개정 중)를 납부할 소득세나 법인세에서 차감하게 된다.주의할 사항은 임대료를 깎아준 후에 깎아 특별기고 | 이인섭 세종세무서장 | 2021-01-21 16:01 금강·영산강 '보 해체'를 반대한다 금강·영산강 '보 해체'를 반대한다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물 한모금이 아쉬운 한반도다. 우리나라는 4계절 중 여름 한철만 집중적으로 비가 내린다. 연중 1300mm 안팎의 강수량 중 여름철에 거의 다 내리고, 이중 80% 이상이 바다로 빠져나간다.고작 20%의 물이 농업용수, 공업용수, 생활용수로 쓰이고 있다. 조금만 가물어도 물 부족으로 농민은 하늘을 우러르며 한숨을 쉰다. 3계절이 갈수기니 물을 고르게 쓰지 못하는 불편도 겪고 있다. 빗물이 우리에게는 엄청난 산업 자원이다.그래서 이것을 가두어서 쓰는 지혜가 필요하다. 4대강에 물을 가두어 쓰자는 것도 그런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1-01-20 15:19 '자유학기제', 나다움을 찾기 위한 성장 '자유학기제', 나다움을 찾기 위한 성장 자유학기제가 전면 도입된 지 6년이 지나간다.중학교 교육과정으로 대표되는 자유학기가 중학교에 자리 잡아가며 배움의 방법과 교실 수업의 변화를 이끌었고,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었다.또한 교육과정 재구성에 대한 자율성 확장으로 교사들은 수업 연구에 몰입하고, 교사 학습 공동체가 활성화되었으며 학교도 이에 따라 색깔있는 학교로 다양화되고 있다.학생들이 학교 수업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는 자유학기는 성장기에 있는 중학생들에게 분명 중요한 의미를 지닌 특별기고 | 김영주 장학사 | 2021-01-20 11:10 '세종시 미래', 담대한 구상과 실천이 필요한 때 '세종시 미래', 담대한 구상과 실천이 필요한 때 문재인 정부 들어 세종시에 몇가지 의미 있는 움직임이 진행중이다. 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부처의 추가적인 이전과 국회 11개 상임위원회를 시작으로 국회 완전 이전 계획이 그중 중요한 움직임일 것이다. 국회이전은 세종시의 발전동력이 될 수 있고, 중앙정부가 국회와 한참 떨어져 있음으로 발생하는 비효율을 막는데 크게 기여할 것임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다. 국회의 세종시 이전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도 무척 크다그렇다면 국회 이전 후 과거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격렬한 토론이 오갈 때, 찬성론자들이 지향점으로 거론했던 미국과 네덜란드의 행정수도인 특별기고 | 성낙문 부원장 | 2021-01-20 08:22 주식시장의 공매도가 뭐길래? 주식시장의 공매도가 뭐길래?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요즘 주식시장 열기가 뜨겁다. 그동안 2000포인트에서 왔다갔다 하던 주가 지수가 3000선을 넘어서면서 전 국민이 주식 시장에 뛰어든 양상이다.자그마치 주식 인구가 700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자본주의의 꽃’인 주식 시장은 대체로 경제적 식견이 있는 사람들이 돈 좀 만지겠다는 경제 행위의 일환으로 참여한다고 볼 수 있다.경제와 기업의 흐름, 세계 경제의 맥락까지도 이해하고 투자하는 사람들이니 당연히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 정보와 지식이 풍부한 사람들이다. 막무가내로 뛰어든 사람도 있겠으나 대개는 나름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1-01-15 09:37 '코로나19와 인공지능', 사회적 고립의 신호탄? '코로나19와 인공지능', 사회적 고립의 신호탄? -자율 주행- 저렇게 될지 몰라 원하지 않았는데도 이끌려서 버려질 수도 있어.[작품 노트]폭설에 한파까지 겹치면서 몸도 마음도 꽁꽁 얼어붙었고, 좀처럼 새해 기분이 나질 않는다. 얼굴을 마주하며 새해 덕담이라도 나누고 싶지만, 그러질 못한다. 내 생각대로 무엇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새삼 느끼게 해주는 요즘이다.자동차는 사람이 운전하는 대로 움직인다.그런데 이제는 자율주행 자동차 이슈가 연발하고 있다.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되면, 교통사고가 급격히 줄어들게 된다고 전문가들은 예측한다.하지만 심리적인 부담으로 인해 수동 운전행위 장석춘의 詩골마실 | 장석춘 | 2021-01-10 11:54 미국의 '성조기 부대'와 대한민국의 '태극기 부대' 미국의 '성조기 부대'와 대한민국의 '태극기 부대'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2021년 새해 벽두인 1월 6일(미국시간)은 ‘미국 민주주의 치욕의 날’로 기록될 것이다.지난해 11월 실시된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를 부정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워싱턴 국회의사당에 난입해 마치 새로 뽑힌 국회의원들처럼 의장석에 무단으로 달려가 앉아 호령하는 등 난장판을 벌였다.이 희화 소극(笑劇)을 보고 사람들은 ‘깡패 세상이 되었느냐’고 고개를 내저었을 것이다. 시위대는 상원 의장석에 앉아 의사봉을 두둘겨보기도 하고 하원 의장석을 짓밟고 으름장을 놓고, 기념품을 떼서 가져갔다.막가파도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1-01-08 14:37 '혈연이 아니어도 가족', 개념 확산이 필요하다 '혈연이 아니어도 가족', 개념 확산이 필요하다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서양은 혈연 개념이 우리보다 상대적으로 희박하다.자식들은 남녀 16세가 되면 독립하고, 그리고 하나의 인격체로 독자적으로 살아갈 준비를 한다. 그런 가운데 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경제적 독립부터 고려한다. 아르바이트 등 스스로 생활 기반을 다져나간다.부모도 그 점을 인정한다. 혈연으로서의 인연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식이라기보다 한 시민으로서 수용하는 입장이다. 자식을 입양하는 것도 일반화되었다. 혈연 자식과 입양 자식간의 경계도 모호하다. 그리고 입양 아이들도 만 16세가 되면 독립해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1-01-06 11:0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