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흡연・마약 없는 세종시 학교, 건강 지수는 맑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참여하고 답례품 받아요" "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가격 80% 지원 2024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 실시
실시간 댓글 요즘은 농촌의 실개천에도 모두 보를 설치하여 필요시 모아진 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합니다 그런데 생태계가 파과되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물은 인간생활의 필수요소 입니다 세종시 인구 40 만을 앞두고 있고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가 없어요 인구 10만시대 기준으로 보면 정말 큰 문제이죠 다행히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혜안을 가지고 보를 계획하셔서 도시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네요 정말 탁월한 판단이 아닐수 없네요 세종시는 살기좋은 도시로 정평이나 있지만 자영업자의 무덤이라는 오명도 가지고 있어요 전국 최고의 상가 공실, 노잼도시라는 혹평 정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떻게든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생동하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야합니다 그것의 첫출발이 금강 개발이고 세종보 존치입니다 세종시의 유래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 국회나 대통령실 오면 외국 귀빈들도 많이 올텐데 세종시 경관 뭐 보여줄게 있나요? 금강변 풀밭보다 꽃과 나무나 우거지고 각종 놀이.편의시설이 갖춰진 잘 정비된 수변공간을 보여주는 것이 강한 인상을 주지 않을 까요 순전 제 생각입니다 ㅋㅋ 미국 서부 콜로라도 강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후버댐도.뉴딜정책도..루스벌트도.라스베이거스도.로스엔젤레스도..오늘날의 발전된 미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콜로라도강 개발사업이 오늘의 위대한 미국을 있게한 장본인입니다 강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도시나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직시햐야합니다 금강에서 유람선.요트.수상스키도 타고 싶다. 한강과 금강은 똑같은 강인데 한강에서는 모두 할 수 있고 금강에서는 하나도 할 수 없고 ㅠㅠ 중국 하나라 우왕은 지금도 중국인에게 역대 최고의 성군 입니다 이분의 치적으로 다른게 없어요 중국의 최대 강 황하의 치수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성공하고 오늘 날의 중국이 있게 만든 사람입니다 인류문명이 강에 시작 되었듯이 강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국가나 도시의 운영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도 금강을 잘 활용하여 도시 부흥을 이뤄 내야합니다 물론 최대한 친환경적인 개발을 해야겠지요 세종시장님은 부재중 .. 시내버스 무료화, 광역교통버스(M버스) 운행,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다 어디 갔나요 정원박람회도 연기되고.... 당선될때만 해도 2년정도되면 금강주변이 상전벽해로 변할 줄 알고 기대감이 엄청 컸는데 달랑 노인분들 이용하는 파크 골프장 하나 생겼네요 시장님 의지가 부족하신가? 아님 공무원들이 문제인가요? 이분은 누구신데 세종시 탄생을 꿰뚫고 있나 ? 중앙지에나 실릴법한 묵직한 글을 쓰셨네 ㅎㅎ 대도시를 정면으로 관통하는 강은 한강과 금강뿐이다 한강은 그동안 르네상스.포로젝트,.지금은 썬셋 그레이트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면서 서울시 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데 세종의 금강 주변은 풀밭뿐이다 너무나 대비되고 야속하다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말만하지 말고 적극 시행해라 시민들이 모두 박수 칠거다 논리적인 기고문 잘 읽었습니다 정말 한말씀도 틀린말이 없네요 세종보가 4대강 사업과 연관되어 도매금으로 넘어갔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보 설치의 뚜렸한 명분이 있었군요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강에는 십여개에 이르는 댐이 있지만 한강의 생태계는 아무문제 없이 건강합니다 한강주변 개발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듯이 세종도 비단강을 개발하여 제2수도로 겁니야합니다 그럴려면 물이 풍부해야죠 풍광도 좋아 강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야합니다 그게 세종이 사는길 입니다 환경단체 반대 이해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곤란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오염이나 훠손을 과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동식물도 보호해야하지만 세종시 수변상가 수백명의 자영업자들이 잠못이루며 시름시름 않고 있는데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눈에 안보이나요 환경단체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상인들이 개구리나 두까비 만도 못한가요 ㅠㅠ 아주 좋은글 감사 합니다ㅡㅡㅡ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기사 (2,4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공모자들>, <나나나: 여배우 민낯 프로젝트> 김홍선, 2012, 한국장기밀매조직을 주요 소재로 삼은 범죄오락극. 비인간적이고 집요한 신체강탈극의 형태를 띠며 요즘 뜸했던 영화속 비도덕적 난자훼손 쾌감을 선사한다. 액션과의 조화를 넘어 반전 서사를 과잉 삽입한 것이 쾌감 저하요인. 부지영 외, 2011, 한국김꽃비, 서영주, 양은용 이 세 여배우의 일상과 연기현장을 그들의 손에 쥐어진 카메라로 전달하는 옴니버스 셀프다큐멘터리. 선망의 대상 여배우의 ‘리얼 삶’이라는 측면보다 그들 삶의 주변을 더욱 찬찬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었던 듯. 특별기고 | 송길룡 | 2012-09-05 15:53 어머니의 ‘살아있는 아들’들은 지금 어떤가요? 지난 8월말부터 지금인 9월 초순을 지나며 고 이소선 여사 1주기 추모상영회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등지에서 ‘조용히’ 열리고 있다. 여기서 상영되는 영화는 작년에 제작, 개봉된 다큐멘터리 (2011). 쌍용자동차 파업현장을 담았던 다큐멘터리 (2009)의 연출자 태준식 감독이 작고 직전 이소선 여사의 일상을 담은 영화다.정색을 하고 한 번 질문을 던져보고 싶다. 이 글을 읽는 독자님은 ‘이소선’이라는 이름을 들은 적 있나요? 만일 처음 듣는 이름이라면 혹시 ‘전태일’이라는 이름을 들은적 있나요?고 특별기고 | 송길룡 | 2012-09-03 20:22 집착에 부서져도 아름다운 건 오직 사랑 때문 그녀는 한 남자에 매달려 살 이유가 없어 보였다. 아버지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이고 자기자신도 촉망받는 작가다. 이 여인 아델 위고(이자벨 아자니)는 런던에서 우연히 만난 젊은 장교가 걸어놓은 사랑의 족쇄를 도저히 풀어낼 줄 모른다. 이 집착 많은 연인이 지긋지긋해진 그 장교는 그녀가 찾아올 수 없는 머나먼 캐나다의 오지부대로 자청해서 도망치듯 부임해 간다. (프랑수아 트뤼포, 1975)는 모든 회유를 뿌리치고 먼바다를 건너 집요하게 자신의 사랑을 찾아오는 한 여인의 항구 도착으로부터 시작한다. 한 마디로 그 특별기고 | 송길룡 | 2012-09-03 20:15 Right Now! 현재 옳은 것을 하라! 평소 이런 종류의 자기계발서를 좋아하기도 했지만 왠지 저자의 이름이 낯설지 않았다. 알고 보니 몇 년 전 대형마트 서점에 앉아 단숨에 읽었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저자였던 스펜서 존슨의 작품이었다.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읽고 큰 영향을 받았던 기억이 떠올랐다.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과거의 일들을 생각하지 말고 미래의 일들도 생각하지 말고 현재의 순간은 곧 선물이라는 것을 깨달으라고. 그리고 그 현재에서 옳은 일을 하라고. right now. 현재 옳은 것을 하라! 영어에서 수도 없이 r 특별기고 | 김정환(세종시발전위원회 여성위원장) | 2012-09-03 20:09 선과 연대와 민주주의 나치가 공산주의자를 잡아갔을 때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으니까그들이 사민주의자를 가두었을 때나는 침묵했다나는 사민주의자가 아니었으니까그들이 노동조합원을 체포했을 때나는 항의하지 않았다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으니까그들이 유대인을 잡아갔을 때나는 방관했다나는 유대인이 아니었으니까그들이 나를 잡아갔을 때는항의할 수 있는그 누구도 남아 있지 않았다이 시는 독일의 신학자 마르틴 니묄러가 썼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가 부활절 예배를 마친 후 신도들과 간담회에서 당시 나치정권의 공산주의자 대숙청의 심각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특별기고 | 진정숙(연기마을어린이도서관연대 대표) | 2012-09-03 20:04 우리 동네 옆 작은 학교 이야기 송대헌- 저는 그냥 송선생입니다... 학교 교사였죠... 하지만 지금도 사람들은 저를 선생으로 부릅니다. 지금은 상주에서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은 학교나 전교조에서 강의를 해달라고 하면 강의를 하러 갑니다. 교육관련 법령에 대해 혼자서 공부를 했습니다.그래서 가끔은 상담을 받기도합니다. 학교 교사 생활을 하다가 여러번 해고된 경험이 있어서... 선생님들의 교권상담을 가끔 합니다. 그리고 참교육학부모회도 도와줍니다. 그래서 학부모들의 억울한 이야기도 들어 주기도 하지요. 하지만 지금은 가장 많은 시간을 농사짓는 데 활용하 특별기고 | 송대헌 | 2012-09-03 19:48 [사설] 유 시장의 결단, 누구를 위한 ‘세종시 구하기’인가? ‘세종시 구하기’라는 명분을 내걸고 이루어진 유한식 시장의 새누리당 입당에 대해 정치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시민들이 들끓고 있다. 유 시장은 세종시설치법 개정안의 연내 국회통과를 위해서는 ‘힘 있는 정당’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고 내세웠지만 그 말에 동의하는 사람의 목소리는 거의 찾을 수 없는 상황이다. 유 시장이, 동반 탈당을 기대했던 선진당 소속 시의원들조차 그의 선진당 탈당과 새누리당 입당에 동의하는 행동을 보이지 않았다.오히려 섣부른 당적 변경으로 지난 8월 27일 국회에서 세종시설치법 개정안을 결의한 충청권 국회의원의 연대와 특별기고 | 세종포스트 | 2012-09-03 19:35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세종시 엊그제 태풍 볼라벤이 한반도 전역을 강타했고 곧이어 제14호 태풍 덴빈이 북상하고 있다. 강풍과 호우로 한반도 전역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고 24명의 소중한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태풍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세종시 공무원 등 많은 분들이 비상근무를 하느라 노고가 많았지만, 세종시 역시 적지 않은 건물과 공공시설이 파손됐고 수확기를 앞두고 있는 과수원들은 낙과 피해를 입는 등 농작물 피해도 적지 않았다.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바란다.태풍 볼라벤이 지날 때 자리를 함께 했던 특별기고 | 이춘희(민주통합당 세종특별자치시당 위원장) | 2012-08-30 00:32 마음의 병과 마음의 약 "노하면 기가 상승하고, 즐겁고 기쁘면 기가 부드러워지며, 슬프면 기가 흩어지고, 생각이 많으면 기가 뭉치며, 두려우면 기가 가라앉는다. 놀라면 기가 산란해지고 음(陰)을 고갈시키고 양기(陽氣)를 소모시킨다."중국의 금원시대(金元時代)에 어느 한 여자가 살고 있엇다. 무슨 까닭에서인지 식욕이 없고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한 지가 반 여 년이 흘렀다. 유명하다는 의사를 다 모시고 와서 진찰을 해보아도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고칠 수 없다는 말만을 할 뿐이었다. 결국 당시 최고의 명의라는 주단계(朱丹溪)를 모셔오게 된다. [주단계(朱丹溪 특별기고 | 박태선(대원당한의원 원장) | 2012-08-30 00:24 열심히 일한 자여 즐겨라! 백중놀이 음력 7월 15일은 백중(百中)날이다.백중은 연간 농경의 중요한 일을모두 마치고 마을단위로 날을 정하여하루를 먹고 노는 세시풍속으로 열심히일한 농민들의 농경의례이자 일꾼들의축제날이다. ▲ 일꾼들의 백중놀이 요즘에는 ‘열심히 일한 자여 떠나라’라고 하며 일상을 벗어나 휴가를 즐기며 일 년의 결실을 위한 재충전을 한다. 전통 농경사회를 기반으로 살아온 우리 조상들은 일 년 중 농경에서 가장 힘든 작업을 마치고 열심히 일한 자를 위로하고 함께 즐기며 가을추수를 위한 재충전을 했다.농민들의 제축의례(祭祝儀禮)인 백중놀이는 지방에 따라 ‘초 특별기고 | 정규호(전통장류명품화사업단 사무국장) | 2012-08-29 23:57 ⑱가축 기르기 훈련… 포상으로 돼지새끼를 주다 한평생을 청소년 선도와 사회계몽 운동을 해온 이가 있다. 꼬박 50년이다. 연기새마을금고 이성원 이사장은 1960년부터 지금까지 청소년을 바른 길로 인도하고 정의롭고 아름다운 사회 구현을 위해 자신을 불태우고 있다. 이 이사장이 청소년 선도와 사회계몽 운동을 하게 된 계기는 1960년 조치원역 철도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한국전쟁고아들을 돌보기 시작하면서부터다. 버려진 아이들에게 먹을 것과 잠잘 곳을 제공하고, 호적도 없어 학교마저 들어갈 수 없는 ‘무호적자’를 위해 ‘호적갖기국민청원’을하기도 했다.는 이성원 이사장의 청소 특별기고 | 이성원(연기새마을금고 이사장) | 2012-08-29 21:52 만족할 만한 영화제를 원한다면 폭넓게 세심하게 벤치마킹해야 한다 ▲ 금강웅진공원에서 열린 공주보 수변영화제 행사장 지난 25일(토) 저녁 공주보 수변영화제를 찾아갔다. 본지 23일자에 살펴봤던 세종보 수변영화제와 비교해 볼 요량이었다. 세종보에서 세종시와 협력해 개최한 바와 마찬가지로 공주보 수변영화제 역시 한국영상자료원이 공주시와의 협력하에 개최했다. 공주보는 한강, 낙동강, 영산강, 금강의 주요 보를 찾아 순회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수변영화제의 마지막 상영장소였다.별다른 이벤트 없이 치러진 세종보 수변영화제에 대한 아쉬움 때문에 도대체 다른 곳에서는 어떻게 수변영화제를 준비하고 진행하는지 특별기고 | 송길룡 | 2012-08-29 20:28 청소년들에게 ‘충·효·예와 7대 국가상징물’ 교육 지난 8월 3일 국가보훈처와 홍성보훈지청 주관으로 이순신 장군의 얼이 숨쉬는 아산시 교육문화센터에서 청소년 안보교육 일환으로 "대한민국의 상징물을 통한 나라 바로 알기" 특강을 요청받았다. 강의를 제의받고 학습수준에 맞는 교육을 위해 여러 날 준비를 했다. 강의를 시작하며 질문을 던졌다. 국가상징물은 어떤 것이 있느냐에 답변을 못하고 머뭇거렸다. 태극기 애국가 무궁화, 그 자체로 알지 국가상징물로는 알지 못했다. 이는 학교교육이 잘못돼 국민들이 국가상징물의 기본 취지를 바로 알지 못하게 된 것으로 현장을 통해 확인하게 된 것이다. 특별기고 | 세종포스트 | 2012-08-29 20:23 [사설] 연이은 사망사고, 주검 위에 아파트 세울 건가? 27일 아침 세종시 상록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굴착기 운전자 김모씨가 자신이 운전하던 굴착기가 전도되면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6월중에 있었던 화물차 운전자 심모씨의 사망사고 에 연이은 사고다. 다른 이유에서가 아니라 바로 공사현장에서 작업중에 발생된 것으로 안전사고에 만반을 기해야 하는 건설업체의 안전불감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이번에 발생한 굴착기 운전사 사망사고의 문제는 단순한 작업중 사고가 아니라는 데에 더욱 큰 문제가 있다. 30톤급 레미콘 차량이 진흙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안전장치를 고려하는 등의 안전수칙을 제대로 특별기고 | 세종포스트 | 2012-08-29 20:18 <이웃사람> <시스터> 김휘, 2012, 한국사람들이 촘촘히 들어차 살고있는 아파트에서 내 집 가까이 거주하는 이웃사람 하나가 바로 내 아이를 소리소문없이 살해한 악마라면? 영화는 생활드라마 안에 공포의 서사를 삽입하고 이웃 간의 무관심을 악마로 형상화한다. 위르실라 메이에, 2011, 프랑스/스위스엄마랑 같이 살지만 엄마를 누나로 부르며 사는 아이. 가난과 냉대, 그리고 태생에 대한 절망 속에서도 이 아이는 꿋꿋이 삶을 살아간다. 그러나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도둑질뿐. 메마른 설경 속에 홀로 서는 아이의 맑은 눈망울이 인상깊다. 특별기고 | 송길룡 | 2012-08-29 17:30 국가폭력의 기억은 끊임없이 회상된다 최근 작가 공지영 씨의 첫 르포작으로 일컬어지는 『의자놀이』에 대한 트위터속 소란이 또다른 이슈가 되고 있는 모양이다. 인용과 표절 사이의 공방이 주된 논란이다. 물론 그런 부분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그에 관해 왈가왈부할 자리는 아니지만 적절한 해법이 어서 나와 다른 단계의 토론들이 생산됐으면 하는 바람이다.『의자놀이』는 2009년 쌍용자동차 대량 정리해고와 연이은 77일 옥쇄파업, 그리고 그 이후 이어져온 죽음의 연쇄고리 속으로 들어간다. 당장에 떠오르는 질문은 이렇다. 2009년의 일인데 왜 또다시 2012년 특별기고 | 송길룡 | 2012-08-29 17:22 화려한 여왕의 위엄, 도도하고 여린 그녀의 미소 1932년에 영국에서 태어나 한 세기 은막의 세계를 풍미하고 2011년 영면에 든 미국 할리우드 여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그냥 지나칠 수는 없을 것같다. 그녀의 미모가 한껏 꽃피웠던 젊은 날, 그 매혹적인 아름다움이 이집트 여왕의 위엄 속에 정갈하게 포개져 은은히 스며나오는 영화 (조셉 L. 맨키비츠, 1963)가 손에 꼽힌다. 클레오파트라 여왕(엘리자베스 테일러)은 스러져가는 수천년 고대왕국의 마지막 운명을 자신의 한몸으로 견인하며 로마에서 온 총독 시저 앞에 자신의 아들과 함께 오롯이 마주 선다. 물론 이미 왕국 특별기고 | 송길룡 | 2012-08-29 17:08 국비 확보를 위한 광역단체의 필사적 대응 한정된 국가재원을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해 지역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으려는 노력은 첩보전을 방불케 한다. 그야말로 예산전쟁이라 할 만큼 지자체간 경쟁이 치열하다. 시장, 국회의원, 공무원 할 것 없이 누구나 발 벗고 나서서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 각 지자체는 매년 1월부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한다. 예산확보에는 2가지 필수적 요소가 있다.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요소는 당해 사업에 국비가 투자되어야 하는 명확한 논리이며, 이 논리를 가지고 중앙부처를 설득하고 각인시키는 것이 두 번째 요소이다. 명확한 논리체계를 오피니언 | 세종포스트 | 2012-08-29 16:58 옆집 아줌마를 조심하라?(2) 나중에 아이가 부모탓 할까 걱정아이 행복 말뿐 입시지옥 몰아넣어'내면의 느낌' 따라 살도록 키워야아이와 어른, 서로 친밀한 상호작용"아이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아이의 인간성 진정으로 신뢰해야우리의 위대한 ‘옆집 아줌마’는 이렇게도 말한다. "먹고사는 것도 문제지만, 나중에 한 10년 쯤 지나고 나서 아이가 ‘왜 엄마는 나더러 공부 열심히 하라고 닦달하지 않아서 내 인생을 요 모양 요 꼴로 만들어 놓았느냐’고 원망하면 어떻게 할래?" 그렇다. 지금 당장이야 인성교육이니 혁신교육이니 대안교육이니 행복한 아이니 하면서 뭔가 좀 해 특별기고 | 강수돌(고려대 교수) | 2012-08-29 16:51 ‘못생긴 채소’가 다른 세계 소통의 길이라니! ▲ 『황금사과』(캐시 애론슨 지음, 김미경 옮김, 2006, 명진출판사) 사실 나는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는 명령식의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비전을 제시하고 인생을 풍요롭게 한다 하는 책의 대부분은 동기부여의 측면에서는 그다지 읽는 이에게 마음의 변화를 주지 못하는 것 같다.『황금사과』의 저자인 캐시 애론슨은 마케팅 전문가로서의 노하우와 어린 시절의 경험을 결합시켜 9가지 행복한 성취의 법칙을 탄생시켰는데,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고 생각했던 한 시골소녀와 버려진 채소로부터 ‘제로가치’에 대한 발상의 전환과 가치 재발 특별기고 | 김정환(세종시발전위원회 여성위원장) | 2012-08-29 16:3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1121131141151161171181191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