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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 네 글자에 가로막힌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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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 네 글자에 가로막힌 꿈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7.06.13 17:41
  • 댓글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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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을위한 공공임대 2017-06-12 21:37:44
제발 말이 10년이지 집짓는거 포함해서 13년을 기다리면서 내집마련을 기다린 서민들입니다. 이분들 계속 살수있게 10년공공임대 법을 개정해주세요. 공공임대 살면서 하루하루 정말 온갖 스트레스로 살고있습니다. 내집마련이 이렇게 힘들줄 몰랐습니다. 10년공공임대와 5년 공임 차별을 둘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자님께서 저희 서민의 아픔을 잘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rain 173 2017-06-13 12:50:02
공공임대 당첨되서 입주할때까지만 해도 10년만 버티면 우리집이 생긴다는 마음에 새아이와 함께 기쁘게 입주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주위시세가 급변하면서 그 시세에 따라 분양가가 결정된다는 말에 이런 분양가 산정기준이 과연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정책인지 의심이 드네요.
누가봐도 오로지 내집마련이라는 희망하나만 갖고 살아가는 서민들을 대상으로 한 lh의 장사짓이 아닌가요.
서민의 희망을 이용해 돈벌자고 달려드는 lh에게 "공공"이라는 이름이 붙을 자격이 있는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ㅠㅠ

대구맘 2017-06-12 19:32:43
옆아파트 5년공공임대와 우리아파트 10년공공임대 같은구조 우리가 최초분양가과 더 저렴했는데
조기분양으로 감정가를 받아보고 헉 1억이나 우리가 비싸네 여기들온것이 정말 잘못되었구나 주변시세는 너무 올라 이돈으로 어디 갈때도 없는데 지금은 법개정만 바라 보고 있습니다
판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제 맘을 그대로 표현해주셔서 슬프네요
어디 전세도 못가는데

삼남매맘 2017-06-13 09:55:04
삼남매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요즘 잠을 이룰수가 없습니다.. 집값은 자꾸올라가고...하루종일 네이버부동산으로 시세 확인하는게 일과입니다. 아이들 육아에 집중도 안되고 신경도 예민해지네여...10년후에는 우리아이들이 초등생 중학생일텐데...자리잡던 터전을 떠나야할지모른다는 부담감이 너무 큽니다...시세차익은 무슨소리인지...10년동안 집값올라가는거 눈으로보면서도 아무것도하지못하고...월세에 보증금빚에...허덕이며 애들키우고...저축은커녕 빚갚기도ㅜ힘든 데...시세차익은 잘모릅니다. 살집이 필요합니다...절실히...

엔써 2017-06-13 15:11:24
정말 공감할만한 기사입니다.
공공임대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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