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중교통망 대폭 수정하라"

세종시주민 2021-06-03 14: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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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중심도시는 이춘희 시장이 행복청장 시절부터 표방한 것이라 이 분이 시장으로 건재하는 한 대중교통 패러다임 변환은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점점 국가의 퍼스널 모빌리티의 규제도 심해지고 있는데 이것을 대중교통을 서포트하는 수단으로 생각한 자체도 주변 상황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처세였고요. 나성동 아파트들이 조금씩 입주를 시작하고 있는데 벌써 그 동네 러쉬아워때 장난아닙디다. 입주 완료하고 나면 웰컴투헬이 될거고요. 그리고 그 좁은 길에 로터리는 왜 그리 많이 만들어 놓는지. 편도 2차선이 로터리 건설 후로 1차선으로 좁아져 차들이 가질 못하더군요. 뭐 이게 다 세상은 변화하고 있는데 변화하지 않는 공무원 머리가 문제지요. 아니면 손대기 싫어서 일 수도 있고요. 그렇다면 직무유기일겁니다.

선영 2021-06-03 12: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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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핵심 문제를 잘 지적하셨습니다.

붕붕 2021-06-03 11: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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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면 불편하기만한데 누가 멀리 가나요?
동네 한바퀴 돌다가 말지~

대전에는 있는데 세종에는 없는 업종이 너무 많아요.
그런데 막상 대전에라도 가려면 교통이 너무 불편하거든요.

차라리 안나가고 말지 하는 심정입니다.

서울 가는건 청사주변에서나 가깝지

저 멀리 고아종 포함 구석탱이 아파트들은 BRT는 고사하고 오송역까지 가는 직통버스노선 조차도 없으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