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다정동 주택가, ‘멧돼지 4마리’ 또 출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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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다정동 주택가, ‘멧돼지 4마리’ 또 출몰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0.10.2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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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4일 밤 8시 30분경 아파트와 도로 일대 이동 현장 포착 
경찰과 소방대원 출동, 포획엔 실패... 밤사이 이 일대 이동 주의

*. 위 영상은 본지 기자가 밤 10시 전 다정동 복컴 일대에서 만난 시민과 인터뷰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아내를 기다리던 중 멧돼지를 만나 깜짝 놀라 몸을 숨기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세종시 다정동 아파트와 도로 일대에 또 다시 멧돼지 4마리가 출현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4일 한솔지구대 및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멧돼지 출현 신고는 이날 오후 8시 30분경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대원이 현장에 출동했으나 밤시간대고 멧돼지들이 워낙 민첩한 행동을 보인터라, 밤 10시 현재도 포획하지 못한 상태다.

경찰은 일단 현장에서 철수했다. 밤사이 이 일대 이동에 주의를 요하고 있다. 

유제조수 구제단은 23일부터 25일까지 일제 포획에 돌입한 터라 현장으로 오지 못했다. 총기가 1일 1회 출고 가능하고, 민간와 100m 이내 총기 사용 불가 규정 때문이다. 

4마리 동시 출몰은 세종시 신도시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멧돼지가 화약 냄새 등을 맡고 다른 산으로 이동하던 중 민가에 다수 출몰했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한편, 유해조수 구제단이 24일까지 2일간 원수산 일대에서 포획한 멧돼지는 총 6마리로 확인됐다. 구제단은 25일 전월산으로 자리를 옮겨 포획 활동을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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