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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은 넘실거리는 푸른 강물 원해[독자투고] 세종보를 생각하며(윤상용,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아파트 주민)
현재 상시 개방 중인 금강 세종보 모습.

세종보를 생각합니다.

자연의 소중함을 생각하면 커피 한 잔 마시는 것도 두렵지만, 자연을 아끼고 가꾸어가면서 그 이로움을 누리며 살아가게 됩니다.

한강이나 템스강, 센강같이 늘 푸르고 아름다운 강을 상상합니다.
대동강도 여러 곳에 갑문을 설치하여 강물이 관리된다고 합니다.

이제 세종보는 세종의 중심이 되었고 시민들의 가슴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습니다. 시청 옆으로는 원형 보행교도 건설 중입니다. 많은 사람이 강으로 모여들어 아름다워하며 기쁨을 노래하는 사랑받는 강이 되어 갈 것입니다.

물과 함께 도시의 품격도 그만큼 더 높아질 것입니다.

이 강물은 호수공원이나 수목원의 중요한 물 공급원이기도 합니다.
금강은 대청호를 막아 수량이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있던 보까지 없애버린다면 취수에도 지장이 될 뿐만 아니라 삭막하고 더 볼품없어 보일 것입니다.

푸른 강물이 넉넉하게 차 있으면 경관도 좋고 마음도 행복해집니다.

환경문제나 정치적인 이유 등을 떠나서, 세종보를 없애지 말고 그대로 두어 그전처럼 호수 같은 강물을 바라보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물을 더럽게 하는 오염 원인을 줄이고 과학기술을 이용해 강물을 맑게 하려는 노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도시와 조화로운 아름다운 강,
세종시 금강에는 넘실거리는 푸른 강물이 있어야 합니다.

윤상용  webmaster@www.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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