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종시가 미혼남녀 인연을 찾아 드립니다 흡연・마약 없는 세종시 학교, 건강 지수는 맑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참여하고 답례품 받아요" "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가격 80% 지원
실시간 댓글 요즘은 농촌의 실개천에도 모두 보를 설치하여 필요시 모아진 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합니다 그런데 생태계가 파과되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물은 인간생활의 필수요소 입니다 세종시 인구 40 만을 앞두고 있고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가 없어요 인구 10만시대 기준으로 보면 정말 큰 문제이죠 다행히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혜안을 가지고 보를 계획하셔서 도시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네요 정말 탁월한 판단이 아닐수 없네요 세종시는 살기좋은 도시로 정평이나 있지만 자영업자의 무덤이라는 오명도 가지고 있어요 전국 최고의 상가 공실, 노잼도시라는 혹평 정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떻게든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생동하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야합니다 그것의 첫출발이 금강 개발이고 세종보 존치입니다 세종시의 유래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 국회나 대통령실 오면 외국 귀빈들도 많이 올텐데 세종시 경관 뭐 보여줄게 있나요? 금강변 풀밭보다 꽃과 나무나 우거지고 각종 놀이.편의시설이 갖춰진 잘 정비된 수변공간을 보여주는 것이 강한 인상을 주지 않을 까요 순전 제 생각입니다 ㅋㅋ 미국 서부 콜로라도 강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후버댐도.뉴딜정책도..루스벌트도.라스베이거스도.로스엔젤레스도..오늘날의 발전된 미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콜로라도강 개발사업이 오늘의 위대한 미국을 있게한 장본인입니다 강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도시나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직시햐야합니다 금강에서 유람선.요트.수상스키도 타고 싶다. 한강과 금강은 똑같은 강인데 한강에서는 모두 할 수 있고 금강에서는 하나도 할 수 없고 ㅠㅠ 중국 하나라 우왕은 지금도 중국인에게 역대 최고의 성군 입니다 이분의 치적으로 다른게 없어요 중국의 최대 강 황하의 치수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성공하고 오늘 날의 중국이 있게 만든 사람입니다 인류문명이 강에 시작 되었듯이 강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국가나 도시의 운영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도 금강을 잘 활용하여 도시 부흥을 이뤄 내야합니다 물론 최대한 친환경적인 개발을 해야겠지요 세종시장님은 부재중 .. 시내버스 무료화, 광역교통버스(M버스) 운행,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다 어디 갔나요 정원박람회도 연기되고.... 당선될때만 해도 2년정도되면 금강주변이 상전벽해로 변할 줄 알고 기대감이 엄청 컸는데 달랑 노인분들 이용하는 파크 골프장 하나 생겼네요 시장님 의지가 부족하신가? 아님 공무원들이 문제인가요? 이분은 누구신데 세종시 탄생을 꿰뚫고 있나 ? 중앙지에나 실릴법한 묵직한 글을 쓰셨네 ㅎㅎ 대도시를 정면으로 관통하는 강은 한강과 금강뿐이다 한강은 그동안 르네상스.포로젝트,.지금은 썬셋 그레이트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면서 서울시 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데 세종의 금강 주변은 풀밭뿐이다 너무나 대비되고 야속하다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말만하지 말고 적극 시행해라 시민들이 모두 박수 칠거다 논리적인 기고문 잘 읽었습니다 정말 한말씀도 틀린말이 없네요 세종보가 4대강 사업과 연관되어 도매금으로 넘어갔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보 설치의 뚜렸한 명분이 있었군요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강에는 십여개에 이르는 댐이 있지만 한강의 생태계는 아무문제 없이 건강합니다 한강주변 개발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듯이 세종도 비단강을 개발하여 제2수도로 겁니야합니다 그럴려면 물이 풍부해야죠 풍광도 좋아 강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야합니다 그게 세종이 사는길 입니다 환경단체 반대 이해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곤란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오염이나 훠손을 과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동식물도 보호해야하지만 세종시 수변상가 수백명의 자영업자들이 잠못이루며 시름시름 않고 있는데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눈에 안보이나요 환경단체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상인들이 개구리나 두까비 만도 못한가요 ㅠㅠ 아주 좋은글 감사 합니다ㅡㅡㅡ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기사 (1,17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980년 5월 광주, ‘망월동 성역’을 가다 1980년 5월 광주, ‘망월동 성역’을 가다 "지금 살아 있는 모든 사람들의 등 뒤에는 30명의 유령들이 서 있다. 지금까지 죽은 사람과 살아 있는 사람의 비율이 바로 30대 1이기 때문이다...(중략).""인간들은 지금까지 이 미래의 가능성을 잘 받아들이지 못했다. 사람들은 지금도 그런 일이 결코 현실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있다. "- 아서C. 클라크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현재는 과거를 통해 이루어진다. 다만 과거는 명료하게 드러나있는 현재와는 달리 구태여 들여다보지 않으면 쉬이 드러나지 않는다. 과거를 기억하며 살아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현시대. 지금 기자의 눈 | 정은진 기자 | 2020-05-17 17:31 '노인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범위와 주의사항은 '노인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범위와 주의사항은 대한민국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노인 인구 건강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지 오래다.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20년 기점으로 8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고령사회 기준인 14%를 넘긴 15.5%에 해당한다.사회 고령화와 더불어 노인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 역시 중요한 문제다.√ 고령화 시대 중요해진 '구강 건강' 특히 구강 건강은 노인의 식습관 및 섭식 상태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기에 더욱 중요하다. 치아가 빠져 씹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게 되면 식단이 씹기 쉬운 빵이나 과자 같은 것으로 대체되기 쉬 특별기고 | 이은지 전문의 | 2020-05-16 11:16 세종시 숨은 명소, ‘어서각(御書閣)’을 찾아서 세종시 숨은 명소, ‘어서각(御書閣)’을 찾아서 여름으로 향하는 5월! 봄을 잃어버린 2020년에도 실록은 무심하게 푸르름을 더해간다. 제천따라 걷다보면 깔끔하게 정리된 자전거 보행길에 마스크로 무장한 사람들이 열심히 가쁜 숨을 몰아쉬며 걷기운동에 여념이 없다. 종촌동 수변 자전거보행길이 끝날즈음 아름동 범지기마을 3단지에 접해있는 어서각을 찾았다.2018년 늦가을 연기향교 청소년 지방문화재 탐방행사로 기획했던 ‘금강따라 선비길’ 순례행사가 불현 듯 떠올랐다. 당시 한국전통문화대학 초빙교수인 임덕수 교수와 한음기획 김현미 대표 그리고 청소년들과 동행해 펜화스케치로 제작한 작품들이 특별기고 | 조희성 원장 | 2020-05-16 10:24 문 대통령의 취임 3주년 특별연설과 ‘포스트 코로나’ 문 대통령의 취임 3주년 특별연설과 ‘포스트 코로나’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취임 3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코로나 이후)’ 시대는 도전하는 자에게 기회를 준다”면서 “우리의 목표는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이라고 선언했다.문 대통령은 세계로부터 평가를 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코로나 바이러스19의 방역 성과를 넘어 고용안전망과 공공의료, 생명과 안전을 위한 국제협력, 남북관계 발전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예측불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이처럼 유쾌한 상상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 때만이 가능하다. 가능성은 확인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사실상의 뉴딜 정책 추진을 제시 주필의 시선 | 이계홍 주필 | 2020-05-11 15:56 ‘홍성국·강준현’, 두 국회의원 당선인에게 바란다 ‘홍성국·강준현’, 두 국회의원 당선인에게 바란다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4.15 총선이 막을 내린 지 22일을 보낸 사이, 어느덧 우리 일상은 코로나19 영향권에서 조금 벗어나 ‘생활 방역’ 체제를 맞이하고 있다. 두 명의 국회의원 당선인의 요즘은 어떤 모습일까. 시민들에게 내건 공약을 챙기는 한편, 오는 30일 21대 국회 개원 준비에 여념이 없을 것으로 본다. 다소 늦은 감은 있으나 세종 시민의 높은 지지로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것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한다.√ 의례적 축하에 머물기엔 산적한 현안들 그러나 의례적인 축하만 하기에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산적한 현안들이 적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0-05-07 09:34 5세 이하 영·유아가 86%, 가와사끼병이란? 5세 이하 영·유아가 86%, 가와사끼병이란? [선병원재단 칼럼] 최근 가와사끼병에 걸린 아이가 늘고 있다. 많은 사람에게 생소한 이 병은 전체 환자의 86%가 5세 이하 영·유아일 정도로 어린이 환자의 비율이 높다. 급성으로 고열이 나면서 작은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으로써, 심장 혈관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하는 질병이다. 대개 5세 이하의 아이에게서 많지만 특히 6개월 이하 영아나 6세 이상 아이가 걸리면 심하게 앓거나 재발이 흔하다. 가와사끼병에 대해 유성선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현정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가와사끼병, 주로 언제 어떤 증상으로 특별기고 | 김현정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 2020-05-05 11:33 세종시 ‘방축천과 제천’, 봄이 무르익다 세종시 ‘방축천과 제천’, 봄이 무르익다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세종시의 도심을 가르는 방축천과 제천에 봄이 무르익고 있다. 색색의 꽃들이 무더기로 피어 산책객 마음을 풍요롭게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인해 사람들이 답답하게 집안에 갇혀있지만, 한 발만 내디디면 세종시의 대표적 개천을 따라 걷는 재미도 쏠쏠하다.이 하천을 따라 하류로 내려가면 금강에 이르고, 금강 역시 유장하게 흐르며 강 양안에 잘 정비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이 길을 따라 산책객들이 봄의 화사한 맛을 만끽하고 있다. ‼ 방축천 발원지는 ‘세종충남대병원 위 유수지’필자는 평상시 방축천을 따라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0-05-04 14:05 세종시 ‘1-3생활권’ 예정지역 해제, 재검토도 고려해야 세종시 ‘1-3생활권’ 예정지역 해제, 재검토도 고려해야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 ‘1~3생활권’의 예정 지역 해제가 연말쯤 이루어진다고 한다. 이를 위해 행복도시건설청(행복청)과 세종시는 예정지역 해제 준비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도시계획·도시관리 사무 이관 대비 제도정비 추진대상 지역은 ▲고운‧아름‧종촌‧도담‧어진동을 아우르는 1생활권과 ▲다정‧새롬‧한솔‧나성동이 속한 2생활권이다. 그리고 올해 말 ▲대평‧보람‧소담동 등 3생활권까지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지난 달 28일 본지 보도에 따르면, 행복도시건설청(행복청)과 세종시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사무이관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0-05-01 11:36 호주의 ‘코로나19 대응’, 반면교사 지점은 호주의 ‘코로나19 대응’, 반면교사 지점은 [조수창 시드니총영사관 호주사무소장] 코로나19 대응으로 한국이 국제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먼나라 호주에서도 연일 한국의 봉쇄조치 없는 관리, 발 빠른 검사, 마스크 착용 일상화 등 모범사례가 연일 보도되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 마친 4.15 국회의원 총선거도 호평받고 있는 상황이다.세계적으로 한국이 코로나19 대응을 선도하고 있어 더 바랄 게 없긴 하지만, 호주에서 좀 특별하게 여겨지는 것을 굳이 찾아보자면 다음과 같은 것들을 들 수 있겠다.한국 그리고 세종시에서도 한번 참고해볼 수 있는 부분들이다. 첫째는 엄격한 사회적 특별기고 | 조수창 시드니총영사관 호주사무소장 | 2020-04-27 16:55 '국민연금 수급자' 33년 만에 500만 명 돌파 '국민연금 수급자' 33년 만에 500만 명 돌파 [국민연금공단 특별기고] 2020년 4월, 국민연금제도 시행 33년 만에 매월 국민연금을 받는 수급자 수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국민연금은 1988년 최초 제도 시행 이후, 1989년 장애 및 유족연금 수급자가 발생한 데 이어 1993년 최초 노령연금을 지급했다. 2003년 당월 수급자수 100만 명을 돌파한 후, 수급자는 꾸준히 증가했다. 2007년, 2012년, 2016년 각 200만, 300만, 400만 명을 차례로 돌파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론 당월 연금 수급자 수 489만 명을 넘어섬으로써 우리나라 62세 이상 인구 전체 특별기고 | 김선규 지사장 | 2020-04-26 10:50 ‘십전대보탕’, 바르게 알고 복용하기 ‘십전대보탕’, 바르게 알고 복용하기 오늘 이 시간에는 보약으로 잘 알려진 십전대보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고자 한다. 십전대보탕은 쉽게 말해 상하좌우, 음양기혈을 조화있게 해주는 약이다.이제부터 구체적으로 어디에 어떻게 좋은 지 알아보자. √ 십전대보탕의 어원은 십전(十全)이란 천지(天地)의 성수(成數)를 뜻한다. 십전대보탕은 상하좌우, 음양기혈을 조화 있게 해주는 약이므로 상하좌우의 비율이 맞지 않을 때, 이것을 조화롭게 해주면 오장(五臟)의 기능이 균형을 찾게 되어 건강해 질 수 있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십전대보탕은 형기(形氣)를 바르게 해주는 약이다. 특별기고 | 양계환 원장 | 2020-04-25 09:15 코로나 19, 일상의 ‘새로운 패러다임’ 예고 코로나 19, 일상의 ‘새로운 패러다임’ 예고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5개월째 세계를 강타하면서 우리의 일상도 바뀌고 있다. 외형적으로는 외출을 삼가고 외출 때는 마스크를 착용한다. 시내버스나 지하철에서 재채기나 기침이 나오면 주변 사람들이 쳐다보게 되고, 당사자는 주눅이 들어 슬며시 다음 정류장에서 내린다. 종전에 볼 수 없는 풍경이다.그런 가운데 매일 인천공항에 북적이던 해외여행객도 자취를 감추었다. 국내 관광업계는 직격탄을 맞았다. 가정에서는 시장이나 마트에 가는 대신 온라인으로 장을 본다. 소통공간인 음주문화도 바뀌었다.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0-04-18 07:48 300년만의 '주류 교체', 총선이 던진 메시지는 300년만의 '주류 교체', 총선이 던진 메시지는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21대 총선이 끝났다. (19)87체제 이후 인위적인 3당 통합을 제외하고 국민의 표로 국정 안정을 가져올 수 있는 개헌선 가까이 표(183석)를 특정 당에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로 더불어민주당이다. 그만큼 압승의 무게감은 크다. 필자는 이를 두고 300년 노론 사회의 기득권 체제가 비로소 해체되었다는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평가한다. 뚱딴지같이 조선 사회의 붕당체제인 노론 타령을 왜 하느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필자의 생각은 그렇다. 박근혜 탄핵 이후 문재인 정부 탄생과 지방 권력 장악, 그리고 이번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0-04-16 15:20 틀니(Denture)의 변천사 돋보기 틀니(Denture)의 변천사 돋보기 [선병원재단 칼럼] 치과보철과 전공의 시절, 가장 힘들었던 분야가 의치(부분틀니, 전체틀니), 즉 틀니 환자를 진료하는 과정이었다.직접 해야 하는 제작 과정도 어렵고 힘들었던 것으로 기억한다.틀니 환자들의 상당수는 치아를 잃어 본인이 갖고 있던 교합고경(vertical dimension), 즉 치아를 갖고 있을 당시의 높이를 상실한 경우가 대부분이다.교합의 높이를 재현하는 것은 힘들고 복잡한 과정이었다. 그 과정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교합의 높이를 비슷하게라도 찾지 못하면 환자들의 불편함도 문제 특별기고 | 이종훈 전문의 | 2020-04-13 06:34 '코로나와 마스크'로 써내려갈 4.15 총선 '코로나와 마스크'로 써내려갈 4.15 총선 4월의 봄이 되니 꽃이 피어나고 싹이 돋아나와, 산과 들이 온통 파스텔 톤으로 물들고 있다. 그러나 중국 우환을 시작으로 유럽을 거쳐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는 벌써 160만여 명까지 늘었다. 이로 인한 사망자 수도 10만 명을 넘어섰다. 전 세계가 코로나19와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나라 정부는 일찌감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경제적 손실을 감수한 개인적 활동 자제를 유도하고 있다. 각급 학교에선 사상 최초로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등 코로나19의 특별기고 | 조희성 원장 | 2020-04-11 23:34 집에 있는 내 칫솔, 나에게 잘 맞는 것일까? 집에 있는 내 칫솔, 나에게 잘 맞는 것일까? [선병원재단 칼럼]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18년에 잇몸 질환과 치아 우식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2100만여 명에 이른다.이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점은 올바른 칫솔질이다. 즉, 구강 위생은 수많은 구강위생 용품 중 나에게 맞는 것을 고르는 데서 시작된다.나에게 잘 맞는 구강위생 용품을 고르는 법에 대해 유성선치과병원 치과보철과 박세일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구강 크기와 구강질환 여부 등 고려해 선택나에게 맞는 칫솔을 고르려면 우선 자신의 치아 크기를 고려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어금니 2개 반 정도를 덮을 특별기고 | 박세일 | 2020-04-11 14:42 고령화 시대, 노년 구강건강과 틀니 고령화 시대, 노년 구강건강과 틀니 [선병원재단 건강칼럼] 한국은 빠른 속도로 고령화사회 단계를 지나 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머지않아 65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17년 707만 명(13.8%)이며 2025년 1000만 명(20%)을 넘어 2067년 1827만 명(46.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노인 인구의 증가에 따라 노년기 건강에 대한 중요성 역시 강조되고 있다.특히 구강건강의 경우 섭식과 관련돼 전신적인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대 특별기고 | 배윤주 전문의 | 2020-04-11 14:23 세종시, ‘세계적 바이오산업 전진기지’ 되어야 하는 이유 세종시, ‘세계적 바이오산업 전진기지’ 되어야 하는 이유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연구와 관련해 "행정 지원도 아끼지 마시고, 돈도 아끼지 마시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9일 경기도 성남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치료제·백신 개발 산·학·연·병 합동 회의'에서 “치료제, 백신 개발만큼은 끝을 보라”면서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성공한다면 이번만의 기술 개발로 그치지 않는 것이고, 많은 동반효과를 낳아서 우리나라 바이오 의약 수준 전체를 크게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를 위해 "과학기술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0-04-11 11:03 면역의 시대 '21세기', 무엇이 필요한가 면역의 시대 '21세기', 무엇이 필요한가 일반 현미경으로도 보이지 않는 약 130nm 크기의 극미세 생물체가 인류를 괴롭히고 있다.1월부터 확산세가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가 유래 없는 급속한 전파력으로 전 세계를 강타해 불안과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다. 앞으로 더 강력한 바이러스 출현도 예상되는데, 이에 대비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없을까.#.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의 시사점나라마다 감염율과 치사율에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감염된 환자 중 약 85%는 자체 면역 생성으로 자연치유를 했다. 나머지 15%는 중증으로 진행되고, 그 중 약 2%가 사망 한 것으로 특별기고 | 이상률 교수 | 2020-04-10 04:35 ‘2명이 된 세종시 국회의원’, 잘 뽑는 비법 ‘2명이 된 세종시 국회의원’, 잘 뽑는 비법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우리는 국회의원을 흔히 지역의 일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으로 인식한다. 물론 지역 현안을 앞장서 해결하는 주민의 대표인 것만은 분명하다. 그러나 그에 앞서 국가의 살림살이와 국가 미래를 설계하는 더 높은 차원의 임무를 띠고 있는 사람이다. 지역의 살림살이를 꼼꼼이 살피는 지방의원을 뽑는 것과 달리 국회의원을 뽑는 일은 그런 면에서 가치와 층위가 근본적으로 다르다. √ 오죽했으면 ‘국개의원’ 신조어, 위신은 땅에 추락 우리는 정치가 더럽다고 늘 정치를 혐오한다. 하지만 그런 정치를 하며 즐기는 정치인들이 있다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0-04-09 08:4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