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흡연・마약 없는 세종시 학교, 건강 지수는 맑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참여하고 답례품 받아요" "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가격 80% 지원 2024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 실시
실시간 댓글 요즘은 농촌의 실개천에도 모두 보를 설치하여 필요시 모아진 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합니다 그런데 생태계가 파과되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물은 인간생활의 필수요소 입니다 세종시 인구 40 만을 앞두고 있고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가 없어요 인구 10만시대 기준으로 보면 정말 큰 문제이죠 다행히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혜안을 가지고 보를 계획하셔서 도시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네요 정말 탁월한 판단이 아닐수 없네요 세종시는 살기좋은 도시로 정평이나 있지만 자영업자의 무덤이라는 오명도 가지고 있어요 전국 최고의 상가 공실, 노잼도시라는 혹평 정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떻게든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생동하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야합니다 그것의 첫출발이 금강 개발이고 세종보 존치입니다 세종시의 유래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 국회나 대통령실 오면 외국 귀빈들도 많이 올텐데 세종시 경관 뭐 보여줄게 있나요? 금강변 풀밭보다 꽃과 나무나 우거지고 각종 놀이.편의시설이 갖춰진 잘 정비된 수변공간을 보여주는 것이 강한 인상을 주지 않을 까요 순전 제 생각입니다 ㅋㅋ 미국 서부 콜로라도 강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후버댐도.뉴딜정책도..루스벌트도.라스베이거스도.로스엔젤레스도..오늘날의 발전된 미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콜로라도강 개발사업이 오늘의 위대한 미국을 있게한 장본인입니다 강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도시나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직시햐야합니다 금강에서 유람선.요트.수상스키도 타고 싶다. 한강과 금강은 똑같은 강인데 한강에서는 모두 할 수 있고 금강에서는 하나도 할 수 없고 ㅠㅠ 중국 하나라 우왕은 지금도 중국인에게 역대 최고의 성군 입니다 이분의 치적으로 다른게 없어요 중국의 최대 강 황하의 치수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성공하고 오늘 날의 중국이 있게 만든 사람입니다 인류문명이 강에 시작 되었듯이 강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국가나 도시의 운영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도 금강을 잘 활용하여 도시 부흥을 이뤄 내야합니다 물론 최대한 친환경적인 개발을 해야겠지요 세종시장님은 부재중 .. 시내버스 무료화, 광역교통버스(M버스) 운행,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다 어디 갔나요 정원박람회도 연기되고.... 당선될때만 해도 2년정도되면 금강주변이 상전벽해로 변할 줄 알고 기대감이 엄청 컸는데 달랑 노인분들 이용하는 파크 골프장 하나 생겼네요 시장님 의지가 부족하신가? 아님 공무원들이 문제인가요? 이분은 누구신데 세종시 탄생을 꿰뚫고 있나 ? 중앙지에나 실릴법한 묵직한 글을 쓰셨네 ㅎㅎ 대도시를 정면으로 관통하는 강은 한강과 금강뿐이다 한강은 그동안 르네상스.포로젝트,.지금은 썬셋 그레이트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면서 서울시 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데 세종의 금강 주변은 풀밭뿐이다 너무나 대비되고 야속하다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말만하지 말고 적극 시행해라 시민들이 모두 박수 칠거다 논리적인 기고문 잘 읽었습니다 정말 한말씀도 틀린말이 없네요 세종보가 4대강 사업과 연관되어 도매금으로 넘어갔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보 설치의 뚜렸한 명분이 있었군요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강에는 십여개에 이르는 댐이 있지만 한강의 생태계는 아무문제 없이 건강합니다 한강주변 개발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듯이 세종도 비단강을 개발하여 제2수도로 겁니야합니다 그럴려면 물이 풍부해야죠 풍광도 좋아 강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야합니다 그게 세종이 사는길 입니다 환경단체 반대 이해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곤란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오염이나 훠손을 과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동식물도 보호해야하지만 세종시 수변상가 수백명의 자영업자들이 잠못이루며 시름시름 않고 있는데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눈에 안보이나요 환경단체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상인들이 개구리나 두까비 만도 못한가요 ㅠㅠ 아주 좋은글 감사 합니다ㅡㅡㅡ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기사 (2,46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학문은 타인의 스승이 되고, 행실은 세상의 모범이 된다" "학문은 타인의 스승이 되고, 행실은 세상의 모범이 된다" 중국, 한국, 일본은 물론 동남아의 여러 나라는 유학의 영향을 받아 스승과 제자 사이의 관계를 매우 중요시하였다. 즉, 스승과 제자는 예(禮)를 바탕으로 한 존경과 존중의 관계였다.모든 일에 모범을 보여 사람들로부터 공경의 대상이 되었던 사람이 안회다. 그는 공자의 제자로 춘추시대 말기의 학자다. 공자의 제자 가운데는 정치가, 유세가 등 뛰어난 사람이 많았으나 안회(顔回)는 학덕이 높고 재질이 뛰어나 공자의 사랑을 받았다. 그가 30대 초반의 나이로 요절하자 공자는 "하늘이 나를 버리시는도다”라고 탄식할 정도로 학문과 예의를 숭상한 특별기고 | 이길주 | 2021-07-14 09:54 "여전히 학교는 살아 움직인다" "여전히 학교는 살아 움직인다" "우당탕탕..."급식실을 건너 본관을 지나 운동장 앞 복도까지 한 손에 종이 한 장을 팔랑거리며 단거리 달리기보다 빠르게 내어 달린다. 걱정스럽게 “천천히...” 외쳐도 아랑곳하지 않는다.‘나도 잘 모르고 있었던 우리 학교에 대해 알아보자!’, ‘학생회와 함께 떠나는 학교 사랑 여행!’의 목표로 ‘보물찾기’, ‘놀라운 1주일’등의 6개 주제를 활용한 학교 사랑 투어다.중앙뜰부터 4층 놀이 공간까지 점심시간이면 학교 곳곳이 투어 장소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들이 조용해졌다. 현장체험, 체육대회, 수학여행, 아나바다 어울마당, 합창 특별기고 | 강미애 | 2021-07-13 10:08 젊은 도시 세종, 무엇을 채우고 담아야 하나 젊은 도시 세종, 무엇을 채우고 담아야 하나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행정안전부가 지난 6일 우리나라 주민등록 연령별 인구통계 지표를 발표했다. 2021년 6월 30일 기준 지표에서 전국 유일하게 세종시가 가장 젊은 도시로 밝혀졌다. 이 기록은 세종시 발족시부터 이어져온 하나의 전통이다.발표에서 드러난 세종시의 평균 연령은 37.5세다. 2018년 36.7세보다는 0.8세 높아졌지만 여전히 가장 젊은 도시다.이번 통계에서 평균 연령이 제일 높은 지역은 47.1세인 전남이었으며, 경북 46.6세, 강원 46.2세 순이었다. 평균 연령이 낮은 경기도와 광주광역시도 41.6세였의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1-07-12 11:12 “가능한 빨리 통일시켜주고 떠나겠다”는 기회 살리지 못한 우리 “가능한 빨리 통일시켜주고 떠나겠다”는 기회 살리지 못한 우리 [세종포스트 이계홍주필]미군이 한국의 실정을 알지 못한 단적인 사례가 있다. 한국점령군사령관 하지 중장이 1945년 9월 8일 인천 상륙하면서 치안 유지하던 일본 경찰이 한국 청년 2명을 총으로 쏴 죽이고, 여러 명이 부상당한 것을 두고 “조선 국민들이 근접 불가 명령을 어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하지 중장은 9월 11일 언론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내가 치안 당국(일본 경찰)에게 민간인 접근금지를 명령했다. 그들이 미군 입국(landing) 작전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인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일본군에게 무기 소지를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1-07-09 17:54 프랑스 칸 영화제로 가는 세종의 영화 '와우보이' 프랑스 칸 영화제로 가는 세종의 영화 '와우보이'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세계인의 영화제, 제74회 칸국제영화제가 지난 6일 세계를 향해 개막 선언을 공표했다. 영광스럽게도 국내 최초로 인공와우기(인공 달팽이관)를 소재로 제작된 세종시의 영화가 프랑스 칸 영화제로 향하는 날개를 달았다. 제74회 칸영화제 비경쟁 단편영화 부문인 쇼트필름코너(Short Film Corner)에 초청된 영화 '와우보이'. 이 영화는 인공와우기를 착용한 청각장애인 초등학생 5학년 시온이가 같은반 친구 민채를 만나며 일어나는 일을 그린 영화다. '신체적, 심리적 장애'라는 소재를 통해 '장애라는 단어의 화제의 인물 인터뷰 | 정은진 기자 | 2021-07-09 09:40 "미국은 일본의 관점으로 한반도를 보았다" "미국은 일본의 관점으로 한반도를 보았다" [세종포스트 이계홍주필]미군은 1945년 9월 8일 인천 상륙하자마자 포고령 제1호에 이어 제2호를 발표하고, 친일 관료, 경찰, 군인 출신들을 대거 미군정에 기용했다. 실무능력을 평가했기 때문이라고 했지만, 일본 정부의 자문을 받은 조치였다. 일본 정부의 자문이라는 것이, 일본의 대조선 통치의 관점으로서 조선은 무지몽매한 ‘미개한 민족’이라는 폄훼 위주였다. 하인처럼 부려야 할 대상으로 인식시켰다. 미국은 수천 년의 독립국가인 한국의 역사적 사실을 알지 못했고, 조선이 일본에 핍박을 당한 역사적 사실도 깊이 인식하지 못했다. 이렇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1-07-08 16:54 '특공'이 사라진 자리, 투기광풍 우려 '외공'이 채우나 '특공'이 사라진 자리, 투기광풍 우려 '외공'이 채우나 [세종포스트 김영진기자] 세종시 이전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부적절한 아파트 특별공급(특공)이 논란 끝에 폐지가 확정됐다.공무원 특공 폐지 이후 오는 7월 6-3생활권에 들어서는 '세종 자이 더 시티'가 첫 대단지 아파트 분양인 만큼 세종시민에 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세종시에 따르면 이달 분양되는 '세종 자이 더 시티'는 1천 350가구로, 국토교통부령으로 공포된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이 적용된다.그런데 폐지된 전체 분양물량의 40%인 특공 분양 물량이 전국 대상 일반공급 물량으로 확대되면서 외지인의 투기 광풍 기자의 눈 | 김영진 기자 | 2021-07-08 12:57 "미국, 점령군이냐 해방군이냐" "미국, 점령군이냐 해방군이냐"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미 점령군“이라고 발언한 것을 가지고 야권 유력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념에 편향된 역사관에 빠졌다”고 공격해 이념논쟁에 불을 붙인 듯하다. 윤 전 총장은 지난 4일 "미군은 점령군, 소련군은 해방군이라는 황당무계한 망언을 집권세력의 차기 유력후보가 이어받았다. 온 국민의 귀를 의심하게 하는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이 지사는 그에앞서 1일 경북 안동 이육사문학관을 찾아 "대한민국이 친일청산을 못하고 친일세력들이 미 점령군과 합작했다"고 발언했다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1-07-07 09:46 이춘희 시장, “세종청사역~조치원역 구간 전철과 ITX 병행운영” 이춘희 시장, “세종청사역~조치원역 구간 전철과 ITX 병행운영”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이춘희 세종시장은 “정부세종청사역과 조치원역 구간을 도시철도(전철)와 일반철도(ITX)가 병행 운행할 수 있도록 하면 활용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향후 예타 조사를 거쳐 진행될 실시설계 단계에서 도시철도와 일반철도가 병행 운행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세종시는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철도 전담 조직을 신설할 계획이이라고 밝혔다.이 시장은 지난 2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세종 청사역에서 조치원을 거쳐 서울을 직접 오가는 노선이 연결되면 세종시민은 물론 세 화제의 인물 인터뷰 | 이계홍 | 2021-07-05 15:34 내 자녀와 반려동물의 행복한 동거 내 자녀와 반려동물의 행복한 동거 진료실에 접종을 한창 열심히 챙겨야 할 3개월령의 작은 강아지와 초등학교 1학년 남짓으로 보이는 귀여운 여자아이, 그리고 어머님이 함께 오셨다.진료 내내 아이는 작은 강아지가 못내 너무나 귀여운지 눈을 못 떼고 안아주고 뽀뽀를 해준다. 심지어 부모님보다도 더 똑 부러지게 접종 차수와 종류, 날짜를 챙기며 잘 맞춰 달라 부탁까지 하는 모습이 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도 정말 예뻐 보인다.강아지를 검진해보려 할 때 어머님은 ‘선생님 보시게 옆으로 가 있어.’라고 하시지만, 나는 일부러 청진을 할 때 아이에게 강아지를 살짝 잡아달 특별기고 | 장주원 | 2021-07-05 14:11 "고객과 함께한 60년, 함께할 60년" "고객과 함께한 60년, 함께할 60년" 60은 인류 역사에서 적지 않은 의미를 지닌 숫자입니다.동양에서는 육십갑자와 환갑,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순환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고대 문명을 꽃피웠던 메소포타미아에서는 모든 숫자를 60을 기준으로 생각했으며, 우리가 사용하는 1분 60초, 1시간 60분이 여기서 유래했을 정도입니다. 60, 그리고 기업은행올해 기업은행은 창립 60주년을 맞이했습니다.1961년 8월 1일 설립 이후로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대한민국 경제적 자립의 설립취지를 실현하고자 많은 노력을 지속해 왔습니다.경제 태동기를 거쳐 국가 주도의 경제 성장기, 특별기고 | 김명희 | 2021-07-02 13:35 일상 속의 힘과 에너지 일상 속의 힘과 에너지 이제 봄이 지나고 초여름으로 접어들면서 날씨가 더워지고 있다.슬슬 집이나 사무실에서 에어컨 가동을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여름과 에어컨 하면 바로 전기요금 누진제와 전기요금 폭탄이 생각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전기와 전력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사례 몇 가지를 들어보겠다."지난달 에어컨을 많이 틀어서 전기를 500 kW 넘게 써버렸어~""전기차 샀다며? 배터리 몇 kW 짜리야?""인덕션은 XX 제품 화력이 좋아. 우리나라 제품은 3.4 kWh 밖에 안되는데 XX 제품은 7.7 kWh로 훨씬 세더라~"전기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라 특별기고 | 황성민 | 2021-07-02 09:29 "우리 딸에게 한아름 안겨주고 싶은 꽃" "우리 딸에게 한아름 안겨주고 싶은 꽃" - 부케 - 게으름을 피운 탓에 너를 볼 수 있었다 저 꽃 우리 딸 시집갈 때 한 아름 안겨주었다면 좋았겠다. [작품 노트]유월은 대지를 달궈가며 알알이 색색의 열매를 내준다.뜨거운 햇볕 아래서 초록빛 이파리도 익어간다.장독대 옆 상추에 꽃이 어느 틈에 피었다.처음 본다. 잎사귀만 따 먹을 줄 알았지, 이렇게 잔잔한 꽃이 필 줄이야.상추는 우리의 자연 식탁에서 아마도 ‘가성비 최고’인 채소일 것이다. 신경 안정,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단다. 상추쌈 먹고 늘어지게 낮잠 잤던 기억도 있다.산들대는 바람결에 상추꽃이 해죽거리 장석춘의 詩골마실 | 장석춘 | 2021-07-01 14:21 ITX 세종청사역 신설이 왜 빠졌나 ITX 세종청사역 신설이 왜 빠졌나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29일 국토교통부의 결정 고시로 확정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중 세종-대전-충남북, 즉 충청권의 4개 시도를 하나로 묶는 계획은 국가 발전 동력을 살린다는 의미가 있다. 그리고 충청권 메가시티 추진에 한발짝 다가섰음을 의미한다. 역내 모두 1시간 이내 거리로 단축돼 말 그대로 ‘1시간 생활권’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세종시의 입장에선 KTX 세종역 신설이나 ITX 세종 청사역 신설 계획이 빠져있어서 대단히 아쉽다. 그동안 자주 논의되었던 세종 행정청사와 서울역을 연결하는 ITX 세종청사 역 신설이 반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1-06-30 17:14 끝없는 탐욕의 질주, 우리 삶을 돌아볼 시간 끝없는 탐욕의 질주, 우리 삶을 돌아볼 시간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우리가 알다시피 모든 생물은 세포로 이루어진다. 이는 눈에 보이지 않고, 낱개로 셀 수도 없다. 그러나 세포학자들이 우리 인체의 세포를 분석해보니 인체 하나당 세포가 37조개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37억개도 아니고, 370억개, 3700억개도 아니다. 3.7조 개도 아닌 무려 37조 개라고 한다.요시모리 다모쓰의 중에 위와 같은 글이 나온다. 세포의 수는 생물에 따라 물론 차이가 있다. 인간은 이중 약 37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인데,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세포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1-06-28 13:16 코로나19 이후의 세종교육의 문제와 대책(下) 코로나19 이후의 세종교육의 문제와 대책(下) 글 싣는 순서 上. 코로나19는 세종시 교육에 어떤 문제를 안겼나下. 코로나 19 이후의 세종교육의 문제와 대책과거에는 고시 합격이 용이 되는 지름길이었지만, 지금은 게임을 잘 해도 용(龍)이 될 수 있고, 춤을 잘 춰도 용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역량과 소질에 대한 확고한 목표의식을 기르도록 해야 한다. 한국인은 한국어를 잘 하고, 한국문화에 정통해 있다. 이런 것을 세계화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 다음으로 교수자의 역량의 문제이다. 스마트 시대를 넘어 인공지능(AI)의 시대가 도래한 만큼 이에 합당한 교수자를 특별기고 | 최태호 | 2021-06-25 08:49 세종시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길’이다 세종시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길’이다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근래 용무 때문에 시청대로를 자주 다닌다. 고속버스 터미널 방향에서도 가고, 국책연구기관 쪽에서도 간다.시청대로의 경우, 제한 속도가 50km, 40km, 30km, 어떤 곳은 20km도 있다. 헷갈리고 혼란스럽다. 교통신호등도 수십 군데 설치되어 있다. 이런 모습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세종시의 여타 지역도 예외가 아니다.차량통행의 편리를 위해 설치된 시설물들이겠지만, 아무리 따져보아도 지나치다. 심하게 말하면 걷는 것보다 더 느리다. 차라리 승용차를 메고 가는 것이 낫다는 탄식이 나올 정도다.제한 속도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1-06-24 10:18 코로나19는 세종시 교육에 어떤 문제를 안겼나(上) 코로나19는 세종시 교육에 어떤 문제를 안겼나(上) 글 싣는 순서 上. 코로나19는 세종시 교육에 어떤 문제를 안겼나下. 코비드19 이후의 세종교육의 문제와 대책코로나19로 인해 교육계는 유사 이래로 큰 홍역을 치르고 있다.컴퓨터 세대와 신세대 간의 문화충돌과 비대면수업으로 인한 인간관계의 소원(疎遠), 외출 자제로 체육활동 미흡으로 인한 신체의 비대화(肥大化) 등을 겪으면서 사회는 혼돈의 시대를 맞이했다. 기원전과 기원후를 나누듯이 교육에서는 이제 코로나 전과 후로 나뉠 수밖에 없다.우선 대면 수업하던 시절이 과거가 되어 버린 것이 큰 변화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학생들은 논쟁과 특별기고 | 최태호 | 2021-06-23 09:09 마을 이름으로 들여다보는 '세종특별자치시' 마을 이름으로 들여다보는 '세종특별자치시' 인간은 우주의 삼라만상에 이름을 붙이고 그 이름을 통하여 생각하고, 느끼고, 다른 인간과 의사소통을 한다.이름은 기호이며, 기호를 통해서 의사소통을 추구하는 인간은 철저한 상징적 동물이다. 아기가 출생하면 이름을 지어주듯이, 이름의 유무가 존재의 유무를 의미한다. ‘잡초’는 실제 존재하지만 우리의 의식에는 그냥 잡초로 존재한다. 반면에 ‘민들레’는 민들레라 불리기에 민들레로 존재한다. 이름은 대상을 대신한다는 것이다.기호학적 시각에서 대중 소비사회에서 인간이 소비하는 것은 제품이나 서비스가 아닌 제품명이나 서비스 명, 즉 기호를 소 특별기고 | 김갑년 | 2021-06-21 10:08 행정수도로 가는 충청 메가시티, 실현가능한 산업부터 앉혀라 행정수도로 가는 충청 메가시티, 실현가능한 산업부터 앉혀라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충청권 메가시티 얘기는 이 지역 사람들은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들었을 것이다. 세종포스트 또한 충청권 메가시티를 위한 캠페인성 기사를 여러 차례 올렸다. 지난해 11월엔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충청권의 메가시티 조성 방안과 상생발전 방향, 광역생활경제권 발전책 등을 논의했다. 지난 3월에도 ‘우리나라의 중심, 충청권 메가시티’라는 내용의 캠페인이 잇따랐다. 최근엔 충청권이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유치하고, 그 여세로 메가시티로 가자는 지역신문 방송 보도가 있었다. 충청권 메가시티 구상은 수도권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1-06-18 08:1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