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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태풍 힌남노 대비 긴급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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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태풍 힌남노 대비 긴급 현장점검
  • 정해준 기자
  • 승인 2022.09.04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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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조치원 남리배수펌프장 등 방문
시민 안전 최우선시 당부
최민호 시장이 4일 태풀피해 예방을 위해 대동지하차도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세종시 제공)
최민호 시장이 4일 태풀피해 예방을 위해 대동지하차도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세종시 제공)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최민호 세종시장이 4일 태풍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피해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긴급 현장방문은 ‘역대급 세기’로 예상되는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사전에 피해 우려지역을 둘러보고 피해예방을 위한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선제적 상황관리를 통해 상황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시설물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 등을 점검하고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남리 배수펌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시설물 현황 및 태풍 대비사항 등을 점검하고, 태풍으로 인한 집중 호우 시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최근 개통한 ‘조치원 대동지하차도’와 상습 침수구역인 ‘내창천 하상도로’에 들러서는 실시간 상황관리를 통한 즉각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우선시 해달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철저한 대비를 통해 이번 태풍 ‘힌남노’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역대급 세기로 예상되는 이번 태풍에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철저히 대비에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일부터 24시간 태풍의 이동 경로를 추적 감시하고, 영향권 분석을 통해 재난관리책임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는 등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비 태세를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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