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공무원 안전모니터링봉사단 활동, 전통시장·청소년유해시설 점검도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세종지부 안전모니터링봉사단이 지난 31일 세종시 나성동 상가밀집지역에서 4대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시, 세종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됐다.
봉사단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등 4대 불법 주·정차 금지지역을 알렸다. 특히 1일부터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과태료가 4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는 점도 집중 홍보했다.
한편, 안전모니터링단은 소방·경찰직 은퇴공무원 16명으로 구성됐다. 전통시장 시설점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등 다양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공직 경험과 재능을 활용한 자원봉사와 관련된 사항은 공단 세종지부(044-410-1304)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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