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인권' 위안부 수요 집회 나간 한솔고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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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인권' 위안부 수요 집회 나간 한솔고 학생들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9.07.3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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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평화 나눔 인권캠프 현장, 역사 동아리 ‘횃불’ 학생 주도 30여 명 참가
한솔고등학교 역사 동아리가 주축이 돼 모인 학생 30여 명이 31일 일본군 위안부 수요 집회에 참석해 준비한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세종교육청)
한솔고등학교 역사 동아리가 주축이 돼 모인 학생 30여 명이 31일 일본군 위안부 수요 집회에 참석해 준비한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세종교육청)

세종시 한솔고등학교 학생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 집회에 참가해 평화와 인권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솔고 역사 동아리 ‘횃불’ 학생들과 참여 희망 학생 30여 명은 31일 오전 주한 일본대사관 앞 수요집회(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시위) 현장을 찾아 ‘2019 평화 나눔 인권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인권캠프는 일본제품 불매운동,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강화 조치가 내려진 시국에 발맞춰 추진됐다. 일본군 위안부 수요 집회에 참여해 평화의 중요성, 인권 보호 필요성을 호소하며 직접 쓴 피켓을 들고 집회에 참가했다.

이날 자유 발언자로 나선 3학년 임태영·이선희 학생은 “일본의 진심 어린 사과로 하루 빨리 이 투쟁이 끝나고 할머니들의 일상이 평안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집회 참가 이후에는 경기도 광주 퇴촌면에 위치한 위안부 나눔의 집을 방문하고,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을 견학하는 등 전쟁으로 인한 인권 유린, 전쟁범죄의 문제점과 처벌, 평화 유지에 대한 중요성을 배웠다.

유인식 교장은 “평화 나눔 인권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전쟁의 폐해와 평화 유지의 중요성을 알고 인권 문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권 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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