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신이 아니고서야 자기지역에 군부대가 통합확장되는 것에 찬성하는 주민이 어디 있었겠는가
타지역으로의 이전에 찬성한다고 서명한 내용을 마치 통합이전에 찬성한 것으로 서류를 꾸며서
통합이전 사업을 진행한 공무원은 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친 것이다
이는 마치 간호사로 취직시켜주겠다고 꼬셔서 위안부로 끌고 간 것이나 뭐가 다를까
이에 관여된 공무원들을 지금이라도 찾아내어 삭탈관직하고 조리를 돌려야 할 것이다
세종시청 공무원들은 현직 시장의 치적을 쌓아주려 하는 데 행정 목적을 두고 있는가
지역민을 존중하고 지역내 균형발전을 도모하는데 행정목적을 가지고 있는가
스스로 돌아보고 자신들이 하려는 짓에 대해 신중하고 자숙하기 바란다
10년, 20년 뒤 드러나게 될 행정실패에 대해 어떤 지탄을 받으려 하는가
그때는 이미 퇴직하고 현직에 없다고, 고인이 되어 있다고 해서
이춘희를 기억하는 사람이 없다고 원망의 화살이 빗겨갈 것이라고 착각하지 말라
사람 눈에 피눈물나게 하면, 그 당대 또는 그 후손에게까지 그 화가 반드시 돌아간다
오히려 다른 헬기장을 이전해와서 통합 확장을??? 제정신인지 의심스럽네요
악의적으로 월하리 주민들 고통스럽게 할려는 의도 아니면 왜이런 행정을 진행하는지 어처구니가 없네요 주민들이 이전통합반대하는데도 밀어부치는거 보면 무슨 군사정권때 5공화국 드라마 보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