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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건축도시공간연(硏), 도시발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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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건축도시공간연(硏), 도시발전 맞손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6.06.14 1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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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2단계 도약, 머리 맞댄다…현안 추진 및 장기 과제 발굴 협력

 

행복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김대익)가 14일 오전 10시30분 정부세종청사 행복청 종합사업관리상황실에서 행복도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0년까지 행복도시 2단계 개발기(자족성장기)를 성공적으로 보내기 위한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댄다.


양 기관은 ▲각종 사업의 조사연구 및 정책개발 ▲현안 과제 발굴 조사대응 ▲정책 수립을 위한 정보 및 인력의 교류협력 ▲건축물 특화를 위한 정책개발정보공유 ▲국내외 학술 토론회(심포지엄) 및 토론회(세미나) 개최 등 전반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단기 현안 과제 해결에 이어 장기 발전과제 연구도 함께 한다. 공공건축도시정책한옥범죄예방 등 4개 분야의 7개 과제가 우선 추진과제로 선정됐다.


대표 과제는 ‘국립박물관단지 및 한문화단지 사업 추진 협력’, ‘행복도시 우수건축물에 대한 전산망(온라인) 테마 지도 구축’, ‘단독주택지 범죄 예방 방안 마련’ 등이다.


이충재 청장은 “행복도시는 공공건축을 비롯해 공동단독주택과 상업시설 등의 특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그 결과 미국과 독일, 이스라엘 등 해외에서 행복도시 발전상을 보고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앞으로 도시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지난 2007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하는 건축도시 공간 분야의 정책 대안과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제공지원하는 최초의 국책연구기관이다.


최근 행복청이 개최한 ‘2030 행복도시 미래비전 학술토론회(심포지엄)’와 ‘국립박물관단지 학술토론회(심포지엄)’, 행복도시 총괄조정체계 등에도 적극 참여해 각종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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