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의회가 제205회 연기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끝으로 공식일정을 마쳤다. 이제 연기군의회는 7월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면 세종시의회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다.15일 열린 마지막 의회는 그 동안 의회 차원에서 활동해온 세종시출범준비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와 2012년 연기군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활동을 마친 세종시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를 소개하고 마지막 행정감사를 치른 고준일 행정감사 특위위원장의 소감을 들어본다.특별위원회는 2010년 12월 8일 세종시 설치특별법인 국회를 통과하면서 다음날인 1

23일 비전선포식 방송인 엄용수 초청행사 ▲ 세종시발전위원회 강준현 상임대표 세종시의 성공과 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창립한 세종시발전위원회(상임대표 강준현) 가 오는 23일 비전선포식 및 명사초청 강연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지난 해 창립한 세종시 발전위원회에서는 세종시 성공을 염원하는 지역주민의 여망을 실현하고, 민․관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세종시 가치 창출을 이루고자 주민들이 모여 만든 비영리 민간단체다.그동안 대외활동보다는 회원 확대 등 내적인 충실을 다지는 활동을 펼쳐왔으나 이제 세종시 출범을 앞

16일 개소식 박근혜 전 대표 대선조직인가? ▲ 신진 세종발전연구원장 지난 4·11 총선에서 새누리당 세종시 국회의원 후보로 깜짝 등장해 관심을 모았던 신진 충남대교수가 ‘세종발전연구원’을 설립하고 개소식을 가졌다.지난 16일 오후 연기군 조치원읍 상리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박성효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과 신정균 세종시교육감 당선자, 강용수 연기군의원을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했다.신진 원장은 세종발전연구원에 대해 "세종시민의 행복과 세종시의 균형성장, 그리고 국가의 번영을 위하여 정책을 개발하고 실천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라고 밝혔다

▲ 연기공영버스터미널 동면 방면 시내버스 승강장 본지 18호(2012.6.7.일자)에서 조치원역 노선버스 정류장 운행시간표에 나타난 연기군의 주요 지역 지명유래를 살펴보았다. 금남면, 남면, 전의면, 전동면, 서면 방면은 조치원역을 기점으로 버스노선이 이어진다. 연기군의 그 외 지역인 동면, 소정면은 다른 정류장에서 찾아야 한다. ▲ 연기공영버스터미널 동면 방면으로 가는 노선버스를 타려면 조치원역에서 걸어서 약 5분 거리에 있는 연기공영버스터미널에 가야 한다. 이 버스터미널에서 서울행, 천안행, 청주행, 서대전행, 공주행 등등의 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사업본부가 LH의 올해 청년인턴사원 채용인원 500명(일반 400명, 고졸 100명) 중 일반 17명을 직접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채용하는 청년 인턴은 청년일자리 창출로 청년층 고용부진 타개에 일조함과 동시에 인턴사원에게는 현장실습 위주의 직장체험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인턴사원의 전문성을 고양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또한 6개월 이상 근무하고 근무성적이 우수한 청년인턴에 대해서는 신입사원 공개 채용시 서류전형을 실시할 경우 서류전형 가점 (3%)이 부여될 예정이다.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송기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3-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유선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情이 드리운 마당’을 지난 6월 1일 선정했다.당선작은 해당부지 주변의 시청사와 상업가로, 녹지 및 공원 등 과의 연계성을 잘 살려 소통의 개념을 건축적으로 훌륭히 구현하였으며 시공성과 에너지 효율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3-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민복합센터, 119안전센터 및 경찰지구대 등 총 연면적 18,400㎡(지하1층, 지상5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13년 설계를 완료하고, 착

세종시 내 시내버스 요금이 단일화 될 전망이다.14일 연기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구간 초과 요금제를 폐지하고 ‘버스 단일 요금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이용을 활성화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기존 시내버스 요금(현금 기준)은 운행거리 10km 기준 일반 1100원, 청소년 880원, 어린이 550원을 기본요금으로 1km 초과 시마다 100.88원이 추가됐다.하지만 시내버스 단일 요금제가 시행되면 관내에서는 승차거리와 관계없이 일반 1200원, 청소년 960원, 어린이 600원으로 이용이

연기군 서면 고복리에 사는 장승현(50·사진) 기자 겸 목수가 청미래재단에서 여는 지식콘서트에 소개된다.오는 20일(수) 오후 6시30분에 서울사대부고 동창회관에서 열린다. 세종지역에서 유명한 트럼펫 연주자인 황치환과 공성준 씨가 축하연주를 하기도 한다. 특이한 것은 장 기자의 가족(부인과 두 아들)이 출연해 자축 노래를 부른다는 것.장승현 기자는 세종지역의 인터넷 정론지 ‘세종뉴스(sjenews.com)'의 발행인이면서 목조주택을 짓는 목수다.무엇이 본업인지 모를 정도로 둘 다 열심히 한다. 기자로서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기도 하고

성도영 作 첫마을이 입주되기 전 한가로이 낚시꾼이 낚시를 즐기고 있다.

모바일.현장투표서 뒤집어... 세종시 건설 탄력 받을 듯 ..."경제민주 .보편적 복지 .평화, 박근혜.새누리 매카시즘 분쇄 "이해찬 후보가 민주통합당 새 대표로 선출됐다. 9일 오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임시전당대회에서 이해찬 후보는 지역 대의원투표의 열세를 극복, 대역전극을 펼치며 당 대표에 선출됐다.승부처는 모바일 투표였다. 이해찬 후보는 모바일 투표에서 5만138표를 얻어 4만6343표를 얻은 김한길 후보를 3795표 차이로 이겼다. 하지만 당일 치른 서울.경기 정책대의원 투표에서는 이 후보가 1886표를 얻는데 그친 반

▲ 오는 7월 세종시로 편입되는 공주시 장기면 대교리 원룸주택 건축현장. 한 원룸주택이 마을회관과 주택입구를 막고 있다. 공주시는 세종시 편입지역에 원룸주택을 마구잡이로 허가해 주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세종시 편입지역인 공주시 장기면 등에서 마구잡이로 원룸주택 건축바람이 불면서 난개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게다가 공주시가 건축허가를 남발하고 있다는 비난도 일고 있다.세종시 건설이 활발해지면서 현장 근로자 등 원룸주택 수요가 늘자, 세종시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원룸 건축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세종시

이춘희 시당위원장 입지 . 역할 커질 듯... 행정수도 기획 함께 해 호흡 척척이해찬 의원이 민주통합당 대표로 선출되면서 세종시 건설이 한층 더 힘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울러 민주통합당 세종시당 이춘희 위원장의 입지도 강화되고 역할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이해찬 대표와 이춘희 위원장은 참여정부 때 행정도시건설 기획 단계부터 함께 호흡을 맞추며 누구보다도 세종시에 대한 애착과 내막을 속속들이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따라서 이 대표가 세종시 건설과 관련한 입법과 재정 등 당 차원의 지원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입주 전 공사 과정에도 불편과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노인인구가 많은 마을 안에 공사차량과 공사인부 차량들이 몰려들면서 노인들은 문 밖에 나가기도 어려운 형편에 처했다.장영자 부녀회장은 "농촌지역의 실정은 무시하고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허가할 수 밖에 없다는 공주시의 태도는 탁상행정이다"라고 비판했다.더구나 마을회관 바로 앞에 건축 중인 원룸에 회관 건물이 가로막혀 회관에서 마을을 내다볼 수도 없게 되어버린 점도 주민들 울분을 토하게 했다.마을 주민 전명복씨는 "우리 농민들이 뭐 하나 지을려고 하면 이런 저런 규정이 까다롭던데 어

원래 건설 당시에는 '금강2교'라고 불렀다. 대림산업이 건설했다. 주탑 높이가 땅바닥에서부터 98미터에 이른다. 2011년 6월16일

●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 1차 분양 성공으로 전국적 관심 높아● 중심 행정타운 도보로 이용, 호수 조망이 가능한 최고의 입지 조건● 1차 오피스텔 분양에서 확인된 "푸르지오 시티"의 브랜드 파워● 다양한 주민공동시설과 특화 설계로 뛰어난 상품경쟁력 ▲ 대우푸르지오 2차 대우건설은 183 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하여 전국적인 관심을 이끈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에 이어 "세종시 2차 푸르지오 시티"를 오는 6월 8일 분양사업장 개관과 함께 분양할 예정이다.세종시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4층 ~ 지상 17층 규모의 824실로 구성되었으며

민주통합당 당권주자인 이해찬 후보(세종 . 사진)는 3일 "일자리는 개인과 사회의 소통수단일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정체성, 존재의 가치를 확인해주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며 "우리 당은 일자리를 책임지는 정부를 제3기 민주정부의 제1공약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한 뒤 "청년·비정규직의 임금상한 가이드라인으로 변질된 최저임금제를 근본적으로 혁신할 것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이 후보에 따르면 헌법 제32조 명시된 최저임금제의 본래 뜻은 장시간 노동, 임금착취 등을 막고

한두리대교가 이어지기 직전이다. 석양에 반사돼 황금빛을 띠며 서광을 형성했다. 2011년 9월 20일 저녁 세종보에서 찍다.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세종특별자치시의 시 금고로 NH농협은행과 우리은행이 선정되었다.세종시출범준비단은 29일 오후 세종시금고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열고 세종시 제1금고에 NH농협은행을, 제2금고에 우리은행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제1금고는 일반회계와 기금을, 제2금고는 9개 특별회계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세종시금고 유치에는 NH농협은행과 우리은행, 하나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등 모두 6곳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세종시 제1금고로 지정된 NH농협은행 관계자는 " 농협은행은 국내 최대의 금고운영으로 금고수행

농협, 교육청금고에 이어 시금고까지..."농협장, 유 당선자 측근 ... 보은 특혜 논란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세종시금고 유치전에서 결국 농협은행이 제1금고로 선정됐다. 농협은 세종시교육청 교육금고로도 선정됐다. 싹쓸이다. 이를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그동안 시금고 유치전에 NH농협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등 모두 6곳이 경쟁했다. 교육금고는 하나은행과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등 3곳이 유치전을 벌였다.농협은 유한식 후보가 세종시장에 당선되자마자 '시금고로 유력하다'는 설이 흘러나왔다.세종시라

1. 세종시당 창당의 의미올해는 노무현대통령이 민주당 대선후보로 신행정수도 공약 10년째, 지난 정부에서 행정도시 착공 5년째 되는 해이며 세종시 출범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해이다. 이런 때에 세종시당이 출범하게 되어 감격스럽다.앞으로 세종시를 제대로 된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나 세종시정을 감시, 감독하는 역할이 필요할 것이다. 민주통합당 세종시당이 이러한 역할은 물론 당초 원안을 계승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서도 연구와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세종시가 제대로 건설되기 위해서는 세종시를 처음 추진하고 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