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의 내년 예산이 2910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6일 행복청에 따르면, 내년 예산 규모는 올해(3125억)보다 6.9%포인트 감소했으나, 정부안(2817억) 대비 93억 원 증액된 규모다.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추가 이전기관 청사 건립비, 해외대학 설립 준비비, 조치원 우회도로, 회덕IC연결도로, 청소년 복지시설(창의진로교육원), 나성동(2-4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이 신규 편성됐다.그동안 사업규모 조정, 관계기관 협의 지연 등으로 추진이 미뤄졌던 조치원 연결도로 사업, 아트센
행정 | 한지혜 기자 | 2017-12-06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