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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행복도시 건설 예산, 3125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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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행복도시 건설 예산, 3125억원 확정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6.12.04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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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보다 16.4% 증가… 국립박물관단지

 

내년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예산이 올해보다 440억원(16.4%) 증액된 312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행복도시 건설 2단계 사업 본격 추진에 따라 입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기반시설의 지속적인 확충과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는 게 행복청의 설명.


이전공무원 및 정부청사 방문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복합편의시설건립예산 738억원을 비롯해 국립박물관단지(6억원)와 아트센터(3억원)의 건립 예산이 반영됐다.


내년도 완공 예정인 행복도시~공주 연결도로 1구간 등 8개 광역도로 건설 1226억원과 환승주차장 건립 72억원, 반곡동(4-1생활권)해밀리(6-4생활권) 등 7개 복합커뮤니티센터 655억원,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22억원, 선관위경찰서세무서 청사 건립 138억원이 포함됐다.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산학연 클러스터 지원센터 건립 예산 (59억원)이 반영된 것도 의미가 있다.


특히 국회 심의과정에서 행복도시와 주변지역 간 접근성 향상은 물론 대전공주지역 숙원사업인 외삼~유성복합터미널 20억원, 공주연결도로 3구간 10억원이 증액 편성됐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내년도 예산 증액 편성을 통해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지속적인 추진동력을 확보했다”면서 “앞으로 확보된 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하고 지속적인 신규 사업 발굴과 각종 특화사업 확대 등을 통해 성공적인 도시건설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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