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4월 창간 이후 시민참여일간지, 고품격 주간신문으로 세종 시민과 함께 해온 <세종포스트>가 올해는 ‘인터넷·모바일’ 강화를 표방하며 변신을 시도합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인구의 70%는 40세 미만의 젊은 층. 본보가 독자들의 뉴스소비 형태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독자들이 인터넷 기반의 소통에 익숙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본보 홈페이지(www.sjpost.co.kr) 접속률도 날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독자들의 니즈 (needs)에 맞춰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헤드라인
인터넷뉴스 강화를 표방하면서, 심층적 보도 보다는 독자들의 말초적 관심을 끌기위한 가벼운 이야기를 백화점처럼 늘어놓는 언론이 많습니다. 본보는 언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헤드라인’은 세종시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 논란의 배경, 전망 등을 담는 정론의 거울입니다. 기사다운 기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뉴스
그날그날 쏟아지는 사건과 정보를 담을 계획입니다. 가깝게는 지방자치 핵심기관인 세종시와 세종교육청의 움직임, 행복도시 건설을 맡고 있는 행복청의 개발과정 등을 발 빠르게 알리겠습니다. 물론 시민들의 불편과 민원에 가장 먼저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본보가 추구하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뉴스’ 그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포스트TV
기사는 뉴스의 현장을 ‘기자의 눈’으 로 재해석한 결과물입니다. 그러나 시민들은 ‘날 것’ 그대로를 보고 듣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뉴스의 현장’을 여과 없이 보여줄 수 있는 영상기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독자들이 가볍게 뉴스를 접할 수 있도록 짤막한 뉴스리포트, 인터뷰를 제작하고, 때로는 뉴스현장 자체를 생방송으로 전하겠습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커뮤니티
사실 본보는 시민들이 본보 기사에 댓글을 통해 많은 의견을 남겨주시길 기대합니다. 그러나 대개의 뉴스가 이해관계가 상충하는 지점에 놓이다보니 언론이 무작정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해 드리기도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독자들을 위한 공간은 늘 열어 두겠습니다. 본보의 커뮤니티 카테고리에는 우선 음식, 영화, 연극, 책 등 문화적 욕구를 채워드릴 수 있는 콘텐츠를 담고자 합니다. 독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슈
세종시 만큼 이슈가 많이 탄생하는 도시가 또 있을까요? 정치·행정과 시민의 이해가 상충하는 지점에 늘 이슈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세종시 최고의 이슈를 담습니다. 그리고 이슈를 온도 로 보여줍니다. ‘이 기사는 100°C’라고 표현한 기사는 본보가 볼 때, 세종시에서 가장 뜨거운 기사입니다. 독자들의 반응이 조금 식었지만,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는 기사는 그 온도를 조금 낮춰 ‘이 기사는 75°C’라고 표현했습니다. 지역 이슈를 확인하시려면 <세종포스트>를 방문해 주십시오.
키워드뉴스
세종시에서 벌어지는 어떤 논란의 경우, 장시간 반복적으로 이뤄지지만 해결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세종시의 교통체계, 대중교통, 주차장 부족 문제 등이 대표적인 경우 입니다. 그러나 뉴스는 현재 상황을 단편적으로 보여줄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독자들이 특정 논란이 왜 생겨났는지, 어떤 과정을 밟았는지, 현재는 어떤 단계에 있는지, 미래에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세종포스트> ‘키워드뉴스’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뉴스검색을 통해 확인해야할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키워드 하나로 정리해 보여드릴 계 획입니다. 세종시에 대해 입체적으로 알고 싶다구요? 본보 ‘키워드뉴스’를 확인해 보세요.
